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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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서주현 교수, 코로나19는 대국민사기극
최근 출간한 책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백신 거부 성향이 짙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 글이 퍼지고 있고요.
다른 사람도 아닌 의대교수라고 하니
“백신은 절대 맞지 말고 PCR검사도 절대 하지 말자”라는 말에 신빙성이 실리고 있다는 사실도 안타까운데.. 같은 병원에 근무하면서 실제로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진료한 동료 교수가 블로그에 서주현 교수 주장을 논박한 글이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https://m.blog.naver.com/sengalchi1ho/222607089800
단 한 번도 죽어가는 코로나 환자를 본 적이 없는 분께서 병원 게시판에 올렸던 글이 인터넷을 타고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분이 지난 1년 동안 응급센터에서 한 일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어떤 환자들을 보았는지를 잘 알기 때문에 마치 선지자라도 되는 듯한 그분의 글에 절대 공감할 수 없습니다.
그가 전국 확진자 수 1,000명도 채 되지 않던 지난 2020년 1년 내내 한 일이라곤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오거나 열나는 환자 또는 호흡 곤란이 있는 환자들에게 PCR 처방을 하고 chest x-ray 처방을 낸 것이 전부였습니다.
2020년에는 지금처럼 환자가 많지도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분이 진료한 대부분의 환자들은 코로나 감염이 의심이 되었을 뿐 결코 코로나 환자들은 아니었던 셈입니다.
지금은 하루에도 많게는 7명까지 응급실 음압격리실과 부분 음압 격리실에 코로나 환자가 재실을 하기도 하지만, 지난 2020년에는 하루 확진자가 0명인 날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2020년의 한국의 코로나 방역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덕분에 세계적으로도 감염자 수가 극히 적을 정도로 모범적이었습니다. 정부는 대외적으로는 K-방역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선전하였지만, 저는 정부의 정책적 효과보다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확진자를 접하기가 극히 어려운 시기에, 그것도 감염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사람들에 대해서, 단순한 nasal swab sampling과 x-ray 처방만 냈던 분께서 코로나를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칭하는 것은 본인의 편협된 경험을 지나치게 확대하고 일반화시킨 오류인 것입니다.
응급실의 인력 부족이 있는 동안 당신께 그토록 도와 달라고 요청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한 것은 차치하더라도 'X발' 욕나오네 라고 들으란 듯이 내뱉었던 당신의 욕설이 지금도 내 귀에는 선하기만 합니다. 심지어는 '소아응급센터를 없애려 한다'면서 제가 하지도 않은 말들을 타인에게 퍼뜨리고 다니던 당신입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코로나 백신을 불신하고 있고, 무슨 근거로 코로나가 단순히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이라고 주장하는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의과대학 1, 2학년 때 배운 면역학, 미생물학, 해부학, 병리학적 지식을 조금만 동원해도 현재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의 단순 감기를 유발하던 코로나바이러스와는 완전히 다른, 외형적 형태만 유사한 RNA 바이러스임을 알 수 있고, 의과대학 3, 4학년 때 배운 내과학 지식을 조금이라도 기억하고 있다면 그것이 어떻게 ARDS를 초래하고 왜 환자들이 사망하게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임상을 20년 가까이 경험하고 있는 저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두렵습니다. 가까이는 제 이모님께서 지난 8월에 코로나에 걸려서 ARDS로 사망하였으며, 제 동생도 화이자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돌파감염으로 열흘 넘게 발열, 두통, 전신 통증을 겪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격리가 해제된 이후에도 5kg 이상의 체중이 빠졌고 지금도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같은 응급실에서 3년 넘게 같이 일한 동료로서 그리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말씀드립니다.
당신의 편협된 얕은 지식으로 진실을 왜곡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 …
'21.12.29 1:07 AM (122.45.xxx.224)서주현 교수 인터뷰
http://m.upinews.kr/newsView/upi2021070700802. ..
'21.12.29 1:09 AM (218.157.xxx.61)인류가 아무리 발전해도 사이비 종교, 다단계, 보이스피싱이 흥하는 이유가 있어요.
