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좀 위로해 주세요... 둘째 낳을껄
요새 계속 둘째낳을껄 이생각에
아무 의욕이 없어요..
저 39 내년에 40이죠^^;
남편동갑
경제력은 괜찮으나 둘다 정신적 그릇은 작은듯
9살 아들 외동확정하고 키우고 있었는데
요새부쩍 아들이 외로워보이고
사촌여동생 하나있는데
이번에 6살 터울로 둘째출산
최근에 아들 adhd 진단까지
너무 늦었고 아들도 아픈데 치료에 올인하자
싶으면서도
5 -6살 터울로 낳을껄 하는 후회와
과거의 나에 대한 원망이 자꾸 올라와요
아들은 순하고 동생들이랑 놀고 아기 예뻐하는 스타일인데
외동이라 adhd증상이 심해진건가 자책하게 되고..
그때라도 낳았으면
지금 너무예쁜 그림일꺼 같은데
지금은 너무 늦었단 후회
혹시나 둘째 지금이라도 가져도 adhd같은 장애가 있다면?
형제를 원하지만 딸이 나온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울만 하네요..
위로나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1. ㅇㅇ
'21.12.25 3:06 PM (116.38.xxx.47) - 삭제된댓글잘하셨는데요?
2. 고딩부터는
'21.12.25 3:09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외동이 제일 부러워요
3. ...
'21.12.25 3:10 PM (106.102.xxx.117) - 삭제된댓글예쁜 그림일지 첫째든 둘째에게든 행복하지 않는 그림일지 모르는 일이죠. 단둘인데 터울 많은 형제는 서로의 외로움 심심함 해소에 그닥 효과도 없어요.
4. ㅇㅇ
'21.12.25 3:10 PM (110.70.xxx.173) - 삭제된댓글저도 마흔에 딸 8살.. 요즘 계속 고민이기는 해요.. 동생이 조카낳았는데 너무 이뻐서 외동 굳혔던 맘이 좀 흐려지더라구요 ㅜㅜ
5. 아휴
'21.12.25 3:11 PM (223.38.xxx.181)중딩만 되어도 외동이 부럽죠
교육비만해도 두배.
글고 저는 하나만 낳아 잘 키울껄 후회되네요
첫째가 동생 생기고 스트레스 많았어요.
adhd는 요즘 감기처럼 흔하던데요6. 글쎄요
'21.12.25 3:12 PM (223.39.xxx.182) - 삭제된댓글전업이신거죠? 아이케어 온전히 엄마가 하는거고요
그런거면 둘째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케이스바이케이스이지만 형제 있는게 나중에라도 큰 축복이죠
주변에보면 결혼후에도 다들 우애 좋고요
그치만 맞벌이에 애 양육 직접 하시는거면 하나로 만족하셔야 맞을것 같고요7. 글쎄요
'21.12.25 3:12 PM (223.39.xxx.204) - 삭제된댓글전업이신거죠? 아이케어 온전히 엄마가 하는거고요
그런거면 둘째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케이스바이케이스이지만 형제 있는게 나중에라도 큰 축복이죠
주변에보면 결혼후에도 다들 우애 좋고요
그치만 맞벌이에 애 양육 직접 하시는거 아니고 남손에 맡겨야하는거면 하나로 만족하셔야 맞을것 같고요8. ㅜㅜ
'21.12.25 3:13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큰아이가 ADHD 라면 둘째 생각할 여력이 없으실것 같은데요. 혹시힘드셔서 둘째에게 위로 받고 싶으신것 아닌지요?ㅜㅜ
큰아이에게 집중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9. 흠
'21.12.25 3:13 PM (121.165.xxx.96) - 삭제된댓글전 그사이에 둘째 났어요 37세때
10. ...
'21.12.25 3:13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잘하셨죠. 여기도 올라오잖아요. 첫째가 정상인데 둘째가 장애있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그 반대인 경우는 정상아를 키워보고 싶다는 욕심으로 부모때문에 둘째가 희생당한다고요.
그런데 입장 차는 다르기는 해요. 첫째가 다운증후군인데 둘째는 정상아를 낳아서 오히려 집안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항상 얼굴에 그늘이 깔려있고 둘째한테 너무 많은 욕심을 내는 모습이 어쨌든 자연스러워보이지는 않았어요.
adhd가 약으로 통제하면 사회생활까지 무리없게 보낼 수 있지만, 그건 그 사람입장인거고 결국 키워보다보니 힘도들고 정상자녀를 키우는 데서 대리 만족을 얻고 싶다는 거잖아요.11. ...
'21.12.25 3:14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하나마나한 고민은 하지 마세요
후회한다고 달라집니까?
차라리 낳겠다 결심하고 노력하거나 아니면 깨끗이 포기하세요
쓸데없는 고민으로 본인과 가족들까지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 게 안 보이세요?12. ...
'21.12.25 3:16 PM (59.29.xxx.152) - 삭제된댓글첫째딸 막내 아들 9살 차인데 성별은 다르지만 잘 지내요. 워낙에 차이나니 많이 이뻐하고 막내는 나름 또 의지하고...원글님 잘 생각해보세요. 키울땐 금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키워보니 잘 낳았다 싶어요.
13. ...
'21.12.25 3:17 PM (106.102.xxx.73) - 삭제된댓글예쁜 그림..형제를 원하지만 딸이 나온다면..
안 낳는게 원글님 그릇에 맞을거 같아요.
호르몬이 폐경 가까워지니 난리인가 보다 하고 넘기세요.14. 음
'21.12.25 3:18 PM (106.101.xxx.166)만약에 정말정말 원하신다면 그리고 둘째까지 낳아기를 조건이 된다면 지금도 가능은하죠
저는 셋째 늦둥이 40에 낳았고
제동생은 하나만키우다 원글님같은 생각으로
올해 아이 낳았어요
근데 체력이 사람마다달라요
아이낳고 몸이 상하고 안좋아지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안그런 덜그런 사람도 물론 있지만요15. ...
'21.12.25 3:19 P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딸이 첫째면 그래도 터울 많은 동생 잘 챙겨주고 우애 있게 지내는데 아들에 adhd까지 있다면 글쎄요...
16. ...
'21.12.25 3:21 PM (114.129.xxx.6)그정도면 지금이라도 낳으세요.
딸이라도 병이 있어도 열심히 키우겠다는 각오로 낳으면 되죠.
죽을때까지 그때 둘재 낳을껄 하며 후회하는것보다 낫잖아요.17. 00
'21.12.25 3:23 PM (218.54.xxx.165)내가 세상서 젤 잘한 일 아들 하나 낳은 것요. 이제 장가갈 나이 됐는데 더더욱 새삼 더 느낌
18. 생각하기
'21.12.25 3:24 PM (175.122.xxx.231)마흔에 애기 낳았어요.
