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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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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가 싫으면 결혼은 왜했냐는 말

지겨 조회수 : 7,070
작성일 : 2021-12-28 02:22:41
시부모가 싫으면 결혼은 왜했냐는 말 너무 어이없어요.
결혼을 시부모랑 하나요. 결혼은 부부간의 결합입니다.
물론 가족도 배제할 수 없지만 결혼의 주체는 부부에요.
그리고 결혼 하고 나니 시부모가 생기는건데
결혼전에 시부모가 어떤 성격이고 며느리를 어떻게 대할지 다 모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부모가 싫으면서 그 시부모 자식인 아들은 좋냐고 말들도 하시던데,
시부모와 자식이 동일 인격도 아니고요.
서로 알아가고 연애를 시작할때 부모님은 고려대상이 아니었거든요.
간혹 깊이 파악하는 조심스러운 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드물죠.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에서 부모님과의 인과관계가 없는데 시부모가 싫다고 그 좋아하는 이유가 사라지는거 아니잖아요.

남편이 좋으면 시부모도 좋고
시부모가 싫으면 남편도 싫고
그런 일차원적인 논리 펼치시는 분들 답답해요..
IP : 14.32.xxx.16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8 2:2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데 결혼전부터 시집 식구들이 진상티내는 경우에도 결혼한 케이스는 저말이 맞죠.

    한국에서 결혼이 개인 대 개인의 결혼이던가요? 집안 대 집안이 엮이니 골치 아픈 거잖아요.

    시부모 시누이 꼴통인 거 경험하고도 결혼해서 남편만 쏙 빼오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거 너무 안일함. 자기 무덤 자기가 파고 괴로워하는 거라고 봐요.

  • 2. 아이러니한게
    '21.12.28 2:26 AM (218.153.xxx.49)

    그 시부모도 며느리와의 관계 말고 다른 사람과
    관계는 무난한데 유독 며느리랑만 사이가 나쁠 수
    있어요

  • 3. ....
    '21.12.28 2:28 AM (106.102.xxx.254)

    시부모와 가족이라는 생각을 전혀 안하는것을 이야기하는것 아닌가요?
    사랑하는 사이로 만난 관계가 아니니
    서로 알아가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관계에 대해 선긋고
    시부모님이 본인 생각과 다르거나 말실수라도 하면
    그걸 핑계로 시가랑 연 끊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네요.

  • 4. ㅇㅇ
    '21.12.28 2:28 AM (223.39.xxx.182)

    여기가 중노년분들이 많아서 그런댓글이많아요 다자기입장대로만 쓰니까

  • 5. 부모 상견례
    '21.12.28 2:30 AM (68.1.xxx.181)

    그래서 부모 상견례 하는 거 아닌가요? 결혼하면 남편만 핀셋으로 빼 올 수 없어요.
    그러니 결혼생활이 뭔지 아는 부모들이 같이 만나는 거죠. 부모를 안 본건 본인 탓이에요.

  • 6. ㅇㅇ
    '21.12.28 2:33 AM (58.234.xxx.21)

    그냥 무작정 싫은 경우가 어딨는지
    비상식적인 시부모가 싫은건데
    무조건 '시부모가 싫으면 이라는 말도 웃겨요
    그냥 시부모인 나를 돌이켜 보는건 건너뛰고
    덮어놓고 며느리탓하고 싶은 사람들이겠죠

  • 7. ㅁㅁㅁㅁㅁ
    '21.12.28 2:33 AM (211.206.xxx.204)

    시부모 시누이 꼴통인 거 경험하고도 결혼해서 남편만 쏙 빼오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거 너무 안일함. 자기 무덤 자기가 파고 괴로워하는 거라고 봐요.
    222222222

    남자 시가 환경을 보면 결혼 후 생활이 그려질텐데
    남자 조건만 보고 내가 남편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가의 환경, 시부모의 관계 외면한다면
    왜 결혼하려고 하는지 저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 8. ....
    '21.12.28 2:36 AM (211.179.xxx.191)

    그 말이 괜히 나오나요.

