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 몇 가닥씩 희게 보이는데요
뽑는 거 안 좋대서 자르면 시간 지나 자라서 삐죽해지고 군데군데 보여요.
이럴 때 사용하는 게 해어쿠션인가요? 콤팩트처럼 생긴 게 있고, 스폰지?처럼 생긴 게 있는데, 어떤 게 좋은가요?
신경은 쓰이는데 자꾸 자르거나 뽑기도 애매하고 잘 보이기는 하고..
그렇다고 염색까지 할 정도는 아닌데, 일을 해서 매일 외출해야 하니 신경은 쓰이네요. 이런 제품들 쓰는 게 좋을까요? 혹시 머리 안 감고 자면 묻어나나요?
1. ....
'21.12.26 8:21 AM (221.157.xxx.127)몇가닥은 뽑아도 되요
2. ㅁㅁ
'21.12.26 8:22 AM (121.159.xxx.2)립스틱 처럼 생긴거 쓸만 하더라구요
3. 립스틱
'21.12.26 8:24 AM (222.234.xxx.222)모양은 이름이 뭔가요?? 사실 몇 가닥 뽑긴 하는데, 자꾸 뽑다가 탈모 될 것 이라고 같아서 걱정되요ㅠ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4. ..
'21.12.26 8:28 AM (183.97.xxx.99)뽑지 말고
그냥 계속 자르세요
염색은 최대한 늦게하세요
새치염색하는 순간부터 더 확 퍼진데요
미용사가 알려줬어요5. ㅁㅁ
'21.12.26 8:32 AM (121.159.xxx.2)이름은 모르겠어요 인터넷 찾아보면 많이 있을것 같아요
6. 저도
'21.12.26 8:32 AM (222.234.xxx.222)그 얘기 들었어요. 염색 늦게 하라고.. 근데 가리기라도 하고 싶어서요. 갈수록 흰머리가 눈에 띄네요
7. 저도
'21.12.26 8:38 AM (175.197.xxx.81)같은 입장이에요
근데 쪽집게로 뽑아버리면서 견디고 있는데ㅡ이주에 한번 정도ㅡ
잘라야하는 이유가 탈모 때문인가요?
뽑힌자리에서 새치가 다시 올라오던데 탈모랑 관련이 있는건가요?
자르기위한 작은 가위도 준비해야겠군요8. ㅇㅇ
'21.12.26 9:13 AM (121.133.xxx.66) - 삭제된댓글저는 열심히잘라요 뾰족뾰족한 흰머리들 자르는거 묘하게 중독되네요 ㅎㅎ
9. 브로우카라
'21.12.26 9:32 AM (221.147.xxx.176)저렴이 화장품들 (땡샤. 더페이스땡,에뛰땡, 토니모땡)중에
눈썹마스카라(브로우카라) 가격대는 할인율따라 다른데
4천~5천원대에요.10. 브로우카라
'21.12.26 9:33 AM (221.147.xxx.176)새치용 마스카라보다 눈썹용 마스카라가 훨씬 바르기도 쉽고 커버도 잘돼더라구요.
11. ..
'21.12.26 10:52 AM (117.111.xxx.31) - 삭제된댓글전 그냥 시원하게 뽑는데요.
자르는 이유는 뭘까요?12. ......
'21.12.26 11:03 AM (125.136.xxx.121)저도 잘라요~ 안아프게
13. 나아들수록
'21.12.26 1:0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모자 갯수가 늘어나네요
쇼핑하다 예쁜 모자보면
일단 구입해둬요
요즘은 실내에서 써도 괜찮게 보이니
염색하면 머리가 푸석해져서
모습이 더 늙고 힘없어보여요.14. ..
'21.12.26 1:38 PM (39.115.xxx.132)저도 염색안하는데 어제 추워서
모자 쓰고 마트 다녀왔는데
얇고 가는 흰머리가 검정패딩 모자에
정전기가 나서 다 달라붙어있는데
영락없는 할머니 더라구요
암수술하고 숱도 없고 가늘어서 염색 안하고 살려는데
제 모습에 적응해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