지금 안가지면 또 후회할거에요.19. ᆢ
'21.12.25 3:25 PM (114.202.xxx.42)제가 큰 아이 키우기 힘든 adhd경계ㅡ폭력성은 제로이나 청각집중력이 떨어져 산만-여서 터울진 둘째를 낳았어요
둘째 비슷한 성향입니다
똑똑하고 착하지만 엄청 어수선해요
둘째한테 미안하지만 옛날로 돌아간다면 하나에서 최선을 다했을거에요
첫째가 부족한부분이 있어 둘째에게서 보상받고 싶은 심리가 제겐 있었어요. 혼자는 외로울거라 단정짓고요.
큰애 혼자만 키웠으면 더 집중했을테고 부모와 더 돈독했을거에요20. ㅎㅎㅎㅎㅎ
'21.12.25 3:26 PM (14.4.xxx.12)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한 또래시네요!
지금도 늦지 않으셨어요!
전 세살 터울 남매인데요
둘이 떼굴떼굴 바닥 굴러다니면서 노는 거 보면
순간이나마 행복을 느껴요 ^^21. ..
'21.12.25 3:29 PM (211.178.xxx.164) - 삭제된댓글아들만 원하시면 그냥 아들로 인공수정 안되나요..
22. 키워 본
'21.12.25 3:30 PM (115.164.xxx.22)입장에서 아이가 하나와 둘은 천지차이입니다.
큰아이가 adhd인데 직장생활에 두 아이 저는 불가능이라고 봅니다.23. 흠
'21.12.25 3:31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adhd는 자제력이 잘안되서
부모교육 아이교육에 에너지가 많이 소요됩니다
자식은 즐거움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지금아이 책임감있게 잘키우세요
참어려운게 자식입니다24. @,@
'21.12.25 3:31 PM (221.150.xxx.176)저 동갑이고. 작년에 아기낳고 내 그릇엔 하나도 벅차다고 노래부르다 지금 둘째 임신 중이네요... 하나가 좋죠.
그리고 지금도 늦었지만 다시 낳으심되죠25. ...
'21.12.25 3:31 PM (39.7.xxx.186)부모 그릇이 작은데 첫째 아이도 adhd 이런 상황에서 최선은 딩크 두번째는 하나만 낳는 거 아닌가요
지금 쓴 글만 봐도 아이 더 안 낳는 게 애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좋아 보이네요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성숙한 사람이 아니잖아요26. ㅁ
'21.12.25 3:32 PM (114.202.xxx.42)동생 돌보기를 잘하는 아들이면 혹시 강아지나 고양이를 들이시는건 어떤가요
27. ...
'21.12.25 3:36 PM (106.102.xxx.57) - 삭제된댓글맞아요. 큰애 정서를 위해서라면 차라리 반려동물을 입양하세요.
28. ㅇㅇ
'21.12.25 3:36 PM (39.7.xxx.61)그상황에 둘째라니요? 그럴시간에 아들한테
집중하세요.29. ...
'21.12.25 3:37 PM (106.102.xxx.57) - 삭제된댓글맞아요. 큰애 정서를 위해서라면 차라리 반려동물을 입양하세요. 지금 둘째 갖는다고 해도 최소 10살 차이인데 그 형제들이 무슨 교감을 얼마나 하겠나요.
30. 13년차
'21.12.25 3:39 PM (175.208.xxx.235)저희 형님이 13년 터울의 형제를 두셨어요.
큰아이 초등 4학년 11살때 형님이 빈둥지 증후군으로 우울증이 심하게 오셔서.
원글님처럼 둘째를 진작 낳지 않은걸 너무 후회하시더라구요.
첫아이를 27살에 낳으셔서 다행이 40살전이라 노력하셔서 딱 40살에 둘째 출산하셨고
올해 그 둘째가 초등 4학년입니다.
아직도 그 둘째 때문에 정신없다 하시면서 행복한 오십대를 보내고 계십니다.
참고 하세요~31. ᆢ
'21.12.25 3:4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요즘 코로나로 또 추운 겨울이면 친구랑 노는게 힘들어져 외동은 더 힘들어져요
요즘 시기가 더 그런거 같아요
노는 친구가 딱히 없으면 동생이든 동물이든 마음 둘곳을 줘야할거에요32. ..
'21.12.25 3:41 PM (223.62.xxx.221)40이면 아직 너무 늦은 나이는 아닙니다. 남편만 동의하시면 한번 시도해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인이 큰애가 사춘기들어가 adhd,우울증으로 많이 고생하고 본인도 힘들어 우울증 와서 삶의 의욕을 잃었는데 둘째보며 그나마 웃으며 버텼다고 합니다. 이 아이 아니었으면 자기가 지금 어떻게 됐을지도 모른다고요
이런 희망적인 케이스는 일부분이지만. 이런 경우도있긴햬요.
솔직히 큰애를 위해서는 외동이 훨씬 좋아요.더구나 adhd 까지 있는 아이라면요
그러나 님 부부를 위해서는 둘째가 행복이 될수도 있어요
좋은 결정 하시길요.33. .,..
'21.12.25 3:41 PM (220.86.xxx.113)마흔이면 아직 안늦으셨어요~ 낳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낳으세요 제동생 마흔에 첫애 낳았어요~ 사촌동생 42인데 지금 아기 낳으려고 노력중이구요~ 요즘 마흔에 아이 낳는거 늦은것도 아니에요~ 후회 되신다면 낳으세요~ 전 마흔 여섯인데 둘째 안낳은거 후회돼요~ 마흔이면 시도했을것 같아요
34. ᆢ
'21.12.25 3:43 PM (1.237.xxx.189)요즘 코로나로 또 추운 겨울이면 친구랑 노는게 힘들어져 외동은 더 힘들어져요
요즘 시기가 더 그런거 같아요
노는 친구가 딱히 없으면 동생이든 동물이든 마음 둘곳을 줘야할거에요
울 애는 동믈 원하는데 그거 키울바엔 새끼를 하나 더낳았지 싶어요35. ...
'21.12.25 3:44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그냥 첫째만 잘 키우세요
40대 출산은 낳는기나 키우는거나 여러모로 힘듭니다36. ㅇㅎㅇㅎ
'21.12.25 3:45 PM (125.178.xxx.53)부~~자세요?
아니면 하나 기르는게 정답맞아요37. ...
'21.12.25 3:48 PM (106.102.xxx.75) - 삭제된댓글첫째 고등까지와 둘째 영아에서 초등이라 손이 많이 가는 시기를 병행해야 해요. 원글님이 에너지상 어디에 우선순위가 갈수밖에 없을지 잘 생각해보세요.
38. ㅇㅇ
'21.12.25 4:0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막내 늦게 낳었더니 힘들어요. 중학생되니 좀 일짝 낳아주지 그랬냐고 가끔그래요..
