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가는 카페 사장님과의 대화
1. ㅋㅋㅋ
'21.12.30 12:46 PM (124.5.xxx.117)악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2. ...
'21.12.30 12:47 PM (220.84.xxx.174)서로 영혼없는 대화네요 ㅋㅋ
3. 네
'21.12.30 12:47 PM (1.245.xxx.138)표면 상 유지되는 타인과의 관계가 그렇지요.
피상적이고 상투적이고 일정선을 넘지않는 정중한예의^^4. ‥
'21.12.30 12:48 PM (211.117.xxx.145)사장님은 미혼일까요?
로맨틱하네요5. 님 나이가...
'21.12.30 12:49 PM (218.238.xxx.194) - 삭제된댓글사랑의블랙홀을 아시다니...저 71년생이요.
6. 그렇지만
'21.12.30 12:49 PM (175.120.xxx.134)저 사장이 좀 더 말하면
뭐야 선 넘네. 이럴걸요.
님이 좀 더 사적인 내용으로 말하면
그 주인은 또 아 장사하기 힘드네 영업용 멘트였는데 왜 더 들어오지 이러겠죠.7. 잘보세요
'21.12.30 12:49 PM (116.41.xxx.141)사람탈 쓴 A.I. 아닌지 ㅎㅎ
근데 사장님 딴사람한테도 똑같이 100번은 말할듯 ㅎㅎ8. ㅇㅇ
'21.12.30 12:50 PM (106.102.xxx.185)저 비슷한 대화를 하루에 몇번을 할지
카페사장도 아무나 못하겠구나 싶네요...9. ...
'21.12.30 12:50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아ㅋㅋㅋㅋ
사랑의 블랙홀이라니... 너무 웃겨요10. ㅇ
'21.12.30 12:50 PM (116.42.xxx.47)여러사람 상대하는 일이다보니 사장님도 지치나봐요
아무말 안하고 커피만 팔고 싶은데 그러면
단골손님 입장에서는 서운타할테고
그런데 손님이랑 더 할말도 없긴해요11. 제경우라면
'21.12.30 12:52 PM (122.32.xxx.116)아 저 사장님은 친절하고 싶은데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저 말을 연습해서 계속 하나보다 하고 웃다가
한 삼일 쯤 되는 날 허를 찌르는 대답을 해서
저 사장님 당황하는 얼굴을 기대할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12. ‥
'21.12.30 12:52 PM (211.117.xxx.145)멋있는 남자 사장님의
따뜻한 카페라테
훈훈하네요13. ...
'21.12.30 12:53 PM (223.39.xxx.148)영혼없는 껍데기 대화...
뭐 사는게 글쵸.14. ..
'21.12.30 12:54 PM (218.157.xxx.61)첫 라테만 50번째 ...
15. ...
'21.12.30 12:55 PM (175.196.xxx.78)카페사장도 극한직업
그냥 알바생 있고 대화 안하는 카페가 편함16. 원글
'21.12.30 12:56 PM (125.190.xxx.212)218.238님 저 74에요. ㅋㅋ
17. ᆢ
'21.12.30 12:56 PM (210.94.xxx.156)그냥 영업을 위한 친한척하기 멘트네요.
18. ㅎㅎㅎㅎㅎ
'21.12.30 12:57 PM (183.97.xxx.26)원래 그래요. 그런 대화 좋지 않아요 ? 저는 일상에서 하는 그런 대화 편하고 좋더라구요 딱 거기까지인..... 그냥 상쾌하다고나 할까.. 사랑의 블랙홀 아시다니 비슷한 나이인가봐요... 앤디 맥도웰 ? 앤 머레이였던 것 같은데...
19. 잘될거야
'21.12.30 12:59 PM (118.223.xxx.249)갑자기 사랑의 블랙홀을 다시 보고싶어졌어요
20. 리슨
'21.12.30 12:59 PM (122.46.xxx.30)대시 후 후기 좀...ㅎㅎ
21. 원글
'21.12.30 1:00 PM (125.190.xxx.212)183.97님 네. 빌 버리랑 앤디 맥도웰 주연요 ㅋㅋ
22. ‥
'21.12.30 1:00 PM (211.117.xxx.145)멋있는 카페 사장님은
미혼일까요?
그냥 쓸데없이 궁금하네요23. 따뜻한 배려죠
'21.12.30 1:02 PM (112.149.xxx.254)저도 이런대화 괜찮은것 같아요.
선넘지않는 매너.
저도 자주가는 카페 사장님이 계신데 커피는 주로 알바가 팔고
가게 정리나 인사는 사장님이 하시는데
아이고 날이 많이 추워졌죠.
비오는데 조심하세요.
길고양이 이쁘죠.
오늘 화려하게 입으셨네요
정도로 딱 끝인데 그래도 뭐라도 말 붙이고 인사차리는거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24. 지인들에게도
'21.12.30 1:03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비슷하잖아요
오랜만에 통화하면서
언제 만나 밥한번 먹자 같은 스토리 ㅋㅋㅋㅋ25. 원글
'21.12.30 1:06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저는 말주변도 없고 친근한 사람도 아니라 그런거 잘 못하거든요.
