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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했을 때보다 더 불어버린 몸무게

인생 최대몸무게 조회수 : 5,582
작성일 : 2021-12-29 06:22:38
휘트니스1시간, 산행 8키로, 탄수화물 조절로

내년 3월까지 24kg 감량할 겁니다

빼도 요요 온다고 소금뿌리지 마시고^^ 일단 빼고 보겠습니다

요요걱정보다 늘어가는 몸무게가 더 무섭네요

감싸고 다니는 겨울에 빼서 샤방샤방 봄 옷 입을랍니다

한달에 한번씩 중간보고 올릴께요
IP : 117.111.xxx.8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르플로스
    '21.12.29 6:25 AM (218.239.xxx.72) - 삭제된댓글

    네 꼭 성공하세요. 탄수화물만 끊어도 절반은 성공입니다.

  • 2. .....
    '21.12.29 6:25 AM (211.206.xxx.204)

    다 좋습니다.
    그런데 산행 8키로는 만만치 않아요.
    연골 나가요 ㅠㅠ

    산행만 다른걸로 변경하시면 ...어떨까요?
    24키로 감량 응원합니다.

  • 3. 성공
    '21.12.29 6:26 AM (218.239.xxx.72)

    꼭 성공하세요!
    탄수화물 만 끊어도 절반은 성공이예요.

  • 4. 좋지않네요
    '21.12.29 6:38 AM (121.133.xxx.137)

    24킬로나 감량한다는거보니
    고도비만인가본데
    산은 올라가기만하는게 아니잖아요
    그 무게에 하산할때 관절에 실리는
    하중을 어쩔라구.....
    요요가 문제가 아니예요
    물론 그리 되기 전에 포기하게
    될거지만요

  • 5. ...
    '21.12.29 6:47 AM (123.213.xxx.7) - 삭제된댓글

    저도 다욧중이예요.
    20키로 빼야하는데 3달동안 11키로 뺐고,아직 남은 살들은 계속 뺄 예정인데 3월까지 24키로면 식욕억제제나 보조제 도움 없인 정말 힘들것 같아요.
    전 약 도움 없이 간헐적 단식과 식이,조금의 운동으로 천천히 빼고 있긴한데 사실 3개월에 11키로도 무지 빡 쎄긴해요.
    남은 9키로도 3~4개월 생각하고 있어요.
    응원 드릴께요.화이팅이요.

  • 6. 137
    '21.12.29 6:47 AM (117.111.xxx.88)

    님 보란듯이 성공할께요
    산이 야트막해서 고저가 별로 없습니다
    시끄러운 동네보다는 산이 나을 듯해서 가는거에요

  • 7. 7님
    '21.12.29 6:51 AM (117.111.xxx.88)

    절식시키는 약은 먹지 않을거에요. 우울증으로 탄수화물폭식으로 급찐살이라 우울증 약처방은 받았어요.

  • 8. 줌인아웃에 인증
    '21.12.29 6:54 AM (117.111.xxx.88)

    한달에 한번씩 올릴지, 다 끝내고 올릴지 생각안해봤지만 꼭 성공할거에요.

  • 9. 123
    '21.12.29 6:58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살은 안먹어야 빠져요 그냥 걷기만 하시고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세요
    그리고 한달에 1kg-2kg 정도 뺀다고 생각하세요

  • 10. 43님
    '21.12.29 7:07 AM (117.111.xxx.88)

    한달에 1~2kg감량은 저랑 맞지않는 법 같아요
    하다보면 플러흐, 마이너스 시키면서 저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겠죠. 조언 감사합니다

  • 11. 아줌마
    '21.12.29 7:10 A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응원합니다만,
    3개월에 24킬로그램 감량이 가능할까요?
    무리한 체중조절로 건강도 걱정됩니다.

    6개월간 5킬로 감량한 저로서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네요.

  • 12. 아줌마
    '21.12.29 7:11 AM (117.111.xxx.88)

    응원만 감사히 받을께요

  • 13. 아줌마
    '21.12.29 7:11 A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아... 저도 운동하며 식사조절 할때보다
    운동안하고 최소한 먹을때
    감량이 더 잘되더라구요.

  • 14. 아줌마
    '21.12.29 7:17 AM (117.111.xxx.88)

    원래 날씬이 였는데 집안문제로 급 우울증이와서 급진살이에요. 우울증 약 먹으니 집에 있기보단 밖으로 나가려고요

  • 15. ...
    '21.12.29 7:21 AM (211.177.xxx.23)

    정상체중 끝에서 미용체중으로 8kg 4주에 뺐어요. PT 1:1 받고(주3회, 다른날은 버피숙제) 식단 조언 받아서요. 트레이너가 아주 중요해요. 가까우시면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그때 배워서 8년째 홈트합니다.