    시댁이라면 미리 부르르 철벽치고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하니 그럴거면 결혼은 왜 한거냐 소리가 나오죠.

    82도 시부모가 진상이면 그렇게 편 들지 않아요.
    며느리가 가족으로 기본적인 배려도 싫다고 하니 뭐라 하는거죠.

    안방 내주라는 글도 오바지만 시부모가 진상도 아닌데 1박도 싫다고 난리치는 것도 오바라 봅니다.

    원글에도 시부모가 따로 진상인 일을 적은 것도 없잖아요.
    그냥 자기가 싫은거지

    그럴거면 애초에 남편한테 결혼하면 연끊고 살아야한다고 미리 말하고 결혼하던지요.

    물론 그 원글에 남편이 제일 모지리라 생각해요.

  • 9. 닮은 꼴
    '21.12.28 2:50 AM (221.139.xxx.89)

    자식이 부모 닮지 누굴 닮겠어요?
    소름 끼치게 시엄니 싫으면
    남편 걍 끼고 살라고 반품하세요

  • 10. 앤애때는 모르죠
    '21.12.28 3:23 AM (124.53.xxx.159)

    원글 구구절절 맞아요
    그나이때 세상을 알면 얼마나 알것이며
    남녀가 서로 좋을땐 그런모습 조금도 안보이는걸..
    자식은 나이들수록 부모를 어쩔수 없이 닮지만
    겪어보지 않았고 또 남들에겐 좋은 사람이어도
    며늘에게만 유독 못되게 구는 시부모나 시누이들
    왜 없겠어요
    강약약강 타입의 인간들 주변서도 심심찮게 보는데
    야비한 인간형이죠
    존경은 커녕 어른으로 대우해주기도 싫지만
    안보고 살기도 쉽지않고 세상사가 어디 그리
    마음같이 되던가요?

  • 11. 앤애때는 모르죠
    '21.12.28 3:28 AM (124.53.xxx.159)

    남편을 시부모에게 반품한다 …
    칼로 싹둑 자르듯이 ?
    그게 쉽다면 여기에 올라오는 수많은 글들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은 미련해서 그런건가요?
    말로는 쉽지…

  • 12. 조건
    '21.12.28 4:26 AM (223.39.xxx.138)

    홀시모에 시누셋. 결혼 전에는 신경 안 쓴다 너네끼리 살아라 하더니. 결혼식 끝나고 인사간 날 온 동네 끌고 다니며 나 모셔야 한다고.. 그 때가 시모 60세
    우여곡절 15년 겪고 더이상 얼굴 안 봅니다만....

    그 시모는 왜 반대 안했을까요????

    우리나라 유독 며느리에 대한 시집 갑질에 관대해요

    그것도 하나의 폭력인데.

  • 13. ..
    '21.12.28 4:26 AM (218.157.xxx.61)

    오랫동안 애정을 쌓은 대상을 남의 일이라고 싹둑 자르라고 하는 조언은 좀 무책임하긴 하죠.

    10년 넘게 키운 개, 고양이를 갖다 버리라는 말이나 어릴 때부터 응원한 프로야구팀을 갈아타라던가

    오랫동안 돈 써가면서 해온 온라인 게임을 접으라던가 나라 꼴 보기 싫으면 이민 가라던가 이런 부류요.

    하지만 그렇게 때려치라는 식의 막말에 원글님들이 속시원해 할 수도 있긴 하니까 또 뭐 그러려니 해야죠.

    오히려 지나가다가 그런 댓글을 읽고 이렇게 서운해지는 분들이 억울한 일이 되는 거겠어요.