더구나 첫째 아들이 그러면 아들한테 집중하게되고 둘째는 좀 신경 떨쓰게되고 그래요.39. ㅡㅡ
'21.12.25 4:06 PM (223.38.xxx.181)얼마전 맘카페에 40대에 아기 낳아 키우는 맘이
넘 힘들다고 글 올라왔는데
댓글이 200개 가까이 달렸어요
40대에 애 키우는 맘들 댓글였는데
대부분이 체력적인 부분이 확실히 안 된다고
왜 옛날에 빨리 결혼했는지 이해가 간다는 글들이 대부분였어요
글만 읽어도 넘 지치고 힘든게 느껴지더군요.40. ㅡㅡ
'21.12.25 4:07 PM (112.159.xxx.61)고민은 짧게.실행은 빠르게.
외동 중딩 키웁니다.
하나도 힘드네요. 순딩이. 하나 ㅡㅡ41. ..
'21.12.25 4:15 PM (39.7.xxx.152)무슨 동물을 키우라고 추천 하나요 차라리 식물을 키우세요 애가 동물 괴롭힐수도 있어요
42. ..
'21.12.25 4:22 PM (58.230.xxx.161)남에일같지않아 이런경우도 있다는 맘에 댓글달아요..저도 출산과 결혼이 늦어 큰아이 낳고 둘째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남편에 강력한의지로 38에 둘째출산했어요 그런데 큰아이가 사춘기겪으며 adh진단받고 가족모두 너무나 힘들고 싸움이 잦아질때 둘째땜에 견딘시간들이 많았어요..워낙 순하고 배려심깊은은 동생이 가족을 보듬어준다는 생각이들정도로 형제간에 문제도 중재가 되고 동생이형에게 도움이 많이되더군요..동생도 이런가족문제로인해 정서적 어려움이 있을생각에 맘아파 엄청 신경쓰고있긴하지만 둘째없었으면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너무나 고맙고 사랑스런 아이랍니다.
43. 외동엄마
'21.12.25 4:30 PM (211.202.xxx.250)저 아들하나 낳은거..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현명하게 결정한 일이라 생각해요. 워킹맘에 시댁도 남편도 보수적인데 애까지 여럿 있었음 제그릇으로 감당못했을 것 같네요.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의 제 친구는 첫째가 adhd로 예비중학생인데 여태 상담치료다녀요. 워킹맘하다 아이땜에 일 그만두고 두 아이 케어하느라 정신없네요. 큰애가 이럴줄 알았으면 둘째 안낳았을거라며 매번 후회해요. 평범하지 않은 형때문에 동생이 받는 스트레스도 엄청나다고 해요.44. ㅇㅇ
'21.12.25 4:31 PM (1.237.xxx.191)하나로도 벅찬거 아닌가요?
adhd면 애한테 집중하고 잘해주셔야죠 둘째는 왜..45. ㅎㅎㅎ
'21.12.25 4:34 PM (125.188.xxx.9)과연 태어난 아이도 행복할까? 고민해보세요
주변 친구들중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있는 사람이 있나요
전 이제까지 낳아주셔서 너무 고맙단 말. 이 세상에 태어난게 너무 행복하다는 말. 그래서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
다들
삶이 너무 고단하고 여유없어 보여요
원글님 가족을 위해 출산을 고민하지 마시고
태어날 아이가 진정 진심으로 행복할지 고민해보세요
원글님은 부모님께 진심 감사한지 궁금해요
태어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고 계신지?
둘째 고민하는 분들께 항상 궁금했던 부분이네요46. 우리집
'21.12.25 4:3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고민을 왜 사서 하세요?
35살에 둘째 낳아 지금 1인데도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재작년에 중2,작년엔 중3이라 더 힘들었고요.
학원비는 한달에 쑥쑥 나가고 50살 내 머리털도 쑥쑥 나가요.47. 우리집
'21.12.25 4:4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고민을 왜 사서 하세요?
35살에 둘째 낳아 지금 고1인데도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재작년에 중2,작년엔 중3이라 더 힘들었고요.
학원비는 한달에 쑥쑥 나가고 50살 내 머리털도 쑥쑥 나가요.
큰애 터울져 대학 다니고 독립하는데 45살에 걔 고딩이었거든요.
그땐 할만 했어요. 갱년기부터는 솔직히 미성년자 기르면 안돼요.48. 우리집
'21.12.25 4:4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고민을 왜 사서 하세요?
35살에 둘째 낳아 지금 고1인데도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재작년에 중2,작년엔 중3이라 더 힘들었고요.
학원비는 한달에 쑥쑥 나가고 50살 내 머리털도 쑥쑥 나가요.
큰애 터울져 대학 다니고 독립하는데 45살에 걔 고딩이었거든요.
그땐 할만 했어요. 갱년기부터는 솔직히 미성년자 기르면 안돼요.
금쪽이 봐봐요. 할머니랑 사는 애들 안 좋아요. 참는 것도 체력인데 못참으니 입에서 잔소리만 나와요. 40살에 나으면 님 50대 10년은 골골거리며 애나 쫓아다는데 뭐 좋나요.
우리 큰애 대학생 부모들도 60대는 통금에 뭐에 애들한테 빡빡하게 대해요.49. 디도리
'21.12.25 4:45 PM (112.148.xxx.25)키우는 입장에서는 둘이 좋아요
둘이놀면 내 시간도 생기고 둘이 통하는게 또 있고 재밌어요
근데 주변에 보면 외동들의 만족도가 더높은거 같아요 사랑을 독차지하니까50. 우리집
'21.12.25 4:4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고민을 왜 사서 하세요?
35살에 둘째 낳아 지금 고1인데도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재작년에 중2,작년엔 중3이라 더 힘들었고요.
학원비는 한달에 쑥쑥 나가고 50살 내 머리털도 쑥쑥 나가요.
큰애 터울져 대학 다니고 독립하는데 45살에 걔 고딩이었거든요.
그땐 할만 했어요. 갱년기부터는 솔직히 미성년자 기르면 안돼요.
금쪽이 봐봐요. 할머니랑 사는 애들 안 좋아요. 참는 것도 체력인데 못참으니 입에서 잔소리만 나와요. 40살에 낳으면 님 50대 10년은 골골거리며 애나 쫓아다는데 뭐 좋나요. 사춘기 와봐요. 감당안돼요.
우리 큰애 대학생 부모들도 60대는 통금에 뭐에 애들한테 빡빡하게 대해요.51. 터울
'21.12.25 4:4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고민을 왜 사서 하세요?
35살에 둘째 낳아 지금 고1인데도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재작년에 중2,작년엔 중3이라 더 힘들었고요.
학원비는 한달에 쑥쑥 나가고 50살 내 머리털도 쑥쑥 나가요.
큰애 터울져 대학 다니고 독립하는데 45살에 걔 고딩이었거든요.
그땐 할만 했어요. 갱년기부터는 솔직히 미성년자 기르면 안돼요.
터울지만 다 각자예요. 외동 2명
금쪽이 봐봐요. 할머니랑 사는 애들 안 좋아요. 참는 것도 체력인데 못참으니 입에서 잔소리만 나와요. 40살에 낳으면 님 50대 10년은 골골거리며 애나 쫓아다는데 뭐 좋나요. 사춘기 와봐요. 감당안돼요.
