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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의 결혼구박

도리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21-12-27 11:55:06
현 남친과 열심히 연애중입니다

둘다 나이가 있고요(30대 중반 40대초반)

이전에 남친과 헤어진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연애사실을 잘 알리지 않았는데요

걸핏하면 크리스마스 혼자 보내겠네?

새해엔 혼자 있다가 사고치는거 아니야? 술먹고 강남역 배회한다던가

이런식으로 장난치는 선배가 있어요

남자친구랑 홀리데이마다 호텔에서 밥먹고 데이트 잘하고 있는데 말이죠.

연애사실 공개해야할까요?

참고로 그분은 40대 기혼 남성입니다
IP : 115.89.xxx.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1.12.27 11:57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그럼 크리스마스때 남친이랑 뭐했냐고 물어볼 놈입니다.
    쓰레기는 무시하세요. 차갑게...대답하지 말고..

  • 2. 네버엔딩
    '21.12.27 11:58 AM (68.1.xxx.181)

    유부남 찔러보기 짜증남. 연애 하는 거 밝히면 어디까지 진도 나갔냐, 해 바뀌는데 결혼은 안하냐 호구조사 들어옴.

  • 3. sstt
    '21.12.27 12:00 PM (211.219.xxx.189)

    전 회사에서 같잖은 질문할때는 그냥 안쳐다보고 모니터보면서 하하 하고 말아요 일하는척

  • 4. 호수풍경
    '21.12.27 12:00 PM (183.109.xxx.95)

    그냥 심심풀이용이예요...
    심각하게 생각할거없어요...
    난 소개나해주면서 잔소리하라고 뭐라 했지요...
    말도 안되는 조건 붙이면서요...
    이런 사람 소개해줄거 아니면 잔소리 하지마라 했어요...

  • 5. ..
    '21.12.27 12:05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나중에 조용히 청첩장이나 돌리네요
    그러는분 애인있다고하면 매번 쓸데없는거 물어볼사람일듯요

  • 6. ..
    '21.12.27 12:06 PM (211.36.xxx.85) - 삭제된댓글

    희롱이죠.
    개소리에 맞서다가는 님 남친이 몇 명이었는지 숫자 세고 있을 놈입니다.
    사생활에 대꾸도하지 마세요.

  • 7.
    '21.12.27 12:06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아 네 ..
    아 네..

    무표정한 리액션
    한번씩 무시

    일에집중하다가
    아 뭐라구요
    다시질문

    벽처럼행동하세요

  • 8. ..
    '21.12.27 12:10 PM (218.157.xxx.61)

    뭔가 말은 붙여야겠는데 화제거리가 빈곤하니까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데

    그렇게 얘기하면 사람들 다 서운하게 생각하니까 평소에 그러고 다니지 마시라고 언제 말해보세요

    그러고도 안 고치면 뭐 어쩔 수 없는 인간이구요

    애인 사귀는 건 더 프라이버시인데 말해줄 필요 없잖아요

    그것도 뭐 저렇게 찔러보면 술 사달라고 하는 여자들도 있으니까 저래 하는거에요

    사람 소개해달라고는 하지 마세요 초록이 동색이라고 똑같은 놈 데려오니까

  • 9. ㅋㅋ
    '21.12.27 12:12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제정신아닌놈이네요 요새도 그런놈이 있다니
    그럴때마다 한심한 눈으로 위아래 훑어주세요
    뭐래… 하는 표정으로

  • 10. 님 그거
    '21.12.27 12:13 PM (121.162.xxx.174)

    성희롱이에요

    성희롱에 너무나 관대?하다보니 ㅜ
    저라면 똑바로 눈 보고 말해줍니다
    선배 요새 잘 안되시나봐요?
    두 분 가셔서 분위기 낼 곳 알아봐 드려요? 라구요
    좀 무르시네요

  • 11. ㅡㅡ
    '21.12.27 12:14 PM (221.142.xxx.108)

    성희롱 맞고요 저거 떠보는 말이잖아요ㅠ
    사생활 절대 말하지말고 나중에 청첩장 돌리세요... 에효

  • 12. 미친놈
    '21.12.27 12:18 PM (211.200.xxx.116)

    성희롱이네요

    그것도 성희롱이라고 니가정이나 잘챙기라고 하고싶네요, 말뽄새보니 저질 쪼다구만

  • 13. .....
    '21.12.27 12:23 PM (121.136.xxx.41)

    절대 노. 노.
    피곤하다고 하면 밤에 뭐했냐?
    속이 안 좋다고 하면 입덧하냐?

    성희롱 맞습니다.

  • 14. 받아 치세요
    '21.12.27 12:57 PM (211.36.xxx.148)

    크리스마스에 좁은집에서 애 보느라 되게 피곤 하시겠네요?
    새해 연휴에 제사 끝나고 부부싸움 하셨나봐요?

  • 15. 정색하고
    '21.12.27 1:56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상당히 무례하시네요
    라고
    한 마디 던져요. 목소리 깔고요.

  • 16. hap
    '21.12.27 2:17 PM (211.36.xxx.75)

    어떤 회사길래
    인신공격, 성희롱, 직위에 의한 괴롭힘 등
    여러가지 해당된다고 어느 걸로 신고 당하고 싶냐
    미혼인 여직원 사생활을 유부남 상사가
    왜 언급하는지 부인은 알고 있냐 당당히 밝히세요

  • 17. ....
    '21.12.27 2:37 PM (203.248.xxx.82)

    1. 한귀로 듣고 흘린다. 그러거나 말거나.
    2. 무례한 질문은 받고 싶지 않다. 단호하게 말해준다.

  • 18. ㅇㅇ
    '21.12.28 7:45 A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성희롱임.
    지금 하는 그거 성희롱이에요 라고 한마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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