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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호회 ㅅ처음으로 밥먹는데

ㅡㅡ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21-12-26 18:21:04
네,
제가 처음 만난 자리라서 원치않은 메뉴를 시키고
오버였나 싶네요,
IP : 122.192.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
    '21.12.26 6:24 PM (106.102.xxx.154)

    저는 이해합니다.
    저도 음식 먹기 전에 미리 나누는 편인데
    면은 나누기 불편하고 그릇도 추가로 달라고 해야 하고
    면발 들어 올려서 나눌 때 주변에 튀기고 그렇죠.

    그런데 음식 안나누고 본인이 먹고 싶은거
    본인이 시켜서 자기 혼자먹는것도 괜찮아요.
    욕먹을일 아니예요.

  • 2. ..
    '21.12.26 6:24 PM (183.97.xxx.99)

    이게 여기 글까지 올리며 깔 일인가요?
    평소엔 다 먹는데
    그날은 먹다보니 못 먹은 걸 수도 있죠
    다른 사람이 다 줬다면서요

    10명의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7명은 나에게 관심이 없고
    1명은 나를 싫어하고
    2명은 나를 좋아한다

  • 3. 원글
    '21.12.26 6:27 PM (122.192.xxx.68) - 삭제된댓글

    그때 몇명 안되었는데,
    처음에 이미지가 그리 각인되었는지
    제가 예민한건지
    바보같이 거기서 저 혼자 밥을 시킨게 잘못같아요,
    저도 마음은 면을 시키려했는데 그런거라서 그런지

  • 4. 원글
    '21.12.26 6:27 PM (122.192.xxx.68) - 삭제된댓글

    그냥 앞으로도 볼 사람인데
    제가 예민한가 해서요

  • 5. ..
    '21.12.26 6:31 PM (218.157.xxx.61)

    그냥 남하고 음식을 교환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가보죠

    요새는 같은 냄비에 수저 집어넣어서 먹는 것도 싫어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 6. 아오
    '21.12.26 6:33 PM (114.205.xxx.84)

    일상 하나하나에 의미 담아 생각하면 하루가 짧겠어요
    예민을 넘어서서 이 정도면 다른 사람이 원글을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 7. ..
    '21.12.26 6:33 PM (58.79.xxx.33)

    요즘 밥 나누어 안 먹어요. 수저 담그기전에도 가족끼리나 연인도 아니고 첨보는데 밥 나누고 면 나누고 정신 없었겠네요.

  • 8. 으악
    '21.12.26 6:34 PM (106.102.xxx.154)

    너무 예민하세요.
    전 아무 생각 없었을 것 같네요.
    저 행동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나요?
    그리고 원글만 밥 주문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면 주문하고 각각 면 덜어주면
    각각 그릇에 면하고 국물까지 덜어준거라면
    그것만으로 식탁 복잡할텐데 ...

    본인이 주문한 음식 안나눠줘도 될 환경에서 안나눈건데
    미미지가 각인되고 ... 넘 예민하네요.
    좀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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