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암과 생리컵 연관성 있을수 있을까요?

의문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21-12-28 14:00:09
10년가까이 리스입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2년마다했고
이상없이 10년넘었습니다.

이번 국가 자궁경부암검사에 이상이생겼고
초기암상태 0기라고 합니다.

어찌 이런일이 생겼나 생각끝에
최근2년간 생리컵을 사용했는데
혹시 연관성 있을수 있을까요?
도무지 왜 걸린건가 고민의고민끝에
혹시하는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그럴리없을거알면서도 10년리스는 억울하네요ㅜㅜ)
IP : 59.14.xxx.2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8 2:05 PM (14.52.xxx.1)

    생리컵이건 템포건 당연히 좋을리 없죠

    당연히 그냥 생리대가 제일 좋아요. 하지만 그거 때문에 암이 온다고 보기는 어렵고.
    건강에는 당연히 그냥 일반 생리대 쓰고 자주 갈아주는 게 좋아요.

  • 2. 이게
    '21.12.28 2:07 PM (120.142.xxx.208)

    여성관련 질환은, 연구도 더디고, 딱 뭐하나 문제라는것도 없어요.

    그냥 정기적으로 검진가는게 최우선

  • 3. gggggg
    '21.12.28 2:08 PM (221.162.xxx.124)

    와,,,진짜 억울하네요ㅠㅠ

    근데 컵때문은 아닐꺼 같아요..
    잠복기가 참 길고 찔기네요.

  • 4.
    '21.12.28 2:13 PM (116.42.xxx.47)

    잠복기간 길게는 10년도 간다고 들었어요
    원인을 찾기보다 치료에 전념하세요

  • 5. ..
    '21.12.28 2:14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그게 몸안에 넣는 거라 깨끗이 관리해도 골반염등 위험있다고 산부인과의사는 권하지 않더라고요

    면생리대 삶아서 사용하는 게 제일 낫죠

  • 6. ..
    '21.12.28 2:18 PM (58.79.xxx.33)

    잠복기가 10년도 간다는 소리 들었어요

  • 7. 1290
    '21.12.28 2:21 PM (223.38.xxx.216)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알고 있어요.. 생리컵 재질이 인체삽입용 실리콘이면 ..큰 관계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한번 대규모 연구 조사를 했으면 좋겠단 생각도 드네요.

  • 8. 조직검사도
    '21.12.28 2:23 PM (119.71.xxx.160)

    하신 건가요?

    조직검사까지 해야 정확한거 아닌가요?

    10년 리스면 암은 아닐 것 같아요.

  • 9.
    '21.12.28 2:29 PM (180.224.xxx.210)

    저도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연관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댓글에 여러 번 언급됐지만, 잠복기가 매우 긴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 10. 아뇨
    '21.12.28 2:34 PM (218.155.xxx.21)

    생리컵은 영향없구요
    이전에 갖고계셨는데
    서서히 진행된거예요
    보통 암까지 10년 보더군요

  • 11.
    '21.12.28 2:34 PM (223.62.xxx.165)

    6년리스 생리컵안썼는데 1기였어요

  • 12. 원글
    '21.12.28 2:44 PM (59.14.xxx.241)

    네. 연관성 있을리 없다 생각하면서도
    진짜 어쩌다? 라는 생각이 떠나지않아서요.
    잠복기가 10년도 가는구나ㅜ라고 생각하고 치료에 전념ㅜ해야지요ㅜㅜ
    다들 미리검사하시고 건강조심하세요ㅜㅜ
    우울하네요ㅜㅜ

  • 13. 바이러스가
    '21.12.28 3:06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검출된거면 빼박이고,
    아니면 다른 원인일수도 있지않나요?
    수녀님도 자궁경부암 걸린분도 있다던데요.

  • 14. ㅇㅇ
    '21.12.28 4:08 PM (39.7.xxx.11)

    생리컵땜에 골반염와서 고생마니했어요
    초록색 분비물 나오고 항생제 쎄게 오래먹었어요
    그게 전업이라 깨끗이 씻고 잘 말리고 관리햇는데도
    별수없었어요 하긴 질염잘걸려서 수영장 목욕탕도 안가면서 무슨 생리컵을 쓰겠다고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7015 삼프로 이 vs 윤 보고 확실히 굳혔네요 16 궁금하다 2021/12/28 3,749
1287014 그해 우리는 촬영장소 13 갈챠주세요 2021/12/28 4,107
1287013 더블 크라임 영화 애슐리 쥬드 2 지금 2021/12/28 1,529
1287012 소주 입덕할것같아요 5 2021/12/28 2,208
1287011 고쿠민노치카라 윤속요르 상 6 윤매국노 2021/12/28 866
1287010 잘잘못을 떠나서 그냥 제 마음부터 보호하려고요... 4 2021/12/28 1,923
1287009 리쥬란 계속 맞으시는분 2 관리 2021/12/28 3,363
1287008 두달동안 매일 7,8천보 걸어도 1g도 안 빠졌어요 32 걷기운동 2021/12/28 9,146
1287007 양자토론 거부 윤석열에 부글부글 끓는 지상파 14 ... 2021/12/28 2,433
1287006 위축성질염 12 ㅇㅇㅇ 2021/12/28 3,101
1287005 이재명 성남시장 석사 논문, 77쪽 중 37쪽이 다른 글 베껴 34 .... 2021/12/28 2,048
1287004 주변의 시선.. 쓸데없는 질문인데요.. 9 아이 2021/12/28 2,411
1287003 지금 KTV에서 성덕임 2021/12/28 859
1287002 Tvn 집콘 라이브..이영현..다시 살이 찐듯요.. 4 .. 2021/12/28 2,282
1287001 큰아이 입시 끝났어요 9 ♡♡ 2021/12/28 4,226
1287000 외대,이대.중대중 영어과는 어디가나을까요? 31 ㅇㅇ 2021/12/28 4,746
1286999 박완서 인터뷰 읽고 감탄 중 39 ㅇㅇ 2021/12/28 7,656
1286998 12월 31일..뭐하고 놀까요? 1 놀순이 2021/12/28 1,364
1286997 원두를.선물받았는데 분쇄기가 없어요. 다른방법? 18 ..... 2021/12/28 3,506
1286996 서정희는 딸과 따로 27 2021/12/28 23,365
1286995 INTJ 성향인데요 제가 좀 두드러지는걸까요? 11 ... 2021/12/28 3,776
1286994 82세 부친이 한 시간 내내 혼자 소리치며 불만을 토로하는데 11 ... 2021/12/28 6,006
1286993 남편에게 대국민 사과 3 법 전문 2021/12/28 1,629
1286992 친정엄마들은 딸집가서 한번도 잔적없어요? 40 ... 2021/12/28 6,446
1286991 '이재명 측근' 정진상 조사 또 불발..민주당 "조율 .. 15 ㅇㅇㅇ 2021/12/28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