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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 배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려면?

레시피 조회수 : 3,661
작성일 : 2021-12-20 20:34:50
저녁에 끓였는데, 맛이 왜 그리 맹탕인지.
음식점에서 주는 깊은 맛 배추된장국은 어떻게 끓이는 걸까요. 

저는 그냥 얼갈이 배추 자르고 씻고 데치고 씻어서 
멸치 다시마 국물 낸 데다 된장 풀고 배추 넣어 끓여요.
그러다 다진 마늘 좀 넣고요.
가끔은 고추장도 풀어보고, 표고나 대파도 넣어보지만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히트레시피 찾아봐도 안 나와서 여기 여쭤봅니다.

 


IP : 218.144.xxx.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0 8:35 PM (116.125.xxx.188)

    얼갈이를 된장에 조물조물 묻쳐놔야 간이 배어요

  • 2. ..
    '21.12.20 8:38 PM (39.116.xxx.19)

    다담 된장 사서 끓이시면 맛있어요

  • 3.
    '21.12.20 8:39 PM (106.102.xxx.237)

    배추국은 마른새우가 잘 어울려요

  • 4. ,,,
    '21.12.20 8:39 PM (119.197.xxx.34)

    데친 얼갈이를 맛있는 나물로 먼저 무쳐 두셔야
    간이 베여서 깊은맛을 낼수 있어요

  • 5. ...
    '21.12.20 8:41 PM (14.51.xxx.138)

    배추를 자르지말고 큰잎으로 그냥 데치고 나서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세요.

  • 6. 수선화
    '21.12.20 8:44 PM (175.192.xxx.228)

    최근에 터득한 방법 알려드리려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도 원글님과 같이 멸치다시내서 미리 된장에 버무러 뒀었는데도 맛이 덜나길래 최근에 파는 사골국 한봉에 마지막에 김치 양념장 한스푼 넣으니 완전 식당에서 먹던것처럼 맛있더라구요
    사골국에 조미료가 포함 되있었을테고 김치양념도 멸치 액젓이 포함되서 감칠맛이 더 났던거 같아요

  • 7. ....
    '21.12.20 8:44 PM (110.11.xxx.8)

    식당의 그 깊은 맛은 바로 고향의 맛 다시다....

  • 8. 카라멜
    '21.12.20 8:46 PM (125.176.xxx.46)

    말하나 마나 다시다....... 입니다

  • 9. ㅇㅇ
    '21.12.20 8:51 P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

    쌀뜨물 베이스로 하시고 고기를 덩어리로 넣으세요. 자르지 마시고요.

  • 10. 비법
    '21.12.20 8:51 PM (218.147.xxx.48)

    백년해물ㆍ생새우ㆍ참치액젖

  • 11. ...
    '21.12.20 8:53 PM (39.119.xxx.49)

    배추도 된장, 고춧가루로 조물조물 양념해놓았다 넣으세요.
    국물 너무 많이 잡지마시구요.

  • 12. 딩동댕
    '21.12.20 8:57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수선화 댓글처럼 사골국물 한봉지요!!!

  • 13.
    '21.12.20 9:00 PM (180.230.xxx.9)

    얼갈이배추 싱거워요 배추가훨 깊은맛있습디다 마지막에 조개다시다 조금 넣어니 감칠맛 납디다

  • 14. 저는
    '21.12.20 9:03 PM (125.177.xxx.70)

    된장은 옅게풀고 맛소금이나 조미료를 약간 청양고추좀 넣어요

  • 15. 1234
    '21.12.20 9:03 PM (115.143.xxx.206)

    배추를 데쳐서 물기쫜후 된장에 무쳐놓고
    멸치육수 끓으면 배추를 넣고 끓이다가
    들깨가루 1큰술 넣고 푹끓임
    들깨가루 많이 넣지 마세요
    저는 자주 해먹습니다

  • 16. ...
    '21.12.20 9:08 PM (39.7.xxx.86)

    멸치다시가 좀 진하게 맛나면 되는데...
    혹 멸치다시가 맛이 연한 것 아닌지요.

  • 17.
    '21.12.20 9:16 PM (115.91.xxx.34)

    배추국 항상 맛있다고 하는데
    조미료의 힘이죠

  • 18. Aa
    '21.12.20 9:25 PM (121.157.xxx.153)

    제가 자칭타칭 된장국 장인인데요. 멸치 육수 진하게 우리세요. 멸치 많이 다시마도 넣고. 그렇게 진하게 우리면 데쳐서 된장에 조물조물 안하고 그냥 넣어도 맛있어요. 마늘 넣고 소금으로 간하고 고춧가루, 고추장은 기호에 맞게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 센불로 바글바글 끓이다 약불로 푹 끓이세요. 배추가 추욱 늘어지게. 주절주절 늘어놓지만 멸치 많이 넣고 진하게 우리는게 핵심이에요

  • 19.
    '21.12.20 10:24 PM (119.70.xxx.90)

    저도 윗님처럼 해요 멸치국물 열심히내서
    된장에 다담 좀 풀어넣고 끓이면 맛있어요 고추장조금도 풀고
    귀찮아서 조물조물 못하구요

  • 20.
    '21.12.20 10:40 PM (118.35.xxx.89)

    시원한배추국 원하시면 마지막 간은 천일염으로 하세요

  • 21. 오늘메뉴
    '21.12.20 10:45 PM (112.150.xxx.31)

    저녁메뉴였어요 ^^
    마트서 파는 액젓말고
    저는 멸치잡으시는ㅁ분에게 직접 사는데
    된장넣고 멸치ㅇ액젓으로 간하고 부족한건 국간장 으로 하니
    션하더라구요

  • 22. 원글
    '21.12.20 10:51 PM (218.144.xxx.50)

    와~~~~~
    이렇게 많은 팁들을 가지고 계시군요.
    모두 메모해 놨다가 다 실험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23. 내맘대로
    '21.12.20 11:15 PM (124.111.xxx.108)

    새우젓으로 간 맞추거나 건새우 넣으면 맛있어요.
    의외로 얼갈이 배추가 간이 잘 안배요.
    그런데 요즘 얼갈이 배추가 나와요?

  • 24. 마니
    '21.12.21 5:46 AM (59.14.xxx.173)

    얼갈이 된장 배추국 감사해요.

  • 25.
    '21.12.22 3:41 PM (221.168.xxx.142)

    된장배춧국 맛있게 드세요 저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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