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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환갑 -객관적 의견 부탁드려요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21-12-21 11:33:08
펑합니다
친정어머니가 돈을요구하시는스탈은아닌데
드리면 사양않고 받으시고요
제가 과외수입이 있어서 주식등
신경쓸 여력이 적어 그냥 돈으로 해결하고픈것도있어요
엄마는 마음을써달라는 입장이고
전 육아도힘들고 재테크등바쁘고
남편이랑 사이도그닥이라
친정에 마음쓸 여력이없어요
원래 엄마랑 사이도 그닥안좋았고요
동생이 지원많이받은만큼좀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아니네요
k장녀는 뭐 벼슬인가요
살갑지못한 못된딸인것도맞아요
친정엄마가 부담스럽고 싫으네요.


IP : 1.229.xxx.19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1 11:34 AM (118.221.xxx.29)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라면서
    환갑은 챙기고 싶은가봐요.
    애도 아니고 쯧..

  • 2. ㅇㅇ
    '21.12.21 11:36 AM (223.39.xxx.118)

    철없는 친정엄마.
    딸이 3살아이 키우며 정신없는 건 안보이시나봐요.
    칠순도 아니고 요즘 누가 환갑챙긴다고..더구나 코시국에..
    500드리면 충분히 잘하는거에요.
    물론 미리 챙기지 못한건 죄송하지만요

  • 3. ...
    '21.12.21 11:37 AM (183.100.xxx.209)

    어머니가 너무 하시네요. 요즘 환갑이 뭐라고...

    아이 한 번 봐줄때마다 용돈 10~20받는 것도 너무 하시구요.

    적당히 자르세요.

  • 4. 엄마
    '21.12.21 11:38 AM (118.42.xxx.5)

    그정도면 잘 해드리는거 맞고요, 적당히 거리두기 하셔야지...휘둘리시다가는 끝도 없을거 같아요. 다른 친정부모는 애도 다 봐주고, 집도 사주고 한다고 그럼 어머님도 서운하실텐데 왜 자꾸 다른집 자식들이랑 비교하시냐고 그만하시라 하세요.

  • 5. 원글님
    '21.12.21 11:38 AM (182.216.xxx.172)

    그정도면 거해도 너무 거한거 아닌가요?
    500씩이나 챙겨주는 딸 자식에게 하소연이라니
    엄마가 좀 뻔뻔하신듯 해요
    저희 부부도 환갑 둘다 지났는데
    그냥 좋은 식당에서 밥먹는걸로 끝냈어요
    오래살았다고 환갑잔치 하기엔
    우리가 너무 젊고 지금도 현역으로 일하고 있고
    부끄러워서 아무 에게도 안알리고
    직계가족하고만 생일잔치로 끝냈어요

  • 6. 돈이
    '21.12.21 11:38 AM (211.245.xxx.178)

    문제가 아니라...
    따님이 혼자있는 엄마한테 관심이 너무 없어보여요.
    제가 엄마라면 서러운 기분이 좀 들거같아요.ㅎㅎ
    물론 자존심 상해서 애들한테 표현안하고 혼자 꽁해있다가 자연스럽게 풀리는 성격이지만요.ㅎㅎ
    근데 원글님이 쓴 글로만보면 엄마를 디게 귀찮아하고 짐스러워한다고 느껴지네요.
    원글님한테 엄마는 그저 돈이나 주면 되는 존재인가요?
    엄마도 징징거리는거 고치시는게 좋겠구요.ㅎ

  • 7. 대한민국할매
    '21.12.21 11:39 AM (121.182.xxx.73)

    나도 곧 할매되는데
    다들 모이면 자랑배틀이예요.
    예전 여기 댓글서 봤는데
    하다못해 인터넷 속도자랑이라도 한다나요.
    친구들 자랑도 뻥일텐데
    다들 자기친구들 자랑은 진짜라네요.
    팔십대 우리 엄니도 그러셔요.
    대충 무시하세요.
    어쩌겄나요
    나도 자식이 우선이지요.

  • 8. ..
    '21.12.21 11:39 AM (14.36.xxx.129)

    신경 끄세요.
    저도 50대 중반 넘어서는 사람이지만
    환갑이 뭔 중요한 의미있는거라고 바쁜 딸에게 저런답니까?
    내 생일이 중요하면 내가 챙기면 될 것을.

