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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외로워요

ㅇㅇ 조회수 : 6,491
작성일 : 2021-12-23 19:39:54
외동이라 형제도 없고
엄마랑 사이도 안좋아 가까이하면 가스라이팅 하는 엄마라 멀어졌습니다

코로나 이후 친구도 안만나니 멀어지고

너무 외로운데 위로 받을거라곤 먹을것 밖에 없어 자꾸 외로울때마다 먹었더니

살 쪄서 사람들 더 만나기도 힘들어요. 살찌고 초라한 모습 보이기 싫어요

그러다보니 아무도 연락할사람도 없이 혼자 거미줄 치고 앉아있어요

결혼도 놓쳤고

이젠 더이상 음식에 위로 받으면 안되기에 음식도 맘데로 못먹으니

더 우울증과 외로움이 가슴에 사무칩니다 ㅠㅠ

맥주와 안주를 사러 갈껏을 참고 있네요
IP : 49.166.xxx.25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23 7:45 PM (222.96.xxx.192)

    인간이란것에 정말 제대로 데여보시면
    차라리 오롯이 혼자인 사무치는 외로움쪽이 낫다는걸 뼈저리게 실감하실텐데

    아직 덜 데여보신걸로 알겠습니다

  • 2. 동지
    '21.12.23 7:47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제가 제일 힘든줄 알았어요.
    부모형제에게 탈출하려 이상한놈 만나 학대받는 결혼생활 했고 현재도 진행형이에요. 먹는게 유일한 낙이였고 남들은 다 나보다 나은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다는게 50넘어 깨달았네요. 원글님이 안스러워 어떻게든 위로를 드리고 싶은데 글재주도 없고 죄송요.
    내일 아침 눈뜰때부터 아니면 회사 끝나자마자 무조건 걸어보실래요? 매일 미친듯이 걷다보면 달라지는게 있어서 원글님께 권해드리고 싶어요

  • 3.
    '21.12.23 7:48 PM (223.33.xxx.74)

    직업 없으세요?

  • 4. ...
    '21.12.23 7:48 PM (223.38.xxx.15)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운동같은 걸로 취미 만들어서 친구 만드세요.
    전 30대 중반만 되도 그리할텐데...

  • 5. ...
    '21.12.23 7:51 PM (223.38.xxx.15)

    저도 외동이구 부모님 하고도 잘 안맞고 한 외로움타는데... 또 막상 사람많이 만나면 기빨려서 나달나달하는 스타일이라 참 애매합니다.
    지금 신나는 노래(10년전) 들으면서 옛날 생각하고 있어요ㅜㅜ

  • 6.
    '21.12.23 7:51 PM (211.117.xxx.145)

    ㄴ갑자기 살찌면
    외모 지적질 감당 안되긴 해요

  • 7.
    '21.12.23 7:53 PM (121.165.xxx.96)

    운동하세요 열심히 걷고 그자체가 활력이 될듲

  • 8. 그나마
    '21.12.23 7:55 PM (121.133.xxx.137)

    안아픈걸 행복이라 생각하고
    몸관리하세요
    몸아프면 혼자건 가족있건
    나만 서러움

  • 9. 어디
    '21.12.23 7:57 PM (175.193.xxx.13) - 삭제된댓글

    운동하시던지 소설이던 성경이던 노트에 필사하세요
    잡념 없애는데 너무 좋습니다

  • 10. ...
    '21.12.23 8:02 PM (125.176.xxx.76)

    걷기해보니 더 우울해져요.
    혼자 걸으면서 잡념이 엄습해 와요.
    소나기를 몰고 오는 먹구름이 하늘을 어둡게 하는 것마냥.

  • 11. 근데
    '21.12.23 8:07 PM (49.166.xxx.252)

    걸으라 공부하라 하는 분들은 외로움을 잘 모르는 분들인가봐요
    심심하다는 감정이 아니에요 고독하다는 감정인데

    걷기 뿐 아니라 뛰고 수영하고 뭘 해도 외롭긴 똑같아요
    요즘 코로나라 운동모임 거의 안열구요 거기서 사람 만난다 해도 운동 같이 하는것 뿐이지..마음 맞아 친해지긴 또 어려운 문제구요

    필사나 공부도..저 방금 영어 공부 했거즌요. 쉐도잉

    이거 한다고 안외로운거 아니거든요

    뼈속까지 나 말고는 세상에 의지 할 사람이 없는 외로움 근본적인 외로움인데..