그나마 1년 넘게 다니다 보니 인사라도 나누는것 ㅋ
지난주에는 홀스캔디 낱개 포장된걸 한주먹 쥐어주시더라고요. ㅋㅋ
암튼 내일이면 이 대화도 끝이네요.
야호!!!26. 원글
'21.12.30 1:06 PM (125.190.xxx.212)저는 말주변도 없고 친근한 사람도 아니라 그런거 잘 못하거든요.
그나마 1년 넘게 다니다 보니 인사라도 나누는것 ㅋ
지난주에는 홀스캔디 낱개 포장된걸 한주먹 쥐어주시더라고요. ㅋㅋ
암튼 내일이면 이 대화도 끝이네요.
야호!27. 트랩
'21.12.30 1:07 PM (124.50.xxx.74)나는 당신이 지난 주말에 한 대화를 알고 있다
28. ‥
'21.12.30 1:08 PM (211.117.xxx.145)넷플? 웨이브? 에 있던 것 같은데
추억의 사랑의 블랙홀 찾아서 봐야겠네요
앤디 맥도웰 딸
마가렛 퀼리도 예쁘고
연기도 좋더라구요29. 재밌게
'21.12.30 1:11 PM (61.105.xxx.141)봤던 영화네요.
빌 머레이,앤디 맥도웰..30. 요즘 하는말
'21.12.30 1:16 PM (112.167.xxx.92)이 연말이고 하니 시간이 참 빨리간다 나이드니 시간이 참 무섭다 올해 다 갔네 한살 더 먹네 이런 대화가 일상이자나요 여서 새해 첫해를 보러 갈까 말까 코로나가 새해는 어쩔까 의 대화가 나오고 하죠 걍 간단한 대화들이 주류
31. ..
'21.12.30 1:22 PM (117.111.xxx.81)너무 친밀한 대화하면 서로 부담스러워서 어느 순간부터
그 가게 못 가게 돼요 지금 정도 선이 젤 좋아요
꼭 모두와 영혼을 나눌 필요는 없죵32. ㅋㅋㅋㅋ
'21.12.30 1:3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사랑의 블랙홀 ㅋㅋㅋㅋㅋㅋ 내일이면 이 대화는 끝이지만
다음주부턴 이제 새해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일주일은 반복할듯. ㅋㅋ33. .....
'21.12.30 1:42 PM (125.128.xxx.134)친절하고는 싶으나 멘트가 부족해서. 사장님도 원글님도 좋은 분인거 같아요.
따뜻한 카페라떼죠?
물으실 때 고개를 끄덕이며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어요.
를 먼저 말씀해 보세요.
사장님 반응이 궁금하네요.
기회는 내일 하루 남았네요.
해피 뉴 이어!34. ...
'21.12.30 1:48 PM (125.252.xxx.31)연말이네요. 겨울 바다가 보고 싶어요. :)
라고 해보세요.35. ..
'21.12.30 2:07 PM (123.231.xxx.165)너무 웃기네요
사랑의 블랙홀 보고 싶어요
82님들 해피뉴이어!36. 왜왜
'21.12.30 2:10 PM (39.7.xxx.217)왜 때문에 내일 끝나나요?
37. 윗님
'21.12.30 2:32 PM (211.245.xxx.178)이제 주말지나면 2022년인데
시간이 빨리가요. 2022년도 다 가네요 란 대화는 못하지요.
아마..
똑같은 대화...
시간 빠르다...대화..
2021년이 다 갔다는 말대신,..벌써 2022년이예요...로 요멘트만 바뀔거같아요.ㅎㅎ38. ㅎㅎㅎ
'21.12.30 2:44 PM (175.114.xxx.96)사랑의 블랙홀에서 빵 터져요
저 74년생 ㅎㅎㅎㅎ39. ..
'21.12.30 3:15 PM (116.39.xxx.162)손님들 마다 대화가 다 달라요.
동네 카페..ㅎㅎㅎ
저는 재밌어요.40. ㅇㅇ
'21.12.30 3:16 PM (124.53.xxx.166)앤디 맥도웰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네번의 장례식과 한번의 결혼식도 참 좋았고 ㅋㅋ
의식의 흐름 무엇41. *^^*
'21.12.30 3:19 PM (119.204.xxx.8)너무 웃겨요
단골 손님에게 친절하게 대하고싶은
남자 사장님의 노~~오력에 박수를 드리고싶네요42. ㅎㅎ
'21.12.30 3:37 PM (106.101.xxx.247)예전에 tv 방청객 알바 아주머니들 뜨게질 할거 갖고와서
웃어야할때 막 영혼없는 웃음 소리내며,
와!! 하는 함성 지를때도 영혼없는 함성소리 한다던데
손으론 열심히 뜨게질 하시며...ㅋ
왠지 그 상황과 비슷한 느낌이 들며 미소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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