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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키우는 재미는 키워본 사람만 알겠죠?

ㄹㄹ 조회수 : 5,633
작성일 : 2021-12-23 18:21:01


나는 평생 그 기쁨
알 수 있으려나 …
IP : 39.7.xxx.15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3 6:22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도로 물리고 십습니다

  • 2. ...
    '21.12.23 6:22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딸도 딸 나름입니다

  • 3. 딸둘
    '21.12.23 6:23 PM (223.39.xxx.179)

    든든한 아들 키우는 기쁨을 평생 모르니 ㅜㅜ

  • 4. 아들
    '21.12.23 6:23 PM (119.203.xxx.70)

    아들 같은 딸 둔 엄마로서도...

    무뚝뚝하고 이성적이고 냉정해요.....-.-;;;;

  • 5. ...
    '21.12.23 6:23 PM (118.37.xxx.38)

    딸이나 아들이나
    다 개성도 다르고 취향도 성격도 다 달라서
    자식 키우는 재미도 보고
    그에 따른 쓴 맛도 보고...그런거 아닌가요?

  • 6. ㅇㅇ
    '21.12.23 6:24 PM (116.39.xxx.66) - 삭제된댓글

    제딸은 정말 키우는 재미가 최고였죠

  • 7. ㅡㅡ
    '21.12.23 6:24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그럼요
    키워봐야알죠
    아들키우다 딸키우면서
    15년째 딸은 이런거구나 해요

  • 8. ...
    '21.12.23 6:25 PM (88.130.xxx.125)

    당연하죠. 아들이든 딸이든 기르는 노고, 행복은 낳고 스스로 길러봐야 압니다.

  • 9. 사랑해아가야
    '21.12.23 6:26 PM (61.77.xxx.183) - 삭제된댓글

    아들같은 딸 키우는 저도 평생 알 수 없는 기쁨이네요

  • 10. 딸아들
    '21.12.23 6:27 PM (175.116.xxx.239)

    다있는데 아들이.훨씬 살갑고 속깊고
    의지되고 좋습니다.

    딸은 이기적....

  • 11. ...
    '21.12.23 6:27 PM (222.236.xxx.104)

    그렇게 따지면 아들 키우는 재미는 모를거 아니예요 ..ㅎㅎ그냥 성향에 따라서 다를것 같아요 .저희 고모네는 아들만 둘인데 ..진짜 첫째 오빠 보면 어찌나 싹싹한지 ....저희 고모는 딸 있는 친구들 안부러워 할것 같아요 ... 오히려 둘째는 조용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봐도 그렇구요

  • 12. ...
    '21.12.23 6:27 PM (1.235.xxx.154)

    어떤 딸을 원하시는지
    원하는건 다 가질수 없는듯

  • 13. 개인
    '21.12.23 6:27 PM (14.32.xxx.215)

    인성 니름이죠

  • 14. ㅋㅋㅋ
    '21.12.23 6:29 PM (121.157.xxx.24)

    어떤딸을 원하시는지222222222
    딸도 딸나름

  • 15. ...
    '21.12.23 6:31 PM (211.51.xxx.77)

    딸하나만 키우는데 저도 딸키우는재미 느끼는 엄마들 부러워요.
    그냥 성별만 여자에요 ㅋㅋㅋㅋ

  • 16. ...
    '21.12.23 6:32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전 아들딸 둘 다 있는데
    각자의 매력이 있어요ㅎㅎ
    딸은 친구같고 공유할 게 많구요
    같은 여자로서 엄마 마음 잘 이해해줘요
    아들은 단순한 게 귀엽고 든든하네요^^

  • 17. 저희딸도
    '21.12.23 6:34 PM (121.157.xxx.24)

    성별만 여자예요ㅠㅠ
    딸같은아들
    아들같은딸 키워요

  • 18. 00
    '21.12.23 6:34 PM (106.102.xxx.217)

    아들 하나 키우지만 만족해요 딸 키우는 마음 평생 모르겠지만 별로 부럽지도 않구요 대신 딸냥이 하나 있는데 아들냥에 비해 무척 사랑스러운 걸로 봐서 딸은 사랑스러웠을 거 같긴해요

  • 19. ...
    '21.12.23 6:34 PM (1.232.xxx.14) - 삭제된댓글

    저는 자매가 없어 외로웠는데 딸이 둘이예요.
    아이들 어릴 때도 다 자라서도 행복합니다 ^^.
    자매로 자라 아들만 둘 키운 친구는 며느리 들어오고 손녀 생기니 또 좋다네요.