우리 큰애 대학생 부모들도 60대는 통금에 뭐에 애들한테 빡빡하게 대해요.52. 그냥
'21.12.25 4:5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고민을 왜 사서 하세요?
35살에 둘째 낳아 지금 고1인데도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재작년에 중2,작년엔 중3이라 더 힘들었고요.
학원비는 한달에 쑥쑥 나가고 50살 내 머리털도 쑥쑥 나가요.
큰애 터울져 대학 다니고 독립하는데 45살에 걔 고딩이었거든요.
그땐 할만 했어요. 갱년기부터는 솔직히 미성년자 기르면 안돼요.
터울 많이 다 각자예요. 외동 2명
금쪽이 봐봐요. 할머니랑 사는 애들 안 좋아요. 참는 것도 체력인데 못참으니 입에서 잔소리만 나와요. 40살에 낳으면 님 50대 10년은 골골거리며 애나 쫓아다는데 뭐 좋나요. 사춘기 와봐요. 감당안돼요.
우리 큰애 대학생 부모들도 60대는 통금에 뭐에 애들한테 빡빡하게 대해요.53. 그냥
'21.12.25 4:51 PM (58.143.xxx.27)고민을 왜 사서 하세요?
35살에 둘째 낳아 지금 고1인데도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재작년에 중2,작년엔 중3이라 더 힘들었고요.
학원비는 한달에 쑥쑥 나가고 50살 내 머리털도 쑥쑥 나가요.
큰애 터울져 대학 다니고 독립하는데 45살에 걔 고딩이었거든요.
그땐 할만 했어요. 갱년기부터는 솔직히 미성년자 기르면 안돼요.
터울 많이 다 각자예요. 외동 2명 5-6살 터울이면 큰 아이 고딩 때 둘째 초등이에요. 대화불가
금쪽이 봐봐요. 할머니랑 사는 애들 안 좋아요. 참는 것도 체력인데 못참으니 입에서 잔소리만 나와요. 40살에 낳으면 님 50대 10년은 골골거리며 애나 쫓아다는데 뭐 좋나요. 사춘기 와봐요. 감당안돼요.
우리 큰애 대학생 부모들도 60대는 통금에 뭐에 애들한테 빡빡하게 대해요.54. ㅁ
'21.12.25 5:02 PM (114.202.xxx.42)윗님 갱년기부터는 미성년자 기르면 안된다는 말 동감해요
체력 인내력 바닥납니다
육아와 교육에 필요한것은 기본적인 인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체력과 경제력이에요
원글님 체력이 40살에는 괜찮아요
십년만 지나면 50인데 갱년기에 들어서는 나이죠
지금 둘째를 가진다고 해도 아이가 열살
엄마나이 환갑에 둘째가 겨우 스무살 대학생이에요
자기암시하세요
내가 이제까지 제일 잘한게 아이하나만 낳은거라고55. ..
'21.12.25 5:0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여기글들보면
자식교육비에 끝나는게 아니고
집장해서 결혼시키고
부모 본인들 노후는 똑소리 나게해서
자식한테 절대 기대지 말아야하고
손자 생기면 때마다 현금증여 팍팍 해워야 하는데
그래도 둘째출산?
잘 생각해봐야할 선택일듯56. 세상에
'21.12.25 5:13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부모 그릇이 작은데 첫째 아이도 adhd 이런 상황에서 최선은 딩크 두번째는 하나만 낳는 거 아닌가요
지금 쓴 글만 봐도 아이 더 안 낳는 게 애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좋아 보이네요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성숙한 사람이 아니잖아요57. ㅎㅎ
'21.12.25 5:1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애 하나도 클수록 만족한다 집 많아서
돈드는거며 버겁잖아요
갈수록 애를 안낳는데
환경이나 일자리가 없어져
코로나시대되니 더더 안낳는다는데
많이 낳음.애국자들이죠58. 세상에
'21.12.25 5:13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부모 그릇이 작은데 첫째 아이도 adhd 이런 상황에서 최선은 딩크 두번째는 하나만 낳는 거 아닌가요
지금 쓴 글만 봐도 아이 더 안 낳는 게 애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좋아 보이네요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성숙한 사람이 아니잖아요222222259. 세상에
'21.12.25 5:1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둘째입장 생각도 해야죠.
60. ㅎㅎ
'21.12.25 5:17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애 하나도 클수록 만족한다 집 많아서
돈 드는거며 버겁잖아요.
갈수록 애를 안낳다는데
환경이나 일자리 없고.코로나까지. 곤두박질중인데
많이 낳음.애국자들이죠.61. ..
'21.12.25 5:2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낳아도 우울할듯
62. ..
'21.12.25 5:2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낳으면 두배로 우울할듯
63. ㅎㅎ
'21.12.25 5:42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애 하나 클수록 잘했다는 집도 많아요.
각자 선택이지만.
요즘 갈수록 안낳는다는데
환경이니 일자리니 없고. 코로나까지 넘별로라그런지.64. 둘째
'21.12.25 5:45 PM (125.182.xxx.2)때론 하나만 낳았으면 내가 좀 편했겠구나 싶을때도 있지만 둘이 잘지내고 노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고 아이들이 주는 기쁨은 비할데가 없네요.
65. ㅎㅎ
'21.12.25 5:49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애 하나 클수록 잘했다는 집도 많아요.
갈수록 안낳는다는데
환경이니 일자리니 없고.
감당선서 잘들하겠지만요.66. ㅎㅎ
'21.12.25 5:58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애 하나 클수록 잘했다는 집도 많아요.
갈수록 안낳는다는데
환경이니 일자리니 없어서라는데 .
주변도 보면 하나인 집들이 여로모로 여유 있긴 해요.67. 심지어
'21.12.25 6:04 PM (58.143.xxx.27)ㄴ그건 좋을 때죠. 착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애들이죠. 둘이 주먹질하는 아들 키워봐요. 그런 소리 안 나와요. 친구네 애들 아들 둘이 ADHD중고생인데 둘이 멱살잡고 장난 아니네요. 5살차이 나는데 큰 애가 덩치가 작아요.
68. ....
'21.12.25 6:38 PM (222.99.xxx.169)아직 너무 늦은 나이 아니니 하루빨리 낳으세요.
이미 둘 있는데 셋째 고민하는거라면 저도 말리고 싶은데.ㅎㅎ 둘째 낳는건 원하시면 낳으시는게 어떨까요?
5~6살터울이나 10살터울이나 어차피 터울 많이 지는건 똑같구요. 여기서 몇년 더 시간 지나면 진짜 낳고싶어도 못낳아요.
첫째한테 소홀하지않을 자신만 있으면 전 낳는걸 권하고 싶어요.69. ....
