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터 이모님
아이를 맡긴 입장이라..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일 딸이랑 잘 이야기하고 결단하겠습니다
1. ????
'21.12.29 11:3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본인 빨래를 왜 일하는 집에서 해요????
다이어트 음료만들기도 애 보면서 그럴 시가니 나나요???
정상 아닙니다.2. ㅡㅡㅡ
'21.12.29 11:34 PM (70.106.xxx.197)바로 자르세요
3. ???
'21.12.29 11:35 PM (203.142.xxx.65)출근후 샤워가 뭔가요?
설마 딸집에 와서 샤워한단 말은 아니죠???4. 원글
'21.12.29 11:37 PM (211.178.xxx.32)딸집와서 샤워해요
빨래까진 입주이모님거랑 하나보다 했는데
샤워를 매일 하더라구요5. 어머
'21.12.29 11:3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샤워요? 미쳤나봐요
6. ㆍㆍ
'21.12.29 11:39 PM (175.208.xxx.11)보시고 아무 말씀 안하셨어요?
고용주의 엄마가 왔는데도 저리 행동했다는 거죠?
없었으면 어느 정도일지.
따님이 의사 변호사급으로 바쁜 전문직같은 데 돈이 버려지는 거네요.7. ㅡㅡㅡ
'21.12.29 11:39 PM (70.106.xxx.197)이상한 시터 허다해요
8. 세상에
'21.12.29 11:39 PM (62.240.xxx.170)별 미친 사람이 다 있네요.
당장 자르세요.
기본이 안된 사람은 항상 큰 일 저질러요.9. 헐
'21.12.29 11:39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할머니가 계시는데 저런 행동을 한다는 건가요?
한국인 시터 구하기 어렵다던데 조선족 시터인가요?할머니 계셔도 저 정도면 안계실땐 장난 아니겠는데요10. 원글
'21.12.29 11:40 PM (211.178.xxx.32) - 삭제된댓글딸이랑 얘기해볼께요
그렇잖아도 오늘 어른 침대 푹신한데 아기 눕혀놓은거 봐서
딸이 cctv확인중입니다
어제 하지 말라고 했다네요11. 원글
'21.12.29 11:40 PM (211.178.xxx.32)두분다 한국인입니다
50초반12. ㅇㅇ
'21.12.29 11:40 PM (1.240.xxx.156)아침먹고 샤워하고 본인빨래하고 전부다 정상이 아니에요
밥은 먹고 출근 후 아이에게 집중해야죠
당장 바꾸세요13. ㆍㆍ
'21.12.29 11:42 PM (175.208.xxx.11)외할머니가 왔는 데 저런다니.. 지금까지 꽁으로 돈 버셨네요ㅎㅎ
14. 원글
'21.12.29 11:42 PM (211.178.xxx.32)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쌍둥이라 이모님 구하기도 쉽지가 않아요
딸이랑 얘기후 결정할께요15. ㆍㆍ
'21.12.29 11:43 PM (175.208.xxx.11)근데 저라면 저런 행동하는 씨터에게 외할머니로서 한마디했을 거 같은데..
16. 그런 사람을
'21.12.29 11:45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쓴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바로 자르셔야죠.17. ???
'21.12.29 11:45 PM (203.142.xxx.65)놀라서 말이 안나오네요
케어할 집에와서 샤워??
그런경우 듣도보도 못했네요
본인빨래를 한다구요??
막말로 미친거 아닌가요??
본인이 먹을 음료를 케어할 집에와서 만든다구요?
말문이 막히네요
전 그런걸 용납한 따님이 더 이상해 보일지경 이네요18. 보고 배운다고
'21.12.29 11:47 PM (62.240.xxx.170)입주 시터도 이젠 저렇게 막나갈거에요.
50대 초에 뭔 다이어트 주스를 일터에서
게다가 샤워를.
외할머니 있는데서 저런거면
아무도 없을때는 더 하겠죠.19. 원글
'21.12.29 11:52 PM (211.178.xxx.32)딸은 그것까진 모르겠죠
이번주에 내가 와서 보니 보이는거구요
샤워도 안보이고
빨래도 안보이죠
음료도 낮에 만드니 안보이고20. 노노
'21.12.29 11:52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쌍둥이도 둘을 혼자 보라하면 문제지만 입주랑 출퇴근 있으면 두명인거잖아요.
저런 행동을 가리지도 않으니 얼마나 뻔뻔한지 가늠도 안되겠어요.
반드시 시터 업체에 해고이유를 전달하라고 하세요21. 원글
'21.12.29 11:53 PM (211.178.xxx.32)네
알겠습니다22. ~~
'21.12.29 11:59 PM (112.172.xxx.74)ㅎ직장인데 미친 듯이요.여름에 땀 나서 기본티 하나도 아니고 무슨 빨래를ㅎㅎ노숙자도 아니고 무슨 짓인지.
전 애도 없고 그런데도 별로에요.
기본 개념이 없네요.23. ..
'21.12.30 12:00 AM (58.122.xxx.45) - 삭제된댓글노숙자인가요? 왜 출근해서 샤워를 !!
