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오셔서 이틀간 머무신다길래

질문 조회수 : 29,328
작성일 : 2021-12-27 17:47:24
아파트단지옆 신라스테이 이틀을 예약했어요

저희 둘 다 맞벌인데
애가 없어서 따로 도우미도 안두고
대충 저희끼리 주에 한두번 청소하고 외식, 배달음식, 밀키트로
해결하는데, 부모님을 그런 환경에서 모시는게 불편해서
집에서 바로 옆, 오분거리 신라스테이가 있길래
예약했더니... 혼났어요.

제가 꾹 참았어야했는데
(이미 남편이 부모님한테 이해시키던중이었어요)
저한테 화살이 오니 못참고ㅠ
어차피 저희랑 식사도 못하시고,
저희랑 상관없는 집안일 처리를 위한거라면
굳이 저희집에서 묶으시려 하는 이유가요? 이랬더니
그 이후엔
...

답답하네요.


IP : 110.70.xxx.234
2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부모님
    '21.12.27 5:51 PM (14.32.xxx.215)

    묶어 놓으시게요?

  • 2. . .
    '21.12.27 5:51 PM (49.142.xxx.184)

    묶으시려 ㅠ
    저도 답답하네요

  • 3.
    '21.12.27 5:52 P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저도 아직 며느리 나이지만
    진짜 싸가지 바가지.

  • 4. 음..
    '21.12.27 5:52 PM (1.234.xxx.174)

    저도 딱 부모님 오시면 그렇게 모시고 싶은 세대지만
    부모님 세대는 집놔두고 밖에서 자는 건 말이 안되는 세대시라...

    타협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 5. ㅎㅎㅎ
    '21.12.27 5:52 PM (27.167.xxx.199)

    용감하셨내요
    절대 안 오실테니 그건 좋네요

  • 6. ////
    '21.12.27 5:52 PM (61.79.xxx.16)

    시부모도 깝깝하겠네요 ㅎㅎ

  • 7.
    '21.12.27 5:52 P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이런여자들은 지가 똑똑한줄 자뻑에 취해 삼
    사실은 멍청한데 . 누가봐도 멍청 소리가

  • 8. ..
    '21.12.27 5:53 PM (183.96.xxx.238)

    부모님 입장에선 충분히 서운할수 있는 상황이네요
    코로나 시국이라구 직장 생활 하는 우리부부가 혹시 부모님에게 피해 갈까봐 그랬다구 너그럽게 이해 해다라 하세요

  • 9. ㅎㅎ
    '21.12.27 5:54 PM (180.70.xxx.49)

    어쨋든 다시는 주무시러 오시진 않을듯.
    근데 아들이 며느리랑 같이 호텔예약한걸 뭐 어쩌겠어요.
    집구할때 부모님 도움은 전혀 없었던거죠?

  • 10.
    '21.12.27 5:55 PM (223.39.xxx.123)

    시부모님은 호텔숙박이 이해안되는거고
    님은 님집 숙박이 이해안되는거고..

    아직은 내아들집 옆에 호텔에서 자고가겠다는 마인드의
    시부모가 많진않아요.
    한 20년후쯤은 많을것 같긴한데..

    화살이 님한테 날아오는거 보면
    남편도 방어막이 안되는 사람이니
    시부모의 호텔숙박은 불가할것 같아요.

    남편이 아주 지랄맞아야 님의 주장이 가능한데
    그게 안되는거에요.

    옳다 그르다 문제라기보다 님의 시가는
    님의 가치관하고는 안맞는 집인거죠.

  • 11. 같은 말도
    '21.12.27 5:55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아다르고 어다른데 말투하며 단어선택하며
    휴..
    어디가서 저러지 않게 혀 잘 묶어야겠어요.

  • 12. ////
    '21.12.27 5:56 PM (61.79.xxx.16)

    여기 82에서 시부모 오신다고 하면 호텔로 모셔라 ..하는 댓글을
    그대로 믿다니 ㅎㅎ
    대한민국에 그거 이해하는 시부모 0.00000001% 일겁니다

  • 13. ...
    '21.12.27 5:56 P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

    에휴..말을 너무..저도 말을 부드럽게 이러저러 구실 없이 핵심만 분명하게 말해 좀 깎아먹는 타입인데 원글님도...

  • 14. ㅇㅇ
    '21.12.27 5:58 PM (218.238.xxx.141)

    묵는다 라고 쓰셔요

  • 15.
    '21.12.27 5:59 PM (220.118.xxx.96)

    글 읽은 느낌
    싸가지 없네. 입니다
    며느리가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부딪히기 싫은 사람

  • 16. 근데
    '21.12.27 5:59 PM (121.137.xxx.231)

    원글님도 이왕 벌어진일 그냥 하루 꾹 참고 넘기시지..
    원글님도 생각이 짧으셨지만
    그 시부모님도 꼭 와서 자고가야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오신건가요?
    도대체 왜 남의집 (아들,며느리도)에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당당히 오시는 걸까요?
    게다가 이런 예민한 시기에...

    오시라고 해도 내집 아닌 곳에 일없기 다녀가기 불편하던데...

  • 17. ㅎㅎ
    '21.12.27 5:59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애가 없어서 따로 도우미도 안두고
    대충 저희끼리 주에 한두번 청소하고 외식, 배달음식, 밀키트로
    해결하는데, 부모님을 그런 환경에서 모시는게 불편해서
    -----------그냥 나는 싫다란 말을 이리저리 핑계돌려했지만 다 보이네요ㅋ

  • 18. ㅎㅎ
    '21.12.27 6:01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애가 없어서 따로 도우미도 안두고
    대충 저희끼리 주에 한두번 청소하고 외식, 배달음식, 밀키트로
    해결하는데, 부모님을 그런 환경에서 모시는게 불편해서
    -----------그냥 나는 싫다란 말을 이리저리 핑계돌려했지만 다 보이네요ㅋ

    님도 앞으론 시댁 가도 자지 말고 신라스테이서 해결하면 되는 거고요.

  • 19. ..
    '21.12.27 6:01 PM (106.102.xxx.74) - 삭제된댓글

    애가 없어서 따로 도우미도 안두고
    대충 저희끼리 주에 한두번 청소하고 외식, 배달음식, 밀키트로
    해결하는데, 부모님을 그런 환경에서 모시는게 불편해서
    -----------
    이런 구실을 저희한테가 아니라 시부모님한테 썼어야 했어요.

  • 20.
    '21.12.27 6:01 PM (114.203.xxx.20)

    원글도 나중에 며느리 보면
    이 상황이 섭섭할 거예요
    하룻밤 신세도 못지는 거면 남남 아닌가요?
    82가 대부분 며느리 편이라
    당차게 잘했다는 댓글 기대했나요?

  • 21.
    '21.12.27 6:02 PM (59.27.xxx.107)

    아주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댓글을 보니 다들 뭐라고 하시네요.

    요즘은 집에 이불과 매트를 많이 준비해 놓지 않는 편이라…(애없는 신혼부부라면 특히) 손님용이 없을 수도 있고 맞벌이라 집을 그저 잠 자는 용도로만 사용하다보면 누군가 집에 오는 것 자체가 부담이고 스트레스 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50대이고 저희집에 이런 저런 손님들이 오셔서 주무시고 가는 일이 많아서 소파베드까지 새로 사서 작은방에 준비를 해뒀지만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은 집에 더 많을 것 같아요.

    원글님이 댓글로 많이 혼나는 것 같아서.. 제 생각도 적어봅니다.

  • 22. ㅇㅇ
    '21.12.27 6:02 PM (110.12.xxx.167)

    한번 혼나고 다음번부터는 넘어가겠죠

    원글님 용기가 부럽

    역시 요즘세대는 다르네요

    저는 명절에 시집에서 안자고 집에서 자고오겠다는거
    설득하는것도 10년이 넘게 걸렸는데

  • 23. ...
    '21.12.27 6:02 PM (152.99.xxx.167)

    집은 님이 사신거죠?
    시부모님 돈 1원도 안들어가고?
    설마 시부모님이 돈십원 안줬어도 오신김에 아들며느리 얼굴보고 볼일보고 하려고 생각하겠죠.
    그냥 도우미 하루 더 불러서 그전날 청소하면 되지 않나
    이런 사람들이 사회생활은 잘 하나요?
    사회생활에 의전도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요
    그냥 시짜는 다 싫고 속으로 무시하는거죠
    이렇게 대접해도 어쩔래? 하는..
    싸가지 바가지 맞아요
    님 부모님이 딸얼굴 보러 온다는데 남편이 호텔잡아서 자고 가라면 좋겠어요?

  • 24. ..
    '21.12.27 6:03 PM (218.157.xxx.61)

    잘하셨어요

    싸가지 없다고 찍혔으니 앞으로 무리한 요구는 안하겠네요

  • 25. ...
    '21.12.27 6:03 PM (211.179.xxx.191)

    원글님은 말하는 법을 배우시는 게 좋겠네요.
    결론이 같아도 말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잖아요.

    그리고 자식네 집에 밥 얻어먹고 자식하고 관련된 일 아니면 갈 이유가 없나요.

    가는 김에 내 자식이 보고싶은 것도 이유죠.

    불편한 마음은 이해 가는데 처리하는 방식이 못되셨어요.

    내남편이 내 부모에게 그런식으로 말하면 어떨까요.
    역지사지라고 여기 남녀 이름 바꿔 올리면 남편 욕 엄청 먹을겁니다.

  • 26. ......
    '21.12.27 6:04 PM (124.51.xxx.24)

    우리나라는 아직도 멀었네요.
    아들 집에서 자는게 당연하다니
    시부모님이 너희집에서 자도 되냐고
    먼저 물어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당연히 아들 집에서 자야하는거죠?

  • 27. ....
    '21.12.27 6:05 PM (122.35.xxx.188)

    자식 얼굴보는게 가장 중요한 용건이겠죠

    왠지 좀.....

    복받을만한 성품은 아닌것 같은 느낌 들어요...

  • 28. ...
    '21.12.27 6:05 PM (223.62.xxx.171)

    시부모님을 귀찮은 남 취급 하는 원글 에휴----
    '부모님을 그런 환경에서 모시게 불편하다'는 건 핑계고!

  • 29. ...
    '21.12.27 6:06 PM (39.7.xxx.2) - 삭제된댓글

    이글을 보고 아들이 결혼하면 나도 호텔잡아 머무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비꼬는것 아니구요
    세상이 달라지고 세대가 달라지고 있어서 배우고 갑니다
    원글님 잘하셨어요

  • 30. ..
    '21.12.27 6:06 PM (152.99.xxx.167)

    윗님..
    우리나라가 아직 20세 이후로 완전 독립하는 나라가 아니예요
    서양처럼 하려면 성인되면 독립부터 해야지
    받을건 다 받아먹으면서 독립은 얼어죽을

  • 31. ㅋㅋ
    '21.12.27 6:07 PM (220.118.xxx.96)

    님 남편도 나중에 똑같이 하겠죠
    부창부수라고
    친정부모님도 전혀 서운해하지 않을테니 남편에게도 님과 같은 어법 구사해가며 집 방문 거절하길 바랍니다

  • 32. ...
    '21.12.27 6:08 PM (222.112.xxx.191)

    님 행동이 잘못됐다기보다
    지혜도 없고 현명과는 거리가 먼
    뭐하러 총대 매고 독립투사하시는지

  • 33. 첨부터
    '21.12.27 6:08 PM (119.204.xxx.215)

    찍히는게 나아요;;;
    신혼초부터 네네 했던집은 뒤집기전까지 그러고 살고
    안부인사 안한다는 시모전화에 무소식이면 잘살고 있는지 아시라며 쏴붙인 집은 그뒤 참견없이 잘살고ㅎㅎ
    50대고 아들둘인데 전 가지도 않겠지만 가도 제가 방잡아서 잘 예정입니다.
    서로 손님처럼 사는게 편한것 같음.

  • 34. zxc
    '21.12.27 6:08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30대인데 아들집이라고 당당히 자고 가야겠다고 통보하는 마인드 이해 안감. 물론 대출1도 없이 집 사줬다면 인정.

  • 35. ......
    '21.12.27 6:09 PM (39.7.xxx.132)

    82분들 이 글 보고 잘알아두셔야해요.

    82에서 아들 결혼시키면 명절에 각자도 된다고
    며느리 안부를꺼라고 말 했지만
    현실 시모들은 자식 근처에 오면 당연히
    자식집에서 묵어야한다고 생각하나본데....

    요즘 젊은 애들은 안그래요.
    그러니 꿈 깨고 현실을 받아들여야해요.