'21.12.25 7:14 PM (183.100.xxx.139)전 이런 마음 들면 둘째 낳는 게 맞다고 보는데요
외동 키우며 만족할 사람은 단 한번도 둘째에 대해 미련이나 후회가 없어요 (제 얘기)
그리고 제 주변에 첫째랑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늦둥이 둘째 낳고 후회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어요
다들 안 낳았으면 어쩔뻔 했냐고 하던데70. ......
'21.12.25 7:53 PM (112.166.xxx.65)40면 가능함.
근데 큰 애가 아픈데 케어가 되겠나요??
갓난쟁이에 adhd 10살이면
엄마가 돌아버릴지도....71. 아직
'21.12.25 7:53 PM (180.230.xxx.233)낳을 수 있겠네요. 이제라도 낳아요.
72. ㅁ
'21.12.25 9:51 PM (114.202.xxx.42)첫째가 어느수준과 성향의 adhd인지는 몰라도 보통의 엄마들이 양육과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우울합니다
약을 잘 복용해서 좋아지기도 하지만 맞는 약을 못 찾기도 하구요
일단 첫째에게 집중하세요
같은 상황에서 터울지게 늦은나이에 둘째 낳아 고생하고 있는 선배엄마로서 드리는 말씀이에요73. .......
'21.12.25 10:34 PM (222.234.xxx.41)욕심과해요
둘째낳아 첫째아픈거 회피하시게요??
첫째아픈데.어쩌시려고요??74. 헐
'21.12.25 10:44 PM (211.200.xxx.116)adhd가 무슨 아프고 장애에요????
약먹음 되거든요? 장애도 아픈것도 아니에요
혈압약 먹고 당뇨약 먹듯이 그냥 먹어주면 되는거에요. 아진짜75. ....
'21.12.25 10:48 PM (219.240.xxx.152)이런 일로 우울하면 둘째 낳고는 더 우울할거 같아요.
76. ..
'21.12.25 10:50 PM (116.41.xxx.121)노산이긴 하지만 아주 늦은것도 아닌거같은데요..
근데 둘째 생기면 첫째가 더 외로워질거같은데요77. ,,,
'21.12.25 10:55 PM (210.219.xxx.244)전 아이 둘이 띠동갑이예요. 둘째 낳은뒤 첫째가 부쩍 의젓해지더라구요.
터울이 많아도 형으로서의 책임감같은게 생기나봐요.
전 후회하실바엔 낳으시길 추천드려요.78. ..
'21.12.25 10:58 PM (175.119.xxx.68)딸 나오면 크면 남남이죠
79. 시시기
'21.12.25 11:36 PM (1.243.xxx.162)외동이라 adhd가 심해졌을리가요
그리고 동생있다고 adhd가 나아지나요?
지금 상황에서 둘째를 고민하시다니 신기하네요
저라면 그 나이에 있는 애 하나라도 잘 키우겠어요80. 흠
'21.12.25 11:37 PM (175.213.xxx.37)2년만 기다려보셔
내그 그때 둘째 안낳길 천만다행이다 가슴을 쓸어내리지81. 지금도
'21.12.25 11:39 PM (61.254.xxx.115)후회하는데.시간지나면 노력이라도 해볼걸 더후회됩니다 저라면 지금이라도 노력하겠어요 나이드니 그때 생긴애를 지금 힘들다고 왜 낙태시켰을까 엄청 후회되요 후회될거같음 낳아야겠더라구요 제친구 오빠보다 9살 아래인데 엄청 온가족 사랑받고 자랐어요 오빠도 친구 무지이뻐하구요
82. 아직
'21.12.25 11:39 PM (112.156.xxx.235)늦지않은 나이네요
해도바뀌는데
지금이라도 노력하세요^^83. ...
'21.12.25 11:52 PM (118.91.xxx.178) - 삭제된댓글저 40에 낳았는데 체력적으로 넘 꺽이던데요. 노화로 급엑셀밞은 느낌이에요. 하나가 딱인거 같아요. 아이를 위해서나 저를 위해서나 아이정서상 또 저를 위해 냥이 키우기시작했는데 난이도는 육아에 비하면 하네요. 제 주변 중고딩 이상 워킹맘 중 외동후회하는 집은 없더라구요. 요즘 중고딩들 줌 수업하면 식비만 하루 2만원 60만원에 학원비 커피값..어마어마하던데 ...
84. ...
'21.12.25 11:54 PM (118.91.xxx.178)저 40에 낳았는데 체력적으로 넘 꺽이던데요. 노화로 급엑셀밞은 느낌이에요. 하나가 딱인거 같아요. 아이를 위해서나 저를 위해서나 아이정서상 또 저를 위해 냥이 키우기시작했는데 난이도는 육아에 비하면 하네요. 제 주변 중고딩 이상 워킹맘 중 외동후회하는 집은 없더라구요. 요즘 중고딩들 줌 수업하면 식비만 하루 2만원 60만원에 학원비 커피값..어마어마하던데 ...요즘 애들은 부족한거 없이 자라 7000원 밤값에 배달비 5000원도 척척 시켜먹어요. 나중에 대학교 학비, 자리잡을때까지 생활비, 결혼할때 집 구하는거 도와주기까지 생각하면 전 둘은 넘 자신없더라구요.
85. ........
'21.12.26 12:26 AM (222.234.xxx.41)adhd증상이 심해졌다고
이 난리신데
둘째를 어케 또 낳아키우나요
아이고 어머니 스스로를 메타인지하시기
바랍니다.86. 저윙님
'21.12.26 12:41 AM (106.101.xxx.147)얼마전 맘카페에 40대에 아기 낳아 키우는 맘이
넘 힘들다고 글 올라왔는데
댓글이 200개 가까이 달렸어요
ㅡㅡㅡ
ㅡ윗님여기어딘가요 저도 보고싶어요 혹시 맘스홀ㄹ??
저 40대 늦둥이엄마거든요87. 유전
'21.12.26 1:12 AM (211.36.xxx.158)정상발달 아이를 낳고 싶으신 마음이 드시나봐요. 하지만 둘째가 adhd 아니라는 보장이 없죠. 형제자매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큰 애에게 집중하세요.
위에 헐님은 약만 먹이면 되는 거라고 쓰셨는데 대부분의 경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심리치료 사회성 치료 병행해야 하고 애한테 맞는 약 찾기도 힘들고요 무엇보다 틱이랑 불안이 세트로 와서 아이도 부모도 힘들답니다. 마법처럼 증상을 사라지게 하는 약은 없어요.88. 좀이해가..
'21.12.26 1:21 AM (99.228.xxx.15)아이가 힘든아이면 더더 둘째 생각을 접어야 정상 아닌가요?? Adhd가 외동이라 심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다니...관련공부는 하시는건지??
