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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24일이 무슨날이길래

퓨러티 조회수 : 7,255
작성일 : 2021-12-24 20:04:51
케이크를 먹나요?
11월11일은 왜 빼빼로를?
빼빼로는 그런데로 비싸지는 않아요
근데 케이크는 빼빼로의 20~30배
IP : 59.10.xxx.13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24 8:06 P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ㅋㅋㅋ
    걍 다 먹으니까 먹는듯요 우르르 문화
    남 생일에 본인들이 케익을 왜 비싸기 주고 먹는지

  • 2.
    '21.12.24 8:07 PM (121.165.xxx.96)

    기독교인들은 예수님 생일축하로 먹나보네요.
    크리스마스 우린 짬뽕라면 끓여먹고 끝 ㅋ

  • 3. 아이들
    '21.12.24 8:10 PM (116.41.xxx.141)

    어릴때 우리집만 케익 없다고 방에서 울고불고 ㅎㅎ
    대세가 그래서 무서븐듯 ㅎ

  • 4. 그니까요
    '21.12.24 8:17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에 왜 유난떠는지 모르겠음

  • 5. ...
    '21.12.24 8:18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잘못된 크리스마스...케잌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 ..
    다 상술이죠...ㅠㅠ

  • 6. 빵 품절
    '21.12.24 8:19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치킨 재료소진으로 주문 안받고 피자 2시간 넘게 걸린다고 갈비집 자리매진ㄷㄷㄷ

  • 7. 뭘그리들
    '21.12.24 8:19 PM (115.140.xxx.213)

    까칠하게 그러세요
    평범한 날들 가운데에서 작은 재미를 찾는거죠
    싫으시면 안챙기면 됩니다

  • 8. ㅇㅇㅇ
    '21.12.24 8:19 PM (14.3.xxx.7)

    상술입니다

  • 9. 케이크
    '21.12.24 8:20 PM (210.223.xxx.119)

    지금 아티제 갔다가 줄서서 케이크 주문하는 거 보고 파리크라상 갔더니 거기는 50미터 줄 서 있길래 포기하고 옴. 그 비싼 케잌이 없어서 못 파니 이건 뭐 일년 장사 다 하겠다 싶어요.

  • 10. ..
    '21.12.24 8:23 PM (218.50.xxx.219)

    핑게김에 먹어보는거죠.
    " 예수야, 생일 축하해." 하면서요.
    달달한거 먹으면 기분 좋잖아요.
    그런데 정작 예수 탄생일은 크리스마스날이 아니라면서요?

  • 11. ㅇㅇㅇ
    '21.12.24 8:23 PM (14.3.xxx.7)

    하,,그런데 아이들 땜시 케잌 만들었어요
    안사고,,비싸서,,,생크림 이랑 스폰지케잌 사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그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선물받은 쵸코렛 한조각,,,아이스크림 위에 초코크림 뿌려서,,,냠냠,,맛있었어요,,

  • 12. ㅇㅇㅇ
    '21.12.24 8:26 PM (14.3.xxx.7)

    네에,,24일이 아니라고 하네요,,언제인지는 모르고 태어난걸 기념하기 위한날이지
    태어난 날이 아니라고 들었어요

  • 13. ㅇㅇ
    '21.12.24 8:29 PM (110.70.xxx.152)

    약 15 년전에 파리바게트에서 곰돌이모자 끼워서 판촉 엄청하고
    그 모자 때문에 케익사고
    다른 브랜드, 크라운베이커리랑 베스킨라빈스도 케익 마케팅 엄청하고

    그 이후오 케잌 먹는게 자리잡은거 같아요

  • 14. 종교적으로
    '21.12.24 8:30 PM (211.206.xxx.180)

    개신교 분들이야 사랑을 실천하며 의미있게 챙기면 되겠고,
    불교신자분들은 부처님 오신 날 자비롭게 챙겨야 하지 않을까 한데
    무신론자도 연말 분위기와 맞물려 그냥 분위기 내는 하루가 된 것 같네요.

  • 15. 저 천주교인
    '21.12.24 8:33 PM (211.109.xxx.153)

    가래떡 구워 먹고 있어요
    남편 비종교라 함께 있네요.

  • 16. 000
    '21.12.24 8:38 P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저 오늘 케이크 먹었어요. 종교는 불교인데. ㅎㅎ
    오늘은 한 해 건강하게 잘 보냈다 축하하면서 먹었고요, 연말엔 해 잘 보내게 해달라고 소원도 빌고 기도하면서 먹어요. ㅋㅋ

  • 17. 00
    '21.12.24 8:38 PM (124.50.xxx.211)

    저 오늘 케이크 먹었어요. 종교는 불교인데. ㅎㅎ
    오늘은 한 해 건강하게 잘 보냈다 축하하면서 먹었고요, 연말엔 새해 잘 보내게 해달라고 소원도 빌고 기도하면서 먹어요. ㅋㅋ

  • 18. ㅋㅋㅋ
    '21.12.24 8:45 PM (223.39.xxx.120)

    예수생일은 왜챙기는지 웃기쥬

  • 19. 그냥
    '21.12.24 8:47 PM (58.234.xxx.21)

    반짝반찍하고 설레고? 연말이고
    이쁘고 달콤한거 먹으면서 기분 내고 싶어 걍 먹어요 ㅋ

    추석에 송편한입 해야 기분 나는것처럼
    그냥이요 ㅎㅎ

  • 20. ㅋㅋㅋ
    '21.12.24 8:47 PM (58.124.xxx.80)

