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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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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는 자녀들 밥 챙기는거 힘들지 않으세요?

주부님들 조회수 : 5,358
작성일 : 2021-12-26 04:30:47
요즘 결혼 안하고 부모집에서 직장 다니는 자녀들 많을텐데
힘들게 일하는 애들 대충 먹일 수도 없고
갱년기 나이에 밥 신경쓰는거 힘드실거 같아요
IP : 223.62.xxx.1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6 4:50 AM (218.157.xxx.61)

    직장 다니면 아침은 대충대충 점심 저녁은 회사에서 칼로리 과하게 먹어서 별로 신경 안 써도 될 걸요?

  • 2. ㅡㅡ
    '21.12.26 5:11 AM (116.37.xxx.94)

    신경쓰여요특히 저녁

  • 3. ...
    '21.12.26 5:48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우린 안먹나요?
    집에서 할일도없고
    저는 아들 밥차려주는건 괜찮은데
    결혼생각없는게 걱정이네요

  • 4. …….
    '21.12.26 5:56 AM (172.107.xxx.148)

    자식도 일정 나이되면 나가 살아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들 딸 델고 살기 피곤해요

  • 5. 상전
    '21.12.26 6:02 AM (223.38.xxx.82)

    성인 이면 알아서 챙겨 먹어야죠
    같이 식사 시간 맞으면
    우리 먹는 밥에 같이 먹는 거고

  • 6. 신경쓰이죠
    '21.12.26 6:12 AM (218.145.xxx.232)

    퇴근해서 알아서 챙겨 먹어라해도. 피곤해서 차려먹는거 힘들거 같아 안타까워요. 차려주는 밥이 있다면 더 좋을거 같아. 번거로움 없이 사먹거나..사오라고 해요. 그러면 본인도..저도 편하니깐요..대신 휴일날만 챙겨 주려고 노력합니다

  • 7. ㅡㅡㅡ
    '21.12.26 6:13 AM (70.106.xxx.197)

    자기입에 밥 넣는거 스스로 하는것도 교육이라고 봐요
    나중에 독거로 살때 갑자기 하려고 허둥대거나
    안해먹고 버티다가 술로 다 망치는 남자들 하도많이 봐서요
    자기 끼니 스스로 해결하게 요리와 밥차리기는 시켜요 저는

  • 8. 저도
    '21.12.26 7:29 AM (211.48.xxx.170)

    힘들긴 해요.
    딱 제 시간 맞춰서 들어오면 좋은데 집에 도착하는 시간들이 제각각이니 상을 여러 번 차리게 되네요.
    그래도 전 전업이라서 밖에서 돈 벌고 들어온 사람들보단 내가 편하려니 생각하고 몸 움직일 때까진 차려 주려구요.

  • 9. 일주일에
    '21.12.26 7:44 AM (175.125.xxx.10)

    한두번이나 집밥먹는 울딸.
    첨엔 먹자먹자하다 이젠 냅둬요.
    아침은 안먹고. 아휴

  • 10. dd
    '21.12.26 8:5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직장 다니는데
    아침은 안먹고 저녁만 먹는데
    어차피 밥은 해야 하는거라 불편한거 없어요

  • 11. 00
    '21.12.26 9:22 PM (125.176.xxx.154)

    아들 회사다닌후로 입맛이 마이 바뀌었어요 지가 돈버니 밖에서 맛난거 사먹고 배달도 마이 시키고..
    그래선지 예전처럼 집밥을 갈구(?)하지않아요 아침에 몇번 뭘줘도 시큰둥하길래 이제 안줘요 본인도 바로 차타고하니 빈속이 난거같고
    저녁만 챙기는게 아무거나잘먹는 남편과달리 고기가 항상 있어야좋아하닙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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