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후
'21.12.20 10:52 AM
(106.102.xxx.133)
원룸은 방음이 안되서 ㅜ 오피스텔도 그렇구요
제주도쪽 독채 펜션에 잠시 살앗는데 한적하고 조용하더라구요
2. ....
'21.12.20 10:56 AM
(222.236.xxx.104)
전 원룸에 살아본적은 없지만...거기서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은 1도 안들던데요 . 차라리 윗님처럼 독채 펜션이라면 몰라두요 ..
3. ...
'21.12.20 10:58 AM
(121.156.xxx.174)
이사가 꼬여서 저와 아이만 잠시 번화가 오피스텔에서 4개월 살았어요. 다시 젊어진 기분이었습니다. 아이 학교가고 나면 완전히 저만의 시간인 것 같은 느낌. 나쁘지 않았어요. 오래 살면 고독할 수 있겠지만 잠시는 재충전의 시간이었어요. 단기 임대가 가능한 곳이라면 추천합니다.
4. 일이 있어
'21.12.20 11:00 AM
(61.105.xxx.165)
그렇게 살아봤는데
두주 정도는 괜찮았는데
원래 안 움직이는 체질이라 그런지
전 너무 안 움직이게 되더군요.
늘 누워있었어요.
여태 식구들 때문에 움직였구나를 깨달았어요.
하루한번 산책 한시간반
식사두번 사먹고
하루종일 누워 생활
5. 제주에서
'21.12.20 11:03 AM
(175.120.xxx.134)
여름에 그렇게 한 달 살다왔어요.
좋긴 하더라구요.
6. ???
'21.12.20 11:04 AM
(203.142.xxx.65)
원글님은 방의크기나 그런거완 상관없이 나혼자, 자유롭게, 훌훌, 유유자적,
살아보고 싶은거잖아요?
한두달이라면 내가원하는 지역에 원룸이나 오피스텔 단기임대 등 괜찮을듯해요
주변 여건이 주어진다면 저도 그래보 고싶네요
7. ....
'21.12.20 11:14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실현 될지는 모르겠지만
은퇴후에 여러곳에서 이렇게 살고 싶어요
올 여름에 혼자 목포에 여행 갔었는데..
유달산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오래된 작은 집들이 있었어요
그런 곳에서 한달 정도 살면서 주변 섬이나 유적지 박물관등 살펴보며 유유자적 할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흥분되던데요
8. ...
'21.12.20 11:20 AM
(118.37.xxx.38)
저는 아이가 제주도에서 근무해서
아이 오피스텔에 가서 그리 놉니다.
아이가 출근하고 나면
버스타고 제주도 곳곳을 놀러다니고
아침 한끼 빵과 커피 샐러드로 해결하고
다 사먹고 돌아다녀요.
제주시내 노형동인데 200/45 입니다.
풀옵션이라 침대도 다있어요.
9. 꿈꾸는 자
'21.12.20 11:22 AM
(223.62.xxx.49)
어느어느 도시 한달 살기
어느어느 나라 한달 살기
실현 가능성을 떠나서 저도 로망임다
10. 아..
'21.12.20 11:27 AM
(110.70.xxx.179)
저도 그런 시간 갖고 싶네요.
살림과 일에 벗어나
11. 마요
'21.12.20 11:31 AM
(220.121.xxx.190)
강릉 좋아요. 올림픽 때문에 오피스텔도 많이 생겨서 풀옵션으로
몸만 가서 살다올만 해요.
문화시설, 산책길, 맛집 있으면서 번잡하지도 않고, 강추입니다
12. ...
'21.12.20 11:39 AM
(220.116.xxx.18)
뭘 주끄러워 하세요?
요즘 유행하는 한달살기응 꿈꾸시는 거잖아요
덜컥 결정하지 마시고 여기저기 여행 다녀보시고 젤 맘이 끌리는 곳으로 결정하세요
13. 돈모으는중
'21.12.20 11:47 AM
(220.75.xxx.191)
안전하고 외부로 안나가고
오피단지 안에서 운동 산책 음식
다 해결할 수 있는 작은 공간 마련해서
한달에 이삼일이라도 오롯이 내 시간
가질 수 있는....
14. 저도
'21.12.20 11:47 AM
(118.235.xxx.212)
해보고싶네요ㅠ
15. ...
'21.12.20 11:47 AM
(218.146.xxx.219)
저 런던에서 그렇게 살아본적 있는데... 생각해보니 산책할곳 많고 카페 박물관 많고 딱 원글님 원하시는 생활에 맞는 곳이네요. 원룸이라도 방값이 살인적이라는 점이 문제지만ㅋ 코로나 끝나면 다시 가보고 싶어요.
16. 와우~~
'21.12.20 12:07 PM
(220.116.xxx.45)
넘 좋죠
저도 며칠전에 갑자기 부산가고 싶어서 부산한달살기 찾아봤었어요 ㅎㅎ
낯선 동네에서 산책하고 맛있는거 사먹고 책보고 어슬렁거리고.. 저도 해보고 싶네요.
17. ㅇㅇ
'21.12.20 1:01 PM
(211.206.xxx.52)
좋을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서
계획중에 있어요
18. ...
'21.12.20 1:21 PM
(222.239.xxx.231)
새로운 곳에서 한달 일년 살기 참 좋을거같아요
원룸 소음 걱정되긴 하던데 몇년이내에 지은 건물은 어떨까요
19. 저
'21.12.20 1:21 PM
(14.32.xxx.215)
친구랑 요새 호텔팩 잘 가는데요
정말 둘이 누워서 아무것도 안해요
티비보고 수다떨고 폰보면서 사진 보여주고...
아마 여헁이나 원룸살기하면 시체놀이에 입꾹까지 할것 같아요
그래도 편하고 좋아서 해보고는 싶어요
20. ㅁ
'21.12.20 2:44 PM
(114.202.xxx.42)
저도 꿈꾸던 삶이에요
구체적으로 국내 여기저기 숙소가 될만한곳 검색해봤는데 지자체에서 한달살기 프로젝트 사업도 하더라구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도 하던데요
한달만 살기에는 당징 마땅한 주거형태가 쉐어하우스인것같고요
근처 지역에서 잘나가는 그림학원 등록해서 딱 한달씩만 사사받고 싶어요
애들 키우고 다 떠나보내면 해보려고 꿈꾸고 있어요
21. ???
'21.12.20 3:54 PM
(203.142.xxx.65)
윗님 어디지역 에서 한달살기 지원 까지 될나요??
궁금합니다~~
22. ㅁ
'21.12.20 4:03 PM
(114.202.xxx.42)
윗님
저도 검색만 해본거라 지금도 시행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한달살기로 검색해보면 한때 지자체에서 공모해서 하루 숙박비 오만원까지 지원하고 그 이상은 자부담한다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지정한 숙박업체가 오만원을 제외하고 예산을 넘어가는 숙박비이면 그리 메리트가 없을수도 있을것같아요
23. ..
'21.12.20 10:34 PM
(5.31.xxx.68)
강릉 좋아요. 올림픽 때문에 오피스텔도 많이 생겨서 풀옵션으로
몸만 가서 살다올만 해요.
문화시설, 산책길, 맛집 있으면서 번잡하지도 않고, 강추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4. ㄴㄱㄷ
'21.12.21 8:39 PM
(124.50.xxx.140)
한달살기 숙소 저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