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잘 다니다가 안가려고 한다는데 돌지난 아가이고 엄마는 전업주부예요 . 아이가 안가려고 하는데는 학대가 아니라도 불편하거나 집에 있고 싶다거나 엄마랑 떨어지고 싶지 않다라던가, 날씨가 너무 추우니 가기 싫다던가 이유가 있을텐데 무조건 보내려고 하네요 일나가야 하고 꼭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정말 너무 한다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싫다고 해도 이시국에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
...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1-12-28 00:09:36
IP : 115.2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샬랄라
'21.12.28 12:47 AM (211.219.xxx.63)적어 두었다가 그 아가가 크면 보여 주세요
2. 샬랄라
'21.12.28 12:48 AM (211.219.xxx.63)고양이 강아지도 집에 잘 있는데.....
3. 아이와
'21.12.28 2:37 AM (41.73.xxx.67)힘든가보죠
나름의 이유가 있을테니 …
아이랑 집에 함께 있다 학대하는것보다야 나을지도 …4. 혹시
'21.12.28 4:46 AM (223.39.xxx.57)관계가 어찌되시나요? 며느리? 딸? 지인?
아이 보는게 힘든가보죠. 가족이면 아이 데려다가 몇일 보시고 쉬라고 하세요. 저 시가가. 솔직히 아이가 모유 먹은 아이면 엄마 수면부족시기 아닌가요.... 분유라도 밤에 자꾸 깨는 아이면 엄마 수면부족이 채워지지 않는 시가였던 걸로 기억해요.5. 왜냐면
'21.12.28 6:01 AM (211.218.xxx.114)공짜니까
공짜로 아이봐주는데
그좋은걸 아이가기싫다고
안보내남요
그런데
국공립은 나중에 자리없을까봐
억지로 보내는거죠
아이들은 눈치로 영악해지고
글고아이들은 어린이집 다 가기싫어해요
님은 회사가고싶나요6. ㅠ
'21.12.28 7:58 AM (112.150.xxx.31)그런경우 너무 많지요.
아이셋을 낳은 엄마는 딱히 일도 안하면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기고 토요일 오후늦게 데려가요.
어린이집중 24시간 하는 곳이 있어요.
아이들은 일주일에 이틀만 집에 있는거예요.
그런부모들은 어린이집 교사들이 부모사랑까지 요구하죠.
부모의 사랑이 안느껴지는 아이를 그 어느누가 부모보다 더 사랑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