  • 9. 윗님
    '21.12.21 11:39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식들에게 뭐든 징징거리는 부모님은
    자식이 멀어지게 만듭니다
    부모님이 먼저 고치셔야
    자식이 가까이 가죠

  • 10. 제가
    '21.12.21 11:40 AM (211.218.xxx.208)

    저 어머니 나이입니다만

    참, 저런 사람들은 세상 신간 편하겠어요. 나이먹은게 무슨 벼슬한것도 아니고………ㅎㅎ

    그 해맑은 정신상태가 참 부럽네요.

  • 11. 세상에
    '21.12.21 11:42 AM (220.118.xxx.53) - 삭제된댓글

    애 한번 봐줄때마다 그돈이면
    전문기관에 맡기는게 낫겠어요
    주변에 베이비시터 하실분 찾아봐요
    소일거리로 가능하신분이요. 환갑에 5백이라, 아주 원글님네 부자인가봅니다
    남편이 진짜 보살이네요

  • 12. 부모
    '21.12.21 11:43 AM (182.216.xxx.172)

    부모자식 서로
    독립적이어야
    자주 친하게 잘 보고 살수 있습니다
    자식은 내게 늘 관심 가져줘야 할 존재가 아니라
    본인들 가족 행복하게 잘 살아주면 되는 존재들입니다
    나는 내 친구들과 행복하게 잘 살고
    자식과는 무사하게 잘 살고 있는지 정도만 소통하고 살면 됩니다
    더구나 3살 아이 키우는 자식에게 하소연???
    이해 안됩니다만
    요즘 환갑나이
    부모도 바쁜 나이입니다

  • 13. 환갑
    '21.12.21 11:43 A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집마다 사는 수준이 다르니 할 말 없지만
    극서민 가정 저희는 50만원 받았고
    팔순때나 같이 밥먹자 생각했던지라
    챙겨주는 마음만으로도 고마웠습니다.
    제 주변에도 다 간단 식사정도이지
    특별히 환갑 챙기는 분위기 아닙니다.

  • 14. ㆍㆍㆍㆍㆍ
    '21.12.21 11:44 AM (223.63.xxx.125)

    이제 60인데 벌써부터 그렇게 사사건건 서러우면 어쩌려고요. 앞으로 몇십년 혼자 늙어가야 하는데 독립적으로 살아야죠. 딸은 결혼해서 독립했고 엄마도 그걸 인정해야 합니다. 엄마한테 끌려다니지 말고 중심 잘 잡으세요. 우리집은 아버지가 원글님 친정어머니랑 똑같으신데 제 선에서 딱 자르고 있고 이제는 쟤는 원래 싸가지 없는애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 초기에 욕먹고 집 시끄러웠던적 많았어요. 근데 시가는 정말 조용하고 저 신경쓰게 안하시거든요. 친정일로 일 만들면 시가에도 해야하는데 상식적이지도 않은 일에 끌려다니며 그렇게 살 이유가 없어요.

  • 15. ///
    '21.12.21 11:4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엄마 감성에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저런 엄마는 끝이 없어서 아무리 잘해줘도
    더더욱 요구하고 조금만 못하고 기대치 충족
    못하면 서운해서 난리나요
    저도 저런 친정엄마 계신데 방법은 그냥
    그런 감정 무시하고 내 능력한에서
    들어줄것만 들어주는거에요

  • 16.
    '21.12.21 11:45 AM (183.99.xxx.127)

    엄마들은 모여서 자식들이 자기에게 잘하는 거 서로서로 자랑하니까... 그 자식들도 매일매일 잘하지는 않을텐데 여러명의 자식들이 잘하는 거 하나씩만 들어도 여러개로 뭉쳐져서, 남의 집 자식들은 매일매일 매초 엄청나게 잘하고 있는 걸로 느껴지나봐요. ^^

    객관적으로다가 (혹은 제 주관적으로다가 ^^;;) 원글님이 서운하게 할만한 건 없구요. 경제적으로도 잘하시는 거 같아요. 근데 뭐 이건 다들 경제적 사정 따라 다르니까.
    그래도 날잡고 물어보세요. 환갑에 오백해주는 외동딸, 엄마 친구주변에 흔하냐구요.

