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고맙다며 화장품을 선물해줬는데요..
그냥 자잘한 일들이죠..
근데 화장품을 꺼내보니 유통기한이 내년 1월이에요
한달도 안 남았어요
케이스 스티커도 이미 없구요
차라리 주질 말았으면 좋겠어요 ㅠ
저번엔 립스틱을 줬는데... 아무도 안바르는 야광립스틱 같은 색..
안 주면 좋겠어요
받아서 버려야 하는 것도 좀 그래서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1. 어머
'21.12.28 11:21 PM (112.166.xxx.65)난.유통기한안에 못 쓸거 같아서..
고맙지만 그냥 니가 써~~~2. 꼭돌려주세요.
'21.12.28 11:23 PM (110.35.xxx.110)그지같은 선물 주고 아주 뿌듯해하고있을텐데 꼭 다시 이유 얘기하고 돌려주세요,
3. ......
'21.12.28 11:27 PM (125.136.xxx.121)말하세요. 유통기한이 내년1월이더라~~
마치 내가 이런갈 쓸것같냐?? 이렇게 눈치를 주시면 다음부턴 조심하겠죠.4. ..
'21.12.28 11:27 PM (218.157.xxx.61)그거 아니어도 화장품은 사람마다 피부 톤이나 민감도가 달라서 선물하기 그런 것 아닌가요.
5. 빠꾸
'21.12.28 11:28 PM (112.167.xxx.92)기한이 1월이네 하고 빠꾸해요 한번은 짚어줘야됨 그래야 쪽팔려 그짓꺼리 조심하니 어디 도움 받고서 선물이라고 지 집구석에 짱박혀 있던걸 주나 미친년임ㅉ 야광립은 뭐며 나같음 바로 빠꾸임
6. 그런 사람
'21.12.28 11:29 PM (112.145.xxx.250)도와주지도 마시고 곁에 두지도 마세요. 무시하는거지 그게 뭔짓인지.. 진짜 상대하기 싫은 사람이네요.
7. 거절
'21.12.28 11:31 PM (223.38.xxx.98)가져가라해요.굴러다니는 것 줌.
8. 아이고
'21.12.28 11:31 PM (182.215.xxx.69)그거 꼭 돌려주세요.나 쓰는 화장품있어 다른거 잘 안바른다고. 유통기한도 얼마안남았으니 빨리 쓰라고 꼭 말해주고요
9. 처음이면
'21.12.28 11:32 PM (39.124.xxx.80) - 삭제된댓글몰라도
두번째면 돌려주세요.
앞으로도 재활용할 거 보면
계속 원글님 생각나겠어요.10. ㅇㅇ
'21.12.28 11:39 PM (1.231.xxx.4) - 삭제된댓글부디 꼭 말해주세요! 아이 원트 사이다
11. 말해주세요
'21.12.28 11:58 PM (221.147.xxx.176)난.유통기한안에 못 쓸거 같아서..
고맙지만 그냥 니가 써~~~22222
그 화장품 꼭 돌려주세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그런 생색 안내지요12. ..
'21.12.29 12:05 AM (110.15.xxx.133)그거 알고 준거예요.
바보같이 당하지말고
윗분들 말씀처럼 유통기한 내 못 쓸것같다고 돌려주세요13. ...
'21.12.29 12:22 AM (175.117.xxx.251)빠른손절이 답이죠ㅡ 나르시시스트가 쓸모없는 선물주는 이유는 내 만족을 위해서래요. 상대를 위한게 아니라. 저는 예전에 한 사람에게서 쓰던 향수, 다쓰고 버리기 작전 만원짜리 크림, 밀크티 티백1개, 1박스아닌 1개 받은적있어요. 너무 기이해서 평생 의문이였었는데 나르시시스트가 주는 선물이라는 유튜브에 해석이 나온적있는데 듣고서야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들은 그냥 그들기준에 필요없거나 버려야하는데 아깝거나 뭐 기타 다른 그들의 이유때문일수있어요.
어쨌든 힌트준거니까 손절하세요.
혹시도움이될까 링크 남기니 봐보세요
https://youtu.be/MlkL6vUY4fs14. **
'21.12.29 12:28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얼마전에 남편이 스킨,로션 선물 받았는데
이 글 보고 찾아보니
유통기한이 24년 10월이니
거의 3년이거든요
받은 화장품 유통기한이 내년 1월이면
선물 하려고 새로 샀다는건 말도 안되고
어디 놔뒀던거 꺼내줬나본데
모르고 줬을리가 없죠
꼭 돌려주시면서 유통기한 1달 남은건데
아마 잘못 사셨나보다고 사기 당한거같다고 해보세요
어찌 나올지 궁금하네요15. 꼭 돌려주세요
'21.12.29 12:43 AM (217.149.xxx.170)유통기한 지난 쵸콜렛 저도 그냥 돌려줬어요.
저런 사람은 한 번 망신 당해야.16. 립스틱
'21.12.29 12:53 AM (223.38.xxx.98)포함 반납해요
17. 반환
'21.12.29 1:12 AM (211.243.xxx.85)다시 돌려주시고 후기 부탁해요.