  • 14. 결혼
    '21.12.28 5:35 AM (223.39.xxx.48)

    결혼 이혼위기 회복에 가장 시작이 원가족과 정서적 분리예요

    분리시킬 자신없으면 결혼 안 시키는게 맞아요

    그걸 안하고 끼고 살려고 하면서 남의 딸한테 갑질하는게 진상 k 시부모고요

  • 15. 시댁
    '21.12.28 6:32 AM (211.218.xxx.114)

    아는아이보니
    결혼전엔 오마니오마니 해가면서
    간이라도 다 빼줄듯이 그러더니
    결혼하고는 완전 바뀌어
    그것도 패미로
    시댁뒷목잡게 하더니
    결국이혼

  • 16. 정신상태
    '21.12.28 7:26 AM (124.5.xxx.197)

    사위들은 장인장모랑 사이 좋을거 생각해서 결혼하나봐요.
    애초에 그런 생각을 안해요. 거의 늘 잘해주니까

  • 17. 누가그런개소릴
    '21.12.28 7:49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시가과 사이가 좋아야하고
    남자들은?
    여기 회원들 나이대가 5,60대가 넘어가니 고리타분한 분들이 늘어나네요 ㅎㅎ

  • 18. 25년만에
    '21.12.28 7:50 A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내가 남편한테 다 끝낼 각오로 말한 게 그거예요
    나는 너를 택했지 시모를 택한 게 아니다
    너를 택했다는 이유로 어이없는 일 당하고 살면서도
    그게 당연히 감당해야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
    이 말하는데 25년 걸렸어요
    요즘 새댁들 똑똑해서 신혼에 바로바로 의사표시 하고 사는 거 저는 대찬성이에요
    받은 거 없고 심지어 돈도 더 많이 버는데 며느리라고 숙이고 맞추라고 했던 거
    사위한테는 일절 그런 요구 없잖아요 무조건 대접이었지..
    저도 예비 시모지만 시모라는 이유로 갑질 하는 거
    이해 안가고요
    할 이유도 할 시간도 없어요
    지들끼리 재밌게 행복하게 살면 일절 터치 안하고 살 거예요
    그 옛날에도 성품 좋은 분들은 시모 용심 안부립디다
    시모 자리가 벼슬이라는 생각이 문제예요
    시부모 자리가 대접 받아야 하는 벼슬자리가 아니라는 거
    남편에게도 지속적으로 교육시키는 중입니다
    자기 엄마 보고 자라서 얼마간 습이 남아 있거든요

  • 19. 공감
    '21.12.28 8:03 AM (223.62.xxx.165)

    사위들은 그딴 생각 1도안하고 결혼해요
    진짜 올드해요
    다른주제에서는안그러는데 82가 시가얘기만 나오면 정말 확 올드해져요

  • 20. 이상한
    '21.12.28 8:48 AM (175.223.xxx.157)

    여자랑 결혼한 남자보고 이혼안하니 뭔가 좋은거 아니냐 끼리끼리다 하잖아요

  • 21. tttt
    '21.12.28 8:54 AM (211.192.xxx.145)

    사위들은 그런 생각 할 필요 없죠.
    처가가 부모보다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와이프가 자기보다 더 버는 것도 아닌데

  • 22. 느네가뭔데
    '21.12.28 8:55 A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당한 사람 이유있다 당해도 싸다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 가스라이팅
    시부모가 일진이군요.
    괴롭히고 맘대로 하고
    안 원하는데 놀아주고
    싫다는데 오라가라
    싫다는데 왔으니 문 열어라
    내놔라 해내라
    오직 여자인 며느리에게
    성차별적이고 전근대적이에요.
    뭐 이딴 경우가 있어요.
    저야 시부모 안계셨고
    자식 20대인 사람인데 이해 많이 안돼요.

