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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원 없어보이면 손님이 들어오네요?

..... 조회수 : 5,560
작성일 : 2021-12-20 18:13:50
하루종일 기다리던 손님이
제가 창고에 있거나 고개숙여 사람없는것 처럼
보이면 들어와요.
막 만져보고 나가요.
고가의 옷인데 저한테 봐달라 하면 되는데
선반에 손 넣어 막 만지려는 20대 여자 손님.
좀 그건 아니지 않나요?
점퍼 하나에 300, 500
벨트가 100 정도인데.
왜 없는것 같아보일때 오는 걸까요?
IP : 14.33.xxx.20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님을
    '21.12.20 6:14 PM (211.206.xxx.149)

    의심하시는건가요?
    무섭네요;;

  • 2. 아마
    '21.12.20 6:15 PM (112.154.xxx.91)

    만져보고 싶은데 점원이 있으면 눈치보여서 그런가 보네요

  • 3. ㅇㅇ
    '21.12.20 6:17 PM (110.12.xxx.167)

    직원이 불편하게 하나보죠

  • 4. ...
    '21.12.20 6:17 PM (211.208.xxx.123)

    들어가자마자 뭐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따라다니며 재촉하는거 부담스러워서 안들어가죠

  • 5.
    '21.12.20 6:19 PM (211.109.xxx.122) - 삭제된댓글

    부담스러워서 그렇죠;

  • 6. ....
    '21.12.20 6:21 PM (14.33.xxx.200)

    제가 뭘 어쨌길래요.

    처음 보는 손님들인데 부담스럽게 대해준적이 없는데요?

  • 7.
    '21.12.20 6:23 PM (118.35.xxx.89)

    300만원 옷인줄 모르고 막 만져 봤겠죠ㅠ

  • 8. 불편
    '21.12.20 6:24 PM (175.120.xxx.134)

    들어가자마자 뭐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따라다니며 재촉하는거 부담스러워서 안들어가죠 22

  • 9. ..
    '21.12.20 6:25 PM (223.33.xxx.44)

    직원 따라다니는거 부담스러워서요

  • 10. ...
    '21.12.20 6:26 PM (211.203.xxx.132)

    따라다니며 옷걸이 정리하면 멘붕~

  • 11. ...
    '21.12.20 6:27 PM (221.150.xxx.211) - 삭제된댓글

    부담없이 살만한 가격대면
    직원이 있어도 편하게 들어가지만
    고가의 옷이면 중간중간 써놓으세요.
    '피팅이 필요하면 직원을 부르세요.'
    그런데 비싼옷도 촉감을 보려면 만져봐야 할텐데
    만지는것도 안돼나요?

  • 12. ...
    '21.12.20 6:31 PM (93.22.xxx.112) - 삭제된댓글

    20대여자손님 하나가 상습적으로 그러는건가요?
    아니면 오늘 어쩌다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일반화하고 싶은건가요.

    가격대야 브랜드 간판이랑 인테리어 보면 대강은 아는건데
    무엇보다 원글이 고객 대하는 센스가 굉장히 없어보여요
    주인 아니고 단순 점원인가요?

    손님이 뭐가 불편한가보다 같은 고객입장으로 한번 생각해보는게 좋죠. 원글님도 항상 상인 입장인 건 아니잖아요.

    까칠한 사람이 인상쓰고 매장 지키고 있으면 편하게 물어볼것도 못물어보고 내돈쓰겠다는데 이 기분은 뭐지 싶어 피하기도 해요.

  • 13. ㅇㅇ
    '21.12.20 6:31 PM (223.38.xxx.244)

    어떤브랜드매장인지 궁금해요~

  • 14.
    '21.12.20 6:38 PM (223.62.xxx.27)

    저는 오프에서는 자라같은데서만 사요

    나머지는 온라인으로삼

    직원들 따라다니는거 싫어서요

  • 15. 소비요정
    '21.12.20 6:38 PM (211.206.xxx.204) - 삭제된댓글

    나를 위해 직원이 서비스를 제공해줬는데
    안사고 매장을 나오기가 너무 힘든 성격이라
    꼭 사야할 물건을 필요한 시점에 가서 구매해요.

    이건 판매직 직원의 행동과 관계없이
    구매를 안할 수도 있는데 직원에게 불필요한 일꺼리를
    만드는것 같아서 목표한 제품이 아니면 아이쇼핑 안해요.

