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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10층 세탁기돌려도될까요?

해바라기 조회수 : 4,712
작성일 : 2021-12-26 09:49:15
어제랑 오늘이랑 춥다고해서 세탁기 안돌리고 있는데
아침에 돌려도 될까요??

안돌리는게 나을까요??
IP : 112.156.xxx.11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6 9:51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아파트마다 다른데 그걸 어찌알겠어요
    관리실도 놀고 저라면 내일까지 기다리겠어요

  • 2. ,,,
    '21.12.26 9:52 AM (121.167.xxx.120)

    우리 아파트는 아침 저녁으로 방송 하고 있어요.
    하수관이 얼어서 저층세대 물 역류한다고요.
    빨래방 이용 하거나 다음주 날씨 풀릴때까지 며칠 참으세요.

  • 3. 나비
    '21.12.26 9:52 AM (124.28.xxx.181)

    이런 날씨에는 제발 돌리지 마세요.

    만약 하수관이 얼었으면 1층 세대로 역류합니다.

  • 4.
    '21.12.26 9:52 AM (116.123.xxx.207)

    까지만 참으세요
    10층이.문제가 아니라 물이 역류해 저층 세대가 피해를
    봅니다.

  • 5.
    '21.12.26 9:53 AM (223.62.xxx.250)

    돌리면 안 되어요
    밑에 있는 세대들 피해가요
    지금도 방송 계속 나오네요

  • 6. ...
    '21.12.26 9:53 AM (122.40.xxx.155)

    낮기온도 영하라면 돌리지 마세요. 저도 이따가 빨래방 가요ㅜ

  • 7. 빨래를
    '21.12.26 9:54 AM (125.187.xxx.37)

    미루기 힘들면 배수호스를 만들어놓고
    욕실로 배수하세요
    겨울은 해마다 오고 한파도 한두번은 오니
    만들어두면 편합니다

  • 8. 우선
    '21.12.26 9:58 AM (116.123.xxx.207)

    급한 건 손빨래로 해결하고
    세탁기 돌리는 건 뒤로 미루고 있어요.
    이런 날 물 한번 역류하면 문제가 커지더라구요

  • 9. ..
    '21.12.26 10:00 AM (58.79.xxx.33)

    한번 물내려가서 억류하면 아래층들 피해가 엄청나요. 요즘 그러면 집집마다 다 올라가서 항의하고 피해보상해달라고하는데 감당하시겠어요?

  • 10. ㅇㅇ
    '21.12.26 10:02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하필 가장 춥다는 날에 빨래를 하시려고요
    대충 급한건 손빨래 하세요

  • 11. 아파트
    '21.12.26 10:04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방금 방송하네요
    이번주휴일이 제일추운 한파가왔으니 주말에는
    동파되기쉬우니 세탁기 돌리지말고
    에어컨실외기실문 꼭 닫아놓으라고요

  • 12. ...
    '21.12.26 10:07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내일부터 풀려요
    하루만 참으세요

  • 13. ㅡㅡ
    '21.12.26 10:08 AM (122.36.xxx.85)

    저희는 앞베란다는 사용금지. 뒷베란다는 사용해요.

  • 14. 저층은
    '21.12.26 10:29 AM (112.154.xxx.91)

    1층은 땅과 가까우니 냉기가 올라와서 얼 가능성이 높을것 같아요. 이런 날에는 안돌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15. 상식적으로
    '21.12.26 10:39 AM (218.145.xxx.232)

    빨래를 해야겠나요? 왜 특보가 나오고..안내방송이 나오는지,

  • 16. 신축은
    '21.12.26 10:41 AM (221.139.xxx.80) - 삭제된댓글

    세탁기 돌려도 상관 없어요 구축은 돌리지 말라고 방송하더라구요
    배수 시스템 문제 같아요

  • 17. ..
    '21.12.26 10:53 AM (58.79.xxx.33)

    저희 아파트 1군 브래드 신축인데.. 빨래하지말라고 안내방송나왔어요. 설계에따라 오수관 배관위치때문인거같아요

  • 18. ㅇㅇ
    '21.12.26 11:12 AM (39.7.xxx.126)

    아래층 걱정 해서 묻는거 같진 않은데..

  • 19. ..
    '21.12.26 11:30 AM (223.62.xxx.89)

    요즘 그러면 집집마다 다 올라가서 항의하고
    피해보상해달라고하는데 감당하시겠어요
    ———
    말하는 꼴 하고는…

  • 20. 저기
    '21.12.26 11:47 AM (61.105.xxx.223)

    본인층 문제가 아리라 저층세대가 문제지요.