3. ...
'21.12.29 1:09 AM (118.37.xxx.38)당신이 한번 걸려서 폐가 다 망가져 보시길...
4. 엥
'21.12.29 1:10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명지대에도 의대가 있었어요?
5. …
'21.12.29 1:13 AM (122.45.xxx.224)어른들 카톡에 ‘명지대 서주현 교수의 글’이라며 백신 맞지 말고 pcr하지 말자란 글이 떠돌기 시작했더라고요. 식당은 백신패스지만 지하철은 그렇지도 않은데 이래선 만원지하철 대중교통이 너무 위험하다 싶어요.
6. 음
'21.12.29 1:17 AM (70.49.xxx.145) - 삭제된댓글코로나가 사기극인지는 몰라도 솔직히 몹시 의심스럽고
이건 분명히 인위적으로 퍼트린거라는쪽으로 기우는 요즘입니다.
누가 퍼트렸느지는 다 들 짐작하시겠지만 한다디로 21세기 전쟁인거죠.7. 엥님
'21.12.29 1:19 AM (180.71.xxx.2)이대 응급의학 전공 박사에 고양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근무하는 의사인가 봅니다.
참...의사라는 양반이 저러니...직접 당해봐야 저런 소리 안 하겠죠.8. 울랄라
'21.12.29 1:24 AM (70.49.xxx.145)코로나가 사기극인지는 몰라도 솔직히 몹시 의심스럽고
이건 분명히 인위적으로 퍼트린거라는쪽으로 기우는 요즘입니다.
누가 퍼트렸느지는 다 들 짐작하시겠지만 한다디로 21세기 전쟁인거죠.
그리고 이왕재교수 말대로 코로나가 아니어도 코로나로 진단내리면
국가에서 떡고물이 떨어져서 요양원에서 죽는 노인들 다 코로나로 진단내린다네요 휴~
혹시 기억나시는분들 계세요 ?.. 2019년 여름에 전자담배 독감으로 미국에선
난리났었잖아요 사람들도 엄청 죽었고.. 근데 그게 코로나 등장과 함께 하루아침에
깜쪽같이 없어졌네요 ?.. 알고보니 그게 코로나였데요 ㅠㅠ 그리고 환자증상이
코로나와 100% 일치한답니다. 근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그 많던 전자담배 풀루환자가
깜쪽같이 없어졌다는게 도대체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9. ㅇㅇ
'21.12.29 1:27 AM (175.223.xxx.4)세상이 흉흉할때마다 종교단체들은 늘 돈을 법니다
코로나도 마찬가지죠10. ㅎㅎ
'21.12.29 1:42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아하 통일교구나
한일해저터널 뚫기 운동도 통일교가 하고있어요
매국노시키들11. 대까들아
'21.12.29 1:42 AM (122.36.xxx.22)정부가 제일 의심스러운데?
이건 뭐 종교도 이런 종교도 없네
애기들까지 백신 못맞혀서 지랄발광 하는건 왜일까?
다음 정권때 낱낱이 드러나길12. ㅎㅎ
'21.12.29 1:43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고양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은 명지대랑 아무 상관이 없는데
저런 카톡 가짜뉴스에 넘어가는 노인네들은 모르시겠지요 ㅉㅉ13. 붕신
'21.12.29 1:54 AM (221.139.xxx.89)전 세계가 백신 맞으라고 난리인데
너나 맞지 말고 코로나 걸려 죽으세요14. ㅋ
'21.12.29 2:04 AM (121.165.xxx.96)대국민이 아니라 전세계가 사기극하고 있는거네 저기준이면
15. 명지대
'21.12.29 2:13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골수 기독계열 사학.
명지대 교수들 교회 안나가면 채용도 안됨 ㅋㅋ16. ㅋㅋ
'21.12.29 2:26 A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명지대가 개독은 맞는데
명지병원은 명지대랑 아무 상관이 없어요
미치겠네 ㅋㅋㅋㅋㅋ
노인분들은 서주현인지 노주현 땜에 진짜 명지대에 의대 있는걸로 착각하겠어요17. ..
