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강화 작가는 이대녀
1. 쿠룩
'21.12.20 10:47 PM (175.120.xxx.134)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6&document_srl=2283618539
2. 어우
'21.12.20 10:51 PM (218.237.xxx.45) - 삭제된댓글학교망신 다 시키는 또라이
3. 남편이
'21.12.20 10:52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검사라잖아요.
4. ㅇㅇ
'21.12.20 10:53 PM (211.171.xxx.11)지금 60다 돼갈텐데
이대녀라니까 뭔가 너무 웃겨요 ㅋㅋ
졸업한지 수십년이어도
이대녀는 이대녀 맞지만요ㅋ5. 강지은
'21.12.20 10:54 P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남편이 검사라서 시각이 좀 이상한...
좀 걸적지근....ㅋㅋ6. 검사 윤석열
'21.12.20 10:55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단독] '설강화' 유현미 작가, 과거 집필도우미로 윤석열 지목
https://entertain.v.daum.net/v/202112201044169377. 개독
'21.12.20 10:57 PM (223.62.xxx.49)링크 속 6월 항쟁 출정식으로 보이는 사진 멋지네요
작가가 진짜 해방이화에 아주 똥을 뿌리네요
저도 이런데 동문들은 몇배로 화나시겠어요8. 해방이화가
'21.12.20 11:00 P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설강화에서 해방호수로.
9. ㅎ
'21.12.20 11:13 PM (121.165.xxx.96)10. 화남
'21.12.20 11:17 PM (218.50.xxx.165)현재 이대 커뮤니티에서도 설강화가 교내 배경을 암시하며 민주화 정신 왜곡은 있을 수 없다며 시청불매 운동의 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고 해요
11. 단톡방에 뜬 글
'21.12.20 11:36 PM (120.142.xxx.19)[518단체 글에서 퍼옴] JTBC 드라마 ‘설강화’는 즉각 방송을 중단해야 합니다.
6월항쟁이 일어났던 1987년을 배경으로 서울의 모 여대생이 한 남성을 운동권 학생으로 여겨 보호하고 치료해주다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인데, 문제는 이 남성이 실제로는 남파 무장간첩이고, 여대생의 조력자로 ‘대쪽같은 성격’의 국가안전기획부 직원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민주화운동의 배경에 간첩이 있었다는 내용을 TV드라마로 제작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모욕하고 독재정권을 정당화하는 역사적 범죄입니다.
특히, 주인공 정해인이 맡은 역할이 재독교포 출신의 무장간첩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 ‘동백림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동백림사건은 중앙정보부가 조작한 박정희 정권의 대표저인 간첩조작사건입니다. 독일에서 활동하던 음악가 윤이상과 화가 이응노, 시인 천상병이 간첩으로 지목됐으며 고문도 당했습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맡은 ‘은영초’ 역은 실존인물이자 민주화운동의 핵심인물인 천영초를 비하했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자 제작사측은 ‘은영초’를 ‘은영로’로 바꿨습니다.
'천영초'님은 안기부 기획수사의 피해자였고 악명높은 '대공분실'에서 고문당하셨으며, 같이 민주화운동을 했던 남편 정문화님은 민청학련 사건으로 간첩혐의를 받아 모진 고문을 받았고 젊은 나이에 영양실조로 돌아가셨습니다.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이런 방송을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왜곡 폄하했던 세력들이 또다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짓밟고 있습니다.
방영 첫 회부터 '민주화 운동에 숨어든 간첩과의 사랑 이야기'임을 대놓고 보여준 드라마 ‘설강화’는 즉각 방영을 중단하고 방송사는 사과해야 합니다.
국민적 항의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계속하면 우리는 협찬 기업 불매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며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반드시 응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