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부터가 대단하신분..
입양한 아이들 다 키우면 나중에 위탁모 하고 싶다고
그런데 입양보낼 때 가슴 아파서 어쩌냐니
가슴이 아파야 정말로 사랑한거라고...
안아픈게 이상한거라고.
자식을 믿어서 걱정이 안된다하시며
입양한 아이들 키우느라 힘든딸 불러다가 고기 구워서 밥 먹이시네요...이번주편 보시는분들 계시나요?
뭔가 인격의 한단계 위를 보는 기분이 들었어요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인간극장 나오는 부부 대단하네요
.. . 조회수 : 5,452
작성일 : 2021-12-23 09:43:26
IP : 115.139.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
'21.12.23 9:48 A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여자분 예쁘기도한데 천사네요
수애닮은거같아요 연예인급으로예쁜데
맘도예쁘고 대단해요
2째아들인줄알았는데 딸이더군요 ㅋ2. 네
'21.12.23 9:51 AM (61.76.xxx.200)저 어제 잠깐봤는데 위로 친자식 1남1녀두고
동생으로 아들1 딸1입양했더라구요
시어머님 말씀하시는 장면 잠깐봤는데 아들이 친자식이랑 입양한자식 차별할꺼면 자기집에 오지도 말라고 했다고
ᆢ아이들은 그냥 천사라고 차별하는마음 1도 안든다고요ᆢ
친정엄마장면은 못봤지만 그 가족은 모두모두 훌륭한것 같아요 의젓한 8세첫째아들도 둘째인 딸도 넘 이뻤어요3. ...
'21.12.23 10:03 AM (115.139.xxx.42)시어머님도 훌륭하신 분이네요
와 정말...뭔가 감동이 있어요4. ㄴㅁㅋㄷ
'21.12.23 10:05 AM (116.122.xxx.106)저도 잠깐봤는데 친자식 있으면서 입양하는 사례는 드문가봐요 남편분이 그러더라구요 입양아들에게 특별히 더 잘해주고 그런거 없다 그냥 똑같이 이뻐하고 똑같이 혼낸다는 말에 감동 받았어요
5. ᆢ
'21.12.23 10:18 AM (106.102.xxx.237)양쪽 부모님들 모두
따뜻하고 좋으신 분들 같고
남편분도 세상에 저런 사람도 다 있구나 했어요
자기 엄마한테
아이들 차별할거면
자기네 집에 오지마라 고
아이들한테도
아빠가 똑같이 사랑하지 않는것 같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달라
그래야 아빠가 반성하고 고친다고 하고요
이번주 인간극장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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