  • 36. ...
    '21.12.27 6:09 PM (152.99.xxx.167)

    부부가 쌍으로 못됐어요

    아니 아파트 옆 신라스테이는 왜? 어차피 홀대할거면서
    그냥 왔다가 알아서 숙박하고 가라고 하지

  • 37.
    '21.12.27 6:10 PM (218.148.xxx.78)

    안방 내어드리고
    원글부부는 거실서 자고
    식사야 배달 시키면 그만인데

    이틀인데 좀 야박해보일수도 있죠
    저는 호텔이 더 좋지만요

  • 38. ㅇㅇ
    '21.12.27 6:11 PM (110.12.xxx.167)

    전 자식집에 가서 자고 싶지않아요
    호텔이 훨씬 편하죠
    50대인데 자식 결혼하면 호텔 가서 잘거에요

  • 39. zxc
    '21.12.27 6:11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요즘 시부모도 자고 간다고 하면 며느리가 삼시세끼 밥차려주고 이부자리 봐주고 그런거 기대하나본데 꿈깨세요. 아들한테도 안바라는거 며느리한테 기대들 마셔요.

  • 40.
    '21.12.27 6:12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내가 가장 중요한 MZ세대 특성이죠.
    저도 자음의 준비를.. ㅠㅠ

  • 41. 호텔
    '21.12.27 6:12 PM (118.42.xxx.5)

    호텔 좋은데요. 집도 좁고, 부대끼는것 싫고...저희 친정부모님이 아빠 학회갔다가 미국사는 오빠네 근처 호텔 잡아서 5박 6일 하고 오셨어요. 저도 아들 둘인데 혹시나 아들 사는 도시 가더라고 호텔 잡아서 있다 오려고요. 굳이 시부모님한테 맞춰주실 필요 없어요

  • 42. zxc
    '21.12.27 6:12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안방을 왜 내줘요. 안방 내줘야하면 진짜 더 싫으네요. 시부모 오는거.

  • 43.
    '21.12.27 6:12 PM (223.62.xxx.19)

    부모가 자식집에서 이틀도 못 지낸다니
    원글님 친정부모님도 원글님 집에서 절대 안주무시겠죠?

  • 44. ..
    '21.12.27 6:13 PM (106.101.xxx.86)

    앞으로 원글님이 하실일은
    시댁에 입바른 소리나 시댁에 할말은
    모두 남편입으로 전하는 연습을 하셔요.
    같은 이야기라도 아들이 전하면 아들생각인줄알고
    넘어가집니다.
    시댁에 관한 대화는 모두 남편이 하도록 하셔요.

  • 45. ㅇㅇ
    '21.12.27 6:13 PM (211.193.xxx.69)

    원글님 아들이 타지에 살다가 잠시 집에 머물려고 오는데
    집근처 호텔 예약 같은거 절대 안하겠죠. 가족인데 집에 들이는게 당연하잖아요
    원글님 시부모님은 아들이 가족인거예요 원글님은 절대로 동의 안하겠지만요. 넘을 수 없는 세대차이죠
    아마 그분들은 가족한테 내쫓긴 심정일거예요
    참담할 것 같네요

  • 46. **
    '21.12.27 6:13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같은 내용이라도
    좀 부드럽게 표현할수도 있었을텐데요
    차라리 원글에 구구절절 쓰신 내용을 말씀하시지...
    어차피 속마음은 내가 힘들어서라지만
    시부모님께는 그분들이 힘드실까봐로 할수 있잖아요

  • 47. 누구보다
    '21.12.27 6:13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가 가장 중요한 MZ세대 특성이죠.
    저도 마음의 준비를.. ㅠㅠ

  • 48.
    '21.12.27 6:13 PM (116.122.xxx.232)

    정이 없긴 하네요.
    이틀인데..

  • 49. .....
    '21.12.27 6:13 PM (124.51.xxx.24) - 삭제된댓글

    세상에 우리때도 사부모님 안방 안내어드렸는데
    요즘 애들한테 안방 내어드리라고요?
    헐....

  • 50. 누구보다도
    '21.12.27 6:14 PM (218.155.xxx.188)

    -나 - 가 가장 중요한 MZ세대 특성이죠.
    저도 마음의 준비를.. ㅠㅠ

  • 51. 하하
    '21.12.27 6:14 PM (118.235.xxx.18)

    원글님 잘하셨어요. 사이다네요.
    예상대로 82 시어머니들 몰려와서 난리치는군요. 베스트 가겠어요.
    집사는데 시부모가 1원이라도 보태줬으면 그집에 아무때나 와서 마음대로 자고가도 된답니까?
    이런 마인드 가진 시어미들은 아들 결혼은 왜 시켰대요.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는 사상좀 고쳐봐욧. 쳇

  • 52. .....
    '21.12.27 6:16 PM (124.51.xxx.24)

    아들 혼자 사는 집도 미리 약속하고 가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결혼한 자식 집에는 왜 맘대로
    당연히 자식 집에서 묵을꺼라고 생각하죠?
    자식 결혼 시키면 뭐가 달라져요?

  • 53. 사이다
    '21.12.27 6:18 PM (223.39.xxx.121)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시댁 눈치 볼 필요 없어요. 이번에는 이틀이지만 다음에는 사흘되고 그다음에는 일주일 될겁니다. 초기 대처 좋아요.

  • 54.
    '21.12.27 6:18 PM (218.148.xxx.78)

    손님 오면 안방 내어주게되지 않나요?
    저도 누가 집에 오는거 싫어하는데
    이번일은 잘못 처신하신듯
    다들 힘들게 사시네요
    이틀인데 원글 돈쓰고 욕먹네요

  • 55. ??
    '21.12.27 6:19 PM (115.140.xxx.145)

    그정도 싸가지시면 뭐라해도 걍 무시하시지 뭔 글까지 올리십니까

  • 56.
    '21.12.27 6:19 PM (81.132.xxx.239) - 삭제된댓글

    똑같은 조건이라는 가정하에 친정부모님이 오신다 해도 호텔에 묵게 하실거죠? ㅎ

  • 57. 참나
    '21.12.27 6:20 PM (1.212.xxx.68)

    직계 가족 정도는 주무시게 해도 되는 겁니다. 원글님

  • 58. 당황
    '21.12.27 6:20 PM (175.121.xxx.73)

    원글님부부가 싹아지가 없단 생각 전혀 안드는데
    저만 이상한건가요?
    미리 사다둔 반찬과 밀키트로 찌개나 국은 해결한다해도
    이틀 주무시고 가실꺼면 원글님네 방이 몇개인지 여벌 이부자리는 있는건지...
    아부자리는 새로 산다해도 한번 세탁도 해야하고 일이 많아지니
    호텔을 예악하셨나본데 이게 시부모님 입장에선 어색하고 섭섭할순 있어도
    아예 이상한일도 아닌데 반을들이 왜 이러신건지 모르겠어요

  • 59. ...
    '21.12.27 6:20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호텔 잡아줘도 아무 상관없을 것 같아요 오히려 고맙죠
    덕분에 호캉스하고요 다 큰 아들만 둘 맘입니다

  • 60. ...
    '21.12.27 6:20 PM (39.7.xxx.115)

    누가 손님한테 안방을 내줘요.
    우리때 시부모님도 안방 쓸 생각 안하시던데
    82 시모분들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길래
    자식집애 가서 안방 쓸 생각을 하시는지...

  • 61. 모모
    '21.12.27 6:20 PM (27.164.xxx.146)

    아이구야
    대단합니다!

  • 62. ..
    '21.12.27 6:21 PM (110.35.xxx.204)

    왜요 시부모님도 이게 편하지않나요

  • 63. .....
    '21.12.27 6:21 PM (119.71.xxx.71)

    원글이 뭘 잘못한거죠????? 맞벌이라 집에 사람없어서 아침 저녁 챙겨드리기 곤란하니 호텔이 편한게 맞잖아요. 아무리 자식집이라해도 주인 없는 집에 부모님이 구석구석 보는 거 너무 싫을 거 같아요. 아이도 없어서 손주랑 같이 시간 보내실것도 아니고 원글 합리적으로 도리한것데요. 5분거리면 바로 옆이고 댓글들 죄다 시어머니들이 썼나봐요

  • 64. . . . .
    '21.12.27 6:21 PM (223.33.xxx.196)

    원글은 딱 예약만 하고 숙박비는 시부모에게 내라할듯

  • 65. ㅁㅁ
    '21.12.27 6:2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나 60대지만

    잘한거같은데 왜 욕하지싶네요
    처음부터 내 그릇드러내는게 인생 편해요
    끙끙거리며 맞추다가 곪아 터지는ㄱㅓ보다 현명

  • 66. ...
    '21.12.27 6:22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호텔 잡아줘도 아무 상관없을 것 같아요 오히려 고맙죠
    덕분에 호캉스하고요 다 큰 아들 둘 맘입니다

  • 67. 뭐가이상한지
    '21.12.27 6:23 PM (223.39.xxx.121) - 삭제된댓글

    제친구들 시부모님들 보면 자식집에서 안 주무세요. 호텔 예약 알아서 하셔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 병원 다니실 때는 달방 잡아서 항암하시고...친정부모님도 애들 봐주러 오시는거 아니면 대부분 숙박은 안 하세요.

  • 68.
    '21.12.27 6:23 PM (218.148.xxx.78)

    호텔도 좋지만
    물어보고 해야죠
    다른이도 아니고 부모인데
    솔직히 잘해드리려다 그랬다고 사과하세요

  • 69. ...
    '21.12.27 6:23 PM (106.102.xxx.237)

    그런데
    시부모님과 식사를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
    4인까지 모임 가능하잖아요?

  • 70. ..
    '21.12.27 6:24 PM (104.28.xxx.78) - 삭제된댓글

    다른 볼 일 없이 아들며느리네서
    잠깐 지내시려는 거였다면
    문전박대 당했다는 느낌이 크겠어요.
    아무리 원글님네 밥을 안 해 드셔도
    부모입장에선 반찬이라도 해주고 싶으셨을수도 있고
    아니면 잠깐 아침 저녁에 얼굴이라도 보고
    인사라도 하고 싶으셨을 수도 있죠.

    어찌 사는지 보고싶었던 부모입장에선
    엄청나게 서운하고 이해 안될 일입니다.
    아무리 출가시켰어도 남도 어닌데 그게 뭔 짓인지.
    고작 이틀밤

  • 71. **
    '21.12.27 6:25 P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오셔서 호텔에서 주무실수도 있죠
    근데 말을 너무 함부로 한것도 사실이구요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비슷한 내용이라도 어찌 그리 말하나요ㅠㅠ

  • 72. ...
    '21.12.27 6:26 PM (211.179.xxx.191)

    문맥 이해를 못하는 분들 많네요.
    호텔에서 잘수도 있죠.

    그런데 원글님이 말하는 방식이 잘못 되었다라고 하는데 시어머니 운운하는 댓글들은 뭔지.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남편이 좋게 설득시키는데 꼭 저렇게 말해야 하나요.

    내딸이 저렇게 말해도 속상하겠네요.

  • 73.
    '21.12.27 6:27 PM (218.148.xxx.78)

    82 시어머니로 모는분 있는데
    그거랑 다른문제죠
    오래 머무르시는거면 양해하에 호텔로 모시지만
    하루 이틀은 너무 잘하려 하지말고
    집에서 함께 지내는게 좋은겁니다

  • 74. ,..
    '21.12.27 6:27 PM (222.99.xxx.233)

    신라스테이 좋은데 그게 뭐 어때서요?
    식사하고 집에서 담소하다가 오분거리 호텔에서 자는거 괜찮구만
    시부모님 오줌누는 소리 듣고싶어요?
    그리고 누가 자식네 안방에서 잠을 잡니까?
    자식들 프라이버시가 있지

  • 75. 참나~
    '21.12.27 6:28 PM (121.137.xxx.231)

    무슨 안방을 내줘요?
    별...

    안방 내준다는 생각 하는 사람들이 진짜 이상하네요
    거실도 있고 작은방도 있는데 왜 안방을 내줍니까
    안방은 그 집주인들의 개인적인 공간이죠

    방 하나면 모를까..

    그리고 솔직히 어떻게 말을해야 좋게 들리겠어요. 저건 어떻게 말을 해도
    시부모는 좋게 받아들이지 않죠.
    애초에 언제 너네집에 가도 되냐고 먼저 묻기는 했나요?
    원글님 표현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시부모들도 예의좀 갖췄으면 좋겠어요
    내집이 아니잖아요. 내집 아닌 집은 남의 집인거죠 아들이라도 결혼해서 가정을 이뤘는데요
    그럼 꼭 가야 할 일이 있어 다니러 가는 길에 너네 집에 하루 묵어도 되겠냐고
    먼저 양해를 구해거나 물어볼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오케이 하면 서로 좋은거고
    어느 한쪽이 부담스러워하면 서로 편한 쪽을 선택해야죠.