    이게 걷고 쓰고 몸 바쁘게 한다고 없어지는게 아니거든요

  • 12.
    '21.12.23 8:08 PM (211.117.xxx.145)

    ㄴ저두요
    혼자는
    걸어도 걸어도 외로워요

  • 13. 그럼
    '21.12.23 8:08 PM (14.32.xxx.215)

    약드세요
    아님 불가에 입문하시던지요

  • 14.
    '21.12.23 8:11 PM (112.222.xxx.38)

    결혼이 늦었어도 사람은 만날수있어요. 사람은 절대 혼자 못살아요..힘드시죠.

  • 15.
    '21.12.23 8:13 PM (112.222.xxx.38)

    사람에게 데이는것보단 외로운게 낫다는 사람들은 진짜 외로운게 뭔지 모르는것 같아요

  • 16.
    '21.12.23 8:13 PM (211.117.xxx.145)

    https://youtu.be/PzCYGVfcgnk
    옛노래
    노래 한곡 감상하세요
    블루라이트ㅇㅋㅎㅁ

  • 17. 프림로즈
    '21.12.23 8:19 PM (221.149.xxx.124)

    저는 하도 외로워서 해탈했어요 ㅋ
    아마 해탈한 상태일 거에요.....ㅎ

  • 18. .............
    '21.12.23 8:21 PM (61.105.xxx.31)

    인간은 다 외로워요.
    다들 감정을 감추고 있는것 뿐이에요.

  • 19. ..
    '21.12.23 8:27 PM (223.38.xxx.137)

    성경 말씀 읽어보세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끝까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경험하시게 될 거에요..
    저도 그 고독함을 아는데... 나의 고독함을 아신다며 날 안아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도 나에게 주지못한 사랑과 참평안을 누리며 살고 있어요!
    원글님에게도 동일한 축복이 있길 기도할게요!!

  • 20. ㅇㅇ
    '21.12.23 8:27 PM (49.166.xxx.252)

    사랑하는 부모님 의지할 형제 사이좋은 친구들 힘들때 응원받고 기쁠때 함께 나누는 그런 관계가 있어도 외로울까요

    하루종일 말할 사람도 없는 외로움은 아시나요

  • 21.
    '21.12.23 8:34 PM (211.117.xxx.145)

    ㄴ82명언 있잖아요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이 공식..
    친구 사이만 그런게 아녜요
    형제 사이도 마찬가지예요

  • 22. ....
    '21.12.23 8:35 PM (112.168.xxx.14)

    감성이 깊으시면 외로움도 더 많이 느끼실 듯요
    꼭, 따뜻한 눈빛을 교환 할 수 있고 마음을 주고 받을 분이 꼭 생기시길 바랄께요

  • 23. 나도솔로
    '21.12.23 8:36 PM (223.39.xxx.113)

    외로운거랑 고독한거랑은 달라요.
    외로운건 타인으로 인해 느끼는 감정이지만
    고독한건 나혼자 느끼는 감정이에요.
    원글님은 누군가를 필요로 하시는거에요.
    저는 아무도 필요 없거든요. 혼자여도 외롭지 않아요.
    가끔 고독하기만 하지. 근데 전 그 고독이 좋아요.
    원글님 부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대상이
    생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4. ....
    '21.12.23 8:39 PM (49.166.xxx.252)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25. ㅡㅡ
    '21.12.23 9:01 PM (223.38.xxx.80)

    형제자매 있어도 외롭고
    남편 있어도 더 외로워요
    님이 외동이고 미혼이라 그런게 아녜요
    요즘 님같은 분 많을거예요
    외로움 속에서도 성숙해지는 부분 있을거예요
    외로움을 밀어내지 말고 즐겨보세요
    어차피 인생은 외로운 게 정답더군요

  • 26. ...
    '21.12.23 9:18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누군가를 필요로 하시는거에요.22

    절이나 성당 같은 데 가면 사생활 절대 안물어보고 같이 봉사하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인연들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 27. ...
    '21.12.23 9:19 PM (124.54.xxx.2)

    원글님은 누군가를 필요로 하시는거에요.22
    형제자매라고요? 에혀..
    자매는 의가 좋은 집안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오빠나 남동생? 없느니만 못해요.

    절이나 성당 같은 데 가면 사생활 절대 안물어보고 같이 봉사하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인연들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 28. ㅇㅇ
    '21.12.23 9:37 PM (121.131.xxx.218) - 삭제된댓글

    인간은 누구나 혼자에요..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상황인데 저는 좀 외로움을 즐기는편이긴 하거든요. 혼자있는거 좋아하고요. 그러다가도 어떤날은 유난히 마음이 고독하고 내 마음 터놓을 수 있는 사람도 없어 답답하기도 하고 처량하기도 해요.