18. 저는
'21.12.29 1:33 AM (114.222.xxx.51)저희는 하나있는 올케가 주소물어보더니
택배로 보낸게 한달남은
거더라구여, 그후오 뭐 안받아요19. 저도
'21.12.29 2:12 AM (220.117.xxx.61)이상한 동남아 스프같은거 준 여자랑
절연했어요. 쓰레기를 주더라구요.20. 친구라고 말하기도
'21.12.29 5:51 AM (14.54.xxx.89) - 삭제된댓글싫으네요. 아니 창피하네
온갖 쓰레기 트렁크에 싣고와서 내던지듯주고간여자.
바로 처냈어요.죽었는지 살았는지..
그여자 쓰레기는 사은품으로 주는 허접한물건들
냉동실에서 썩은고기등...천벌받을짓이라는거 알라.21. 나야나
'21.12.29 7:24 AM (182.226.xxx.161)빨리돌려주세요 지금쓰는거 얼마전에ㅈ개봉해서 선물준거는 유통기한안에 못 쓰니 당신 쓰라고! 꼭이요! 마음만 받겠다고
22. ㅁㅁ
'21.12.29 9:21 AM (180.230.xxx.96)첫댓글처럼 하세요
내피부 안맞는다 다른 화장품 쓴다
그런말 하지 마시구요
확실히 왜 아닌지를 알려주셔야..
안그럼 줘놓고 혼자 생색 다낼듯
안맞는다하면 줬는데 본인이 안맞아 안쓴다고 생각할듯
꼭 되돌려주시길23. 근데
'21.12.29 9:22 AM (121.137.xxx.231)저런 사람들 보면 생각이란 걸 하고 사나 싶어요
자기가 쓸 물건 살때도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거 안사게 되는데
선물하는걸 유통기한도 확인 안하고 저렇게 줄 수 있나..
아님 확인했는데도 주는거면 무슨 경우인가 싶고요.24. 돌려주세요
'21.12.29 6:47 PM (125.132.xxx.251)나도 옆집언니가 꼬막을 잔뜩 줘서 먹었다 온식구 배탈나고 난리
옆집에서 날짜 지난 꼬막을 버리기 귀찮아 줬던거
난 설마 하고 믿고 먹었다가 ㅠㅠ
나르시시스트가 주는 선물
나르시스트의 만족을 위해 희생되었던 나 흑흑25. 기막히네요
'21.12.29 6:47 PM (182.210.xxx.178)꼭 돌려주세요.
26. ㅇㅇ
'21.12.29 6:58 PM (117.111.xxx.163)혹시 제조년월일 찍혀있는거 아닌가요?
좀더 당겨서 제조년월일 찍더라구요.
따근따근한 새상품아닌가요?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27. ㅎㅎㅎ
'21.12.29 7:07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나 아는 애는 시든 꽃바구니를 굳이 집까지 찾아와서 선물이라며 주고 갔어요.
딱 봐도 며칠 묵은 꽃바구니 자기가 받은 걸 나에게 선물이라며 쓰레기를 주고 갔네요.
안받을까봐 집으로 찾아와서..ㅎㅎㅎ28. 받지 마세요
'21.12.29 7:08 PM (119.71.xxx.160)받으니까 또 주는 거잖아요
특히 고맙게 쓰는 줄로 알 수 있으니 꼭 거절하세요29. 좀그러니까
'21.12.29 7:11 PM (125.182.xxx.20)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세요. 유통 기한 한 달 남았으니 교환해야겠다고 하시면서요
30. 돌려주시고
'21.12.29 7:52 PM (121.139.xxx.15)손절하세요.
최소 돌려주지 못하거나 손절할수 없다면
앞으로는 아무리 사소한일이라도 시큰둥하게 반응하시고 도와 주지마시고, 못들은척 모른척 깜박잊은척 하세요.31. ㅁㅁ
'21.12.29 8:45 PM (112.154.xxx.226)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았던데 어디서 사신거냐 환불받으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꼭 던져주세요.
그리고 쓰던게 있어 이거 가지고 있으면 유통기한 지난다고 전해주세요.
이거 한달남았는데 쓸려하고 물어보는거랑 선물처럼 주는거랑은 다르죠. 차라리 주지를 말던가.32. ..
'21.12.29 8:45 PM (49.168.xxx.187)피부에 안맞아서 못 쓸 것 같다고 돌려주세요 너라도 쓰라고. 이번에는 그러시는게 좋겠어요.
33. 만만한 상대라서
'21.12.29 9:34 PM (14.5.xxx.73)그런거죠
어려운 상대에게 절대 안그러죠34. 헐
'21.12.29 9:39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얼마나 착하게 봤으면...
쓰레기처리를 원글님한테 하나요
꼭 돌려주세요35. ㅇㅊ
'21.12.29 10:05 PM (221.153.xxx.233)유통기한 임박한거 쓰면 얼굴에 뭐가 나서 못 쓸거 같아~ 하세요.
저는 아는 분이 백화점에서 본인 화장품 사면서 내것도 하나 샀다며 주시는데 알고보니 사은품이었어요..ㅜ
기분이 넘 별로였는데 돌려드릴 수 없는 어르신이어서 그냥 받긴 했어요.36. ᆢ
'21.12.29 10:44 PM (115.91.xxx.34) - 삭제된댓글이거 판데가서 다시 환불받아
유통기한이 1월까지더라
그리고 난 내가 쓰는것만써서
암은 고맙지만 자기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