    왜 상대방의 집에 가는데 상대방 의견은 존중받지 못하나 싶은데요.

  • 76. ....
    '21.12.27 6:30 PM (183.100.xxx.193)

    손님한테 왜 안방을 내줘요??? 누가 저희집에 와서 안방 쓰겠다고 하면 미친사람 취급할듯

  • 77. 나 50대 아들둘
    '21.12.27 6:31 PM (1.234.xxx.110)

    시부모님도 자식집에 올땐 가도 되냐고 물어보는게 맞죠.

    맞벌이 출근하는데 묵으시는거 부담스럽고요, 전 친정에 가도 애들데리고 근처 호텔에서 잘때도 있어요.

    나중에 아들들 결혼후 아들집에 가서 잘 거라곤 꿈도 안꿉니다. 가족도 거리두고 예의를 지킵시다~

  • 78.
    '21.12.27 6:34 PM (211.117.xxx.145)

    ㄴ저도 그래요
    자식집에서 잔다는 생각 1도 안했어요

  • 79.
    '21.12.27 6:35 PM (211.117.xxx.145) - 삭제된댓글

    ㄴ당연히 신리스테이 정도면 감지덕지

  • 80. ㅍㅍ
    '21.12.27 6:37 PM (118.235.xxx.67)

    피해의식 많은 사람들이 무조건 방어하고 그게 잘하는 짓인양 해요. 내 남편의 부모, 내 아내의 부모인데 이틀 집에 머물지도 못하게 하다니.. 님부모님도 오시면 호텔 잡는거죠?? 이전에 와서 진상 부린 시부모 아니라면 너무 했습니다. 오셔도 배달음식 먹고 밀키트 먹으면 되죠. 하던대로 하면되는 것이지.. 그걸 흉 잡으면 담부터 오시는 거 고려하면 되고요.
    솔직히 말해봐요. 그냥 시부모님 오시는 게 싫은거쟎아요. 님 부모님은 주무시고 가게 할 거쟎아요. 잔꾀 부리다 큰 거 잃어요.
    저 아들도 딸도 없는 사람입니다. 예비시모라고 할까봐서요.

  • 81.
    '21.12.27 6:38 PM (218.148.xxx.78)

    원글님 판단 잘하세요
    82의견이 다가 아닙니다
    거리두고 예의지키고 다좋지만
    상황 집안분위기 다 다른걸요
    가족들 마음도 생각해야죠
    현명한 판단 하시길

  • 82.
    '21.12.27 6:38 PM (211.117.xxx.145) - 삭제된댓글

    ㄴ저는 이미 1남1녀 자녀들 수년전에 결혼한 상태

  • 83. ㅇㅇ
    '21.12.27 6:38 PM (110.12.xxx.167)

    문맥을 이해못하는건 댓글이죠

    이틀 머문다고 하니 호텔 잡았더니 혼났다잖아요
    왜 며느리를 혼을 내나요
    물어보지도 않고 자식집에서 자고 가려고 한 부모가
    센스 없었던거지

    혼까지 나니까
    왜 굳이 우리집에 묵으시려하냐고 물었던거 잖아요
    아들 며느리 직장다녀 집에도 없고
    식사도 대접 못하는데 라고요

    호텔 잡았다고 화내고 혼내는 시부모가 먼저
    무례한거 아닌가요
    저 50대후반이고 결혼할 나이 자식 있어요

  • 84.
    '21.12.27 6:40 PM (211.117.xxx.145)

    ㄴ정답이네요
    이만하면 잘하는거..

  • 85. ...
    '21.12.27 6:41 PM (152.99.xxx.167)

    논리적 사고 없이 시짜라면 부르르

    시부모가 왜 통보없지 자고 가냐고 했나고 난리치는데

    호텔 잡은걸로 봐서는 언제 오는지 통보했다는 거죠.
    시부모 방문날짜 통보 ->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호텔에서 주무셔도 되냐고 잡아드리겠다고 상의 -> 호텔 예약
    이게 순서가 맞자 않나요?

    시부모 방문통보 -> 호텔잡고 시부모에게 통보-> 해명도 싸가지바가지

    이걸 쉴드치는 사람들은 사회생활 정상적으로 되나요? 세상이 참 자기중심으로 돌아서 좋겠습니다.
    결혼한 성인이 부모에게. 배우자의 부모에게 저렇게 무례하게 굴어도 된다구요?

  • 86. 잘했네오
    '21.12.27 6:42 PM (223.39.xxx.82)

    이틀씩이나........
    생각만 해도 싫으네요.
    잘하셨어요.
    자식집에서 차나 한잔 마시면 됐지. 대접까지 바라다니...

    좀 적당한 선좀 지킵시다

    시짜 갑질은 언제 없어질런지..

  • 87. ...
    '21.12.27 6:43 PM (175.115.xxx.148)

    아들 며느리 다 출근 후 빈집에 이틀이나 시부모가 집에 머무르겠다면 부담스럽고 싫어요
    집에 내가 없는 동안 시부모 뿐 아니라 친정부모님도 싫네요

  • 88. ....
    '21.12.27 6:43 PM (183.100.xxx.193)

    다시 읽어보니 맞벌이네요. 맞벌이 부부면 아침부터 하루종일 집에 있지도 않는데 주인 없는 집에 있겠다고요? 이틀이나요?;;;;

  • 89. ㅇㅇㅇ
    '21.12.27 6:46 PM (211.51.xxx.77)

    안방 내어드리고
    원글부부는 거실서 자고
    식사야 배달 시키면 그만인데
    ....
    안방을 왜 내어줘야하죠? 이런 마인드의 시부모가 자기맘대로 아들집에서 자겠다고 통보하는거죠?

  • 90. 육십아짐
    '21.12.27 6:48 PM (175.223.xxx.85)

    아이고, 혼자도 아니고 두 부부가 뭐할라꼬 비어있는 집에 머물겠다고.. 둘이 신라스테이 머물며 놀면 되지. 애들과는 차나 마시고.

    코로나라 식당밥은 좀 안됐다만..

  • 91. 예비시엄니.
    '21.12.27 6:49 PM (124.50.xxx.93)

    호텔잡은 며느리가 뭘 잘못한건가요.. 낼 모레 결혼할 아들가진 엄마예요..아들며느리집에 가려면 미리 가도되는지 괜찮은지 물어봐야죠..집에서 자라고해도 전 안잘래요..불편하게 왜 그래야하는지요..제 사고가 이래서 30년동안 시댁스트레스와 효자남편때문에 너무 힘들었나봐요..

  • 92.
    '21.12.27 6:50 PM (218.148.xxx.78)

    안방이 뭐 그리 대단해서 난리인지 ㅋㅋ
    화장실 따로고 서로 좋구만
    내집에 온 손님 그럼 거실서 자라 하나요 옷방서 자라 하나요
    진짜 말이 안통함
    다들 집에 아무도 안오고 그렇게 사나요?

  • 93. ....
    '21.12.27 6:51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시부모 욕할거면 원글도 그러지 말았어야죠.
    며느리나 시부모나 뭐가 다른지.

    게다가 남편이 알아서 설득하는데 꼭 저렇게 말해야 해요?
    아들 딸 누구나 자식이 저렇게까지 말하면 기분 상할텐데요.

    저 말을 남편이 했으면 대동단결 욕 댓글만 있을텐데
    며느리라 그나마 이정도죠.

  • 94.
    '21.12.27 6:51 PM (223.62.xxx.59)

    안방을 내드리라니 ….
    촌 할머니 마인드 ..ㅠ

  • 95. ....
    '21.12.27 6:52 PM (211.179.xxx.191)

    그러니까 시부모 욕할거면 원글도 그러지 말았어야죠.
    며느리나 시부모나 뭐가 다른지.

    게다가 남편이 알아서 설득하는데 꼭 저렇게 말해야 해요?
    아들 딸 누구나 자식이 저렇게까지 말하면 기분 상할텐데요.

    저 말을 남편이 친정부모에게 했으면 대동단결 욕 댓글만 있을텐데
    며느리라 그나마 이정도죠.

  • 96. 아니
    '21.12.27 6:52 PM (211.243.xxx.238)

    말이 아다르고 어 다른데
    직장다니느라 부모님과 식사대접도 못해드리고
    출퇴근시간때문에 부모님께 뭘 못해드리니
    집옆 호텔이 나을것같다고 말씀드리지
    굳이 일정도 안맞는데
    내집에서 너희들이 왜 자겠다는거냐고
    하면 너무 모욕적이지 않나요
    시부모가 거지도 아니고
    잠잘데가 없어서 아들집에서 잔다는것도 아닌데~

  • 97.
    '21.12.27 6:54 PM (211.243.xxx.238)

    글구 손님오면 안방 내준다는 분들
    그리 살지 맙시다
    손님이 뭐시라고
    주인방을 내주나요

  • 98. 으이그
    '21.12.27 6:55 PM (121.137.xxx.231)

    남편이 이해시키려 하긴 했는데
    화살이 며느리한테 왔다잖아요.
    원글님은 거기서 참지 못하고 할말 한거고..

    아들이 이러저러 이해시키려고 하면 (잠까지 자는건 좀 불편해 하는가보다..하고)
    예약해 놓은 호텔로가면 되죠.
    아들 내외랑은 집에서 차 마시고 얘기 좀 하다가
    편하고 쾌적한 호텔에서 자면 얼마나 좋나요?

    도대체 집주인들 불편하다는데 기어코 거기서 자야 할 건 뭐고
    아들이 이해시키려고 애쓰는데다 며느리 한테 화살 돌리는 건 또 뭔가요.

    안방이 뭐 대단하다니.. 멀쩡하게 다른 방 있는데 왜 안방을 내줘요
    다른 방 옆에 편하게 쓸 화장실도 있을텐데..

    정말 상대방 불편은 관심없고 시부모 대우만 받으려고 생각하니 다 밉게 보이고
    괘씸한거죠 뭐.

  • 99.
    '21.12.27 6:57 PM (211.243.xxx.238)

    글구 신라스테이 별로에요
    완전 비즈니스호텔
    쫌 좋은 호텔로 잡는게 어떨런지요

  • 100. ㅇㅎㅇㅎ
    '21.12.27 7:01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진짜 안방을 왜

    아들부부 부부관계하는곳에서 자고 싶나요?
    찝찝해서 이불도 새로 세팅해야할거고
    일이 몇뱨가 되는데 굳이??

  • 101. 59.99세
    '21.12.27 7:02 PM (221.141.xxx.67)

    아들며느리 집에서 왜 잘 생각을..?
    그 집에서 차나 마시며 밀린 이야기하고
    아들 손도 만져보고
    고생한다며 며느리 등도 쓰담아 주고
    집 구경시켜주면 구경이나 하고
    뉴스보다 정치인 욕이나 같이하고
    잘 시간되면 숙소가서 자면 더 좋은데.
    출근하는 머리젖은 며느리를 봐야 어른인가요?

  • 102. ㅇㅎㅇㅎ
    '21.12.27 7:03 PM (125.178.xxx.53)

    호캉스도 아니고
    단순숙박이면 신리스테이면됐죠

  • 103.
    '21.12.27 7:04 PM (211.47.xxx.86)

    아 다르고 어 다르지요. 굳이 아들집에 묵겠다고 하는 시어른들도 호감은 아닙니다만, 한국 정서상 그러실 수 있다고 봐요. 호텔에 주무시게 한다는 것 자체야 사정이 있다면 그렇수도 있지만 원글님의 일처리는 문제가 있어 보여요. 순서도 잘못되었잖아요. 부모 방문날짜 통보 ->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호텔에서 주무셔도 되냐고 잡아드리겠다고 상의 -> 호텔 예약. 우리에게는 주에 한두번 청소하고 식사 대충 해결하는 환경에 부모님을 모시는 게 불편하다고 설명하시면서, 시부모님께는 일말의 설명없이 호텔잡고 시부모에게 통보하고 해명도 정떨어지게 하신거니.

    결혼해도 자식 대접, 부모 대접하고 살잖아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틀 자식집에 묵는 게, 물론 반갑지는 않을 수 있어요, 그렇게 비난 받을 일인지요.

  • 104. ...
    '21.12.27 7:07 PM (152.99.xxx.167)

    이글 보고 나니 애들 결혼할때 십원한장 주지 말아야겠네요
    호텔을 잡을거면 이러이러하니 옆에 호텔 잡고 우리는 만나서 식사하자고 먼저 설득하고 예약해야죠
    난 불편해 호텔잡고 통보해
    먼저 자겠다고 한 사람이 잘못이야~

    요즘 애들 정말 싸가지 없네요. 아들이나 딸이나
    이렇게 싸가지 없이 결혼하면 나 건들지마. 이랬던 애들 진짜 20살 이후로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알아서 결혼한 애들이겠죠?