  • 21. 상식인가요?
    '21.12.26 12:51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제가 신축으로만 옮겨다닌것도 있지만 주부로 산지 십몇년 넘었는데
    82에서만 이런 이야기 들어서요
    지금 아파트도 굉장히 방송 자주하는데 한번도 못들어봤고 십년넘게 고급지진않지만 이름만 성인곳 반음올린곳 푸르냐고 물어보는곳에 살았는데 한번도 이런 방송을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 22.
    '21.12.26 1:07 PM (211.243.xxx.238)

    얼어서 저층 역류된다고
    빨래하지말란 관리실방송 가끔 들어요 한파에~

  • 23. 필로티
    '21.12.26 1:14 PM (59.11.xxx.37)

    구조 아닌 이상에야, 저층은 역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더라구요.
    (필로티 구조도 생기려나요?)
    한파 때마다 방송 들었어요.

  • 24. 노노노
    '21.12.26 1:26 PM (223.62.xxx.39)

    저층만 역류 생기는 거 아니예요
    배관이 얼면 중간층에서도 역류 생길 수 있어요
    예전에 기사에도 났는데
    중간층에 한파에도 보일러 거의 안 돌리는 집이 있었는데
    그 집 배관이 얼어서 아래 윗집이 둘 다 고생했다는 군요
    윗집은 역류해서 고생하고 (보일러 안 튼 집도 물론 역류)
    아랫집은 그게 기온 풀리면서 한꺼번에 쏟아내려서 고생하고
    한 집도 아니고 두 집이나 역류되어서 얼어있던 게
    한꺼번에 쏟아져서 아랫집도 물폭탄 수준이었다고

    기사에 난 그 집은 보일러를 거의 안 돌려서 그랬겠지만
    저층 뿐만 아니라 중간층에서도
    배관 얼어서 역류 일어나는 경우 종종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 25.
    '21.12.26 1:43 P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신축 이사후 3번째 겨울인데 세탁기 돌리지말라는 방송 한 번도 들은적 없어요
    작년 재작년에도 상관 없이 그냥 빨래했고요
    아파트마다 다른 것 같아요

  • 26. 상식인가요?
    '21.12.26 1:48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이글읽고 주방베란다 문열어보니 윗집에서 세탁기 덜덜 걸어다니는 소리 물내려오는 소리 들리는데
    저도 세탁해야할게있어서 그냥 관리실에 전화했는데요
    천세대 가까운 아파트인데
    관리실 직원이 이 아파트에 근무하면서 한번도 세탁실 배관 얼어서 역류했다는 이야기 들어본적없다고
    괜찮을것같다고 대답하네요
    제가 그런 방송 들어본적없는게 맞았고 아파트마다 다른거같아요

  • 27. 1층주민
    '21.12.26 2:02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요새 신축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15년이상 된 래미안(정말 흔하게 보는 2000년대전후 지은 국민평수) 사는데요, 이 집에서만 9년째 살고 있는데 세탁기 배수관이 주방쪽 뒷베란다에 있고
    우수관이 거실쪽 앞베란다에 있거든요. 이런 집들 많으시죠?저희 아파트는 거실쪽 앞베란다 우수관쪽으로는 평소에도 물을 흘려보내지 말라고해요. 세탁기 설치도 금지이고요.
    이렇게 날씨 어마어마하게 추울 때는 절대 우수관으로 물 보내지말라고 계속 방송하는데..
    어느 개념없는 인간이 왜 굳이??이런 날에 물청소한답시고 물+세제 내려보냈는데..그대로 역류해서 저희집 앞베란다가 빙판이 되었어요.
    저 아침에 강아지 배변패드 갈아주러 나갔다가 (얼음장이 되었을줄 상상도 못함ㅜㅜ) 그대로 엉덩방아 찍어서 꼬리뼈에 금이 가서 한달동안 정형외과 다녔어요.
    관리실에서 알고보니 새로 이사온 사람이 입주청소를 했는데 그 청소하는사람들이 그런거더라고요. 진짜 분노가 치밀었는데..하도 사과를 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관리실에서 방송을 할 때는 그냥 좀 안했음 좋겠어요. 진짜 아랫층에선 난리가 날 수도 있거든요.

    근데 뒷베란다 세탁실에서는 온수를 보내서 그런가 아님 우리라인 주민들이 이런 날씨에는 세탁을 안해서 그런가 아직까지 역류한적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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