    근데 또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때도 내가 온전히 이해받는다고 느끼는 경우는 아주 드물었던것 같고, 어쩔땐 오히려 곁에 있는 사람들으로 인해 더 외로움을 느끼기도 해왔고, 종종 사는게 잔인하다고 느낄 정도로 사람들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며..
    결국 그냥 인간은 누구나 혼자다. 사는건 원래 외로운거다 체념하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저는 동물을 좋아해서 고양이들을 키우거든요. 사람보다는 고양이들에게 체온도 느끼며 말도 건네며 그러고 사는데 위안이 많이 돼요. 저는 집에 가족들도 함께 사는데도 그렇답니다.

  • 29.
    '21.12.23 9:39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82는 인간은 외롭다가 전제돼있어요
    전 안 외로워요
    남편이 있고 엄마 동생 친구가 있어서요
    때론 희생도 배려도 필요해서
    귀찮고 짜증날 때도 있지만
    그 덕분에 안외롭죠
    나이들면 더 외로울텐데
    친구든 가족이든 다시 관계 맺음하세요

  • 30. 동아리모임
    '21.12.23 9:40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동아리 모임 앱으로 동아리 가입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사실 저는 쌍둥이 키우면서 제 시간이 너무 없어 외롭거나 고독해 지고 싶기도 한데ᆢ 원글님의 고독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혼자 있다면 마음껏 넷플릭스도 보고 싶고 목욕도 오래하고 아이 쇼핑도 실컷하고 도서관에서도 오래 있고 싶어요
    언제가 그런 시간이 오겠지만 지금 저는 원글님이 부럽게 느껴져서 댓글 답니다

  • 31. ㅇㅇ
    '21.12.23 9:42 PM (121.131.xxx.218)

    인간은 누구나 혼자에요..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상황인데 저는 좀 외로움을 즐기는편이긴 하거든요. 혼자있는거 좋아하고요. 그러다가도 어떤날은 유난히 마음이 고독하고 내 마음 터놓을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답답하기도 하고 처량하기도 해요.

    근데 또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때도 내가 마음을 온전히 이해받는다고 느끼는 경우는 아주 드물었던것 같고, 내가 마음을 터놓더라도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거의 없고, 오히려 곁에 있는 사람들으로 인해 더 외로움을 느끼기도 해왔고, 종종 사는게 잔인하다고 느낄 정도로 사람들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며..
    결국 그냥 인간은 누구나 혼자다. 사는건 원래 외로운거다 체념하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저는 동물을 좋아해서 고양이들을 키우거든요. 사람보다는 고양이들에게 체온도 느끼며 말도 건네며 그러고 사는데 위안이 많이 돼요. 저는 집에 가족들도 함께 사는데도 그렇답니다

  • 32. ...
    '21.12.23 9:45 PM (1.241.xxx.220)

    귀찮고 짜증날바에 외로운데 나은 사람도 있고... 뭐 그래요.
    운동하라는건 운동하면(좀 빡센 운동) 엔돌핀이 나와서 정말 기분이 좋아져요. 운동으로 살을 꼭 뺀다기보다, 운동 자체로 식욕도 좀 줄어듭니다. 대신 살짝 빡센 운동을 하세요.
    사람은 어차피 호르몬의 노예인거 아시잖아요.
    살짝 드릉드릉 업 시켜놔야 좋은 인연도 찾아오지요~^^
    너무 외로워마시고, 그래도 요즘은 82같이 인터넷도 있어서 그나마 숨통은 트여요.

  • 33. 벗어나
    '21.12.23 9:56 PM (124.49.xxx.188)

    려고 노력해야죠. 그생각안에서 눈덩이 굴리듯 그러지.말고..모임이든 뭐든 사람 만나 시간떼워야해요..아떻게든 혼자잇질말고 ..

  • 34. 사람만나
    '21.12.23 9:56 PM (124.49.xxx.188)

    는걸 루틴으로해야해요..

  • 35. 저도.
    '21.12.23 10:36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주변에 가깝게 오고가는 가족이 있고, 친한 친구 둘셋 정도 있는 사람들 부러워요.
    저는 결혼은 했습니다만, 남편과 소통이 안되니 더 답답하네요.

  • 36. 0000
    '21.12.23 11:25 PM (118.45.xxx.132)

    어떤 말씀인지 알아요.
    맞아요.
    너무너무 외로워요.
    뭘하다가도 순간순간 외롭죠ㅠ
    코로나라 뭔가 제한이 되니 더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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