  • 105. 안방내주는사람
    '21.12.27 7:10 PM (218.148.xxx.78)

    아무나 안방서 재우는거 아니죠
    아무나 집에 들이지도 않고요
    부모잖아요
    제일 가까운 사람을 그럼 어디서 주무시게 해요

  • 106.
    '21.12.27 7:12 PM (122.34.xxx.234)

    정말 잘하셨어요. 저는 친정부모도 시부모도 집에 와서 자는 거 정말 싫더라고요

  • 107. 이김에
    '21.12.27 7:13 PM (58.120.xxx.107)

    인연 끊자는 목적이면 잘 하신 거네요.



    같은 내용이라도
    좀 부드럽게 표현할수도 있었을텐데요
    차라리 원글에 구구절절 쓰신 내용을 말씀하시지...
    어차피 속마음은 내가 힘들어서라지만
    시부모님께는 그분들이 힘드실까봐로 할수 있잖아요 xxxx222

  • 108.
    '21.12.27 7:14 PM (123.213.xxx.65)

    원글님 화이팅!!!!

  • 109. 저는
    '21.12.27 7:15 PM (183.104.xxx.78)

    사이괜찮은 시부모님은 집에서 주무시고 가는게
    당연한마인드라서 얼마나불편하면 저렇나
    싶기도하네요.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니
    어쩔수없지만 너무 철벽치니 향후 방문하기도
    부담스러워지겠어요.

  • 110. ....
    '21.12.27 7:29 PM (121.6.xxx.221)

    보고 배운게 이런거인가봄 ... 저 48세라 저도 며느린데 놀랍네요...

  • 111. ㅇㅇ
    '21.12.27 7:35 P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나도 젊은 며느리이지만..진짜 싸가지없다
    그리고 친정부모 자식교육 개떡같이했다
    아들도 꼴보기싫을듯

  • 112. ...
    '21.12.27 7:41 PM (39.7.xxx.177) - 삭제된댓글

    맞벌이라 집에 아무도 없는데 시부모 이틀 와계신다면 너무너무 불편하고 신경쓰일듯.. 저녁때 와서 하룻밤만 주무시고 아침에 가는것도 아니잖아요. 냉장고며 살림살이, 빨랫감, 서랍장, 안방에 개인적인 물건 사적인 용품 다 보실텐데. 으으으으으으으~~~시부모들도 참 눈치없다.

  • 113. 안방 고집이신 분!
    '21.12.27 7:48 PM (223.38.xxx.91)

    요즘 침대 문화잖아요-
    옛날하고 달라요.
    안방을 안 내주면 어디 주무시게 하냐고요? 딴 방이요!!!

    안방을 내준다는 건 부부생활하는 침대에 부모님 주무시게 한다는 건데 그게 괜찮아요? 진짜로????
    예전에 바닥 생활할 때야 방 좀 내드려도 이불만 새로 깔아드리면 됐지만 이제 그게 아니라고요. 매트리스부터 다 갈 거예요 어쩔 거예요.
    이제 방을 준다는 건 침대 준다는 거라고요. 좀.
    공유할 게 따로 있지. 침대 문화인 서양은 집에 손님 척척 초대해도 안방은 안 내줘요ㅠ
    문화가 바뀐 걸 인지하세요.

    우리나라 아직 이래서 문제긴 하네요. 서양식 주거 문화는 깊이 들어왔고 정신의 일부는 서구의 첨단에, 일부는 조선시대 유교 장유유서에,
    그러니 부모님은 집에 모셔야 하고 안방 내드려야 하고 그러다 보니 침대 공유하는 결과가 되고 한쪽에선 식겁, 한쪽에선 ‘그래야 해!’ 이러고 있고
    맞벌이는 해야 하고 그런데 여자가 밥은 차려야 하고 반반 결혼은 해야 하고 그런데 명절엔 남자 쪽 집에 먼저 가야 하고 혼란하다 혼란해~~

    20년만 지나도 많이 정리되겠죠..??ㅜㅜ

  • 114. 딴애기지만
    '21.12.27 7:48 PM (211.187.xxx.221) - 삭제된댓글

    친정 내려가면 저희도친정옆에 5분거리 신라스테이에서 묶어요 같이주무시고싶어하면 객실 더추가 하고 안그럼 조식때 오셔서 같이 드시고 관광가고 친정은 올라가기전에 뭐싸줄꺼 있으면 들렸다 올라가요 이문젠 설득이 중요해요

  • 115. ...
    '21.12.27 7:49 PM (152.99.xxx.167)

    원글 낚시 성공..
    만선댓글에 해명 1도 없음
    전부 낚여서 파닥파닥

  • 116.
    '21.12.27 7:53 PM (122.37.xxx.67)

    전 50대인데
    여기 70대이상 시엄니들이 많으신가요?
    댓글들보고 놀랍니다
    말을 부드럽게 요령있게 했음 좋았겠다~도 아니고
    복받을성품이 아니라니
    웬 시월드 마인드인가요?

  • 117. .....
    '21.12.27 8:10 PM (223.38.xxx.94)

    마귀 시모들 잔뜩 댓글 달았네요

  • 118. ...
    '21.12.27 8:10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한테도 똑같이 호텔숙박 시키면

    인정..

    아니라면

    싸가지 없음

  • 119.
    '21.12.27 8:20 PM (114.202.xxx.42)

    요즘 젊은 부부의 마인드를 보고 갑니다
    자식 키우는데 허탈하네요
    멀리사는 친구가 근처에 용무가 있어 집에 들러도 하룻밤 재우고 함께 식사해도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저로서는 이해가 안돼요

  • 120. ㅡㅡ
    '21.12.27 8:26 PM (39.7.xxx.148)

    원글님.
    직장 생활은 어떻게 하세요?
    아무리 직장인이라도 그렇지
    시부모님을 그 좁은 신라스테이에?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건지...
    친정 부모님 욕 먹이는거예요.

  • 121. ㅡㅡ
    '21.12.27 8:31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게스트룸 딸린 대형평수 집 해준거 아니면 맘대로 자고간다고 하지마요

  • 122.
    '21.12.27 8:34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

    좁기는 신혼집이 더 좁죠
    자식은 소유물이 아닙니다

  • 123.
    '21.12.27 8:35 PM (49.173.xxx.146)

    시어머니는 근처오셨다가
    찜질방서 자고 가셨어요
    물론 제가 거부한거아니지만..
    그거보다 훨 좋네요

  • 124. 안방내주는사람
    '21.12.27 8:35 PM (218.148.xxx.78)

    하루 이틀 남도 아니고 가족이 자고 가는데 공유씩이나 들먹일 일인가싶네요
    손님방이 있음 거기서 주무시게 하겠죠
    굳이 안방서 자라고 할필요가 없으니까
    그렇지않은 집은 어찌할까요
    다 상황따라 다르겠지만 마음 상하게 해드리고싶진않아요

  • 125. 이글 공감
    '21.12.27 8:41 PM (223.38.xxx.116)

    요즘은 집에 이불과 매트를 많이 준비해 놓지 않는 편이라…(애없는 신혼부부라면 특히) 손님용이 없을 수도 있고 맞벌이라 집을 그저 잠 자는 용도로만 사용하다보면 

    제가 그런 상황이라 공감가네요....

  • 126.
    '21.12.27 8:44 PM (211.243.xxx.238)

    침대쓰는데 안방 내주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만약 부모로서 간다면
    안방 줘도 거절할것같아요
    부부침대에 올라가기 조심스럽네요
    근데 다른방도 없나요
    그런 형편이면 차라리 잘 생각을 안하고
    호텔에 가든 다른 방법을 찾겠죠

  • 127. ㅡㅡ
    '21.12.27 8:44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좁은집에 일년애 한번 잘까말까한 시부모 이불한채 이고지고 살아야 하면 누가 좋아해요? 넓은 평수 집이라도 해주던지.

  • 128. 아니
    '21.12.27 8:49 PM (175.114.xxx.7)

    요즘은 시부모님이 자식집 근처에 볼일있어서 들러도 당일치기하거나 호텔숙박하지 자식집에서 자고 갈 생각 자체를 안 하세요. 자는 것만 문젠가요. 아침도 해야지 저녁도 먹어야지. 이박이나 자식집에서 잔다고 통보하는 시부모라니 이런 대접받아도 할 수 없죠.

  • 129. dd
    '21.12.27 9:14 PM (116.39.xxx.92)

    부모한테 말도 없이 통보라면 처세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안방을 내어드린다고요? ㅎㅎㅎㅎ
    그런 댓글 쓰신 분들 진짜 연세가 궁금하네요
    저 40촌데 듣도보도 못 했어요
    놀러오셔도 안방은 아예 들어가지도 않고 조심하세요.

    손님방으로 쓸만한 방이 따로 있지 않고 이부자리도 없으면 진짜 난감하긴 해요.그런 경우 호텔이 편하긴 하죠
    저도 이미 그런 인식이고 아이 결혼해서 그 지역 방문한다 해도 숙소 따로 잡는 게 편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아직 옛날 마인드 분들이 많으시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게 현명하죠

  • 130. ...
    '21.12.27 9:33 PM (59.6.xxx.231)

    원글님 집 장만 때 시부모님 도움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말해보세요.

  • 131. 이야
    '21.12.27 9:42 PM (223.39.xxx.110)

    도대체 안방내어주라는 분은 도대체 나이가 어찌 되시는가요????
    희얀한 발상이네요.

  • 132. 결혼할때
    '21.12.27 9:48 PM (220.81.xxx.26)

    부모도움 안받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지만 나는 아들네 안가야지 어휴

  • 133. ....
    '21.12.27 9:51 PM (183.100.xxx.193)

    안방은 당연히 안되죠. 손님방이 없으면 거실에서 주무시면 됩니다. 거실이 싫으면 안 오시면 되고요.

  • 134. ㅇㅇㅇ
    '21.12.27 9:54 PM (27.117.xxx.172)

    저는 70대 중반.
    원글님이 잘하셨다고 봐요.
    우리 세대들은 본인들의 시부모 마인드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변화를 못하는 옹고집들이라
    아들과 며느리 세대들이 어떻게 변해가는가를 전혀
    알려고 하지를 않아요.

    저는 일찍암치 컴을 배워
    초창기 82쿡 회원이라
    여기서 시어미교육을 단단히
    받아서 금새 적응하는 편이라
    젊은세대들과 갈등은 없어요.

    저처럼 컴을 일찍 배운분들이
    고부갈등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아
    우리세대들이 정말 변해야겠드라구요.

    제 아는 분은 생일이며 제삿날 명절때 모처럼 긴연휴에
    고속도로에서 시간 낭비 하지말고 애들 데리고
    해외여행으로 산교육을 시켜라..
    그러나 어버이날 전후로 시간나는 날 한번쯤 다녀가다오..

  • 135.
    '21.12.27 9:56 PM (124.49.xxx.171)

    저도 할 말은 다 하는 성격이지만 이 정돈 아닌데..
    남편의 부모에 대한 예의는 어디로가고...
    내가 남편이면 진지하게 이혼 생각할 것 같아요.
    이건 사이다가 아니라 정 떨어지는 거죠...

  • 136. ..
    '21.12.27 10:08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

    어제 82 주연령층이 60~70대라는 글 보고 놀래자빠질뻔 했는데 댓글들 보니 맞네요.

  • 137. ....
    '21.12.27 10:20 PM (122.32.xxx.56)

    매일오는것도 아닐텐데 너무 야박스러워요
    대충 외식하고 집에서 과일먹고 자리펴주면 되는데
    그걸 하기 싫어서 어휴...
    본인 부모라도 그럴건가요? 사랑하는사람 부모인데 너무
    야박해요

  • 138. ..
    '21.12.27 10:21 PM (218.50.xxx.219)

    말이 아다르고 어 다른데
    직장다니느라 부모님과 식사대접도 못해드리고
    출퇴근시간때문에 부모님께 뭘 못해드리니
    집옆 호텔이 나을것같다고 말씀드리지
    굳이 일정도 안맞는데
    내집에서 너희들이 왜 자겠다는거냐고
    하면 너무 모욕적이지 않나요. 222

    더불어 원글이 머리 나쁜거 인증하시네요.

  • 139. 진짜
    '21.12.27 10:22 PM (223.62.xxx.165)

    댓글들 악독하다 ㅎㄷㄷㄷㄷ
    노인네들 악플은 선이 없네요.
    진짜 주연령층이 60 70맞는듯....