  • 16. 23님
    '21.12.29 7:25 AM (117.111.xxx.88)

    감사합니다. 저도 애 둘 낳고 24인치 바지입었던지라 지금 몹시 괴롭지만 하루 하루 달라질 것을 믿으며 앞으로만 나아가려고요

  • 17. 123
    '21.12.29 7:26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제가 왜 한달에 1-2kg 감량 얘기 했냐면
    다이어트 해보면 아시겠지만 힘이 없어서 다른 일을
    못하고 생활 패턴 다 깨집니다
    전 성격이 급해서 뭐든 빨리빨리 하는
    스타일이라 살도 빨리 빼보려 무작정 굶었는데
    기력이 딸려서
    진짜 그대로 누워만 있었네요
    힘이 없으니 집에서 잔소리 안하게 되니 가족들은
    좋아 하더군요

  • 18. 43님
    '21.12.29 7:31 AM (117.111.xxx.88)

    굶진 않고 1일 1.5식 할거에요. 첫째는 성인이고 둘째는 방학기간 합숙가고 남편은 거의 회사밥먹고 집안일은 최소화할 수 있을 너무 좋은 타이밍이라 빠르게 뺄 수 있을 것 같아요

  • 19. ...
    '21.12.29 8:10 AM (14.51.xxx.138)

    우울증도 있으신데 용기가 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 20.
    '21.12.29 8:15 AM (210.217.xxx.103)

    뭐 여긴 뭐만 하면 그놈의 연골 타령인데.
    허벅지로 걸으면 (무릎휘고 뒤뚱 걷는 할머니들 뒤에서 보면 무릎으로 걷죠. 허벅지 전혀 안 쓰고) 연골은 상식선에서 나이든 만큼만 닳습니다.저런 얘기 신경쓰지 마시고요.
    제 아이는 이제 막 20될 아이라 좀 케이스가 다르긴 하지만.
    고등 3년동안 급격히 찐 살을 수능 한달전부터 4km로 시작해서 빠르게 걷고 뛰길르 반복 제 추천은 3부 ㄴ달리고 1분 걷기 요즘은 8km정도 걷뛰하고 있고 2달 조금 넘었군요. 83kg에서 시작해서 68kg까지 내려왔어요.
    식이는 전혀 안 하고요. 아마도. 식이까지 하면 더 효과적일겁니다.
    휘트니스 뭘 할지 모르겠으나. 사실상 웨이트 무게치는게 근육량을 늘리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살을 빼는데는 그리 (운동시간대비 칼로리 소모) 효과적이지는 않아서.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할 때도 최대한 심박 올리는 방식으로 트레드밀 2~30분에 나머지 시간에 할 줄 안다면 케틀벨스윙, HIIT 프로그램 활용 등으로 최대한 운동을 하신 후, 원하는 몸무게에 가까워졌을 때! 웨이트 무게치는 걸 열정적으로 하면 체지방 빠지면서 근육량 늘어나는 이상적인 다이어트가 될 겁니다.
    충분히 가능해요. 응원합니다.

  • 21. ...
    '21.12.29 8:40 AM (110.9.xxx.42)

    응원합니다. 저도 작년 5월에 다이어트 시작했고 6개월만에 24키로 뺐는데 올해 봄까지 5키로 정도 늘었다가 여름에 그거 다시 빼고 유지중이에요. 총 24키로 감량.. 숫자가 같아서 덧글 남겨보아요. 화팅! ^^

  • 22. 와우
    '21.12.29 8:52 A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응원합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사람들도 안만나고 집에서만 지냈더니 살짝 우울증상이생긴건지 무기력해져서 잠시 집앞 나가는것도 큰일이 되어버렸어요ㅜㅜ
    요즘 이러다 큰일나겠다 심각성을 조금씩 느끼고 운동을 시작하려고하는 중입니다
    일단 저도 우울증약 부터 처방받고 한강이랑 남산을 걸으려고요

  • 23. 와우~~
    '21.12.29 8:55 AM (223.62.xxx.172)

    응원합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사람들도 안만나고 집에서만 지냈더니 살짝 우울증상이생긴건지 무기력해져서 잠시 집앞 나가는것도 큰일이 되어버렸어요ㅜㅜ
    요즘 이러다 큰일나겠다 심각성을 조금씩 느끼고 운동을 시작하려고하는 중입니다
    일단 저도 우울증약 부터 처방받고 한강이랑 남산을 걸으려고요
    전 뛰는건 무리일것같고 천천히 걷기만 두시간씩 계획하고있어요
    지치지마시고 끝까지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래봅니다♡♡

  • 24. 응원합니다
    '21.12.29 9:04 AM (1.126.xxx.247)

    시작이 반이죠, 저도 항우울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쌀밥대신에 연두부 먹었어요
    생리는 끊기던 데 뭐 검사 다 해봐도 그냥 별 수 없다 하데요. 안하니 편했고 임신이나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빵 챙겨 먹으니 다시 돌아오네요

  • 25. 허벅지로 ?
    '21.12.29 10:39 AM (211.200.xxx.116)

    허벅지로 걷는게 뭔가요? 무릎으로 걷는건 뭐고요?
    설명좀 부탁드려요

  • 26. ....
    '21.12.29 3:14 PM (106.102.xxx.226)

    위에 연골 이야기한분이 계신데

    다 경험해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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