    원님 덕에 나발 불기

  • 21. 저는
    '21.12.24 8:47 PM (1.235.xxx.154)

    안사요
    근데 이유는 있어요

  • 22. ..
    '21.12.24 8:52 PM (125.178.xxx.39)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촌스럽네요.
    그냥 먹는거죠.무슨 큰 의미가 있나요??
    그깟 케이크 먹는거에 누가 그렇게 의미를 부여 한다고 그러세요 ㅎㅎ

  • 23. 재미로요
    '21.12.24 8:5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날 만들어서도 먹는데
    만들어 놓은 날. 땡큐죠

  • 24. ..
    '21.12.24 8:55 PM (183.97.xxx.99)

    이 핑계라도 케이크 먹으니 좋은데요~~~~

  • 25. ...
    '21.12.24 9:06 P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

    소소한 즐거움이죠~
    어릴때 선물 받고 트리 장식하고 가족이 모여 파티하고 그런 기억에 감사해요.

  • 26. 좋은뎅
    '21.12.24 9:09 PM (59.26.xxx.88)

    아이들 있는집은 일년에 한 번 기분내는거죠 뭐. 특히 요즘같은때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죠.

  • 27. ...
    '21.12.24 9:10 PM (219.240.xxx.152)

    핑계김에 케이크 한번 더 먹는거죠. 작은 돈 들여서 즐거우니 좋잖아요.

  • 28. 우리는
    '21.12.24 9:15 PM (218.155.xxx.62)

    케익을 안먹어요 생일에도 본인이 싫다하면 안사고 정히 서운하면 조각케익은 안예쁘니 제일 작은케익 하나 살까
    그래서 크리스마스 당연히 케익먹을 생각 안하는데 애 친구들이 크리스마스에 케익을 안먹냐면서 놀라더래요

  • 29. 재미있는 문화
    '21.12.24 9:41 PM (125.15.xxx.187)

    외국문화도 좋으면 받아 들이잖아요.
    결혼식 때 드레스와 면사포 쓰는 것도 외국문화이지만
    좋은 문화이기에 잘 받아드리는 겁니다.
    케익은 축하를 하는 음식이라서
    예전에는 비싸고
    어쩌다가 맛이나 보는 정도였으니
    크리스마스가 기다려 질 수 밖예요.

    어렸을 때 쇠고기는 일년에 2번 먹었는데
    설날과 추석이 그리 기다려졌던 추억이 있네요.

  • 30. 서양명절이라
    '21.12.24 9:41 PM (125.132.xxx.178)

    서양 명절이니 케잌먹죠. 우리 명절에 떡 먹듯이요. 적은 돈으로 이벤트한다 생각하면 괜찮지않나요?

  • 31. ㅇ.ㅇ
    '21.12.24 9:49 PM (58.77.xxx.81)

    기독교인데 안먹었어요
    1주일전에 두개나 먹어서…

  • 32. 평소
    '21.12.24 9:57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안 먹는 케익... 오늘 2개나 선물 받았어요. 다행히 못 먹어본 브랜드들이라 기대되고 기분 좋던데요. 핑계김에 제사지낸다고 이 김에 소확행 하는거죠.

  • 33. 흠흠
    '21.12.24 10:06 PM (125.179.xxx.41)

    그냥 크리스마스 분위기라는게 좀 낭만적이고 캐롤이니
    산타니 재밌잖아요
    전 12월 초부터 크리스마스분위기인게 좋아요
    어딜가도 반짝반짝 트리꾸며놓은것도 이쁘구요
    카페가면 어찌나 고급스럽게 트리장식을 하는지..
    그런 분위기속에 케이크도 먹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좋은거죠 ㅋ

  • 34.
    '21.12.24 10:47 PM (114.200.xxx.117)

    남의 생일에 왜 비싼 케익먹냐며 비아냥 거리고
    호들갑스럽다고 뭐라하는 모양새보다야,
    예쁘게 트리도 만들고 예쁜 케익 주문해서 먹으면서
    즐겁게 보내는게 백번 낫죠.

  • 35. ..
    '21.12.25 1:19 AM (175.119.xxx.68)

    타락한 종교의 날들을 왜들 그렇게 챙기는지

  • 36. ...
    '21.12.25 2:09 AM (110.13.xxx.200)

    내말이 .. 뭘 기념할려고.. ㅎㅎ
    오늘 팔려고 여름부터 구워놓은 빵으로 만든.. ㅎ

  • 37. 답글로그인
    '21.12.25 7:52 AM (106.101.xxx.22)

    예수 생일은 정작 여름인데 ㅋㅋㅋㅋㅋ
    케익은 뭔 ㅋㅋㅋㅋㅋ

  • 38. ㄱㄴㄷ
    '21.12.25 2:40 PM (61.73.xxx.103)

    영혼없이
    남이 하니까 그냥따라 하는거 웃겨요
    좀비같아요

  • 39. 불쌍은하다만..
    '21.12.25 5:35 PM (39.7.xxx.115) - 삭제된댓글

    남들이 웃고 즐거운 거 보면 속이 뒤집히세요?

    영혼 없이 남이 하니까 그냥 따라 하는 좀비 같다고요? 상대는 나의 거울이에요.

    뭐가 그리 불행하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남탓하며 화풀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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