  • 20. ...
    '21.12.23 6:35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한테 너는 딸인데 남자 같고 어쩌고 타령을 많이 들어서 그런 말 정말 지긋지긋하고 싫으네요
    그래도 어쩌다 보니 크고 나니까 딸노릇 하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자식은 내 장난감이 아니고 나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태어나는 존재도 아니잖아요

    다정다감하게 감정 잘 알아주고 사랑해 주면서 키우면 아들도 엄청 다정할 수 있고 딸한테 자꾸 요구만 하고 감정적으로 힘들게 하는 엄마한테는 딸도 거리를 두고 싶어 해요 성별과 상관없이 엄마가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달라요

    저는 딸 열명 못지않게 엄마랑 살갑게 사는 아들들 많이 봤어요

  • 21. ..
    '21.12.23 6:35 PM (175.116.xxx.96)

    딸 키우면서 속썩고 힘든부분은 모르시니 다행이실수도요 ㅋㅋ

  • 22. 저는
    '21.12.23 6:35 PM (222.114.xxx.110)

    친구같은 딸이라 외롭지 않고 좋아요.

  • 23. ㅎㅎ
    '21.12.23 6:36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언니 딸하나 다커서 보면 둘이 맛난거먹고
    물건 사는거도 서로 봐주고 운동다니고

    수다 엄청하고 깔깔. 좋아보이긴해요.

  • 24. ㅎㅎ
    '21.12.23 6:38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언니 딸하나 키우니ㅎㅎ
    보면 둘이 맛난거먹고
    물건 사는거도 서로 봐주고 운동다니고

    수다 엄청하고 깔깔. 좋아보이긴해요.

  • 25. 딸같은 아들
    '21.12.23 6:39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이 하나 있어서 그나마 덜 서운해요.
    저희집 남자셋중 유일하게 50넘은 엄말 아직 공주로 알아요ㅎ 전 아들같은 딸이였음;;;

  • 26. .....
    '21.12.23 6:39 PM (119.69.xxx.56)

    딸나이 30넘으니 아들녀석보다는 부모를 대하는 마음이
    확실히 섬세하고 친구같아요

  • 27. 웃긴게
    '21.12.23 6:39 PM (175.116.xxx.239)

    아들만 있는 사람은 조용한데

    딸있는 사람은 딸있어서 좋다고 엄청 떠들음...

  • 28. ...
    '21.12.23 6:40 PM (222.106.xxx.251)

    음...나 같은 딸이면 감당불가...
    그래서 딩크 ㅎㅎ

  • 29. ..
    '21.12.23 6:42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아들만 있는 사람도
    아들 좋다고 많이 떠들어요ㅎㅎ
    정답은 아들 딸 둘 다 좋은거죠

  • 30. ..
    '21.12.23 6:44 PM (211.246.xxx.9) - 삭제된댓글

    딸도 딸 나름
    아들도 아들 나름

    환상을 깨소서

  • 31. 딸아들맘
    '21.12.23 6:49 PM (222.108.xxx.77) - 삭제된댓글

    아들만 있는 사람은 조용한데

    딸있는 사람은 딸있어서 좋다고 엄청 떠들음...2222222222

  • 32. ..
    '21.12.23 6:50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

    딸 좋죠
    좋으니까 떠들지~~ㅎㅎㅎ

  • 33. 음..
    '21.12.23 6:55 PM (86.161.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성향의 외동딸 하나를 키워서..
    늘 그 넘치는 체력과 1하면 2내지 3까지 알아듣는 딸과는 다르게
    1하면 그 1을 본인이 이해를 해야 하는 딸이라..
    저랑 완전 반대성향이라 늘 힘들었어요.

    오히려 키우는 재미랑 위로는 우리집 고자가된 고양이에게 충분하게 받고았어요.

  • 34. 아닌데
    '21.12.23 6:56 PM (175.223.xxx.203)

    여기 아들자랑글 올라오면 줄줄이 아들자랑하고 딸얘기는 없는데 꼭 딸 좋다는글엔 아들자랑글 올라옴 ㅋ

  • 35. ......
    '21.12.23 6:57 PM (61.83.xxx.141)

    아직도 노인들은 인정을 안하니 딸좋다고 주입이라도 해야지요..ㅎㅎ
    딸,아들 떠나서 자식은 다 키울재미도 있고,어려움도 있어요

  • 36. ㅋㅋㅋ
    '21.12.23 6:59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우리엄마 만나보실래요?

    성격지랄똥개였어가지고 엄마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몰라요.