    구매 부담없이 자유롭게 매장안의 제품을
    구경하고 싶지만 직원의 눈치와 구매 부담때문에
    매장직원이 없을 때 자유롭게 매장에 들어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향후 구매

  • 16. 소비요정
    '21.12.20 6:39 PM (211.206.xxx.204)

    나를 위해 직원이 서비스를 제공해줬는데
    안사고 매장을 나오기가 너무 힘든 성격이라
    꼭 사야할 물건을 필요한 시점에 가서 구매해요.

    이건 판매직 직원의 행동과 관계없이
    구매를 안할 수도 있는데 직원에게 불필요한 일꺼리를
    만드는것 같아서 목표한 제품이 아니면
    저는 아이쇼핑 안해요.

    구매 부담없이 자유롭게 매장안의 제품을
    구경하고 싶지만 직원의 눈치와 구매 부담때문에
    매장직원이 없을 때 자유롭게 매장에 들어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 17. 무드셀라
    '21.12.20 6:45 P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따라다니며 옷걸이 정리하면 멘붕 22
    제일 불쾌함.손님 나가면 정리하시길~

  • 18. .....
    '21.12.20 6:49 PM (14.33.xxx.200)

    윗님

    따라다니며 옷걸이 정리하는거 제가 제일 싫어하는건데요?
    왜 제가 그런짓을 한다고 확정짓는거죠?

  • 19. 그게
    '21.12.20 7:01 PM (106.102.xxx.25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는 외국인들 전부가 하는 말 중 하나가,

    옷 구경하는데 왜 자꾸 따라다녀요???

  • 20. 그게
    '21.12.20 7:02 PM (106.102.xxx.250) - 삭제된댓글

    그러니 없을때 구경만 하고 싶었겠죠.
    옷값은 500인지 1000인지 브랜드관심없음 모르기도 하구요.

  • 21.
    '21.12.20 7:03 PM (121.183.xxx.85)

    자라나 에이치앤엠서 보는게 편한거랑 같은 이유요

  • 22.
    '21.12.20 7:09 PM (61.80.xxx.232)

    싼옷인데도 탑텐매장 남자직원 보기만해도 옆에붙어 따라다니고 옷한번 만지면 한숨쉬며 옷다시 걸어놓던데 너무 불편해서 안가게되요 넘싫음 부담스럽고 대충아무거나 사온적 몇번있네요 그뒤론 그매장 절대안가요

  • 23. ...
    '21.12.20 7:47 PM (175.197.xxx.22) - 삭제된댓글

    벨트가 100
    하루종일 손님 없을법 하네요

  • 24. ...
    '21.12.20 7:48 PM (175.197.xxx.22)

    벨트가 100
    하루종일 손님 없을만 하네요

  • 25. ㅋㅋㅋ
    '21.12.20 7:48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장사할때 머피의 법칙이라고.
    손님 기다리면 안들어와. 딴일하면 들어와. 이제 그만와라 할만큼 바쁠땐 몰려서 막 들어와... 그런거 있어요.
    계속 손님 안와서 화장실 가면 그때 꼭 오고...

  • 26. ㅡㅡㅡ
    '21.12.20 7:52 PM (222.109.xxx.38)

    글쎄요 손님 맘은 우리가 알 수 없으니,
    근데 님은 왜 그게 거슬리는건데요
    옷이 상할까봐 그런건가요?

  • 27. -.-
    '21.12.20 8:50 PM (175.114.xxx.96)

    우리 옷 하나에 얼만데,,,맘대로 만지지 마..의 포스가 있는건 아니신지?

    원글에서는 막 풍겨나오거든요

  • 28. ....
    '21.12.20 9:26 PM (223.62.xxx.40)

    장사하는 이유가 뭐예요?
    엄청 까칠하네..

  • 29. ㅇㅇ
    '21.12.20 11:41 PM (211.209.xxx.126)

    직원이 부담스러워서죠

  • 30. 으음
    '21.12.22 5:21 AM (61.85.xxx.153)

    마음대로 볼 수 있어야 경험하고 살 맘도 먹는건데..
    남이 지켜보는데 눈치보느라
    건네줘도 그 주어진 시간 제대로 볼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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