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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곤약떡볶이로 떡볶이 첨 만들어봤어요

넌 누구냐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21-12-22 19:12:13
원래 떡볶이를 넘 좋아해서
웬만큼 떡볶이의 얼굴(!)을 하고 있으면 그냥저냥
잘 먹어요

곤약떡볶이가 쫄깃하고 건강에도 좋다해서
쬐그만 봉지에 든걸 무려 일반떡볶이의 두배 가격씩을 주고선
여섯봉지나 주문해서 오늘 받았어요
우와....내 맛 돌리도~~~~~~~ㅜㅜ
곤약떡볶이 맛이 원래 이런가요?
쫄깃은 엄청 쫄깃한데 넘 써요...ㅠㅜ
갑자기 배가 불러지더니 5분전만해도 2인분도 먹을듯한 식성이
급 쪼그라들면서 세 개이상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이거 원래 맛있는데 제가 혹시 조리법을 못한걸까요?(아닌뎅~~)
곤약떡볶이로 맛있게 떡볶이 만들어서 드시는분들
제발 비법좀 알려주세요 엉엉....저거 누가 다먹음~=.=
IP : 114.203.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상말하지만
    '21.12.22 7:13 PM (211.186.xxx.3)

    다이어트용 간식이다 뭐다 드시지마세요
    맛이 없어서 만족도도 떨어지는데 칼로리는 칼로리대로 채우고 돈은 돈댈 ㅗ날리고
    그냥 먹고싶은걸 드세요 양 조절해서

  • 2. ㅇㅇ
    '21.12.22 7:14 PM (121.179.xxx.147)

    저두 떡볶이라면 환장하는데 곤약떡볶이는 하나 먹고 다 버렸어요.. 그건 대체 누가 먹는 음식인지.

  • 3. 그 맛 후기들은
    '21.12.22 7:17 PM (211.245.xxx.178)

    나만 당할수는 없다는 걸까요.......

  • 4. 애휴
    '21.12.22 7:22 PM (114.203.xxx.84)

    이건 한마디로 안드로메다의 맛이었어요...ㅎㅎ;;

  • 5. 그른거
    '21.12.22 8:10 PM (223.38.xxx.56)

    먹으믄 안돼요....우리에겐 쌀이냐 밀가루냐만 있을 뿐이여요.

  • 6. 곤약
    '21.12.22 10:18 PM (183.101.xxx.218)

    곤약 다이어트 식품 먹다 병원 실려오는 사람 많대요. 그게 소화도 잘 안돼서 뱃속에서 뭉쳐서요.
    특히 떡 형태로 만든거면 더할거에요.
    그냥떡도 막 먹으면 체하는데 곤약떡은 ㄷ ㄷ ㄷ

  • 7. 이런
    '21.12.22 10:37 PM (114.203.xxx.84)

    애공~곤약님~진짜요?ㅜㅜ
    저도 소화가 안되어서 그런건가요...
    아까 별로 먹지도 않았는데 지금껏 이상하게
    배가 고프지않아서 희한하다 싶었거든요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그른거님~
    저두 아는뎅 쌀이나 밀가루 걔네는
    먹고나면 뽀너스루다강 살이 아주그냥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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