    어머님이 서운해해도 원글님이 그냥 넘기면 됩니다.
    희한하게 잘하면 잘할수록 만족하는 게 아니라 뭔가 부족한 부분이 느껴지는 게 이러한 관계에서 나타나는 역동인 거 같아요. 아주 자식 돌보듯 하나에서 열까지 챙김받기를 원하실 수 있는데, 원글님이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시면 될 거 같아요.

    엄마가 어른스럽지 못하다.. 라는 생각에 더 실망이 크신 거 같은데, 솔직히 어른스러움에 대해서 기대하다가 실망하는 원글님처럼, 살가운 딸에 대해서 기대하다가 엄마도 실망하거든요.
    원글님도 기대를 좀 내려놓으시고, 엄마의 기대에 너무 부응하려고도 마시고, 그 기대 나한테 버겁다고 표현도 좀 하시고. 나 정도면 (애 키우고 남편이랑 이혼얘기 안하면서 알아서 잘 사는 - ) 훌륭한 딸 아니냐고 좀 읍소해보셔요.
    이제 그렇게 아옹다옹 싸워가며 사는거죠 뭐;;;

  • 17. 토닥토닥
    '21.12.21 11:46 AM (121.190.xxx.215)

    그정도면 잘 해드리는거 맞고요, 적당히 거리두기 하셔야지...휘둘리시다가는 끝도 없을거 같아요. 다른 친정부모는 애도 다 봐주고, 집도 사주고 한다고 그럼 어머님도 서운하실텐데 왜 자꾸 다른집 자식들이랑 비교하시냐고 그만하시라 하세요.--------------22222222222

  • 18. :::::::
    '21.12.21 11:48 AM (114.207.xxx.19)

    음력 생일이어도 앞으로는 날짜 잘 챙겨주세요. 평생 전업으로 살았거나 은퇴해서 타이틀 사라진 연세드신 분들은 본인 존재와 가치가 자식이 나를 얼마나 신경써주는지로 판단되고 내세우고 그런가봅니다.
    500이라니 충분한데, 그 돈 쓰고 생색 나려면 꾹 참고 살살 달래드세요.
    우리는 늙어서 절대 그르지맙시다.

  • 19. 원글ㅇ
    '21.12.21 11:48 AM (223.38.xxx.130)

    엄마는 미혼 여동생이랑 같이 사세요
    지금 대학원다니고있고(나이차이도나고 공부도늦엇고)
    생활비안내고 용돈 타쓰고요
    저는 대학도제가벌어다니고 바로취직햇어요
    동생도 저도 살가운 성격은 아니지만
    동생은 엄마신세지고사니 좀 신경써줫음 좋겠는데
    그것도아니고
    엄마는 동생한테 투자는 더많이하고 저한테 오히려바라는게
    더많은거같아 장녀가 무슨죄인가하고
    저도 쌓인게 많아요
    살가운딸이 아닌것도 많습니다

  • 20. ㄹㄹ
    '21.12.21 11:48 AM (59.12.xxx.232)

    원글이도 내친구네 친정은 집사주도 애조 공짜로 봐주고 철마다 옷해주고 애들 용돈 수억 주더라 말하세요

  • 21. 진짜
    '21.12.21 11:51 AM (180.230.xxx.233)

    바라는게 많은 사람이 있어요.
    기대치를 다 맞출 수 있나요.
    그럴수록 자식 마음만 떠나지..
    엄마가 뭘 모르시네..

  • 22. . .
    '21.12.21 11:58 AM (118.235.xxx.234)

    환갑지난 언니 오빠들..환갑이라고 얘기하면 사람들이 웃는다고 그냥 평소 생일처럼 조용히 다들 지났어요. 물론 선물도하고 아들 딸들하고만 외식하구요. 요즘 다들 그러는거 아닌가요?

  • 23. ..
    '21.12.21 12:00 PM (222.233.xxx.215)

    쌀쌀 맞은 딸 되세요~
    편합니다~~~

  • 24. 저도
    '21.12.21 12:00 PM (222.101.xxx.232)

    올해 환갑이었는데 고급 레스토랑가서 가족 셋이 식사한걸로 끝냈는데 (여름이라 거리두기 한창일때여서 오후 3시에 가서 먹음)원글님 친정엄마 부럽네요
    오백만원이라니 ~

  • 25. .....
    '21.12.21 12:01 PM (121.136.xxx.41)

    딱 원글분 어머니 나이입니다.

