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성적
영어40/94
수학25/76
희망있을까요ㅡㅠㅠ
1. 학군지인데
'21.12.21 10:16 PM (175.209.xxx.48)지방으로 가라고 조언들었습니다ㅠ
2. ...
'21.12.21 10:19 PM (175.223.xxx.194)성적이 엄청나게 오르고 있는거 아닌가요?
애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당연히 희망이 있죠!!3. 학군지
'21.12.21 10:23 PM (175.209.xxx.48)그래봤자라는 거같아요ㅠ
수학점수도 별로라고요ㅠㅠ4. 지방으로요?
'21.12.21 10:28 PM (114.202.xxx.189)혹시 컨설팅 받으셨나요?
5. 누가 그런말을!!
'21.12.21 10:30 PM (175.223.xxx.194)원래 수학이 25점이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찍은거에요 ㅠ
교과서도 못 푸는 수준이에요
그런데 이제 76점이잖아요
문제집 기본 문제들 다 풀고 개념도 다 익힌거에요
아이가 여름방학때부터 지금까지 반년동안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그런 말을 하나요?!
특히 2학기는 도형파트라서 더 신경써서 봤을거에요
지방가면 뭐 달라지나요?
지방애들은 다 공부 못한답니까?
거기도 전교권 애들은 잘해요
아이가 상승중인데 더 격려하고 푸쉬해야죠!!6. 아이구
'21.12.21 10:35 PM (122.36.xxx.13)마냥 칭찬하고 격려해주고 기뻐해 줄 일인데요
도대체 누구길래 그런 식으로 말하나요
제 아이같음 너무 이쁘기만 할 거 같아요
고등 가는 것도 아니고 이제 중 3 올라가는데 이번 겨울 방학 잘 이용해서 더 성적 올리고 그따위로 이야기한 사람 코를 납작하게 해 주면 좋겠네요
아이 칭찬 많이 해 주시고 으쌰으쌰 해 주세요7. 지방사는
'21.12.21 10:45 P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저희집 중2 요즘 시험기간이라 쪽잠 자면서 열심히 해요.
지방애들이 물론 열심히 안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그래도 할놈은 해요.8. 지방사는
'21.12.21 10:46 PM (182.219.xxx.35)저희집 중2 요즘 시험기간이라 쪽잠 자면서 열심히 해요.
지방애들이 물론 열심히 안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그래도 할놈은 해요.
학군지에서 노는 아이들은 지방오면 분위기에 휩쓸려
더 놀수도 있고요.9. 아이고
'21.12.21 10:53 PM (222.110.xxx.225)지방가라는 조언 하신 분 확 그냥 막 그냥!!
이렇게 성적이 수직상승 중인데 도대체 뭐가 문제요??
희망은 넘치도록 있어요.
아이가 자신감 가지고 공부 하는 재미 느끼기 시작했으면 계속 격려하시고 지원해주세요.
정시 40프로로 늘은 이상 학군지건 아니건 작년 재작년과 앞으로의 입시결과는 어차피 다를거고요,
아직 고입까지 시간 많아요. 그 시간이면 세상을 뒤집을 시간이 있습니다.10. 아이고
'21.12.21 10:55 PM (222.110.xxx.225)그리고 그래봤자라뇨..
우리애 학교에 3학년중 1학년때 전교 100등에서 2학년때 2등으로 올린 애가 있어요. 대학 어찌되었는지는 아직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안해서 모르지만.11. ...
'21.12.21 10:59 PM (39.119.xxx.27)수학 25에서 76으로 올랐다는 건 아이가 정말 열심히 했단 이야기인데요. 영어도 그렇고. 너무 예쁘네요.
12. ..
'21.12.21 11:10 PM (211.184.xxx.190)학군지는 아니고 경기도 신도시지만
저희 딸 수학성적 50,60점대였다가 과외로
바꾸고..기초잡고 중3때 95, 100 이었어요
희망있쑵니다!!!13. ..
'21.12.22 12:56 AM (211.246.xxx.253)엄마가 한심하네요 애가 저렇게 노력을 했으면 칭찬하고 격려를 해줘야지 저 정도 점수 밖에 못 받냐 하고 앉아 있으니..
14. 오
'21.12.22 1:39 AM (116.36.xxx.197)아이가 노력 많이 한 게 보이는데요. 이제 중2인데 아직 희망 있죠. 계속 격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