    엄마 왈, 진짜 딸이 하나니까 키웠지 둘만 되었어도 너 갖다버렸다고ㅋㅋㅋ

    전 한술 더떠서 나 쌍둥이였으면 어땠을까?

    엄마 기겁하심.

    진짜 딸도 딸 나름입니다. 아쉬워 마세요.

  • 37. 분홍 꽃송이
    '21.12.23 7:03 PM (110.70.xxx.251) - 삭제된댓글

    눈웃음, 애교, 아프면 눈물, 잘때 사랑해하고 뽀뽀.

    안가르쳤는데도.

  • 38. 보담
    '21.12.23 7:07 PM (39.118.xxx.40)

    인형처럼 이쁜딸 낳고싶어요. 보기만봐도 배부르겠죠

  • 39. 에쇼
    '21.12.23 7:18 PM (58.143.xxx.27)

    이과성향 로봇 딸 2명

  • 40. 에효2
    '21.12.23 7:21 PM (210.95.xxx.56)

    딸만 셋인데
    AI 로봇딸
    갬성충만 둘째딸
    강아지같은 귀요미 막내 딸
    요렇습니다. 아들맘들이 생각하는 딸과의 데이트 이런건 의외로 둘째하고만 가능하고
    일년에 두세번 정도니 생각보다 많진 않아요.

  • 41. 부모욕심이죠
    '21.12.23 7:30 P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누가 이런 세상에 굳이 태어나고 싶댔나
    누가 딸로 태어나고싶댔나
    정작 부모들은
    딸이라는 프레임속에 온갖 딸 판타지 다 집어넣고
    충족 못시키면
    넌 딸이면서 대체 왜 그러니? ㅉㅉ

    빡빡머리 삭발을 원하는 딸
    유방 생기면 떼어내버리고 싶은 딸
    살갑지 않고 퉁명스러운 딸
    엄마와 친구는 커녕 원수같은 딸
    딸도 딸 나름이지

    정작 자기들은 자식이 주는 기쁨 맞보고 싶어서
    이런 세상에 굳이 자식씩이나 낳는
    이기적인 부모들이란

  • 42. 아무리
    '21.12.23 7:30 PM (116.122.xxx.232)

    딸이 아들 같더라도
    같은 여자로 통하는 건 있어요.^^

  • 43. 다 나름
    '21.12.23 7:49 PM (59.5.xxx.247)

    남자 조카와 여자 조카가 성별이 바뀐것같아요
    무뚝뚝하고 뚱한 표정에 말수없는 여 조카는
    정이 눈꼽만큼도 안가요
    남 조카는 어찌나 사근사근하고 정도 넘치는지
    보기만 해도 웃게 되던데요
    딸 없어서 늘 아쉽다가도 여 조카애같은 딸일까봐
    아쉬움이 가시네요

  • 44. 요즘보니까
    '21.12.23 8:42 PM (175.196.xxx.165)

    이쁘게 잘 키운 딸들 정말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늘씬하고 미인에 성격도 좋고 스펙도 잘 관리한 딸들
    남의 딸들이지만 어찌나 귀해 보이고 이쁜지…
    살찌고 인물 없는 딸들도 많긴 하지만요

  • 45. 남매엄마
    '21.12.23 9:14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확실히 속깊고 편한건 아들이예요
    그런데도 딸이 키우는 재미가있다는건
    딸이 기질 상 예민하고 이기적이라 그런거 같아요
    아들보다 공을 다 들여야 마음을 얻을수다 있더라구요

  • 46. 남매엄마
    '21.12.23 9:17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확실히 속깊고 편한건 아들이예요
    그런데도 딸이 키우는 재미가있다는건
    딸이 기질 상 더 예민하고 이기적이라 그런거 같아요
    아들보다 공을 많이 들여야 마음을 얻을수가 있더라구요
    아들이 단순한 게임이라면 딸은 복잡한 퍼즐이예요

  • 47. ㅇㅇㅇ
    '21.12.23 9:58 PM (218.39.xxx.62)

    엄마한테 딸 키우는 재미 하나도 안줬는데
    안 준 거에 대해 별 생각은 없네요.

  • 48.
    '21.12.23 10:14 P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

    딸 키우는 재미를 딸이 주나요ㅋㅋㅋ
    엄마가 즐기는거죠
    인형 놀이하면 인형이 재밌는 것도 아닌데

  • 49. 저도
    '21.12.24 10:39 AM (211.241.xxx.29)

    딸하나 아들하나 키우는데 딸보다 아들이 더 다정하고 애교도 많고. 딸이나 아들이나 다 나름이구요. 저도 살가운 딸은 아닌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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