    다른집 딸은 뭐도 사주고 뭐 사주고 해외여행 보내주고....
    다른집 딸이 그렇게 하면,
    다른집 친정엄마는 집도 사주고, 외제차도 척척 뽑아주고
    다른집들은 다 그렇게 합니다.

    500만원이요? 넘친다고 봅니다.
    요즘 시국에 외식이요??
    그것도 딸이 건강상 이유로
    뭐가 중요 한가요.
    자식의 건강. 본인 환갑.
    언제까지 친정어머니의 징징거림을 받아줄겁니까?
    딸은 딸이지, 친정아버지 대신이 아닙니다.

    원래 주는 자식, 받는 자식 따로 있습니다.
    재테크 하면서 한달에 한두번 아기 봐주는 친정모에게 10 ~ 줄수 있어요.
    그런데 500만원은 남편과 상의하고 합의된 금액인지요.
    내가 번돈이라서 내맘이라고 하면 뭐..
    그러면 남자들도 본가에 내맘대로 해야지요.

    아들, 딸 키우는 환갑된 나이에
    길게 댓글 다는게 민망 하지만,
    주는 자식, 받기만 하는 자식 따로 있는 건
    어느정도 통계가 있더군요. 60년 지켜본 통계.

  • 26. 라라^^*
    '21.12.21 12:05 PM (14.56.xxx.246) - 삭제된댓글

    휴~ 원글님 어머니와 동갑인데...
    참 철어

  • 27.
    '21.12.21 12:06 PM (59.24.xxx.127) - 삭제된댓글

    환갑이면 말그대로 할머니와 아줌마 그 어딘가.....; 할줌마 아닌가요
    그래도 아직 아줌마뻘인데
    뭔 내일 돌아가실분처럼...;;
    100세시대인데 엄마랑 오래가려면 지금 좀 쌀쌀맞아도 어느 정도 선을 다시 정립하는게 좋을 것 같네여...

  • 28. 라라^^*
    '21.12.21 12:07 PM (14.56.xxx.246)

    휴~ 철 없는 어머니군요..

  • 29. ....
    '21.12.21 12:09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5백...ㅡㅡ
    제 주변은 대부분 2백 정도 입니다.
    저는 시부모/친정부모 4분 2,3년 주기로 돌아와요. 내년에 시아버지 80 다시 스타트~~

  • 30. ...
    '21.12.21 12:12 PM (118.37.xxx.38)

    와~~500만원이라니...
    울남편 작년 환갑에 코로나라 밥 한끼로 끝냈고 내 환갑 올때는 코로나 끝나서 같이 여행이나 하자고 약속했는데...

  • 31. 아이고
    '21.12.21 12:12 PM (58.227.xxx.158)

    요새 환갑 나이가 뭐 그리 노인인가요
    저도 몇 년후면 어느새 환갑이라 이렇게 말하게 되네요
    저 환갑때 우리 애들은 결혼은 했으려나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사는 거 보면 기특하기만 할 거 같은데
    원글님처럼 하시면 진짜 최고 따님 아닐까
    어떻게 바라는대로 다 해드리나요

  • 32. ..
    '21.12.21 12:14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환갑 100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무슨 염치로 자식한테 손을 내밀고 돈타령들을 하는지
    정말 이해불가인 사람들 많네요.

  • 33. 옴마
    '21.12.21 12:15 PM (124.49.xxx.182)

    저도 환갑 다 되어가는데 딸이 어쩌다 주는 용돈도 내 맘이 짠하던데.. 바라는 게 너무 많으시네요. 이런 말 그렇지만 다 받아주지 마세요. 부모 자식간에도 적당한 밀당이 필요해요