애하나도 버거워하면서 남들따라 둘 낳고 싶어하는거 참 철없어 보이네요. 첫째한테 집중하세요.89. mmm
'21.12.26 1:40 AM (70.106.xxx.197)어쩌다 자연스레 생긴거면 몰라도
일부러 계획해서 낳을 나이는 아니에요
여기는 무조건 늦둥이 환영이라고 하는데
주변이나 저나 사십부터는 애 낳는거 아니에요
돈이 엄청 많아서 고소영 지누션같이 도우미 두며 키울 재력이면 당연히 낳지만
그냥 님혼자 몸으로 떼우려면 아이들한테도 미안한거에요90. 으이그
'21.12.26 2:00 AM (211.202.xxx.138)사리분별이 이리 안되는데ㅜ어찌 둘째를 낳나요?
애 하나 낳으면 온전히 거기다 신경써야 하는데
adhd에 신경 써야 할 첫째가 있는데 그게 되요?
자염스럽게 생긴 둘째라면 어쩔 수 없지만.. 지금 둘째 못 낳아서 후회하는건 진짜 ㅂ바보같은 생각인ㄷ.ㅅ...91. ...
'21.12.26 2:02 AM (122.35.xxx.188)경제적으로 아주 여유있다면 낳으셔도 좋을 듯..
우리 큰 아들 12살에 그 아래 딸 낳았어요 제 나이 41살에....
성별이 달라도 둘이 서로 엄청 친해요.
큰 애가 동생 참 이뻐하고 둘째도 오빠 의지하고 따르죠
큰애 서른, 둘째 고딩...
그래도 둘이 친구같아요.92. ..
'21.12.26 3:16 AM (210.117.xxx.192)부모 그릇이 작은데 첫째 아이도 adhd 이런 상황에서 최선은 딩크 두번째는 하나만 낳는 거 아닌가요
지금 쓴 글만 봐도 아이 더 안 낳는 게 애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좋아 보이네요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성숙한 사람이 아니잖아요 3333333333333393. …
'21.12.26 3:25 AM (109.146.xxx.173) - 삭제된댓글경제력되시면 낳으세요. 전 42에 8살 차이 늦둥이 낳았어요 ㅎㅎㅎ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94. 저도
'21.12.26 4:40 AM (75.155.xxx.180)자식은 즐거움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지금아이 책임감있게 잘키우세요
참어려운게 자식입니다 222222222222295. ...
'21.12.26 5:44 AM (210.183.xxx.195) - 삭제된댓글제가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나이 마흔이고 정말 많이 후회된다면 시도는 해보겠어요. 그렇다고 시험관하고 이런 건 아니고 자연임신을 적극적으로?? 그 상태에서 아이가 찾아오면 기쁘게 맞이하고 아니라면 또 아니 상태로 감사. 사실 이 문제는 정답없는거 아시잖아요. 저희 둘째 초3때 각각 친하게 지내던 엄마 둘이 늦둥이를 낳았어요. 한집은 외동딸이라 계획해서 둘째 아들 낳았고, 한집은 이미 애가 둘이었는데 우연히 생겨서 낳았는데 두 집 다 아직까진 매우 만족이래요. 특히 첫집은 성별이 다른 아이를 키우니 너무 새롭고 신기하다며 그 아빠도 엄청 좋아해요. 두 집 다 엄마 아빠 40대 초반이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었고 워킹맘에 어느쪽 부모님이라도 한쪽 부모님이 열심히 도와주시는 집들이라 옆에서 보기엔 좋아 보여요.
96. zcvoizjpw
'21.12.26 6:43 AM (220.116.xxx.34)고민되면 낳으세요
조리원에서 30대 후반 산모 (첫째) 많이 봤어요97. ...
'21.12.26 7:12 AM (189.121.xxx.161)요즘 40대 늦둥이맘 많어요 주변에
그엄마들 다들 체력나빠져 골골댄다는데
안늙어보일려고 기를쓰고 외모를 꾸미나봐요. 또래보단 다들 젊어보여요
그들은 여유가 되니 낳았겠죠
시터 쓸 여력 되면 낳으시고 아님 접어야죠98. 음
'21.12.26 7:40 AM (223.33.xxx.176)여긴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아
옛날 옛적 라떼 이야기 하시는분들이고
제가 97학번인데 결혼해서 애낳을때
여기서 여자는 30넘어서 애낳으면 팍 간다고
그런 소리나 했던곳이에요
근데 친구들이나 주변이나 애엄마들
보면 아예 20대에 낳은 사람 자체가 드물고
대부분이 30대에 첫애 둘째들은 40대에
낳은 사람들도 수두룩해요
40대에 늦둥이 낳은 분들
골골대기는 커녕 더 빡씨게
꾸미고 얼마나 적극적으로 육아하던데요
요즘은 더 늦춰졌어요
요 근래에 5~6살 어린 아는 동생들이
그것도 몇명이나 각각 애를 낳았는데
(다들 30대 후반)
조리원에 40대 초산들은 너무 흔하고
50대처럼 보인 사람들도 있다고
똑같이 말하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아예 결혼연령이
확 늦춰졌어요
그래도 다들 관리 잘되고 잘만 키웁니다
물론 원글님 처한 상황에서
여러가지 고민하셔야겠지만
여기는 연령층이 높아 다들 본인때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 많은데
나이때문에 고민하지는 마시라는거에요99. 0000
'21.12.26 8:25 AM (58.78.xxx.153)큰아이 9살ㅇ ㅔ 임신해서 둘째 낳았어요 둘다 딸인데 울 큰애가 너무 좋아했어요 고맙다고 동생 낳아줘서 고맙다구요 부작용은 둘째가 너무 이뻐 첫째한테 신경을 좀 못쓰게 되더라구요 남편도 너무 이뻐하는게 보이고
전 낳으라고 하고 싶어요... 저희는 경제적인곳때문레 늦게 낳은거에요..100. 민트
'21.12.26 8:30 AM (118.235.xxx.156)병원 다녀보세요.
후회되면 계속 후회 되더라구요.
40이 젊은 나이입니다. 요즘 결혼을 늦게하는 추세라.
저도 둘째 낳고싶어서 열심히 병원 다녔었어요.
전 난자나이가 너무 많아서 안되더라구요.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난자나이가 중요 하더라구요.
경제적인 어려움 없으시면 도전해보시길 ~.
좋은소식 있으면 글 또 올려주세요!101. metal
'21.12.26 8:45 AM (61.98.xxx.18)전 결혼이 늦어 41살에 아이 낳았어요. 아기들이 어찌나 이뻐보이는지.. 그래도 이쁘다고 날수는 없고, 외동아이 독립할수있게 키우고 내 노후 준비하고.. 그럴려고요. 경제적인 여건이 되면 둘이 좋을듯해요~^^
102. ////
'21.12.26 9:12 AM (188.149.xxx.254)차라리 10살차이나는 형제 자매가 또래 신경전 안벌이도 더 잘 놀지도 몰라요.
6살 차이나는남매끼리도 숨 한 번 쉴 때마다 싸움질인데.
10살차이나는 사촌형에게는 아주 깍듯이 존댓말하고 이쁨받으려 노력을해서 어찌나 웃긴지 몰랐었어요.
