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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반려동물과 사시는 분들~

궁금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21-12-23 17:34:10

집 식구들 발소리 알아듣고 현관앞으로 마중 나가나요?

소리 잘 안들려서 모를 거 같기도 하고요.


저희는 그전에 투룸 빌라에서 살았는데

계단 올라오는 소리가 잘 들려서  가족 발걸음 소리인지 아닌지

구분을 잘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계단 걸어올때는 미동도 안하다가

집 식구들 발걸음 소리는 기가막히게 알아듣고

현관앞으로 마중 나갔었어요.

우리 고양이가...


지금은 계단식 아파트로 이사를 했고

고양이는 이사오기 전에 고양이 별로 떠나서..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아파트에 사는 애완가족들  다른 가족 발걸음소리 듣고

마중나오나 해서요

방음이 잘되어 있어서 잘 안들릴 것 같은데..

IP : 121.137.xxx.2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3 5:36 PM (58.79.xxx.33)

    우리랑 청력수준이 다르죠. 올 시간되면 현관앞에 대기하고엎드려 누웠다가 귀쫑긋하면 현관문 열립니다 ㅎ

  • 2. 우리 냥이
    '21.12.23 5:36 PM (112.167.xxx.246)

    마중나와요.
    엘리베이터 소리 나고 특유의 발걸음 소리를 아는 것 같아요.

  • 3. .....
    '21.12.23 5:40 PM (119.71.xxx.71)

    특유의 주인소리를 알더라고요. 주인이 모는 차소리도 구분하는 애들도 있대요

  • 4. ^^
    '21.12.23 5:40 PM (114.203.xxx.84)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이 안내멘트 나오면 중문앞에 달려가서
    세모로 꼬리흔들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어요

  • 5. 1290
    '21.12.23 5:41 PM (223.38.xxx.204)

    저는 cctv로 봤는데요, 퇴근무렵 시간을 귀신같이 알아요.
    엘리베이터 소리로 바로 달려나오더라고요.
    cctv동시에 보면서 집에 들어가는데
    고양이들 행동 보면 귀여워 죽어요 ㅋㅋㅋ
    저녁시간이라 두 눈동자가 야수처럼 빛나요 ㅋㅋ

  • 6. ..
    '21.12.23 5:44 PM (222.104.xxx.175)

    전원주택에 살때 진돗개
    사람 시야에도 안들어 오는데도
    차소리 알아차리고 귀 쫑긋하고
    마구 꼬리 흔들어요

  • 7. 호수풍경
    '21.12.23 5:44 PM (58.140.xxx.175)

    우리집 냥이들도 문 앞에 있어요...
    막내만 달려오고 나머지 두놈은 쭈뼛거리면서 딴데로 가요...
    음식 배달 오는거 먼저 알고 침대 밑으로 돌진해요...

  • 8. 강쥐들
    '21.12.23 5:45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식구들 귀가할 때 기가 막히게 알고 문앞에서 뱅글뱅글 돌면서 기다려요.

  • 9. ...
    '21.12.23 5:50 PM (114.203.xxx.84)

    와중에 위에 쭈뼛거리고 딴데로 간다는 두놈
    아 얘네들 넘 웃겨요 ㅋㅋㅋ

  • 10. 원글
    '21.12.23 5:51 PM (121.137.xxx.231)

    아!
    글로만 읽어도 너무 힐링이네요.
    그렇죠. 녀석들 청력이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잠깐 잊었네요.

    다들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군요. ^^

  • 11. 원글
    '21.12.23 5:55 PM (121.137.xxx.231)

    쭈뼛거리다 딴데로 가는 아이들도 실상 엄청 기다렸다가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 아닌척~ 하고 가는 녀석들이 있더라고요

    저희 고양이가 그랬어요.
    제 품에서 있다가 다른 식구 오는거 귀신같이 알고
    막 달려나갔다가
    막상 현관문 열고 들어오는거 보면
    아닌척~ 하고 도도하게 가버리곤 했어요. ㅎㅎ

  • 12. ...
    '21.12.23 5:57 PM (220.116.xxx.18)