  • 34. 500이요?
    '21.12.21 12:16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사업 크게 하는 집이세요?
    무슨 환갑에 오백?
    요즘 환갑 챙기는 집 있어요?
    저도 낼모레 환갑인데 저런거 받고싶지 않네요
    아직 자식들도 어리고 자리도 못잡았을텐데...도움은 못될 망정 이거 달라 저거 달라 어떻게 그래요? 부모가 되갖고 ...
    아하
    집을 사주셨으면 인정하고요...
    그게 아니면 뻔뻔한 엄마고
    하나 해주면 앞으로 열개 내놓으라고 으름짱 놓을 엄마네요--;;;;

  • 35.
    '21.12.21 12:21 PM (49.161.xxx.218)

    환갑에 500이요?
    이건 우리같은 평민이랑은 수준이 안맞네요...
    500도 적어서 불만이라니...
    그리고 애하루봐주는데 1~20 이라니...
    친정에서 집사줬나요?
    원글님 통이 크시네요

  • 36. ᆢ참 부럽
    '21.12.21 12:22 PM (1.211.xxx.228)

    해맑다
    딸이 힘들어하고
    우린
    딸이 대마왕인데

  • 37. ㅇㅇ
    '21.12.21 12:29 PM (175.208.xxx.191)

    어머니가 좀 그러네요. 심적으로 물리적으로 멀리하세요. 그렇게 휘둘리다가 나중에 님 맘에 화만 쌓여요. 저도 친정 엄마가 성격땜에 힘들었는데 요구하는거 너무 많구… 심리 상담하면서 거절에 대한 죄책감을 안느끼고 나자신에게 집중하는 법을 배웠어요. 심리 상담사도 머하나 해주면서 생색 내는 사람 요구하는 사람은 남의 멘탈을 갉아먹는 사람이라고 멀리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네요. 중간에 매몰차게 거리둬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엄마도 나름정신적으로 독립이 되시구 이제 서로 잘지내요. 요구하는것두 많이 줗었어요

  • 38. ..
    '21.12.21 12:32 PM (220.81.xxx.23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어머님으로부터 독립이 덜 된듯
    엄마 말에 많이 휘둘리네요

    근데 원글님이 건강상 문제로 백신 안맞은 것을
    왜 백신 안맞았냐고 한다는 것이 좀 이상????
    보통 엄마라면 건강 먼저 걱정하지 자기랑 외식 못한다 난리 아닐텐데..
    진짜 엄마가 맞나요??????

  • 39. 뭔 500
    '21.12.21 12:34 PM (112.164.xxx.22)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라고 넘칩니다,
    무슨 500씩이나,
    그러면 시어머니네도 그렇게 보내고 칠순엔 천씩 하실건가요
    그래야지요
    환갑에 500이면 칠순엔 1000 입니다,
    친정에 그렇게 하면 시집에도 해야합니다,

    제발 여자들 친정이라고 과하게 챙기지 맙시다,

  • 40.
    '21.12.21 12:37 PM (59.24.xxx.127) - 삭제된댓글

    한달에 한두번씩이라도 와서 애봐주고 있다보면 딸이랑 사위 사이 그닥인것도 대충 눈치챌것같은데
    너무 자기중심적인 엄마네요 에휴
    그만좀하라고해도 본인이 더 서운하다고 뭐라할정도면...
    힘내라는말밖에 드릴말이 없네요;ㅠ
    엄마랑 최대한 만나지말구요...

  • 41. ...
    '21.12.21 1:01 P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요즘 환갑이면 정말 젊은 축에 속하는데 무슨 벌써부터 그렇게 우는 소리를 하시는지...
    환갑에 500이면 칠순에는 1000, 팔순에는 몇천 내놔라고 하겠네요
    원글님 스스로가 마음이 내키고 여유있어서 챙기는 거라면 또 다르겠는데 이렇게 열받아하면서 챙기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어머니도 본인 생각만 하는데 원글님도 그냥 도리만 챙기고 과하게 하지마세요

  • 42. ...
    '21.12.21 1:06 PM (106.102.xxx.155)

    친정 아버지 팔순이신데 부모님 두분 국내 여행에 150. 팔순에 가족들 식사하고 용돈 백만원드리고 총 300만원 썼어요. 떡 케잌에 용돈 백만원으로 제가 돈박스 만들어서 이벤트해드리고. 아버지 너무 좋아하시고 눈물까지 보이셔서 당황했는데...

    500을 드려도 서운하신 분이라니.
    아버지께 감사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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