요즘 40초반 첫출산도 흔해졌어요.
원글님 후회되면 둘째 낳으세요.
제가 진짜 둘째낳고 후회후회후회 했는데요. 애가 고등학교 들어갈무렵부터 낫기를 잘했다 한숨을 다 쉽니다.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아이 하나 였다면 이아이 하나만 보며 우리부부 쳐다만 봤을지도 모르고, 아이도 스트레스 은근히 많이도 받았을거에요.
근데 둘 로 나뉘니 우리부부 집 비우고 몇 달을 떠돌아도 걱정이 안되는 겁니다.
뭘 해줘서 든든한게 아니라, 옆에 살고있어주어서의 든든함. 가족이 하나라도 더 있다는 존재감.
참 좋아요.
여유도 있는 집 같은데 저는 찬성 입니다.103. 쉽게 저질러보고
'21.12.26 9:23 AM (121.162.xxx.174)말 일 아니죠
Adhd 인데 외동이라 더 한 걸까
라니
아이 치료에 좀 더 집중하셔야 할 듯요
낳으면 이쁘고 좋겠지
하는 생각으로 쉬이 저지를
그런 종류의 일은 아닙니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일,
첫째는 첫째고 또 다른 ‘한 아이’의 세상이 되는 일인데요104. 사돈집안 아들
'21.12.26 10:0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부잣집딸과 결혼한 아나운서인데
외동아들이 가벼운자폐증이란걸 안후로 아이치료에 전념
집안어른들이 둘째가 있어야 한다고 해도 하나면 족하다면서
아이치료를 위해 휴직하고 미국이민까지 시도 ..
생각대로 안됐는지 요즘 다시 뉴스화면에 나타남.105. ..
'21.12.26 10:48 AM (223.38.xxx.67)큰애한테만 전념해도 쉽지않아요
106. ......
'21.12.26 10:53 AM (125.136.xxx.121)같은띠를 가진 동생도 있습니다~
107. .........
'21.12.26 11:07 AM (222.234.xxx.41)단지 한명더 낳는거몀 하면 되는데요
이경우는 다르잖아요
첫째의 adhd가 심해지고
엄마가 스트레스 많이받고있고
애가 혼자라 그런가 싶어 둘째낳고싶어
입니다.
문해력좀.....플리즈.108. 와..
'21.12.26 11:27 AM (106.146.xxx.61)남의 일이라고 .... 이제라도 낳으라고 쉽게들 말씀하시는데
자식은 즐거움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지금아이 책임감있게 잘키우세요
참어려운게 자식입니다33333333109. ..
'21.12.26 11:44 AM (122.35.xxx.53)저희애도 ad라 하나만 낳아서 다행이다 싶은거는
둘다 ad면 어쩌지 싶은게 다행이지 않나요?110. 하나나
'21.12.26 11:52 AM (210.117.xxx.192)잘 키우세요.
우리애 같은반 adhd남자아이는 맨날 그놈에 충동조절이 안되서 애들 때리고, 발로 차고, 밀고! 남에(지껀 안던짐)물건 던지고,
친구 머리를 발로 밟고, 일부러 친구코앞에서 마스크벗고(하지말라니 하고싶은 충동)
반친구들 다 피해자고 다들 언제까지 어디까지 이해를 하고 포용해야하는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냈는데 다른 친구들과 학부모들의 크나큰 이해심아래 벌써 1년보냈네요.111. 그리고
'21.12.26 11:57 AM (210.117.xxx.192) - 삭제된댓글나이와 경제력 얘기하면서 둘째 낳으라는 응원글쓰는 분들은..
참..
디지털문맹에 대한 글 조차 이해하지 못하실텐데 이 문제를 어찌 해결해얄지112. ...
'21.12.26 12:26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님같은 사람 싫어요.
둘째는 소모품인가요?
게다가 딸이면 가관이겠네요.113. ..
'21.12.26 12:28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진짜 이기적이다
114. ...
'21.12.26 12:51 PM (58.121.xxx.215) - 삭제된댓글85년생입니다. 친오빠... 그 당시야 ADHD가 뭔지도 모르던 시대였고 그저 몸이 약한 아들이라 그런다로 한의원 열심히 다니시며 두살 터울인데 어릴때 기억은 아빠는 직장, 엄마는 병원 그 기억이 소위말하는 유치원 기억의 전부입니다. 아빠든 엄마든은 모르나 오빠는 충동적 자기중심적 짜증 있었어요. 딸인 저는 주변에서 배웠다도 말하고프나 참습니다. 기억이란 게 참... ADHD 저도 정도에 따라 치료되는 우리가 몰랐던 어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민학교 들어가서도 왜 우리집 오빠는 온갖 민감하면서 헛소리하며 짜증내거나 놀릴까 고민조차 못하고 이게 정상인가? 싶던 구분 못할 시절에 그나마 자영업하시던 집안 형편이 좋아져서 학교에 매번 깔끔하고 예쁘게 입고 갔는데 같은 책상 짝이라며 멀쩡하게 나랑 비슷하게 꾸미고 인물도 잘생겨서는 항상 갑자기 흰 양말 신은 발을 밟아서 아픈 건 둘째치고 참으며 쳐다보니 때가 생겼는데 즐거워하던 남자애 기억납니다. 제가 화를 못 냈어요. 엄마도 왜 양말이 시커멓게 됐냐고 물어보는데 저라는 어린 애가 그게 무슨 행동인지 알겠어요? 몰라.. 하니 후에 단체 사진보며 엄마가 그 남자애 잘생겼네 해서 질려버렸네요. 부잣집 아들포스였거는요. 근데 나도 예뻤는데... 그거죠. 좋아해서 그랬다... 후에 오빠가 있으니 저는 여타 투닥으로 복잡해졌고 아빠도 엄마도 참으라는 결론으로 뭐 지금은 잘 사나 어릴때 기억을 잊으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돌직구로 글쓴이분께서 내 편 만들고 싶으셔서 덜어줄 둘째를 굳이 아들 원하시면 그건 둘째한테는 음 좋을까? 싶고 아들이든 딸이든 떠나 정상적인 아이를 원하신다면 병원에 상담하세요.
115. 진진
'21.12.26 12:53 PM (121.190.xxx.131)평소에도 후회 많고 번뇌가 많은 성격이시죠
아이가 둘이면 둘대로 장단점이 잇고 하나면 하나대로 장단점이.있는데
원글님은 어떤 일을 딱 내 생각대로 고정시켜서 잘했다 잘못했다로 이름표를 붙이네요
그러고는 무한반복 후회 번뇌 하시고요
아이가 하나라서 좋은 점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매일 일상에서 감사한 점 5가지를 일부러라도 찾아내어 적어보시면 6개월만 해도 맘이 훨 편해진답니다116. 뼈 때리는
'21.12.26 12:54 PM (106.102.xxx.104) - 삭제된댓글말씀을 좀 드리자면
adhd는 유전이 크기 때문에 그 고통이 대물려지는 불행을 막기 위해선 저라면 아이를 낳지 않겠습니다
나어 대에서 씨를 말리겠어요
하나는 모르고 낳았다고 칩시다
그럼 그 아이에게 집중해야지 무슨 둘째에게 미련이 있다고 하십니까?