'21.12.29 2:28 AM (1.233.xxx.223)국민들 생명을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이런글 쓰고 싶을까?18. 노인들
'21.12.29 2:41 AM (175.120.xxx.8)대부분 부스터샤까지 맞았을 껄요?
19. .....
'21.12.29 3:33 AM (58.141.xxx.86)정말 이상한 사람인 것 같아요.
전 세계가 헛짓을 하고 있고, 그 많은 의료, 과학 전문가들이 다들 이에 아무 말도 못하고
따라가고 있다고요???20. …
'21.12.29 4:21 AM (86.141.xxx.183)어디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하버드나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들 앞에서 저렇게 지껄여 보라고 하세요 서씨가 입이라도 뗄 수 있나?
여기 82에서 허구헌날 코로나 가짜라고 대통령 탄핵해야한다고 떠드는 것들한테 책 팔아먹고 우쭈쭈 해주는 개독 커넥션이나 얻고자 하는 관종인거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료인이 저 딴 망발을 해다다니.21. 생사 넘나들고
'21.12.29 5:36 AM (223.39.xxx.209)일상사 호흡 가쁘고 피로감 극심하며
이전 건강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생각해 보세요.
제 주변과 직접 병원에서 목격하고 왔습니다.22. 음
'21.12.29 7:06 AM (223.39.xxx.114)코로나가 심각한 병이기도 하지만 아니기도 하죠. 대부분은 감기처럼 지나가니까요. 위중증 환자들은 치료 빨리 받으면 살 확률이 높으니까 위중증 환자 치료 위주로 돌리는게 맞아요.
23. 음
'21.12.29 7:09 AM (223.39.xxx.114)다들 자기가 경험한게 다는 아니죠. 서주현 선생이 말한 취지는 선제검사 하지 말자는 것. 그보다는 고위험군 위중증에 집중하자. 원래 호흡기 감염병은 그렇게 해야하구요. 바이러스를 아예 없애고 확진자 0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4. ...
'21.12.29 8:22 AM (219.255.xxx.153)명지대 서주현 교수
명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일해온 서주현 응급의학과 교수
ㅡㅡㅡㅡㅡㅡㅡ
이거야말로 가짜뉴스네요.
명지병원을 명지대래... 기자 수준이 초딩만도 못하네25. 확진자 x-ray
'21.12.29 9:03 AM (106.246.xxx.196)저 의료진이라
코로나 확진자 x-ray 본 적 있어요.
헉 이 사람 살아있어 ? 할 정도로 심각하게 폐가 망가져 있었어요.
비정형성 폐렴인데 폐를 작살을 내놓던데요.
물론 어떤 사람이던 어떤 폐렴이던 심하게 걸리면 그렇게 될수 있겠지만
20대 후반의 건장한 남성이였어요.
끔찍합니다26. 감기는
'21.12.29 9:15 AM (219.249.xxx.181)봄에도 걸리고 여름에도 걸리고 가을에도 걸리고 겨울에도 걸리죠.
감기는 시도 때도 없이 갑자기 걸리는 거구요.
바이러스는 공기중에 그리고 내 주변에 항상 머물러 있죠.
근데 그걸 잡겠다고 2년간 이러고 있네요. 전 세계가..
내 휴대폰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있는지 안다면 휴대폰부터 없애야 하는게 우선일텐데...27. 주어없다
'21.12.29 9:20 AM (1.237.xxx.217)다른 사람도 아닌
의사라는 사람이 이렇게 여론을 호도시키는거다니
의사가 아니라 책팔이네요28. 당신
'21.12.29 10:06 AM (1.240.xxx.14)IP : 122.45.xxx.224 아이피 꼭 기억해 놓으려고. 머리가 발에 달린 인간.
29. ...
'21.12.29 10:43 AM (121.133.xxx.235) - 삭제된댓글편협한 사고를 가진 의사네요
자질이 의심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