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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글즈 전 남편, 전 아내들이

ㅡㅡ 조회수 : 7,827
작성일 : 2021-12-20 17:03:14
프로 보며 어떨까 싶네요

창수는 전와이프랑 통화도 하고 지내니
전 와이프가 엄청 뜯어말릴 것 같은데ㅋ
저런 녀자에게 내 딸 맡기지 마라고...
위생개념 없고, 반찬에 간장 소금 들이붓고;;

다은 전 남편은 진짜 어떨까요
매일 싸우다 죽을 것 같아서 이혼했다던데..
저렇게 여성스럽고 사랑받는 모습 보며.
다은을 자꾸 착하다고 하는 남기를 비웃을까요?
착한 것 까진 몰겠지만, 상식적이던데 뭘 그리 싸웠을까요..

은영은 이혼사유 안 밝혔죠
어제 딴짓 하냐고 의심하는거 보니
전남편이 자기보다 다른 여잘 더 사랑했나? 뇌피셜이..ㅋ
전남편은 남사친 만나고 방관?했다잖아요.
하는거 보니 남편이 포기했을 것 같기도 하고..
이혼 3개월만에
다른 남자랑 입술 뽀뽀하는거 tv로 내보내는 참 개방적이신 분.

암튼 다들 고민 끝에 출연했겠죠...
보는 우린 잼있는데,
그들을 아주 잘 아는 전 배우자들은 재미 없겠어요.
IP : 223.38.xxx.2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1.12.20 5:06 PM (39.121.xxx.127)

    저는 이것저것 다 떠나서...
    재혼이 왜 실패할 확률이 높고 사람 보는눈 쉽게 변하지 않는다 싶고...
    다들 한번씩 실패인데 또 실패할 듯한 사람에게 서로 끌리는거 보니 참 어렵구나 싶던데요..

  • 2. --
    '21.12.20 5:06 PM (108.82.xxx.161)

    불구덩이 들어가네. 불쌍하다 라고 느끼지 않을지

  • 3. ....
    '21.12.20 5:10 PM (106.102.xxx.230)

    '연기를 하네' 할 것 같다는 ... 느낌적인 느낌.

  • 4. ㅡㅡ
    '21.12.20 5:12 PM (223.38.xxx.227)

    그러게요~ 어제 창수 아버지도 보자마자 결혼시킬듯이..
    뭐가 저리 급하실까 싶네요..
    초혼보다 더더욱 신중해야할 판에.

    이 프로 보니
    재혼이 참 핸디캡이 되는구나 싶어요
    초혼 때는 쳐다도 안 봤을 조건들도 받아들이는거 보니...

  • 5. ..
    '21.12.20 5:14 PM (110.15.xxx.133)

    저라면 저런프로에 안 나갈것 같아요.
    득될게 하나 없는 것 같아요.
    솔로가 짝 찾는거랑은 또 다를것 같은데요...

  • 6. ㅇㅇ
    '21.12.20 5:17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전 배우자가 보면 코웃음 치죠
    어차피 한사람의 일방적인 사유는 아닐테니
    은영은 진짜 술 좋아하네요
    처음본 예비시부님 앞에서도 쏘주 쫙쫙 들이키고ㅋㅋㅋ
    창수가 미리 언지를 줬음에도..
    그러다 창수 딴짓한적은 없냐니 헐

  • 7. ....
    '21.12.20 5:23 PM (222.236.xxx.104)

    솔직히 저라도 안나갈것 같아요 ... 그냥 미혼남녀들이 짝짓는 프로그램이랑은 진짜 윗님말씀대로 다를것 같아요 ..그냐 전남편 전부인은 그거 보다가 비웃던가요 ..웃기고 있네 지랄한다 이런생각하겠죠...

  • 8. 어랏
    '21.12.20 5:39 PM (221.153.xxx.233)

    저는 이 포로그램은 전남편, 전부인 가족들에겐 잔인한 프로같아요. 가족 중 이혼한 사람이 있는데 전배우자의 재혼이 엄청 큰 스트레스여서 정신과 치료도 다니고 했어요. 둘 다 대면대면 정없이 오랜 시간 살았어도 충격이었던거 같아요.
    다은씨 전 남편 지인이란 사람이 지역 카페에 댓글 올린 적 있는데 아빠가 아이 케어 엄청 잘했고 엄마는 오히려 아이에게 크게 신경 안 썼다 뭐 이런 글 봤어요. 양쪽 말 다 들어봐야 알겠지만 글만 봐선 전남편이 아이 엄청 이뻐히는거 같던데..
    남이 봐도 리은이 저리 이쁜데 다른 남자보고 아빠하는 장면 보는 심정이 어떨지…저는 그 커플 나오면 전배우자 생각나서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 9.
    '21.12.20 5:45 PM (223.38.xxx.227)

    지인이 쓴 글도 있군요

    그러게요
    전 배우자의 재혼이 참 스트레스라던데...
    본인이 이 프로그램 안 봐도
    이리 인기 많으니 들리겠죠
    어떻게 보면 좀 잔인할 수도 있겠네요ㅜㅡ

  • 10. ...
    '21.12.20 6:06 PM (175.223.xxx.123)