위에 약먹으면 치료된되고 하는 사람은 adhd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에요
약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는 있지만 장애의 원인은 없어지지 않아요117. 뼈 때리는
'21.12.26 12:55 PM (106.102.xxx.104)말씀을 좀 드리자면
adhd는 유전이 크기 때문에 그 고통이 대물려지는 불행을 막기 위해선 저라면 아이를 낳지 않겠습니다
씨를 말리겠어요
하나는 모르고 낳았다고 칩시다
그럼 그 아이에게 집중해야지 무슨 둘째에게 미련이 있다고 하십니까?
위에 약먹으면 치료된되고 하는 사람은 adhd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에요
약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는 있지만 장애의 원인은 없어지지 않아요118. 루파
'21.12.26 1:00 PM (58.121.xxx.215) - 삭제된댓글너무 극단적은 이해하나 자중하세요. 서로 상처받고 서로 이해할 시간이 필요해요.
119. ㅇㅇ
'21.12.26 1:03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아이가 9살인데 진단도 너무 늦었고 아직 adhd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시네요 외동이라 더 그랬을거라니... 병원가서 꼭 약처방해서 먹이시고 사회성그룹수업 열심히 듣게 하세요 그리고 매일 놀이터에 데리고나가서 우리아이가 다른아이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 계속 살피고 계속계속 가르쳐주세요
120. ,,
'21.12.26 1:10 PM (175.223.xxx.112)첫째 아이가 adhd니 둘째 아이는 정상아일 걸 기대하고 낳고 싶다 하는 것 같은데 정신차리시고 첫째 아이한테만 집중하세요 아무리 이기적이고 철이 없어도 그렇지 그 나이에도 이렇게나 현실판단이 안 되네요
121. 흠흠
'21.12.26 1:54 PM (125.179.xxx.41)음..산부인과 가보세요
40대 초산모들 많아요. 40중반에 경산모들 많구요
지금도 솔직히 늦은 나이는 아님..
근데 첫째랑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친구처럼지내긴
힘들듯요122. 님 께서
'21.12.26 2:40 PM (220.94.xxx.57)아이가 지금 9살이면 10살터울로
둘째낳은집 있어요
그정도 까지는 괜찮은것 같아요
지금도 후회하시니 저라면 더 늦기전에
둘째 낳을것 같아요
낳으세요
딸이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123. . .
'21.12.26 2:44 PM (39.117.xxx.82)진짜싫다..
둘째는 무슨 잘못인가요
어린애가 부모 위로해줘야하고
오빠 adhd니 자긴 편안할여유가 없겠죠
무슨 자식을 수단으로 낳나요124. 답답해...
'21.12.26 2:48 PM (211.202.xxx.138)여러분 문제가 나이가 아니예요!!!!!
40넘어 낳는 사람들 요즘 수두룩 합니다. 경제력도 된다고 하면 더욱 문제 될것 없죠!!!
글쓴이는 둘째를 안가진 자신을 탓하며 지금 위로의 말을 원하며 글썼는데.....
진짜 답답하네요. 기가차고요.
이 분 글쓴거 봐봐요.
남편과 둘다 정신적 그릇은 작다 본인입으로 인정.
9살 아들 늦게서야 adhd 진단받아 치료 시작.
지금 아이 치료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쌩둥맞게 둘째 안 낳은거에ㅡ대해 자책함.
"5 -6살 터울로 낳을껄 하는 후회와
과거의 나에 대한 원망이 자꾸 올라와요
외동이라 adhd증상이 심해진건가 자책..
그때라도 낳았으면
지금 너무예쁜 그림일꺼 같은데
지금은 너무 늦었단 후회
혹시나 둘째 지금이라도 가져도 adhd같은 장애가 있다면?
형제를 원하지만 딸이 나온다면?"
너무예쁜그림???
망상입니다. 자식낳아 내맘대로 안되는거 첫째보고 깨닫지도 못했나봐요. 그 때 자연임신으로 아이를 낳았다 한들 남자형제가 예쁜 그림되기 쉽지 않고 형제들 키우기가 다들 어렵다 난린데 핑크빛 망상에ㅜ사로잡혔어요.125. 음
'21.12.26 2:48 PM (222.236.xxx.172)나이로는 출산 충분하죠.
그런데 ad가지고 힘들다 장애다 하시면.. 엄마부터 치료받으세요. 하나의 양육도 버거운데 둘을 고민하는건 좀..
ad는 그저 뇌발달이 좀 늦은거고 약물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으니 어머니만 긍정적이면 충분히 아이가 유별나지않게 이끌수 있어요. 물론 그 과정이 힘들죠. 그런데 그게 힘들다 징징대고 우울증에 빠져있는게 문제에요. 아이 ad약물치료하면서 같이 우울증부터 치료하시고 적극적으로 아이치료에 노력하세요. 아이도 ad면 아이자체가 많이 힘들고 엄마도 그런 성향이 있으니 육아 자체가 버거운거에요. 엄마가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살도록 이끌어주셔야 하는데 많이 공부해야해요. 그냥 잘 자라는 아이도 있지만 이건 유전적인 성향이지 씨를 말릴 병적문제가 아니에요. 내가 극복해내야 아이도 그럴수 있어요.126. ...
'21.12.26 2:51 PM (61.98.xxx.116)고민뚝 하시고 하나만 잘 키우세요~!예쁜 그림일지 아닐지 어찌 압니까? 요즘 같은 시대에 하나만 잘 키우시는게 정답이에요..터울 많이 나면 외로움 달래주는거 별로 효과 없을거에요
127. 그러게..
'21.12.26 3:54 PM (188.149.xxx.254)adhd 아이들도 교육 받으면 영재되고 공부 잘하고 사회생활 잘하고 친구들 많이 사귀고 멀쩡해져요.
글고 조금만 집중 못해도 ad진단받는거 진짜 짜증.
원글님에게 뭐라하지마세요.
원글님 놀이치료 좋은 곳에서 잘 받아보세요.
확 나아질거에요.
아이 혼자인것보다는 둘 있는게 훨씬 훨씬 나아요.
애 하나만 낳으라는 친정부모말 안듣고 둘은 있어야 한다는 (결론적으론 아들 하나 더 낳으라) 강요를 한 시부모 말 듣기를 백번 천번 잘했다고 생각 합니다.
뭘 하나만 낳아 잘기르래. 하나인게 더 독이 됩니다.
외동이아들 여력 안되어도 기어코 둘 낳는거 보면서 애가 자랄때 무척 외로웠구나 싶었어요.128. 222.236.xxx.172
'21.12.27 1:23 AM (106.102.xxx.113)모르는 소리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