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불편해도 이런 동성 학부모들 만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성 엄마들 만남은 의미가 없을까요?
학부모 만나 어울일 일이 있나요?
중학생 엄마가 연락와서 만났는데 좀 이상했어요 결국은
보통은 연락안합니다
네, 여긴 좀 그래요,
좁은 동네이고, 친목도모하기도 하는데,
그냥 이성 학부모 편하게 만나는게 나은지,
아니면 다 의미없는지 모르겠네요
동성학부모 이성학부모 이게 뭔말이에요?
글쓴분은 아이 엄마인데, 아이친구 아빠를 만나겠다구요?
이성 학부모는 편하게 만나지나요?
오히려 이성 학부모 따로 보는게 불편하고
남의 이목 신경쓰일듯 한데요
글고 이성 학부모까지 굳이 만날 대단한 이유가 있나요?
아이들의 성별인지 부모들의 성별인지
그 아이가 먹으려고 따로 포장하는걸 원글이 내는건 이상하네요.
잘 안먹으니 차 마시자 하는건 이상한거 없는거 같구요.
글 내용만 봐서는 이성이고 동성이고 상관없는거 같아요.
따로 포장 시킨건 자기가 내야지
많이 이상해요
근데 이성 학부모가 무슨 뜻인지
아이들 성이 다르다는 얘긴가요?
시실 중고등까지 만나는 관계는 아주 친밀하고 편해서가
아니고서는 만날 이유가 있나요?
아, 제가 잘못썼네요,
학부모가 아니고 아이들 엄마요,
아무래도 아이들이나 엄마들도 동성끼리 만나는 경향이 있는데,
제가 얼마 안되는 동성 엄마들이 안맞는거 같아서,
그냥 아이 성별상관없이 만나야 하나하는게 나은지요..
여긴 좀 관계가 좁은데 아예 안만내도 소외되고요
일반적으론 따로 포장하는건 시킨사람이 내요. 그리고 만나서 불편한 사람은 안만나는게 서로 좋더라구요~ 학부모끼리 불편한데도 만나면서 굳이 친하게 지내야할 이유도 없어요.
그런 분위기라면 원글님이 편한대로 만나세요
아이 친구 만들어줄 나이도 아닌데
성별이 뭐가 중요해요
그리고 밥 포장한 여자랑은 만나지마세요
여기 글만 봐도 원글님 야무진 성격 아닌거 같은데
만만하게 보고 이용해 먹는 스타일이에요
ㄴ 네, 제가 야무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예민한건지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 성별은 상관없지만, 나중에 보면
어차피 아이들은 동성끼리 뭉치게 되어
아이도 엄마도 동성이 아니면 소외되는거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동성이 친해져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동성으로 묶으면 안 되고요.
딸 엄마들 끼리는 불편하고, 아들 엄마들끼리는 친해져요.
엄마랑 딸은 서로 눈치 빠르고 얘기 많이 하니까 말이 너무 많아지고요.
아들은 눈치 없고 엄마한테 말을 안해서 아들 엄마들끼리 모여서 말 맞춰서 겨우 이해하거든요.
원글님이 아들 엄마면 좀 특이한 경우고요.
딸만 둘 키우는데 아들엄마들 쿨하고 좋긴 합니다.
자식에게 바라는 기준이 현저히 차이남.^^
저는아들같은 딸 키우는 엄마가 제일 편하고
딸엄마들 욕하는 아들엄마가 제일 불편해요. 어쩌라고.
딸들 엄마이신가 봅니다.
아들 엄마들은 상당히 친해져요.
서로 이야기를 해야 퍼즐이 맞춰져서~
아들엄마에요,
텃새부리는 아이가 있어서 좀 끼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