  • 140. ㅎㅎ
    '21.12.27 10:27 PM (14.46.xxx.40)

    딸만 둔 사람이지만 나는 내 딸들에게 이리 싸가지 없게 교육하지는 않는다.
    이런 여자들 어쩌나요?

  • 141. 윗님
    '21.12.27 10:38 PM (175.125.xxx.10)

    내가 그말 쓸라했어요.
    울 딸이 시집가 이런식이면
    내가 절교해야죠 딸하고.
    씩퉁바가지야

  • 142. 30대
    '21.12.27 10:39 PM (223.39.xxx.144)

    30대인데요 싸가지없는거 맞아요
    아니면 성격이 모난거죠. 한두달도 아니고 하루이틀 주무시고 가는게 뭐가 어떤가요? 더러운 집이 걸리면 도우미쓰고 음식 없으면 없는대로 출근하느라 집 비우면 또 그런대로 집에 좀 있으시면 뭐가 어떻다고 이러시는지 진심 이해안가요
    24시간 수발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이틀 정도 내집에 모시는게 뭐가 어떤지 진심 이해안가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요...진심 놀라워요. 길가다 발견한 혼자 돌아다니는 강아지도 내집에 들일 수 있는건데 참...

    사람이 어감따라 다른건데요
    님 남편이 님 엄마아빠 오신다할때 정확히 님이 말한 그 워딩 그대로 부모님께 쓰면서 왜 오신다는거에요?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신라스테이요
    한번 가본적 있으세요? 가성비 따지는 젊은층이 바글거리는 호텔이에요. 말그대로 비즈니스하는 사람들 가는

    정말 편히 모시려는 생각 가졌으면 좋은 호텔 예약하셨어야 앞뒤가 맞아요...참 옹색한 변명이세요

    님 부모님이었다면 역지사지해보세요
    이건 님이 잘못한거 맞아요 남편은 빙신같고요

  • 143. 허허
    '21.12.27 10:41 PM (110.10.xxx.67)

    정말 의견이 많네요
    본인이 부모님 대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현명한분 같지는 않네요.,.

  • 144. ....
    '21.12.27 10:4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 몇일씩 재워서 아들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 나도 아들집에서 잘 생각 전혀 없어요
    님도 그렇게 하겠죠?
    무슨 일이 있어도 단 하루도 안됩니다
    여기 친정부모 모시고 산다는 말 많이 들을때마다 그집 사위 불편해서 어쩌나 했는데 적어도 님은 안그러겠네요

  • 145. ....
    '21.12.27 10:4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 몇일씩 재워서 아들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 나도 아들집에서 잘 생각 전혀 없어요
    님도 그렇게 하겠죠?
    무슨 일이 있어도 단 하루도 안됩니다
    여기 친정부모 모시고 산다는 말 많이 들을때마다 그집 사위 불편해서 어쩌나 했는데 적어도 님은 안그러겠네요
    오케이~
    친정부모도 똑같이 철벽치고 살아줄수 있는 며느리면 전 뭐 얼만든지 괜찮네요

  • 146. ...
    '21.12.27 10:47 PM (1.237.xxx.189)

    친정부모 몇일씩 재워서 아들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 나도 아들집에서 잘 생각 전혀 없어요
    님도 그렇게 하겠죠?
    무슨 일이 있어도 단 하루도 안됩니다
    여기 친정부모 모시고 산다는 말 많이 들을때마다 그집 사위 불편해서 어쩌나 했는데 적어도 님은 안그러겠네요
    오케이~
    친정부모도 똑같이 철벽치고 살아줄수 있는 며느리면 전 뭐 얼마든지 괜찮네요
    여기서 다르고 저기서 다르면 그게 문제죠

  • 147. 나는
    '21.12.27 10:50 PM (117.111.xxx.78)

    40대 초반인데요. 원글 싸가지 무지 없는거 맞아요
    아니면 성격이 모난거죠. 한두달도 아니고 하루이틀 주무시고 가는게 뭐가 어떤가요? 더러운 집이 걸리면 도우미쓰고 음식 없으면 없는대로 출근하느라 집 비우면 또 그런대로 집에 좀 있으시면 뭐가 어떻다고 이러시는지 진심 이해안가요
    24시간 수발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이틀 정도 내집에 모시는게 뭐가 어떤지 진심 이해안가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요...진심 놀라워요. 길가다 발견한 혼자 돌아다니는 강아지도 내집에 들일 수 있는건데 참...

    사람이 어감따라 다른건데요
    님 남편이 님 엄마아빠 오신다할때 정확히 님이 말한 그 워딩 그대로 부모님께 쓰면서 왜 오신다는거에요?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신라스테이요.
    한번 가본적 있으세요? 가성비 따지는 젊은층이 바글거리는 호텔이에요. 말그대로 비즈니스하는 사람들 가는

    정말 편히 모시려는 생각 가졌으면 좋은 호텔 예약하셨어야 앞뒤가 맞아요...참 옹색한 변명이세요

    님 부모님이었다면 역지사지해보세요
    이건 님이 잘못한거 맞아요 남편은 빙신같고요. 222222

  • 148. 이런
    '21.12.27 10:58 PM (117.111.xxx.4)

    며느리 본 노인네들이 불쌍할 뿐이고...그 집 아들은 등신 중 상등신이고 원글은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지 않은 부류....

  • 149. ..
    '21.12.27 11:01 PM (180.69.xxx.172)

    본인이 뿌듯해요? 친정부모와도 그렇게하면 모.. 근데 결혼시 집은 반반한거에요?

  • 150. 글쎄요.
    '21.12.27 11:02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ㄴ난 50대인데 원글 잘한것 같아요.
    불편하고 싫다는데 왜 가요.
    암만 자식이라도요.
    우리 애 혼자서 자취하는데 집 얻어줬거든요.
    애한테 가도 되는지 물어보고 불편하다면 안 가요.

  • 151. 글쎄요.
    '21.12.27 11:03 PM (124.5.xxx.197)

    ㄴ난 50대인데 원글 잘한것 같아요.
    불편하고 싫다는데 왜 가요.
    암만 자식이라도요.
    우리 애 혼자서 자취하는데 집 얻어줬거든요.
    애한테 가도 되는지 물어보고 상황이 불편하다면 안 가요.
    왜 자식집에 맘대로 가도 돼요?난 이해가 잘 안되네요.

  • 152. ..
    '21.12.27 11:07 PM (116.126.xxx.23)

    뭐 시부모님이야 허걱 하셨겠지만
    신혼부부 이해 못할것도 없어요.
    저 위 70대 회원님 물개박수!!
    저 40후반인데 나이들며 정말 열린마음으로 살아야겠다
    늘 마음먹어요.
    나이들수록 어른다워지는것 중요한것 같아요

  • 153. 토닥토닥
    '21.12.27 11:14 PM (61.105.xxx.94)

    아들, 며느리집에 가도 되는지 물어보고 오셔야 하는 게 맞죠.
    저는 아들이 둘인데 아들이 결혼해서 며칠 묵어야 한다면 인근에 호텔잡고 싶어요. 아들, 며느리와 부대껴며 불편하게 지내는 것보다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서로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전 님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왜 어른들의 방식만 옳다 하는거죠? 시대가 바뀌었고 젏은 세대를 존중해야죠.

  • 154. ...
    '21.12.27 11:17 PM (1.241.xxx.220)

    참 답답하다... 자기들이랑 생각이 다르다고 60, 70대로 치부하네..
    이런건 융통성있게 처리해야죠.
    자기 기준에 벗어나는걸 1도 허용못하는 사람이냐 융통성있는 사람이냐의 차이지.

  • 155. 문득
    '21.12.27 11:19 PM (125.131.xxx.232)

    우리 아파트안가?
    우리단지도 걸어서 6분거리에 신라스테이 있어서요.
    요즘 게스트 하우스있는 아파트들은 게스트 하우스 예약해드리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156.
    '21.12.27 11:20 PM (223.62.xxx.127)

    엄마가 독립한 싱글 딸 집에 가서 하루 자는것도 불편하고 싫다고 난리던데 뭐 친정부모라면 다르나요?
    뻑하면 친정부모라도 그럴거냐 하던데 요즘 그 구분 별로 없어요
    한쪽은 불편한데 다른쪽은 불편하지 않다 이게 문제죠
    예전에 시아버지 손자 본다고 뻑하면 오셔서 이틀씩 주무시고 가셨는데 (안방은 아니고 손자방에서 같이 주무심)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견뎠나 싶네요

  • 157. ...
    '21.12.27 11: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는 다르게 생각하죠
    친정부모는 일해주러 오니까 괜찮다고들 하잖아요
    누군 불편하고 누군 편하고를 떠나서 시부모가 싫으면 친정부모도 오게 하면 안되죠
    이래서 사람은 양심이 있어야돼요

  • 158. ...
    '21.12.27 11:28 PM (1.237.xxx.189)

    친정부모는 다르게 생각하죠
    친정부모는 일해주러 오니까 괜찮다고들 하잖아요
    누군 불편하고 누군 편하고를 떠나서 시부모를 오는게 싫고 막았으면 친정부모도 오게 하면 안되죠
    이래서 사람은 양심이 있어야돼요

  • 159.
    '21.12.27 11:28 PM (182.209.xxx.70)

    50대 딸만있는 나
    자식집 가서 자고온다 는 생각안되던데요
    댓글이 이상하다 ‥
    왜 자식집이 내 잠잘곳인지‥
    딸이던 아들이던 애들이 주무시고 가세요 하고 읍소를 하는데 천재지변이 일어나서 기상상황이 좀 그렇다 ‥ 그럼 잘수도 있을거같은데 정말 불편할거 같아요

  • 160.
    '21.12.27 11:29 PM (116.122.xxx.139)

    난 좋은데 왜 다들 자식 집에서 못 자 안달 난건지...

  • 161. 그니까
    '21.12.27 11:30 PM (182.209.xxx.70)

    신라스테이 얻어주는건 자식이니까 돈내주는건데
    난 너무좋을듯

  • 162. 대박
    '21.12.27 11:30 PM (197.210.xxx.142)

    남이 일까 두려울 이야기 아난가요???
    친정 부모님께도 이럴까요???
    엄마랑 이야기 해 봤어요 뭐라하시는지 ????

    아니 동생이 와도 이러진 않을듯…
    부모님이 남인가요???
    나만 이해 못하나 ???남편도 좀 웃겨요 ㅂ ㅅ 욕 먹어도 싸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뭐라하는지

    대 강적이에요 겨우 이틀 와 계시지도 못하다니 ???
    가족 개념이 어찌 되어가는거죠????

  • 163. 에고
    '21.12.27 11:36 PM (223.38.xxx.240)

    아다르고 어다른데 말투하며 단어선택하며
    휴..
    어디가서 저러지 않게 혀 잘 묶어야겠어요2 2 222222222222

    안방까지 내어드리는건 오바지만.
    만약 내딸이 결혼해서 저런다면
    엄청 서운할듯 싶네요.
    시가,친가 같이 생각해야는거죠.

  • 164. 부모님이
    '21.12.27 11:39 PM (197.210.xxx.142)

    먼저 그러겠다했음 몰라도
    햐…. 정말 이건 아니네요
    부모님은 내 맘대로 편할때 가서 자도 되고 부모는 내 자식 집에 이틀도 못 잔다고요???
    정말 이게 이해된다고요? 호텔이 블편하기도하고 아침 저녁으로 간만에 아들 얼굴도 보고 싶고 그런 법인데 … 햐 …. 대박

    대학생인 울 딸에게 물어보니 너무 이상한 부부라고 하네요

  • 165. 자식
    '21.12.27 11:46 PM (211.49.xxx.114) - 삭제된댓글

    자식이니까 숙박비도 내주는거지
    자주 올지도 모르는데 신라스테이 해줘야지 그럼 신라호텔 예약하리?
    시부모들은 다 염치없고 그지인듯

  • 166. 에효
    '21.12.27 11:58 PM (124.5.xxx.197)

    대학생 딸이 뭘 안다고 걔 의견까지 적어요. 쯧쯧
    나도 대딩 아이 있지만 상대가 곤란한 건 곤란한거죠.
    결혼 후 부모집에 맘대로 자다니 일정도 안 묻고 막 가서 자나요?

  • 167. 에휴
    '21.12.28 12:11 A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부서에 원글 같은 직원이 있는데 일할 때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 해서 전직원이 괴로워요.
    이런 아들은 안 낳는게 나을 것 같네요. 그냥 고아원에 데려다 넣음 되지 먹여주고 입혀주는데 뭐...

