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두개인데 둘다 타일이 큰 타일이고요.
거실쪽 화장실은 이미 지난해인지 재작년 겨울에 금이 간 타일들이 두어장씩 나왔어서
이미 한번 보수를 했는데 또 금이 간게 하나 발견되었고
그나마 안방쪽 화장실은 무사했었는데 오늘 새벽에 샤워하고 나서 한두시간후에
금이 여러장 갔어요.
금만 가고 타일이 떨어진건아닌데...
타일이 크다보니 어쩔수 없는건지(겨울철..;?)
아니면 아파트 하자인지 모르겠어요.(화장실 타일은 저번에 갈때 보니 저희집만 그런건 아니고
저희단지 곳곳에서 일어나긴 하는거 같은데요 다른 아파트 들도 그런가요?)
그동안은 같은 타일도 구할수 있었고 한데..
안방 타일은 깨진곳이 샤워부스쪽과 부스 바깥쪽이라 거기서부터 타일종류도 다르고
이번에 수리해도 또 안 깨진다는 보장이 없을거 같아서..나중에 집팔거나 할때나 수리할까 싶기도 한데
금간채로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