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더 킹이 검찰 이야기잖아요
주연배우를 언급해야 구분이 될 것 같네요
최근에 어떤 채널에서 해주길래 다시 봤는데
검찰 이야기가 더욱 사실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ㅋㅋ
재벌들 점 많이 보는 거야 알고 있었지만
영화 속에서 정치검사들도 대선 전에 점보러 다니는데
무당 말을 진지하게 믿고 치성 드리고 하는게
웃길려고 넣은게 아니라 진짜였다는...
평범한 검사가 어떻게 정치검사가 되고
캐비넷 속의 숙성된 재료들이 언제 어떻게 나오는가
요즘 시국에 다시 보니 더욱 잘만든 영화 같아요
마지막에 부들거리는 정우성 연기는
연기대상 주고 싶더군영
ㅋㅋㅋ
1. ..,
'21.12.29 3:31 PM (116.125.xxx.188)아수라도 영화아닌 다큐라는것도
2. ㅎㅎ
'21.12.29 3:32 PM (125.128.xxx.150) - 삭제된댓글거늬남편도 미신 좋아하는거 보면
정우성이 굿하던 장면이 너무 생각나죠 ㅋㅋㅋ3. ...
'21.12.29 3:32 PM (211.39.xxx.147)우리나라 검찰관련 영화가 절대 픽션이 아니라는 것.
4. 저도
'21.12.29 3:33 PM (222.101.xxx.232)재밌게 본 영화예요
그건 영화가 아니라 논픽션이었어요5. ..ㅡ
'21.12.29 3:34 PM (218.53.xxx.129)연기 너무 못하고 무슨 뮤지컬 같아서 별루였는데 ㅎㅎ
6. 그러면
'21.12.29 3:38 PM (222.100.xxx.14)그러면 영화 아수라는 실사판이라던데 그건 어쩔 거에요 ㅎㅎ
7. ...
'21.12.29 3:39 PM (218.146.xxx.219)기대 안하고 봤는데 넘나 재미있었어요. 논픽션 맞는듯요. 검사실 캐비닛 속의 엄청난 자료들...
8. ㅇㅇㅇ
'21.12.29 3:46 PM (120.142.xxx.19)요즘 윤과 주변 검사들 하는 짓 보면 영화가 아니라도 우리가 현재 당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최고 권력을 쥐워주면 답이 안나올거임. 군부대신 검찰로 치환된 80년대를 볼 듯.
9. ㅎㅎ
'21.12.29 3:47 PM (112.167.xxx.246)봐야겠네요.
10. ᆢ
'21.12.29 3:53 PM (61.47.xxx.114)전 내부자들인가요??
언론 하고검잘 다룬영화 ㅎ
감독이 찍으면서 이건 소설이야
그렇게생각하며 연기자들과찍었는데
그이후로 빵터진사건이죠
한동안 이런영화 줄줄이 연기되었던때있었네요11. 아수라도 보세요
'21.12.29 3:57 PM (168.70.xxx.63)황정민 정우성 나와요.
아수라에서 안남시장이 전과4범이랑 너무 닮았다죠?12. 정우성
'21.12.29 4:04 PM (110.70.xxx.85)이 영화 촬영 후 박상÷ 법무장관을 만났는데
현실은 이보다 어 심각하다고 했답니다.13. ....
'21.12.29 4:05 PM (98.31.xxx.183)그 검찰들 몰아내고 정치질 안하는 윤석열 앉혔는데 문재인 정권이 하라는대로 안하니 쫓아낸거잖아요. 정치인들이 진짜 문제.
14. 영화보다 더 영화
'21.12.29 4:49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11556
수사 과정에서 윤우진 세무서장의 뇌물성 금전 내역 드러났고, 그 과정에 윤석열 총장 연루 알게 돼
2012년 윤우진 관할 사업가 다이어리에도 윤석열 이름 나와.. 관계 의심할 정황
경찰 출석 며칠 앞두고 윤우진 해외 도피, 청와대 비롯 검찰 송치 압박 있었어
윤우진 인터폴 체포됐지만 무혐의 처리되고, 국세청 파면 처분은 이후 행정소송에서 승소.
당시 관련 검사 아무도 수사 받지 않은 채 끝나
단군 이래 이런 사건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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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09
누가 왜 어떻게 ‘윤우진 사건’을 덮었을까? 〈시사IN〉은 이와 관련해 경찰과 검찰의 핵심 자료를 입수했다. 윤우진 사건의 암장(暗葬) 흔적이 담긴 문서이다.
경찰의 수사를 검찰이 가로막은 그 불기소결정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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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석열 '윤우진 수사무마 의혹' 불기소 결론
http://news.v.daum.net/v/2021122914214075115. 누구냐
'21.12.29 6:10 PM (221.140.xxx.139)그 영화 킬 포인트가 많죠.
정우성이 점쟁이 앞에서 귀 기울이고 있다가 '대중이, 대중이' 하면서 뛰어나오는 장면,
다음 번에는
노무현이 아니기만 빌었다고 굿판에서 같이 뛰는 장면까지
(버스 안에서의 군무는 굳이 언급하진 않겠슴돠 ㅋ)
감독이,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던 시절에 만들었는데
순실이 사건 터지고 나서, 뭔가 지나간 사건 다큐가 되어서 김빠졌다고 농담하는 말 기억나요.16. ...
'21.12.29 8:05 PM (221.151.xxx.109)그 무슨 클럽같은데 모여서 노는거 보세요
현실이지
떡검, 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