  • 168. 어휴
    '21.12.28 12:19 AM (118.235.xxx.37)

    마인드 촌스런 사람들 많네요.
    고부 장서갈등 예약 중

  • 169. 낚시인듯
    '21.12.28 12:23 AM (175.121.xxx.73)

    낚시인듯 하지만 실제로 있을법한 이야기라 씁쓸하네요

  • 170. 50대
    '21.12.28 12:30 AM (211.211.xxx.245)

    성인 자녀있는 50대 직장맘입니다.
    저도 공감이 가는 상황이네요.
    제가 집에 있으면 몰라도 직장가 있는 빈잡에 시부모님 계시면 너무 불편할 거 같아요.
    잘하셨어요.
    저는 시댁 어른들 오시면 너무 신경이 쓰여 잘해드리게 되더라고요…아침 일찍 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고 새벽 부터 아침상 거하게 차리고 출근하고 끝내는 몸살이 나는 상황까지 보시고나니 …오히려 시어른들이 불편하셔서 일찍 가셨어요.
    시댁 식구들이 우리집에서 주무신다는 건 참 불편하고 힘들어요.
    친정 부모님은 절대 저희집에서 안 주무세요. 딸 힘들까봐…
    깔끔하게 살림하는 사람도 아니고 성격도 꽤나 털털한데 나이들아도 참 쉽지않은 일이네요.

  • 171. 후우
    '21.12.28 12:32 AM (223.39.xxx.207)

    입장바꿔서 내가 이십년넘게 밥해주고 학원보내주고 대학까지 보내주고 똥닦아주고 키웠는데
    그 하룻밤도 같이 잘수없다고 호텔방 얻어주면 딸이든 아들이든 속상

  • 172. 난 싸가지가 없나
    '21.12.28 12:40 AM (39.117.xxx.74)

    왜 불편하게 아무리 아들집이라도 이젠 아들과 며느리집인데 거기에서 자려 할까?
    아무리 좁은 비지니스 호텔이라도 아들 내외 집보다 편할 것 같은데...

  • 173. 난 싸가지가 없나
    '21.12.28 12:41 AM (39.117.xxx.74)

    그리고 왜 안방을 내주어야 할까?
    옛날부터 손님에겐 사랑채를 내주었는데
    안방을 내어준다는 발상 자체가 주객이 전도된
    주도권 싸움 같은 느낌...

  • 174. 나는좀
    '21.12.28 12:41 A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키운거랑 자는거랑 무슨 상관이죠? 굳이 왜 연결하는지 모르겠어요.
    같이 자고 싶으면 그 지역 에어비엔비나 넓은 룸 본인이 얻어서 초대하면 되잖아요. 나도 장성한 자식있지만 20세기에 머문 사람들 많아서 깜놀...시골정시인가요?

  • 175. ..
    '21.12.28 12:41 AM (175.119.xxx.68)

    집안 뒤집어지고 이혼해라 소리 나왔겠네요

  • 176. 편하지않아
    '21.12.28 12:43 AM (118.235.xxx.37)

    키운거랑 자는거랑 무슨 상관이죠? 굳이 왜 연결하는지 모르겠어요.
    같이 자고 싶으면 그 지역 에어비엔비나 넓은 룸 본인이 얻어서 초대하면 되잖아요. 나도 장성한 자식있지만 20세기에 머문 사람들 많아서 깜놀...시골정서인가요?이런 일에 이혼이요?
    펄펄 뛰는 분들 어디사는 분들일까요?

  • 177. 연시공주
    '21.12.28 12:53 AM (221.142.xxx.118)

    저 50됐구요
    아들 대학생인데

    원글님 의견 좋은데요.

  • 178. ..
    '21.12.28 12:57 AM (223.39.xxx.88)

    친정식두도 호텔에서 재우면 됩니다..똑같이

  • 179. 당연히
    '21.12.28 1:06 AM (124.5.xxx.197)

    친정부모도 시부모같이 상전 노릇하며 대접받는 그런 식이면 호텔서 재워야죠.

  • 180.
    '21.12.28 1:07 AM (203.175.xxx.245) - 삭제된댓글

    저는 가깝지만 먼 이웃나라에서 살았었는데
    거기는 부모님이 자식내외 집에 안 머무르고 근처호텔에 숙박하는 분들 꽤 있어요.
    물론 자식집에서 지내는 분들도 있어요.
    호텔에서 머무르는 분들 보니 호텔에서 조식먹고 점심은 자식집에서
    간단히 식사한 후 손주손녀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뒤 저녁은 부모님이 괜찮은 식당에서 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한국처럼 시부모님 오시면 지지고 볶고 성대하게 차릴 것도 없이
    사시미나 스시 아니면 근처 식당에서 파티요리 셋트 주문해서 먹어요.
    그리고 호텔가서 푹 쉬고 다음날 근교여행 가거나 또 가족끼리 같이 쇼핑몰에서 시간 보내는데 속내는 모르겠지만 나빠보이지는 않았어요.
    호텔숙박이 옵션 중 하나일 뿐이어서 거기 살 때 한번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설왕설래할 주제였군요.
    저도 아들엄마인데 개인적으로 아들내외가 신경쓰여서 화장실을 못 갈것 같아요.변비가 올 것 같아 호텔갈 듯 해요ㅜㅜㅎㅎ

  • 181. 사람일이
    '21.12.28 1:20 AM (118.221.xxx.115)

    머리로만 됩니까
    정서와 교감으로 푸셔야죠.
    조금 싸가지있게 하거나
    남편이 풀때 참으면 되는데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쯧..
    아 전 미혼이에요

  • 182. 윗분
    '21.12.28 1:28 AM (124.5.xxx.197)

    아 그 유명한 82 미혼 시누이요?

  • 183. 한낮의 별빛
    '21.12.28 1:31 AM (118.235.xxx.98)

    시집살이도 오래했고
    딸 하나뿐이지만,
    내 딸이 시부모님께 저리 말했다면 참 부끄러울 것 같아요.
    자주 와서 진상도 아니었고
    딱히 큰 불화가 있었던 것도 아닌것 같은데,
    겨우 이틀 내 불편함을 못참아서
    남편의 부모에게 그리 상처를 줘야하나요?
    나중에 부모가 되어서
    받는 건 당연하고
    자식의 의무는 하지 않으려는 자식에게
    할 말이 있을까요?

    가족이라는 관계가 어떻게
    합리적이고 손해없고 편리한 것만으로 이루어질 수 있나요?
    세대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는 게 기본아닌가요?
    님이 합리적이니 시부모는 구식이고 촌스러운게 되는건가요?
    님이 사춘기지나고 시집 갈 때까지
    님의 부모님들도 자식들의 이해안가고 비합리적인 것들
    다 들어주고 안아주며 키웠어요.
    그러니, 그 비합리적이고 구식인 이틀을 좀 이해해주면 안되나요?
    자식을 합리적으로 손해없이 편하게 키우는 부모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내가 힘들어도 많이 손해봐도
    내 새끼 좋은 거 힘나는 거 생각하며 키우시잖아요.
    내리사랑이라 그 만큼은 절대 못하지만,
    그 정도 불편함도 겪고 싶지 않다고 하는 건
    많이 이기적이네요.
    제 딸이, 제 사위가 저런 태도라면
    전, 보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정떨어져서요.

  • 184. ..
    '21.12.28 1:35 AM (58.121.xxx.215) - 삭제된댓글

    글읽으며 호텔에 묵는게 서로 편하지, 했는데
    댓글들 왜이러죠?

    원글님
    잘못한거 없어요 어떤식으로 말씀하셨는지
    그 어감까지는 모르겠으나
    원글님 하신행동은 합리적이고
    서로 편한방법입니다

  • 185. ㅇㅇ
    '21.12.28 1:37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정떨어지건 말건 애초에 시부모에 붙이고 싶은 정도 없으니까 며느리 집에서 잘 생각 말아요 쫌. 가족이란 이름으로 며느리 종속시키고 대접 받고 싶은 심리 다 알거든요.

  • 186. 여기
    '21.12.28 3:15 A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주연령층이 60, 70대가 많다고 댓글 다는 분들은 뭐가 불만이신지?

    원글님
    아무리 포장하려해도 못된 심보 다 보여요
    심성을 곱게 써요

  • 187. ...
    '21.12.28 3:19 A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사회성이 결여되었거나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은거 같아요

  • 188. 맞벌이
    '21.12.28 5:31 AM (223.39.xxx.22)

    솔직히 전업들은 맞벌이하는 사람 이해 못해요
    직장일이 더 손에 익지 집안일은 익숙하지 않아요
    직장경력 20년인데 요리가 제일 스트레스예요
    평생 전업이었던 시모가 맨날 밥하기 싫다 소리가 제일 듣기 싫어요. 그래도 본인은 가장 잘하고 익숙한 거면서 지 아들 시키지도 않고 나한테 스트레스 주나 싶어서요

    그냥 원글 시부모 오시면 남편이 알아서 대접하게 친정가세요

    평생 뭐 시집 덕본 것 없이 진상시모 시ㄴㅠ들 봐온 저는 원글이 딸이라먄 잘했다 할 것 같아요

  • 189. ㅉㅉ
    '21.12.28 7:23 AM (112.168.xxx.145)

    사는 것 지켜보고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고 ..그러고 싶은게 부모마음 이지요

  • 190. ...
    '21.12.28 7:37 AM (106.102.xxx.224) - 삭제된댓글

    맞벌이

    '21.12.28 5:31 AM (223.39.xxx.22)

    솔직히 전업들은 맞벌이하는 사람 이해 못해요
    직장일이 더 손에 익지 집안일은 익숙하지 않아요
    직장경력 20년인데 요리가 제일 스트레스예요
    평생 전업이었던 시모가 맨날 밥하기 싫다 소리가 제일 듣기 싫어요. 그래도 본인은 가장 잘하고 익숙한 거면서 지 아들 시키지도 않고 나한테 스트레스 주나 싶어서요

    그냥 원글 시부모 오시면 남편이 알아서 대접하게 친정가세요

    평생 뭐 시집 덕본 것 없이 진상시모 시ㄴㅠ들 봐온 저는 원글이 딸이라먄 잘했다 할 것 같아요

    ===================================================

    시모에게 지아들이라니
    지아들
    지아들

    경악하고 갑니다

  • 191. 그럼
    '21.12.28 7:51 AM (39.7.xxx.229)

    이해는가는데
    내딸이라면 나보고저러면 정말싫을듯
    친정부모도 상처받아요

  • 192. ...
    '21.12.28 7:52 AM (39.7.xxx.24)

    피해의식 많은 사람들이 무조건 방어하고 그게 잘하는 짓인양 해요222

  • 193. 진짜
    '21.12.28 8:01 AM (124.52.xxx.231)

    싫다. 그게 멋있는 거 같지만 조금만 입장 바꿔보면 이해될거에요. 자식 생기면 더더욱... 요즘 그게 쿨한 서양 마인드라 하는데 부모님이 키우실땐 동양 마인드로 키우셨습니다. 갓난아기일 때 힘들어도 데리고 자고 자식 위해 희생하고 대학 학자금도 대고 집마련도 보태고... 받을 건 동양 마인드로 다 받아놓고 결혼해서 생까면 부모님도 서운하십니다. 그리고 철저한 개인주의가 좋다고만도 할 수 없어요. 친정 부모님도 시부모님도 천대받을 대상은 아니잖아요.

  • 194. ...
    '21.12.28 8:13 AM (112.220.xxx.98)

    낚시글 아닌가요? ;;;
    낚인것 같은데
    파닥파닥 ㅋ

  • 195. 애 없는 맞벌이
    '21.12.28 8:29 AM (203.254.xxx.226)

    뭘 대단히 바쁜듯 하네.
    밥도 안 하고, 청소도 안 하면서.
    그냥 게으른 것!

    남편이랑 집 한번 치우고 시어른 주무시라 하지.
    이틀이라고 썼지만 딸랑 하룻밤이고만.
    그것도 안 한다고?

    싸가지 없는 걸 합리적인 거라고 착각하며 정신승리하지 말길!

  • 196.
    '21.12.28 8:50 AM (180.65.xxx.224)

    솔직히 이정도하려면 최소한 집구할때 돈 받은거 없어야함
    돈받고 저러는거면 양심없지

  • 197. ...
    '21.12.28 8:56 AM (112.220.xxx.98)

    부모한테 돈받은거 없어면 저렇게 해도 된다는거에요??

  • 198. 아니
    '21.12.28 9:16 AM (116.37.xxx.48)

    서로 맞춰 사는거고
    그럴수 있죠.
    처음부터 불편한건 얘기하는게 맞다고 봐요.
    잘하셨어요.
    싸기지 운운하는 위에 글. 참 어이없네요.