  • 23. 느네가
    '21.12.28 9:01 AM (124.5.xxx.197)

    당한 사람 이유있다 당해도 싸다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 가스라이팅
    시부모가 일진이군요.
    괴롭히고 맘대로 하고
    안 원하는데 놀아주고
    싫다는데 오라가라
    싫다는데 왔으니 문 열어라
    내놔라 해내라
    오직 여자인 며느리에게
    성차별적이고 전근대적이에요.
    뭐 이딴 경우가 있어요.
    저야 시부모 안계셨고
    자식 20대인 사람인데 이해 많이 안돼요.
    와이프가 자기 보다 돈 많이 안 벌고
    처가에서 돈 많이 안 받는다니 뭔소리예요?
    설령 그렇다고 해도 그게 학대의 사유가 되나요?
    사위 교사고 딸 의사면 장인장모는
    그집 가서 사위한테 밥상받고
    맘대로 부리나요?
    공부 못하고 찌질해서 괴롭힌다는 일진하고
    똑같은 논리네요.
    인권 자체가 뇌에 없는 거예요.

  • 24. ....
    '21.12.28 9:11 A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tttt
    21.12.28 8:54 AM (211.192.xxx.145)
    사위들은 그런 생각 할 필요 없죠.
    처가가 부모보다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와이프가 자기보다 더 버는 것도 아닌데

    ㅡㅡㅡ
    82쿡 b사감 또 왔어요??
    언베는 아들은 돈 안주면 결혼 못하니까 돈 주는게 맞다.
    남자가 여자한테 돈 많이쓰니 남자가 돈 더 버는게 맞다더니.
    그래놓고 갑질도 돈이 많으니 당연해요?

    왜 그렇게 논리란게 없어요? ㅋㅋ

    이러니 늙어서 돈도 없이 로맨스 소설 쳐보면서 인터넷에서 온갖사람들에게 조롱당하는 삶을 사는거에요

  • 25. ...
    '21.12.28 9:46 AM (118.235.xxx.170)

    tttt
    21.12.28 8:54 AM (211.192.xxx.145)
    사위들은 그런 생각 할 필요 없죠.
    처가가 부모보다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와이프가 자기보다 더 버는 것도 아닌데

    ㅡㅡㅡ
    82쿡 b사감 또 왔어요??
    언제는 아들은 돈 안해주면 결혼 못하니까
    딸보다 아들한테 돈 더 주는게 맞다.
    남자가 여자한테 돈 많이쓰니 사회가 남자가 돈 더 벌게해주는게 맞다더니.
    그래놓고 갑질이 돈이 많으니 당연해요?
    위에 발언 사이에 논리적 모순도 못 느끼죠?
    지능이...하..

    이러니 늙어서 돈도 없고 로맨스 소설 bl소설이나 보면서 인터넷에서 온갖 사람들에게 조롱당하는 삶을 사는거에요

  • 26. ....
    '21.12.28 9:56 AM (39.117.xxx.195) - 삭제된댓글

    연애하고 결혼할때
    남자 부모님 인성따위 관심있나요
    남자 부모 노후만 고려대상이죠

  • 27. ㅇㅇ
    '21.12.28 9:59 AM (117.111.xxx.184)

    그 논리가 어떻게 나오는거겠어요
    아들을 도구로, 대리효도하는 자기수발들 며느리 들이려고
    기를 쓰고 아들낳은거잖아요ㅋ
    그러니 며느리가 시부모인 자신을 싫어하면
    응? 너 내수발 안들어? 그럼 나 아들 왜낳았지?너 왜결혼했어?
    이런 억지 뇌구조가 형성되는거죠ㅋㅋㅋㅋ
    그럴수밖에 없는게 아들은 효도안해서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거든요ㅋㅋㅋ
    그러거나말거나 요즘 여자들은 저런 뇌구조썩은 시부모는
    초장에 손절하고 편하게살아요ㅋㅋㅋㅋ
    연끊기고 발광하거나말거나..ㅋㅋ

  • 28. ㅇㅇ
    '21.12.28 11:17 AM (117.111.xxx.184)

    그리구 똑같이 되물으면 돼요
    며느리 싫으면 뭐하러 아들장가보냈냐고ㅋㅋㅋㅋㅋ
    아마 부들부들 시모 혼자 발광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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