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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공립 교환학생)) 미국 vs 캐나다(노바스코샤지역)

산내들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21-12-26 18:14:48
중2여아 공립 교환학생 알아보고 있어요. 아이가 원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미국으로 교환해생 가려했는데 캐나다에도 특정지역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네요.둘다 연2000정도 들고요(용돈제외) 미국은 10개월 다녀올수 있고(어디 배정될지 전혀 모름) 케나다(노~지역 한정. 저 지역에 시내도 있고 촌도 있다함)는 원할때까지 계속 있을수 있다고 하네요. 미국 다녀와도 한국학교로 복학 안하고 미국이나 다른나라도 가성비 따져서 보내려고 계회중이거든요. 영어는 회화학원 테스트갔는데 선생님이 잘한다하더라구요. 잠수네로 해도 이정도 하는애 드물다고요. 아이 말로는 유학생 브이로그 유튜브 보고 실력이 늘었다하는데. 테스트하면서 아이도 저도 놀랬네요.


미국 캐나다 어디가 좋을까요? 애가 그냥 태생이 저와는 반대로 글로벌합니다. 친화력좋고 두려움이 없어요. 미국으로 보낼까하다가 캐나다는 오랫동안 있을수 있다고 하니 고민이 됩니다

유학파 많으시던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8.223.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6 7:25 PM (180.224.xxx.208)

    캐나다는 가면 어디서 지내게 되나요?
    학교 기숙사가 아니면 노바스코샤는 안 보낼래요.
    제가 옛날에 그쪽에서 사는 걸 알아본 적이 있는데
    그 지역이 겨울에 그냥 눈이 아니라 눈폭풍우가 자주 와요.
    혼자 걸어서 통학해야 한다면 보낼만한 곳은 아니에요.

  • 2. 원글이
    '21.12.26 7:37 PM (118.223.xxx.158)

    홈스테이 연결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 3. 노바스코샤
    '21.12.26 8:51 PM (121.166.xxx.172)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노바르코샤는 영하 20-30도되늨 음청 척박한 곳이에요 절대 반대입니다

  • 4. 원글이
    '21.12.26 8:59 PM (118.223.xxx.158)

    오. 일부러 로그인까지 감사합니다. 유학 간아이 유튜브보니 날씨 언급은 없던데 정보 감사합니다.

  • 5. 그냥
    '21.12.26 9:08 PM (219.248.xxx.211)

    저도 캐나다 보바스코샤는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무조건 반대요. 그리고 넘 시골..
    빨간머리앤에 나오는 그 추위가 다 느껴짐...캐나다 벤쿠버도 나름 도시라 생각했지만 그리도 미국이 낫다고 생각해요. 1년 살아봤어요..
    시골도 미국 시골이 나음..

  • 6. 저도 중2맘
    '21.12.26 9:12 PM (58.120.xxx.107)

    미국 공립은 슬럼가나 이런 곳인지 안전한 학군인지 중요하지 않나요? 지역을 알고 판단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글고 중학교때 보내셔서 맘에 들면 계속 유학 시킬 계획이세요?
    고등과정 준비하는 중 3때 10개월 갖다 오면 공백이 어마어마 할 텐데요,

    걍 영어 공부 열심히 시켜셔 대학때 교환학생 다녀오면 어떠실지,
    교환학생 프로그램 잘 된데 (주로 좋은 대학일듯)
    교환학생 보내준다 독려해서 열심히 공부하게 하고요,

  • 7. ㅇㅁ
    '21.12.26 9:19 PM (121.141.xxx.52)

    미국방성 교환학생으로 알아보신건가요? 노바스코샤는 오지같아서 좀 그렇네요. 미국도 요새 치안이 안좋은곳도 많아서 좀 망설여지네요

  • 8. 원글이
    '21.12.26 9:29 PM (118.223.xxx.158)

    미국무성 교환학생 알아봤어요. 미국 시골이 낫군요. 노바스코샤지역이 춥기로 유명한가보네요. 저는 대학보다는 좀 글로벌하게 살았으면해서 아이도 간절히 원해서 일단 보내놓고 아니다싶음 들어오라하려구요. 어딜가든 제가 지원할수 있는 범위까지 지원해주고 본인이 선택하게 하려구요. 미국 어디로 가는지는 랜덤이고 시골로 배정된다고 들었어요

  • 9. 첫 댓인데
    '21.12.27 12:25 AM (180.224.xxx.208)

    미국도 내가 지정해서 갈 수 있는 거 아니고 시골이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생각보다 시골이 치안 안 좋은 곳 많아요.
    차 없이도 다니기 힘든데 그 나이 어린애가
    부모없이 있긴 좀 그래요.
    차라리 돈이 좀 더 들어도 미국국무성 교환학생 말고
    직접 도시 지역이나 기숙사 학교로 보내시는게....

  • 10. 원글이
    '21.12.27 9:00 AM (118.223.xxx.158)

    유학원 알아보니까 지역 지정해서 갈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나본데 조금더 알아볼께요. 아무렴 등교 가능한 지역으로 배정해주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유학원통해서 좀 더 알아봐야겠어요. 블로그가니 가성비좋은 학교도 있네요. 제가 지원해줄수 있는 금액이 한계가 있어서 예산에 맞게 알아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11. 저기
    '21.12.27 11:11 AM (61.105.xxx.223)

    중학교때 10개월 갖다 오면 좋은 추억은 되겠지만 그렇다고 글로벌 하게 사는거 아니에요.
    좋은 대학가서 IT나 기타 해외출장, 해외취업 가능한 업종 가져서
    대기업이나 외투기업 다니며 출장 다니고
    해외 취업하는게 글로벌하게 사는 거에요.

  • 12. @@
    '21.12.31 9:35 AM (99.192.xxx.214)

    노바스코샤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만 댓글단 듯.
    그렇게 춥지 않아요. 오지도 아니고 시골도 아닙니다.
    요즘 날씨 영상이예요.
    다만 NSISP로 오는게 대부분 외곽지역 학교로 배정된다 들었어요.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홈스테이도 좋은 곳이 걸릴 지 아닐 지는 운인거구요. 하지만 외곽지역 학교라도 다 바운더리 안 홈스테이로 지정될 거예요. 걸어서든 스쿨버스를 타든 통학 가능하다는 얘기이고 눈 많이 와서 버스가 캔슬 될 정도면 학교도 클로우즈드됩니다. 눈바람 뚫고 학교갈 일 없어요. 저 할리팩스에 살아요.

  • 13. @@
    '21.12.31 9:47 AM (99.192.xxx.214)

    노바스코샤가 문제가 아니고 저는 아이 혼자 오는 걸 추천하지 않아요. 엄마 손이 가야할 일이 많을 거고 여기도 코로나때문에 온라인, 오프라인 왔다갔다 해요. 당장 이번에도 애들 개학이 4일에서 6일로 연기되었다가 10일로 또 바뀌었어요. 한국에서 백신패스로 말많은데 여기는 진작에 백신 2차 완료안하면 못 가는 곳들(그 말많은 도서관도 포함) 많아요. 언제 온라인 수업으로 바뀔 지 모르는데 가성비따져야 하는 상황이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다세요. 제가 아는 한에서 알려드릴게요. 저는 캐나다에서 산 지 만 10년됐어요. 아이는 유치원때 와서 고등학교 다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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