    우리 집 11층
    옛날 울 강아지는 울아부지 찻소리까지 알아듣고 난리였어요
    아파트에 다니는 차가 몇대일 것이며, 11층에서 구별할리가 만무하지만, 현관문에서 낑낑거리고 기다리는데, 정확히 주차하고 올라오시는 시간쯤 지나서 엘리베이터 소리가 들리면 무릎까지 콩콩 뛰었어요
    아부지 차 소리를 구분한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근데 지금 멍뭉이는 내가 문따고 들어가야 그때 얼굴보고 왕왕 짓는 바보예요

  • 13.
    '21.12.23 6:05 PM (39.7.xxx.93)

    나가요. 죄그만 소리에도 넘어지고 자빠지고하며 뛰어나가요ㅠ 아님 올때까지 몇시간이고 현관앞에서 기다려요ㅠ

  • 14. 알더라구요
    '21.12.23 6:10 PM (58.121.xxx.69)

    벌써 현관에 가 있어요
    집 식구들 오면

    기특합니다

  • 15. 알고나와요
    '21.12.23 6:25 PM (118.36.xxx.210)

    들어오는 시간때부터 현관앞대기하고 발소리는 구별하는것 같아요

  • 16. 집냥이는자고있고
    '21.12.23 6:28 PM (118.47.xxx.217)

    밥주는 길냥이들은 은신처에 있다가 주차하는 소리만 듣고도 머리 삐죽이 내밀고 있어요.
    어제 체육공원에서 꾀제제한채 열심히 그루밍하던 냥이에게 밥이라 물을 주고 왔는데
    오늘 그 시간에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어 반갑고 놀라웠어요.
    억새가 우거진데 밥 자리 만들어 캔하나따고 사료 듬뿍 주어서 맛있게 먹는거 보고 왔어요.

  • 17. 어릴 때는
    '21.12.23 6:32 PM (222.120.xxx.44)

    초능력이 있나보다 했었어요.
    나이들 수록 , 미리 아는 거리가 점점 짧아져요.

  • 18. 저희집 8층
    '21.12.23 6:34 P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차소리나면 거실 커텐 헤집고 바깥 내다보고 저한테 알려줍니다. 멍!
    남편 들어오면 현관에서 세레모니하고 아들방 앞에가서
    아빠왔으니 나와봐라 멍! 멍! 합니다.

  • 19. 막내아들
    '21.12.23 6:36 PM (183.103.xxx.30)

    한층에 네세대가 살고 엘리베이터가 3대인데
    희한하게 알아요
    다른집이 다닐 땐 안짖는데 우리가족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조금만 다가가도 알아요

  • 20. 울집 강쥐들
    '21.12.23 6:37 PM (203.142.xxx.241)

    1층인데, 지하주차장에서 걸어올라가는 발소리 듣고 현관앞에서 난리에요. 제 발소리 듣고

  • 21. 그린 티
    '21.12.23 7:16 PM (39.115.xxx.14)

    저희집 12살 노령묘, 차량 들어오는 안내소리 들리면 나와서 기다립니다. 스트레칭 하면서...

  • 22. 123123
    '21.12.23 7:53 PM (220.72.xxx.229)

    고양이도 알고 달려나와요
    택배오면 바로 숨고요 ㅎ

  • 23. ......
    '21.12.23 8:19 PM (117.111.xxx.128)

    복도식이고 10층인데
    하염없이 게으른 고양이가 갑자기 일어나 현관에 가 앉으면
    몇분있다 가족들어와요
    더 놀라운건 남편 차소리도 구분해요
    지금은 고양이별 갔어요 ㅜㅜ

  • 24. 생각보다 놀라움
    '21.12.23 8:28 PM (49.173.xxx.91)

    애들이 반갑게 짖어대서 울딸이 아파트정문 쪽을
    바라보니 제차가 들어서고 있더랍니다. 아파트에 들어서기 전부터 알아차리는거죠.

  • 25. 신축
    '21.12.24 3:10 PM (182.225.xxx.72)

    우리 강아지 13살인데
    월패드에서 차량이 도착했습니다~음성안내 나오면 아빠 오는줄 알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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