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부끄러운 일이 있었는데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네요 ㅠ
누구에게 피해를 준것은 아니고
약간의 거짓말로 상황을 회피한 건데
그게 거짓말인걸 상대도 알고 있는…
스스로 부끄러워서 마음이 계속 불편합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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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일이 있을때 어떻게 털어버릴 수 있을까요?
혼자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21-12-20 13:21:12
IP : 223.62.xxx.1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2.20 1:24 PM (112.145.xxx.70)못 떨치죠.
그냥 시간이 지나서 잊혀지길 바라는 수 밖에ㅓ
상대 볼 떄마다 생각나겠죠.
그 상대랑 안 보게 되는 게 제일 나음.2. 저는요
'21.12.20 1:25 PM (118.221.xxx.161)전 일기를 쓰거든요, 저녁때 씻고 책상에 앉아서 그날그날 일을 적어요
부끄럽거나 후회되는 일도 그냥저냥 적다보면 좀 마음이 가라앉고 정리가 되요3. …
'21.12.20 1:25 PM (223.38.xxx.34)별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냥 시간아 가라~ 그러고 있다보면 서서히 잊혀지더라고요4. ㅇㅇ
'21.12.20 1:29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혹시 김건희 씨...?
약간의 거짓말이 아닐 수 있으니
고백하고 털어내세요5. 솔직하게
'21.12.20 1:31 PM (58.79.xxx.16)용기내서 사과하세요~
6. 생각
'21.12.20 1:34 PM (220.75.xxx.191)안하려 애쓰다가 잊었다 착각하고
사는거죠 뭐7. 토닥토닥
'21.12.20 2:17 P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남에게 피해준 게 아니고
또 이렇게 부끄러워 하시는 걸 보니
거짓말이 입에 붙은 분은 아닌 것 같네요.
그렇담 거짓말 할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심경, 입장을 짚어보다보면
괴로운 마음도 가라앉고
뒷수습, 즉 상대방에게 사과나 해명을 할지 말지에 대한 현명한 판단이 설 것 같아요.8. 또
'21.12.20 7:14 PM (121.183.xxx.85)박근혜나 윤석열 같은 사람보고 좀 뻔뻔해지세요
9. ..
'21.12.20 10:20 PM (5.31.xxx.68)저도 부끄러웠던 경험 털어버리는 방법 참고할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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