  • 199. 세상이
    '21.12.28 9:19 AM (125.182.xxx.2)

    참 각박해졌네요. 남인가요?부모님이신데요. 저 40대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많이 불편하겠지만 이틀이고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겠지요.거기에 저렇게 말까지 하셨다니 부모님들 상처가 크셨겠네요ㅜ

  • 200. 저도
    '21.12.28 9:22 AM (221.147.xxx.176)

    저도 아들만 있는 시어머니가 될 사람입니다만
    아들내외 집에 이틀 묵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아침시간 출근하기 바쁜데 서로 불편할텐데 굳이?
    빈집 지키다가 저녁에 식사하고 아침에 다시 아들부부 출근하고 나면 빈집에서 뭘 하려고?
    아들이 이해못시켜서 며느리한테 화살이 온거 같네요.
    잘하셨어요.
    며느리가 제가 바빠서 식사못챙겨드려요 했으면
    시부모는 우리가 알아서 챙겨먹을거다 했겠죠.

  • 201. 잘못은
    '21.12.28 9:32 AM (97.118.xxx.17)

    시부모에게 먼저 호텔에 방잡는다 안알리고 서울에 다니러가겠다하니 호텔잡고 통보한거외엔 없어요.
    호텔방 예약이야 뭐가 나쁜가요? 단지 먼저 서로 합의후에 했어야하는데...
    처음부터 호텔은 싫다하면 나도 우리집에 오는건 싫다하고 우리집에서 머무는게 싫은 이유에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서로 얘기가 되었어야한다고 봐요.
    그리고 친정부모든 시무모든 두쪽다 우리집에 머무는건 절대 노우~ 라는 기본 방침을 딱 정해야하고요.
    형평성은 다 같아야 합니다.

  • 202. 믿기지않겠지만
    '21.12.28 9:34 AM (118.218.xxx.85)

    회사일로 외국을 많이 다니셧던 아버지셨는데 제가 지금 나이 70살입니다.
    저희 지방에 사는데 가끔 놀러오시면 밖에서 노는 애들과 마주칠때면 같이 노는 애들 가게에 데려가 다함께 과자도 고르게 해주고 추억이 많습니다
    우리집에서 주무신적이 없는데 그날은 다음날 우리고장에 볼일이 있다고 하셔서 당연히 우리집에서 주무실줄 알았는데 벌써 호텔을 예약해놓았다고 너희도 저녁은 같이 먹자고 하셨어요.
    친정아버님이지만 식사준비며 잠자리준비며 조금 부담이 되었는데 애들이 올망졸망 3이나 되어서 얼마나 마음이 가볍든지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 203. 내비도
    '21.12.28 9:36 AM (175.192.xxx.44)

    원글님도 원글님이지만,
    82도 늙긴 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댓글들.

  • 204. 허얼
    '21.12.28 9:48 AM (211.36.xxx.58)

    나도 시부모 입장이지만
    요새 우리 친구들도 그렇고 아들집에서 안자요
    보통 근처 숙소 잡고 저녁 한끼 같이 외식하고
    다음날 며느리 출근 안하는 날이면
    간단한 음료랑 맥주 사서 조금 담소 나누다가
    우린 숙소로 와요
    맞벌이 나도 해봤고 지금도 하고 있어서
    그 피곤함 잘 알지요
    요새 지방 다들 하루 왕복 할수 있는 거리고
    잠은 편하게 자야한다는 생각이라
    서로가 편해요

  • 205. 아휴..
    '21.12.28 10:01 AM (1.234.xxx.174)

    사십대 중반 맞벌이인데 심난한 상황 맞긴하죠.
    침대생활하니 집에 여분 이불도 없고 한번쓰자고 사봐야 보관할 곳도 마땅찮고(계속 오시려나..?)
    아침식사는 어쩌지? 아침에 화장실 가야하는데 화장실 같이 써야하나? 샤워하고 옷방가려면
    옷을 미리 가져다놔야하나 별의별 걱정이 다될겁니다..

    또 시부모님 왔다가시면
    아침밥도 안차려주고 쌩하고 나갔다느니
    돈번다고 집안꼴이 엉망이고, 냉장고는 텅비어있다 혹은 순 인스턴트밖에 없다
    옷장열어보니 옷과 가방이 어떻다는 둥 별 소리 다 나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주무시게 하는 게 맞긴 한 거 같네요.
    불편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남편 부모니까요...

  • 206. 어휴
    '21.12.28 10:09 AM (124.50.xxx.103)

    초대한 것도 아닌데 굳이 자러 오는 마음은 뭔가요
    볼일이 있어 잠깐 오는 거라면 묵을곳 정하고 오면되는거 아닌가요?

  • 207. ㅇㅎㅇㅎ
    '21.12.28 10:21 AM (125.178.xxx.53)

    잘모시려고 해봤자
    맨날 화냄 내려가시던데요
    트라우마만 생김

  • 208. 이틀 간 ?
    '21.12.28 10:58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바쁜 아들내외와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싶어 그러시는데

    그 이틀도 싫어서
    낯간지러운 핑계를 대 가며 내쳐버리는 인성.

    나중에 꼭 님같은 자식 두시길..

  • 209. 풀빵
    '21.12.28 11:09 AM (211.207.xxx.54)

    신라 스테이라 혼난거 같은데요? 신라호텔이나 다른 육성급으로 모셨어야죠 농담이고 시모가 화를 내다니 이해 불가인데요? 나라면 그 김에 호텔에서 자보고 좋을거 같은데 아들이 사는 집이 내집이다 마인드인가? 설사 시부모가 돈을 보태었다해도 엄연한 남의집 ;;

  • 210. 아이
    '21.12.28 11:15 AM (114.206.xxx.17)

    친구도 재울수 있는건데 부모는 안되는거네요..

    친정부모도 다 잤네..

    허~~

  • 211. 부모님께
    '21.12.28 11:17 AM (1.230.xxx.102)

    저는 미혼 딸인데, 옆 동에 사시는 부모님 집 인테리어 할 때 열흘정도 우리집에서 지내실 때
    당연히 안방 내드렸습니다.
    27평 아파트라 안방외 작은방이 있었지만, 너무 작기도 하고...
    부모님께 그 작은 방 쓰시라 하고 제가 안방 쓸 생각은 1도 하지 않았어요.
    당연히 안방드렸어요.
    형제라도 손위 형제였으면 안방 내줬을 거예요.
    부모님께 안방 잠시 머물게 해 드리는 게 그렇게 이상한 일인가요?
    신혼집이라 부부침대 쓰시게 하는 게 불편해 거실에 잠자리 봐 드리게 된다면 그건 또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부모님께 안방 내드리는 게 그리 놀랄 일인지 댓글보고 놀랍니다.

    원글님 잘 했다는 댓글도 보여 또 놀라구요.
    내 일 보러 오신 게 아니고 당신들 일 보시러 오게 된 거라면 자식 집에서 며칠 잠도 못 잡니까?
    어떻게 호텔에서 자라고 할 수 있는지 기함하겠습니다.

    외국에 사는 친구 가족 왔을 때 강남에 레지던스 얻었다고 해서
    제가 펄쩍 뛰며 우리 집 나 출근하면 빈 집 인데, 당연히 우리집에 있어야지 왜 레지던스 얻었냐니까,
    우리집에 머물면 자기 친정 부모님이 서운해 하실 거고 나 불편할까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수긍이 가서, 그래도 우리집에서 애들이랑 며칠은 같이 지내야 내 맘이 편하겠다고 하니,
    주말동안 저랑 같이 지내줬었던 적 있었어요.

    원글은 저런 상황이면 친구는 집에 들였겠죠? 본인이랑 연관된 일이니까....

  • 212.
    '21.12.28 11:19 AM (122.42.xxx.238)

    친구 시어머니는 멀미가 너무 심해 차를 못 타서
    아들 결혼한지 20년 다 돼가는데 한번도 오신 적이 없대요.
    갑자기 그 집이 생각나네요^^;

  • 213.
    '21.12.28 11:20 AM (61.83.xxx.94)

    관계의 문제겠지요.
    제가 시어머니라면 같이 안자고 따로 숙소 잡는게 좋을 것 같은데 ㅋ

    며느리 입장 백 번 이해합니다.
    같이 우르르 모여 자는 것 자체가 불편한 사람이라..
    그런데 다음날 출근도 해야한다면? -.-

  • 214. 송이
    '21.12.28 11:20 AM (182.225.xxx.76)

    어차피 저희랑 식사도 못하시고,
    저희랑 상관없는 집안일 처리를 위한거라면
    굳이 저희집에서 묶으시려 하는 이유가요?

    친정부모님오시면
    똑같이하세요
    남의집에 왜오냐
    토씨하나 틀리지않게
    똑같이하시면
    복받으실거에요

  • 215. 허허허
    '21.12.28 11:24 AM (222.98.xxx.43)

    뉘집 딸이냐?
    너거 아부지 뭐하시노?

  • 216.
    '21.12.28 11:36 AM (175.223.xxx.64)

    내가 시부모라면 애도 없는데 이혼시킨다 ㅎ

  • 217. 098
    '21.12.28 12:02 PM (222.114.xxx.131)

    위에 틀딱이들 말무시하세요.
    지 아들네한테도 본문짓할 몰상식한 아주매미들임.

    님 시부모 몰상식한거맞구요.
    쥐뿔 받을것도없어보이는데
    말 잘하셨어요

    다음에 또 저런짓하면
    집치우고 반찬해놓으라고 시켜요

  • 218. 괜찮아요.
    '21.12.28 12:04 PM (59.12.xxx.7)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사위도 장인 장모님한테 똑 같이 그러면 되는거죠.

    사위가 장인 장모께도

    어차피 저희랑 식사도 못하시고,
    저희랑 상관없는 집안일 처리를 위한거라면
    굳이 저희집에서 묶으시려 하는 이유가요?

    라고 말할거예요.
    그때도 감정이 편온하실지 ..

  • 219. 울 시부모님은
    '21.12.28 12:17 PM (118.235.xxx.83)

    82기준에 의하면 울 시부모님은 싸가지 없는거네요. 사랑하는 아들 부인도 안 재우니까요. 저흰 시부모님이 전원주택 사시는데 호텔 잡으라 해서 호텔에서 자요. 시부모가 하면 너그러운 게 되려나? ㅋㅋ 울 시부모님 인성이 안좋은 줄 몰랐어요.

  • 220. 다 좋아요
    '21.12.28 12:18 PM (119.196.xxx.236) - 삭제된댓글

    호텔이든 어디든 숙소를 따로 정할 수 있어요
    아무렴요
    무작정 묶겠다는 시부모가 잘못 생각했을 수 있지요
    그러나!


    하게 지적하고 따진 그 태도는 무례하고
    싹퉁바가지네요
    어떤 변명도 변호도 통하지 않아요
    그 부모 자식 안보겠다해도 할말 없음요
    아들과 부모를 찢어놓은 대단한 지성인 며느리십니다

  • 221. 다 좋아요
    '21.12.28 12:19 PM (119.196.xxx.236) - 삭제된댓글

    호텔이든 어디든 숙소를 따로 정할 수 있어요
    아무렴요
    무작정 묶겠다는 시부모가 잘못 생각했을 수 있지요
    그러나!


    하게 지적하고 따진 그 태도는 무례하고
    싹퉁바가지네요
    어떤 변명도 변호도 통하지 않아요
    그 부모 자식 안보겠다해도 할말 없음요
    아들과 부모를 찢어놓은 대단한 지성인 며느리십니다

  • 222. 다 좋아요
    '21.12.28 12:19 PM (119.196.xxx.236)

    호텔이든 어디든 숙소를 따로 정할 수 있어요
    아무렴요
    무작정 묵겠다는 시부모가 잘못 생각했을 수 있지요
    그러나!


    하게 지적하고 따진 그 태도는 무례하고
    싹퉁바가지네요
    어떤 변명도 변호도 통하지 않아요
    그 부모 자식 안보겠다해도 할말 없음요
    아들과 부모를 찢어놓은 대단한 지성인 며느리십니다

  • 223.
    '21.12.28 12:27 PM (61.80.xxx.232)

    시부모입장에서는 서운할것같아요

  • 224. ㅇㅇ
    '21.12.28 12:28 PM (125.135.xxx.126)

    하루 정도는
    부모님 모시는거 아들이 다 하면 모실 수 있는데
    결혼한지 얼마 안된 사람에게
    같이 얼굴 본 지 얼마 되지 않은 남편의 부모
    이부자리, 아침식사준비하는게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죠
    이불이 어딨어요? 다 사야 할거고, 그거 다 보관하는거 짐인데
    아침식사도 빵드실거 아니고 뭐라도 내드려야 할텐데
    참 쉽지 않은 일이죠
    그걸 일 관계도 없이 통보하며 자고가겠다고 하는거
    며느리라고 너무 며느리 사정이라곤 생각도 안하고
    함부로 하는거죠.
    아들이 메인이 되어 아침식사 챙기면 그것도 꼴보기 싫을걸요?
    그리고 안쓰럽죠. 본인 자식이면 아침에 회사가기전에
    부모 식사 제대로 챙기느라 분주하고 그 전날에도
    신경쓰고 그러는거 원치 않죠. 내 자식 아니니까 저러는 거예요

  • 225. 음....
    '21.12.28 12:30 PM (14.6.xxx.135)

    네네 당연히 울집에서 주무셔야죠 하는.... 효부코스프레는 안하셨네요.
    어쨌든 뒷감당 현명하게 잘 하세요.
    남편하고도 대화 잘 하시구요.
    막 들이받듯이 하는 대화 말구요.

