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마방 다니는 사위

kkk 조회수 : 4,061
작성일 : 2021-12-20 10:27:34
딸이 와서 김각한 내용을 말합니다
사위가 안마방에 다닌지가 오래된걸 알았다고 ㅠ
초2 학년을 둔 부부입니다
빠듯한 생활비로 늘 힘들었는데 ㅠ
이런델 가면서 생활비는 늘 모자라게 안줬네요ㅠ
부모로써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바쁜 일과탓에 이런일로 가까이 딸의 모습을 보게 되니
부은 얼굴에 함든 모습에 마음이 저려 어떻게 해줘야 할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ㅜㅜ
딸을 이혼시킨 부모님 계신가요 ㅜㅜㅜ
IP : 121.162.xxx.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악
    '21.12.20 10:29 AM (175.120.xxx.173)

    병원부터 다녀 오라고 해야죠.

    드러운 넘...ㅜㅜ

  • 2. ///
    '21.12.20 10:30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딸이 이혼을 하든 살든 본인이 결정하는거죠
    원글님은 그 결정을 존중해주면 되는거구요
    원글님이 딸을 이혼시킬순 없는겁니다

  • 3. ..
    '21.12.20 10:38 AM (59.5.xxx.247)

    안마방 맛들이면 못끊어요
    부인에게는 그런 서비스를 받을수없어
    만족이 안되거든요
    딸이 이혼한다 나오지 않는 이상 개입 마세요
    나중에 원망 듣습니다

  • 4. ..
    '21.12.20 10:39 AM (39.7.xxx.201)

    일을 하도록 도와주세요.
    한번도 안간놈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 놈은 없답니다

    그 드런 놈이랑 계속 살면 이런일 많을 텐데

    경제적 자립을 해야 이혼을 하든 말든 따님이 좀더 당당하게 삽니다

  • 5. 근데
    '21.12.20 10:41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남초직장 다녔는데 애초 울나라 남자들 문화가 그런데 넘 관대하고 묵인하는 분위기라 죄의식도 없어요.
    저도 그랬고 제주위 지인들도 그렇고 남편들이 그런데 안가는 넘들이 없어요.
    애들때문에 돈때문에 참고살다 다들 노후엔 남보다 못한 감정으로 살더라는..
    상습이고 중독이면 살 이유가 없는 남자지만 최소 들킨거에 미안함이라도 느낀다면 그나마 양반이라는거.

  • 6. ...
    '21.12.20 10:43 AM (221.151.xxx.109)

    안마방 성매매 진짜 안하는 놈이 드물죠...
    저 ㅇㅇ은행 오래 다녔는데...남편 너무 믿지 마세요
    에효...부인들만 모르죠

  • 7. ...
    '21.12.20 10:44 AM (175.197.xxx.136)

    부부일에 장모가 어떻게 개입할수있을까요?
    괜히 사위혼냈는데 이혼안함
    사위와 진짜 관계가 평생 나빠징거에요
    딸이 결정하게 하시고
    그 결정에 힘보태주세요

  • 8. ...
    '21.12.20 11:03 AM (211.246.xxx.215)

    여기댓글에도 나오잖아요 안마방은 성매매중 가장 바닥이 다니는거라고..다니마도 끊기가 쉽지않을듯

  • 9. ..
    '21.12.20 11:10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안마방은 성매매중 가장 바닥2222

  • 10. ....
    '21.12.20 11:39 AM (218.155.xxx.202)

    안마방이 가장 바닥인 이유가 뭔가요??
    값이 싸서인가요?

  • 11. 123123
    '21.12.20 11:39 AM (220.72.xxx.229)

    사위한테는 절대 모른척 하시고요
    딸한테는 네 선택 존중한다 정도만 말해주세요

    이혼은 안 할거에요...