너무 놀랍네요.24. 모모
'21.12.30 12:02 AM (110.9.xxx.75)예전에 직장다닐때
하루는 건조대에 못보던
팬티가 걸려있는거예요
알고보니 샤워하고
팬티빨아 널어놓고 갔더라구요
화장품도 제꺼 쓰구요
비상식적인 사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25. 모모
'21.12.30 12:03 AM (110.9.xxx.75)시터 얘기입니다
저희애가 그때 유치원생이었거든요26. ㅇㅇ
'21.12.30 1:14 AM (218.153.xxx.241)저는 가사 도우미 분이 땀 나신다고 일 다 끝마치고 가시기 전에 샤워 해도 되냐고 조심스레 물어 보셔서 허락해 드린 적 몇 번 있어요. 자주도 아니고, 창문 열어 놓고 청소하면 땀 나잖아요. 그 후에 에어컨 틀어도 찝찝하실 테고. 그런데 시터가 매일 하는 건 아니죠. 일단 애기가 자도 샤워하는 것처럼 곁을 오래 비워선 안 되고. 그리고 가사 도우미 분처럼 자기가 샤워한 화장실 청소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27. ...
'21.12.30 1:35 AM (221.151.xxx.109)진짜 윗분 말대로
한여름에 일이나 열심히 하고 조심스레 물어보면 다행이죠
이건 뭐
주객전도28. ㅊㅊ
'21.12.30 1:39 AM (118.235.xxx.240)근데 입주 시터가 알고 있었을텐데 왜 애엄마한테 아무 얘기 안 했을까요? 출퇴근 시터가 저렇게 본인 볼 일 보는동안 입주시터가 애 봐야하니 불만이었을 것 같은데…그 부분도 이해 안되네요.
29. ㅡㅡㅡ
'21.12.30 2:02 AM (70.106.xxx.197)입주시터는 성격이 온순하거나 말을 못하는 성격일지도요
30. 빨래를
'21.12.30 3:40 AM (61.254.xxx.115)달릴정도면 샤워후 주인 화장품 찍어바를거에요 다른물건도 고기니 참기름 고춧가루며 퍼다 나를거구요 사람 바꾸세요
31. 원글
'21.12.30 7:25 AM (211.178.xxx.32)맞아요
입주시터가 성격이 온순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내가 맞추자 하는 스타일입니다32. ...
'21.12.30 9:17 AM (39.117.xxx.195)외할머니 앞에서 저정도면 없을땐 가관이겠어요
cctv라도 해놓으시지...
정말 어이없네요33. 샤워라니
'21.12.30 2:08 PM (125.184.xxx.67)절대절대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진짜 외국이었으면 난리난리난리날일....
우리나라는 경계가 희미해서 선 넘는 사람들 많고, 오히려 이렇게 못하게 하면
인심 박하다고 하는데
절대 허용될 수 없는 문제에요.34. 쌍둥이맘
'21.12.30 2:35 PM (222.103.xxx.217)제가 쌍둥이라 입주 시터부터 시간제까지 여러분들의 도움 받았어요
쌍둥이집은 입주시터 구하기 힘든거 맞아요.
그래도 기본적인것은 정하시고 지키는 분을 구해야해요35. ㅇㅇ
'21.12.30 3:32 PM (106.101.xxx.247)간병인 이던 입주 시터든 누가 오던간에 cctv는
꼭 다세요..
그러지 않는분들도 많겠지만 이상한 사람들도
많아요..식료품까지 챙겨 가는 사람들 많아요..36. 이렇게
'21.12.30 4:20 PM (106.101.xxx.206)비상식적인 사람은 꼭 뒷탈이 나요
아이 맡기는 입장이니 저라면 저런 사람이랑 안 엮여요37. ㅣ
'21.12.30 4:31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아 저 아는분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
진짜 상식밖이라 대조되서 놀라울지경...
와 진짜 놀랍다.38. 아무리
'21.12.30 4:31 PM (61.254.xxx.115)사람 구하기.힘들어도 외할머니가 있는데서 저런다니 기함할 일이네요 저희 이모님 여름에.일끝나고 샤워하고 가시라해도 극구 사양하는데요 안보는데선 어떨지.상상초월일거에요 아무소리 안하면 만만히봐요
39. ..
'21.12.30 7:18 PM (211.36.xxx.42) - 삭제된댓글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압니다.
저런건 처음부터 딱잘라 얘기해야합니다.
아무리 사람 구하기 힘들어도 주도권이 바뀌면 안돼요.40. ..
'21.12.30 7:20 PM (211.36.xxx.42)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사람 구하기 힘들어도 정말 별사람이 다 있네요.41. ..
'21.12.30 10:35 PM (14.5.xxx.226)저렇게 상식이 남다른 사람은 절대 고용하면 안되요..
계속 뒷목잡을일이 줄줄이 생길거예요..
구하기 힘든 베이비시터 구했다고, 처음에 너무 잘해주신게 아마 이리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무나 잘해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