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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할수록 간호전공이 괜찮은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4,195
작성일 : 2021-12-25 17:44:54
특히 여성에게요.
평생 라이센스가 있고 온제든 돈벌 능력을 주고
세계 어디에 떨어뜨려놔도 생존할수있고
또 사람몸에 대해 많이 알게되고
나중엔 공무원이나 보건직으로 가도되고
더 공부해서 연구직을 해도 되고...

라이센스의 위력이 대단하네요
그냥 어지간한 바이오 전공보다 나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IP : 117.111.xxx.11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5 5:48 PM (106.102.xxx.110) - 삭제된댓글

    취업쪽으로 생각하면 너무 좋죠. 근데 전 시험 안 보고 합격시켜줘도 못함..

  • 2. --
    '21.12.25 5:52 PM (108.82.xxx.161)

    대형병원에서 일하는건 부러워요. 간호사나 의료기사나
    수험생들은 가성비학과라고 하던데요. 어중간한 점수로 비벼서, 후엔 안정적인 연봉 받는다구요

  • 3. 그래도
    '21.12.25 5:52 PM (116.122.xxx.232)

    적성에 맞아야죠.
    몸도 맘도 건강하고
    봉사정신도 있고
    비위도 좋아야 하고
    전 시켜줘도 못해요.

  • 4. 하….
    '21.12.25 5:54 PM (125.177.xxx.68)

    어중간한 점수로 비벼서, 후엔 안정적인 연봉 받는다구요…….////


    하여간 남 하는건 후려치고, 무시하고 봐야 직성 풀리는
    저런 말 하는 인간들은 대체 무슨 직종에 종사하길래

  • 5.
    '21.12.25 5:55 PM (182.216.xxx.215)

    입원안해보셨나봅니다

  • 6. 부럽고
    '21.12.25 5:58 PM (223.38.xxx.100)

    좋아보여요 ㆍ대부분 사명감도 높아보이고 친절하고요 ㆍ여기서야 이러고저러고 말많아도 적성이 맞다면 좋은 직업같아요 ㆍ

  • 7. --
    '21.12.25 6:09 PM (108.82.xxx.161)

    수험생들끼리 쑥덕거린걸 적은것 뿐인데
    후려치기라뇨,,, 지들끼리 3등급 가지고 갈수 있는 학과중에 가성비 제일낫다고 그러더만

  • 8. 글쎄요
    '21.12.25 6:36 PM (39.7.xxx.126)

    평생 라이센스가 있는 직업 중에 제일 3D 업종 아닐까요?
    있는 집이면 굳이 딸자식 간호사 안 시키죠.

  • 9. ..
    '21.12.25 6:38 PM (117.111.xxx.108)

    간호정원 늘어나 대학병원 입사 쉽지않아요

  • 10.
    '21.12.25 7:03 P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

    병원 안가보셨나봅니다...
    내 딸은 간호사 못시키겠던데요.

  • 11. ...
    '21.12.25 7:07 PM (221.151.xxx.109)

    의사나 간호사 비위가 좋아야 돼요
    힘든 직업입니다

  • 12. jijiji
    '21.12.25 7:21 PM (58.230.xxx.177)

    그냥 단순하게 생박할 직업은 아니에요.취업잘 된다고 .
    전 힘들어서 못할거같아요.피도 못보지만 생명 다루는 직업인데 어느정도 사명감이 있어야 할거같아요

  • 13. . .
    '21.12.25 7:22 PM (39.117.xxx.82)

    가성비갑 인정요
    진짜 나이들수록 작성자님 말씀 격공이요
    다만 하고싶다고 또는 성적이 된다고해서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더라구요
    간호사 재질도 따로 있어요
    주사놓고 피봐도 전혀 아무렇지않아야하고
    그일을 좋아해야하죠

  • 14. ㅇㅇ
    '21.12.25 8:11 PM (61.101.xxx.67)

    전 저희 동네 내과갈때마다 거기 간호사들이 무척 부러워요..그냥 환자 호명하고 가장 힘든일이 주사놓는일 정도...뭐 원장 성격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업무강도도 편의점 수준인거 같고 눈을 낮추면 어떻게든 나이들어서도 일을 구할수 있고...아무튼 나이들수록 부럽더라구요

  • 15. ㅇㅇ
    '21.12.25 8:29 PM (14.39.xxx.44)

    내가 집안에 돈이 없는거 아니면 자식 간호쪽 진로는 안시키고 싶어요
    극한의 삼디 아닌가요 ㅠㅠㅠ

  • 16. ..
    '21.12.25 9:11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너무 감사한 간호사님들이죠. 나쁜말맙시다. 다

  • 17. 동네 내과는
    '21.12.25 9:24 PM (119.204.xxx.215)

    거의 조무사던데...
    친정엄마 지금 입원중이신데 수술후 통증으로 며칠 못드셨더니 심한변비.
    간호사 두분이 돌아가며 손으로 파주셨다고ㅜ
    얘기듣고 진짜 간호사 아무나 못하겠다 싶던데...

  • 18. ...
    '21.12.25 9:35 PM (106.102.xxx.4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부러워하는 간호사들은 조무사예요. 지금이라도 도전해보세요.

  • 19. ..
    '21.12.25 10:36 PM (106.101.xxx.41) - 삭제된댓글

    간호사 절대 쉬운 직업 아닌데요..
    웬만한 정신력, 체력없으면 버티기 어려워요
    전 그냥 시켜준대도 못해요

  • 20. ...
    '21.12.25 11:25 PM (221.151.xxx.109)

    간호사와 조무사들을 구분 못하시는 거 같은데...
    간호사 일이 어디까지인 줄 아시나요?
    아마 못하실텐데.....

  • 21. ...
    '21.12.25 11:30 PM (118.91.xxx.178) - 삭제된댓글

    전 20시간 난산에 제왕절개로 대학병원 3일 입원하고 간호사 존경하게 되었는데요...새벽에 두시간마다 진통제 넣어주고...수많은 처치에...현대의학 만세다 하며 나같은 멘탈과 체력으로는 절대 못하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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