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하던 프로젝트는 모두 끝난 상태구요. 프로젝트 관련 뭐 물어보기라도 하려고
전화하면 전화를 일절 안받고 문자도 씹네요.
이메일을 보냈더니 자기는 이제 핸드폰 사용을 안해서, 이메일로 연락주면 바로 답해주겠다고 하는데
이거 왜이러는건가요?
어짜피 떠나는 마당에 회사에 악감정이 남았나보네요.
간혹, 인수인계 안해주면 퇴사 처리 안해주겠다는 회사도 있지만. 인수인계가 법적인 의무도 아니고
무단퇴사하더라도 30일이내인가 다 처리해줘야해요.
손해 끼쳤다고 증빙하기도 어려워요.
내가 아쉬운 입장이니 달래가면서 받으세요.
좋게 나가는게 아니라 회사나 사람이 싫어서 나가는건가보네요
그냥 이메일로 물어보세요. 어쩔수 없죠 뭐
통화하기 싫은거죠.
1달 후에 나갈꺼라서 최소한의 할 일(인계인수)만
하고싶은거일테고, (이 회사에 좋지않은 감정이어서 마음을 그렇게 먹은듯)
같이 했던 프로젝트 업무는 이미 끝난 업무로 간간히 발생하는 문의에 대해서는 (도의상 얘기안할 수는 없으니)
메일로만 답해주려고 맘 먹은거같네요. 원글님하고 사이가 안 좋았나봐요. 라고 추측해봅니다. 저 사람은 사직후에는 메일로도 답 안해줄꺼같네요. 지금 다 물어보고 정리해놓아야할듯..
인수인계 다 끝난거 아닌가요? 회사를 안나오는거니 전화통화 하려는거고 회사에 질리면 저라도 그럴듯
업무상 물어볼거 있으면 근무 중에
내선 전화 또는 메신저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개인 핸드폰으로 연락할 이유 없을 것 같아요~
그 업무 담당자 누군가에게 질려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