  • 226.
    '21.12.28 12:33 P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저 사십초반 비혼인데 이게 잘하는 건가요?
    솔직히 왕싸가지네요
    차라리 그냥 빈집이니 오지마세요 하는게 더 나아보임
    이러면서 나중에 시부모 유산은 물려받으려 하겠죠?
    님 행동 이렇게 하면 님 부모 욕먹이는 거에요
    한달도 아니고 하루도 못참는다는게 참 ㅎㅎ이해가 안가네
    그렇게 시부모가 싫은데 결혼은 왜 해요?
    고아랑 하거나 나처럼 하지말지 신기하네ㅎㅎ

  • 227. 손님인데
    '21.12.28 1:25 PM (106.246.xxx.196)

    그냥 손님도 아니고

    남편을 키워주신 분들인데...

    원글 못되쳐먹었음.

  • 228. 동감백배
    '21.12.28 1:41 PM (125.184.xxx.70) - 삭제된댓글

    그냥 손님도 아니고

    남편을 키워주신 분들인데...

    원글 못되쳐먹었음.22222

  • 229. 바로윗님
    '21.12.28 1:45 PM (116.33.xxx.190)

    못되쳬먹었다니. 말뽄새가..

    나는 원글님에 한표 드림.
    며느리있어요.

    요즘 그런시댁식구들 아직도 있긴있더라구요.
    가끔은 .이리 대차게 대응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초반엔 섭섭하겠지만. 길들여지기 나름

  • 230. 82이상
    '21.12.28 1:48 PM (222.112.xxx.79)

    저는 서울거주/40초/사회생활하는데
    제동기 아래위 선후배들 다 원글님 정서에요.

    왜 아들네 빈집에 굳이 불편하게 있으려 하나요.
    호랑이 담배피던시절
    보따리지고 올라온 할머니가 서울지리 모르던 시절도 아닌데요.

    신라스테이 예약했음 아예 나몰라라 한것도 아니고
    따지자면 자기들 볼일 있어서 서울 오는김에 아들네서 자야지 생각했다는건데 그건 사전에 부탁해야하는 일이지 통보할일이 아니죠.

    제 동기중 한명은 최근 결혼했는데 경상도 시부모집에 가서도 잠은 근처 호텔에서 자더군요. 화장실도 한개고 시어머니도 그게 편하고 좋다고 적극 추천한다고요.

    여기 글 보니 제 자녀 10살인데
    얘 결혼할땐 이런 논란 좀 없었음 좋겠네요.

  • 231. ㅎㅎ
    '21.12.28 1:5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진짜요? 저도 서울 거주/40초/사회생활하는데
    제 주변 동기 선후배중 시부모 호텔 잡아주는 잡아주는 경우는 이 글에서 처음 봄. ㅋㅋㅋ

  • 232. ㅎㅎ
    '21.12.28 1:5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진짜요? 저도 서울 거주/40초/사회생활하는데
    제 주변 동기 선후배중 시부모 호텔 잡아주는 잡아주는 경우는 이 글에서 처음 봄. ㅋㅋㅋ

    뭐 시부모가 굳이 호텔가서 잔다거나, 집이 원룸, 단칸방 아닌 이상에야
    아들 부부, 딸네 부부네 집 가면서 그 집 놔두고 호텔서 자는경우를 본적이 없네요.

    그럴바엔 볼일 보고 그냥 본인 집 가던데요. ㅎㅎ

  • 233. ..
    '21.12.28 1:59 PM (14.5.xxx.226)

    손님은 초대했을때가 손님이죠 ㅜㅜ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가면 무조건 손님대접 해야하는개 정말 맞는건가요?
    초대해놓고, 저렇게 나온다면 원글님 가정교육 못받았다!에 한표지만,,
    이 상황에선 시부모님이 맞벌이하는 신혼부부집에 저리 가는게 더 이상해보여요..
    시분모님도 많아야 60대중반이실텐데,, 너무 옛날분들 같구요..
    저희 부모님이라면 아들,며느리한테 서울간다는 말도 안하고 호텔에 머무시다 오실것 같아요..

  • 234. ㅎㅎ
    '21.12.28 2:02 PM (115.140.xxx.213)

    나중에 친정 부모님한테도 토씨하나 다르게 말고 똑같이 말하세요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원글이는 말 한마디로 만냥 빚을 지는 사람이네요~

  • 235. 윗댓글에이어
    '21.12.28 2:07 PM (14.5.xxx.226)

    저는 40대 후반,
    저희 양가 부모님들은 저런식의 방문은 절대 안하실 분들이예요..
    음식가져다 주러 오셔도 아파트 현관에서 음식만 주시고 바쁘다고 핑계대고 그냥 가시는 분들이라,,
    저희가 정식 초대하지 않는이상 집안에 아예 안들어오세요..
    이게 성인대 성인의 서로 존중하는 관계이죠..

  • 236. ..
    '21.12.28 2:33 PM (175.209.xxx.163)

    일단 신라 스테이.. 넘 좁고 답답한 구조에요.. 신라. 라는 이름만 붙었다 뿐이지 나쁘게 말하면 호텔계의 고시원같은 느낌ㅠㅠ. 호캉스 용도보다는 바쁜 비지니스맨들을 위한 숙박 시설이라고 보셔야할거에요. 비약이긴하지만 어르신들이 아들집 지척에 두고 묵으시기엔 그러실 수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

  • 237. 도대체
    '21.12.28 2:38 PM (121.137.xxx.231)

    올라와서 이틀 묵겠다고 얘기만 한거지 상의한거 아니잖아요?
    도대체 왜 상의나 의견을 집주인인 상대에게 묻지 않는 건가요?
    이건 90% 당연히 갈 생각으로 행동한게 다 보여지는데요.
    며느리의 전달 방식의 잘잘못을 떠나서 왜 상대가 초대하지 않았는데
    본인들이 가네 마네 결정하고 얘기하는가...저는 이게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결혼 안한 아들이라도 아들이 생활하는 곳에 언제 가려고 하는데 괜찮냐 어떻냐
    상의해야 그게 서로간에 예의 아닌가요?
    하물며 결혼한 아들이에요 아들집이 아니라 아들며느리 집이고
    내집 아닌곳은 남의 집이지요
    남의 집에 초대받아 가는 것도 아니고 왜 당연하게 간다는 생각을 먼저 하고 드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주말에 잠깐 다녀 가시는 것도 아니고
    집주인들 다 직장나가는 평일에..
    평일에 도대체 왜요?

    아들이 보고 싶네 어쩌네 그거 다 핑계 아닌가요?
    아들네 집 가서 훈수도 두고 싶고 시부모 대접 받고 싶은 게 솔직한 생각 같은데요
    아들이 보고 싶으면 아들보고 시가로 오라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밖에서 만나서 외식하고 차 마셔도 되지요

  • 238. ..
    '21.12.28 3:09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이런 갈등은 남편이 모자라서 생긴 거임.

  • 239. ....
    '21.12.28 4:14 PM (175.223.xxx.92)

    엄청 촌스러운 사람들 많네요.
    저는 이번에 친정가서도 따로 우리식구 호텔에서
    잘거고 시댁가서도 호텔가서 자면 좋을것걑고
    부모님들도 그러면 편하죠.
    대학생 딸 나중에 결혼해서
    지네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할까봐 싫은데요?
    시댁식구들 전혀 싫어하지 않는데
    자는건 좀 따로 편하게 자고 싶어요.
    원글님 시부모님도 불편할텐데
    아들집은 내집인데 감히 이런 마음인건가 싶고.
    왜 며느리 입에서 이런 말을 듣게 처신합니까?
    아들하고 대화하면 될것을
    안통할것 같으니 며느리쪽 찔러보자는거잖아요.
    어른노릇이 쉽던가요?

  • 240. 옆나라는
    '21.12.28 4:28 PM (106.101.xxx.197)

    당연히 호텔 예약하던데
    이 지긋지긋한 후진 유교문화 빨리 없어졌으면
    제가 늙어 시부모되어도 호텔이 더좋아요
    서로 불편하게시리

  • 241. 여기는
    '21.12.28 4:32 PM (106.101.xxx.197)

    연령대높고 할머니들 많아서 좋은소리 안할거에요
    하지만 원글하는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이라는 이름 뒤에서 서로 민폐끼치지 않았으면

  • 242. 그래도
    '21.12.28 4:48 PM (59.20.xxx.85)

    아들은 없지만 우리나라 부모들 자식 한테 헌신해서
    키워놨는데 결혼하고 저러면 참 섭섭하겠어요.

  • 243. ...
    '21.12.28 5:14 PM (175.124.xxx.204) - 삭제된댓글

    저런게 아들꺼가 내꺼다 마인드 아닌가요?
    친정이래도 아침에 일나가는 사위한테 밥해달라고 하지않고 못해준다 한들 뒤에서 욕도 안하고 미안해하겠죠
    하지만 아직은 그 반대로 며느리가 그러면 욕만 먹고 무슨 가족간의 정... 트집잡히고 계속 갈구겠죠
    벌써 저렇게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그 외의 배려심이 있을꺼라 보시는거에요??

  • 244. 둘만의 성
    '21.12.28 6:00 PM (124.53.xxx.159)

    님 친정 부모 형제 자매를 비롯
    그 누구도 님네공간에 발 못들이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802 돈이 주체 안되게 많게 되면 뭐하실 거에요? 37 .. 2024/11/26 3,617
1651801 이재명 "한동훈, 내 재판보다 민생 좀 신경 쓰시라&q.. 11 2찍달려온다.. 2024/11/26 1,195
1651800 청담어학원 한국인 선생님 4 .... 2024/11/26 1,576
1651799 급행 한강버스 지하철보다 20여분 느려 6 123 2024/11/26 1,794
1651798 혹시 이 코코아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핫초코 2024/11/26 1,641
1651797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퍼온글) 8 허허 2024/11/26 1,740
1651796 동덕여대, 본관 점거 '학생 퇴거' 추진…가처분 신청 예정 출처.. 12 ... 2024/11/26 1,522
1651795 정우성 눈 앞트임 했어요? 9 헐? 2024/11/26 3,507
1651794 2월에 따뜻한 일본 어디로 가야하나요? 16 오리 2024/11/26 2,071
1651793 11/26(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11/26 261
1651792 채용시 초본 요청하는 이유가? 3 채용 2024/11/26 1,957
1651791 친정엄마, 멜라토닌 드셔도 될까요? 11 송이 2024/11/26 1,757
1651790 신논현역 근처 중식당 추천부탁드려요 7 진진 2024/11/26 574
1651789 고딩이 낼부터 롱패딩 어떨까요? 8 ㅇㅇㅇ 2024/11/26 1,939
1651788 네이버맴버쉽 하고 넷플릭스 볼때 2개 동시신청 안되나요? 4 ... 2024/11/26 1,412
1651787 나이드니 핸펀커버도 무거워요 ㅠㅠ 8 hh 2024/11/26 1,587
1651786 개인연금이요 2 50대 2024/11/26 1,500
1651785 감기가 열흘째.. 7 ㅇㅇ 2024/11/26 845
1651784 50대 2주만에 다시 생리시작 2 .. 2024/11/26 1,094
1651783 아니 그래서 사랑해서 섹* 매일 하세요? 9 22 2024/11/26 3,359
1651782 제가 나이들어 미친건지 ㅠ 8 부모의 싫은.. 2024/11/26 3,726
1651781 일이 하기 싫을때, 치앙마이 한달 살이하던떄를 3 789 2024/11/26 2,416
1651780 사람이 돈이 주체못할 정도로 많으면 16 2024/11/26 4,783
1651779 저런프로 연예인 소개팅 맞선상대로 나오는사람도 자진 신청인가요 4 .. 2024/11/26 1,466
1651778 주병진 첫번째녀가 세번째녀보다 이쁘지않나요? 10 ... 2024/11/26 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