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회사 때려치고 싶네요

[나이40에]

나이 40에 벌어놓은 돈도 없고

재산 1억도 안되는데 7천되려나?

집도 없고

회사 때려치고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글 써놓고보니

재산을 수치로 표현하니

왜케 쓰레기 인생같나요...

[어머]

잘 하고 계신거에요.
때려치우고 싶고 힘 든거 이해해요.
새해에 행운이 닥쳐오길 바랍니다. 화이팅!!

[ㅡㅡㅡ]

오늘밤이 그런 밤인거죠. 이 순간을 잘 넘어가고나면
다시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을 맞이하갰죠.
인생은 파도타기 같아요.
푹 주무세요.

[뭘쓰레기에요]

많이 모아노셧는데..

[윈글닝]

전 윈글님대단하시다 봅니다

그렇게 모으기까지 자제를 많이
하셨을텐데

스스로 그리 깍아내리지마세요

[윈글닝]

그러면 님이 살아온 인생이 넘 헛하잖아요

타인이 힘들때 위로하듯이
스스로 위로해주세요

[글쓴이]

따뜻한 댓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