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1224204803123
숨진 아버지가 아들을 그리 살뜰히 챙겼다는데 홀로 남겨진 장애 아들 생각하니 넘 마음이 아프네요.ㅠ
1~2인 가정에서 한사람이 죽으면 홀로 남겨진 장애인 자녀나 키우던 강아지,고양이 같은 약자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하니 참 마음이 무거워요.
홀로 남겨진 자들의 삶과 그 슬픔을 감히 상상도 안되구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기사 너무 슬프네요.ㅠ 22살 지적장애 아들..
에휴 조회수 : 7,001
작성일 : 2021-12-24 23:56:11
IP : 219.249.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2.25 12:07 AM (211.226.xxx.247)아버지의 죽음을 인지 못하는거 같아요. 앞으로 어찌 살지..ㅜㅜ
2. …
'21.12.25 12:08 AM (180.16.xxx.5) - 삭제된댓글너무 안됐네요 ㅜㅜ
3. ^^
'21.12.25 12:09 AM (211.58.xxx.62)약 10여년 된 기사인데 아직도 생각나는게 엄마가 지적장애 아들과 자살하려고 했는데 엄마만 죽은 사건. 홀로 남겨진 아들은 얼마나 슬프고 힘들까. 그나마 그엄마는 우울증도 있었겠지만 아들걱정에 같이 죽으려 했을건데 돌봐줄 엄마가 죽었으니 상상만해도 슬퍼서 그기사 읽고 눈물나더라구요.
4. ㅇㅇㅇ
'21.12.25 12:34 AM (120.142.xxx.19)넘 가슴이 아프네요. 1급이면 정말 누구의 도움 없이는 살기 힘들텐데... 어떻게 살아갈지...그 아버지 눈도 제대로 못감으셨을텐데. 재산 정리 잘 해서 그 청년을 위해 올곧게 쓰여지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 으휴
'21.12.25 3:07 AM (41.73.xxx.67)친척이나 가까운 사람이 돈 다 뺏어거겠죠
어째요 ㅠㅡㅜ6. ㅠ
'21.12.25 8:14 AM (122.254.xxx.149)너무 슬퍼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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