    다 다니는거 딸도 이제 알거에요

  • 12. 드러운놈
    '21.12.20 12:45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일단 병원부터 가게 하겠어요
    저런것도 아빠라고
    생활비라도 넉넉하게 주는 것도 아니고.
    미련같지 말고 현명하게 판단하고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하겠어요
    이혼 진행 돕습니다

  • 13. 엄마와 의논
    '21.12.20 12:51 PM (61.105.xxx.165)

    엄마한테 딸이 남편 안마방 다니는걸 의논할
    정도면 이혼결심 한 듯 하네요.
    곧 이혼할듯.
    결정 지지한다며 위로해주세요.

  • 14. 123123
    '21.12.20 1:22 PM (59.6.xxx.61)

    안마방이 제일 바닥은 아니에요
    그냥 접근성이 가능 쉬운거 같아요
    길거리 널려있는 수많은 일반 태국마사지샵을 가도 거기 태국여자들이 먼저 성매매 제안한다는데요

    접근성이 제일 쉬운거지 제일 바닥은 아니죠

  • 15. ..
    '21.12.20 3:22 PM (211.107.xxx.74)

    이쯤되니 우리나라 여자들이 볏신인건지. 남자들은 더 볏신이라 뭐라 할말도 없지만, 일단 따님 경제적 자립
    먼저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자격증이던 취직이던 뭐든 해야합니다. 준비하고 헤어져야죠.
    이혼 사유가 남편의 무능력, 뭐 성격차이 이런 글이면 이혼 만류합니다. 그래도 맞춰 볼 가치가 있지만, 성매매는 참고 산다는게
    더 지옥이죠. 혼자 사느니만 못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4192 '설강화' 유현미 작가, 과거 집필도우미로 윤석열 지목 4 ㅇㅇㅇ 2021/12/20 1,658
1284191 대상포진 후유증 있는 사람 코로나 백신 맞아도 되나요? 8 Mm 2021/12/20 1,584
1284190 이재명, 민심 들끓자 또 선거용 ‘정책 뒤집기’ 19 . . ... 2021/12/20 1,322
1284189 요즘경제도 안좋고 보험줄이기를 1 82cook.. 2021/12/20 1,266
1284188 요양병원인데 다들 노인헌테 반말해요 26 요양 2021/12/20 5,692
1284187 내년 42인데 얼굴 지방이식, 실리프팅 하려구요. 19 ..... 2021/12/20 3,806
1284186 미러링 뭐 사야하나요? 4 10년 넘은.. 2021/12/20 1,067
1284185 대한통운 반품접수 해보신분~ 6 .. 2021/12/20 735
1284184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맞았어요..... 4 eeee 2021/12/20 2,259
1284183 인천교회 86명확진 12 2021/12/20 3,964
1284182 오늘은 이낙연님 생일! 청담역 축하 광고 구경오세요~ 28 추카추카 2021/12/20 1,099
1284181 이준석 쫓겨날 듯, 13 ,, 2021/12/20 4,695
1284180 지역의료보험료 산정할때 1 국민연금 2021/12/20 1,307
1284179 택배오배송됐는데.. 이런경우.. 27 모카 2021/12/20 3,046
1284178 도보 3분거리 꿀알바를 두고 이사가게 생겼어요 ㅠㅠ 12 인생은원래 2021/12/20 5,667
1284177 지적하고 따지는 성격이었다가 고쳐지신분 있나요? 11 어렵따 2021/12/20 2,497
1284176 김건희씨 진짜 이력서 찾아가세요 5 ㅇㅇ 2021/12/20 2,077
1284175 이젠 일본여자까지 설치네 14 누가 좋아한.. 2021/12/20 4,420
1284174 기사 퇴직금 여쯉니다. 4 헷갈려요 2021/12/20 1,150
1284173 결혼기념일 8 오늘 2021/12/20 1,420
1284172 들쑥날쑥 여론조사.... 7 공정과 상식.. 2021/12/20 760
1284171 4살 우리 아들 이야기... 38 샬를루 2021/12/20 5,256
1284170 백신 3차 접종 몇개월차에 맞으세요? 25 3차 2021/12/20 3,075
1284169 부끄러운 일이 있을때 어떻게 털어버릴 수 있을까요? 7 혼자 2021/12/20 1,718
1284168 저도 대학 선택 조언 부탁 드려요 6 ㅇㅇ 2021/12/20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