    전배우자 전시댁 때문에라도 부담 백배인데
    (유책배우자가 아니더라도)

    애까지 있는데 이런 방송에 나온다는 거 자체가
    솔직히 제정신은 아니어보어요

  • 11. 나무안녕
    '21.12.20 6:28 PM (211.243.xxx.27)

    다은이 전남편지인은 그쪽편만 든거겠죠
    아이 돌전에 결혼해서
    돌찬치도 다은이랑 리은이 사진만 있던데
    어느세월에 아이케어를 했다는건지

    그리고 임신중에 설거지도 바로바로 안해서
    눈치쥤다던데요
    뭘~

  • 12. ㅇㅇ
    '21.12.20 6:33 PM (223.62.xxx.27)

    큰 의미 부여할것도 없고 그냥 관종들이라서 거기 나오는거죠 심지어 아이 신상공개까지하면서 지들 욕심 채우려고...

    정상은 없어보여요 전출연자 모두

  • 13. ㅎㅎㅎ
    '21.12.20 6:41 PM (223.39.xxx.158)

    리은이가 엄마없으니 바로 울고 오니까 딱 그치던데요
    엄마랑은 애착관계. 잘형성되어있던데 그럼 애 잘본거 아닌가요

  • 14. ....
    '21.12.20 6:48 PM (211.206.xxx.204)

    다은씨는
    아이 낮잠 잠잘 때 이불을 계속(2번) 안덮어주는것을
    보니까 아이 양육에 신경을 안쓰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추석때면 여름도 아니고 여름때라도 배라도
    얇은 이불 덮어줘야 배 안아픈데 ...
    본인은 계속 이불 덮으면서 바로 옆에 있는
    본인 아이한테는 이불을 안덮어주더라구요.

    위에 다은씨 전남편 지인이 다은씨가 아이에게
    신경 안쓴 이야기를 보니 방송보니 아이에게 신경 안쓰는게 있더라구요.

  • 15. 소금
    '21.12.20 6:57 PM (180.229.xxx.203)

    다은 처럼 친정에 애 맡기는 워킹맘은
    애 케어 잘 못해요.
    다는 아니지만
    일하고 잠깐 잠깐 만나기 때문에
    어설퍼요.
    남기씨가 너무 이뻐 해서
    행복하긴 할거 같아요.

  • 16. ....
    '21.12.20 8:12 PM (180.66.xxx.46)

    애 이불덮어주는건 본능으로 하게되는건데 안하더라고요

  • 17.
    '21.12.20 8:21 PM (211.117.xxx.145)

    ㄴ추석무렵이라 더워서 그런걸까요?
    시원한 이불이 없었나?

  • 18. ..
    '21.12.20 8:28 PM (223.39.xxx.114) - 삭제된댓글

    다은이란여자 소매 끌어당겨서 손에쥐고 그 손 맨날 입에 갖다대고 도대체 왜그러는지모르겠어요ㅡ그리고 아기 이불은 못봤는데..남자랑 둘이 침대에누웠을때 이불을 자기쪽으로 완전 끌고가서 혼자만 덮더라구요. 패널들이 또이불 혼자덮는다 하는걸로봐서 지난번에도 그런거같던데.. 이불을 가져다가 자기쪽침대아래로 떨구고 남자는 그냥 자는데도 아랑곳없던데.. 근데 콧구멍이 정면에서 너무 들려보이던데 수술로 땡길순없는걸까요?

  • 19. ...
    '21.12.20 9:17 PM (61.98.xxx.151) - 삭제된댓글

    아이 이불은 저도 안덮어 주는데 열 많은 애들은 이불 덮으면 깨요. 그리고 아이들 잘때 적정온도는 23~5도로 낮아요. 오히려 니트가 불편해서 좀 벗겨주지 싶던데 남자가 사줘서 배려하나 싶던데 잘 때 이불 덮어주는지 아닌지까지 오지랖은 좀... 지나가는 시골 할머니들도 아니고

  • 20. ...
    '21.12.20 9:27 PM (61.98.xxx.151)

    아이 이불은 저도 안덮어 주는데 열 많은 애들은 이불 덮으면 깨요. 그리고 아이들 잘때 적정온도는 23~5도로 낮아요. 오히려 니트가 불편해서 좀 벗겨주지 싶던데 남자가 사줘서 배려하나 싶던데요.
    잘 때 이불 덮어주는지 아닌지까지 오지랖은 좀... 지나가는 시골 할머니들도 아니고;
    친정부모랑 애 열심히 키우는거 같던데 애 먼저 보내고 짠해서 울던데 이불 안덮어줬다고 신경을 안쓴다니 ㅋㅋ

  • 21. 나무안녕님
    '21.12.20 11:15 PM (221.153.xxx.233)

    그리고 임신중에 설거지도 바로바로 안해서
    눈치쥤다던데요

    — 이건 다은씨 말만 들은거 아닌가요?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한다면서요

  • 22. 지나가는시골할매
    '21.12.21 12:23 AM (118.235.xxx.46)

    아기 자는데 뭐 낮잠이라고는 하지만
    도톰한 옷 입힌 상태로 얇은 이불도 없이 재우는것 보니
    좀 그렇긴 하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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