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에서 50대 이후
돈 안버는 주부들도 있잖아요.
그렇게 살다가 60이후의 삶은 어떻게 되나요?
60이후 발등에 불 떨어져서 험한일이라도 하나요?
아님 그냥 자식이 버는걸로....
1. 밥을 못먹으면
'21.12.28 2:12 PM (125.15.xxx.187)죽으로 살거나
아니면
한달에 몇 십만원 씩 주는 일이라도 창아 가겠죠.2. …
'21.12.28 2:14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연금이 있죠
3. 50대은퇴
'21.12.28 2:17 PM (211.227.xxx.165)지금 생각해보면
젊어 열심히 살았던게 얼마나 다행인지ᆢ
40대후반때 제가 아파서 일 그만둠
남편 50중반에 은퇴했어요ㅠ
지금 둘다 50중반인데
애둘 키우면서 엄청 알뜰히 모으고 열심히살았거든요
다행이 남편이 다른일 준비중인데
노후준비 이미 어느정도 마친후라서
다행이다 싶어요
주위친구들중
젊어서 즐겨야한다고 했던 친구들
나이들어 죽을때까지 일해야만 생활가능하다는
우스개소리 합니다 ㅠ4. ㅁㅁ
'21.12.28 2:19 P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지금 7ㅡ80대가 문제지
뭔일이든 했던 5ㅡ60대는 이제 기본 노후는 거의 준비돼지않나요5. 그 여자
'21.12.28 2:21 PM (211.208.xxx.230)내가 바로 그 경우
남편 나이되어 회사 나오고 난 아직 50인데
돈 벌어야한다는 남편 눈치 싫어서 한소리 해요
전업으로 계속 있을수도 있고
일 나갈수도 있는데요
50넘은 여자 식당서빙 아니면 어디서 일해야하나요?
도우미 베이비시터 생각하고는 있지만
일단은 집에서 같이 부대껴요
세끼 차려주고 주식 소소히 해서 생활비는 벌어요
주식투자로 버니 더 일하러 나가기 싫네요 ㅎ
모아놓은 현금 잘 꾸리면 먹고 살기는 할 것 같아요6. 이어서
'21.12.28 2:24 PM (211.208.xxx.230)우리 시대는 투자는 기본인데 너무 암것도 모르시는 분들보면 답답하긴 해요
지수추종 투자 잘 만해도 생활비는 벌 수 있는데
지금이라도 투자공부는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7. ㅇ
'21.12.28 2:43 PM (119.70.xxx.90)나가서 일은 안해도
집안일허구 애들챙기고
주식하고 코인투자하고 매일 공부합니다
알면 알수록 신세계가 열려요
30살에 몇십억벌고 은퇴하는 젊은이들도 많더이다8. 궁금
'21.12.28 2:48 PM (118.221.xxx.222)와 윗분 대단하시네요...생활비 정도로 주식으로
버신다면 월200이상정도 수익이 난다는 말씀인데
그게 계속 가능한가요??
투자금이 크시거나 주식의 고수이신듯..9. 주변
'21.12.28 2:58 PM (222.116.xxx.16) - 삭제된댓글언니들 청소하러 많이 다녀요
이게 몇시간만 일하고 50-60 버는거라 괜챃대요
언니들 대학 나왔어요, 먹고살만 하고요
또, 요양보호 하는 언니들도 있어요
정말로 그냥 집에서 노는 사람은 없는듯해요, 주변에,.
아참 급식소에서 일하는 사람이 제일 많네요10. 네
'21.12.28 3:07 PM (1.235.xxx.154)공공근로라고 70대도 나가시더라구요
한푼이라도 벌고 아끼면서 사세요11. 궁금님
'21.12.28 3:07 PM (211.208.xxx.230)3개월에 7프로 정도 생각하고 미국 지수추종 조금씩 사서 팔아요
올해는 장이 좋아서 수익이 괜찮아요
예를 들어 QQQ 2배추종 QLD가 고점대비 15프로 하락하면 그 때부터 정해진 분량 사요
그리고 정해진 수익나면 산 분량의 30프로정도 팔고 나머진 가지고 있다가 또 전고점대비 15프로 하락하면 30프로 추가로 샀다가 또 팔고
이런식으로 70프로는 계속 가지고 있다가 조정시 나머지 30프로는 팔아요
우상향이라 지금은 평단 높아지면서 수익이 나는데
미국이 크게 하락하면 저도 훅 가겠죠
그래서 늘 조심하며 하고 있어요12. 포푸리
'21.12.28 9:50 PM (118.235.xxx.44)40대에서 50대이후...
여성이 어떤 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까.
다양한 조언들 감사히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