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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결혼식

축의금 조회수 : 4,820
작성일 : 2021-12-19 19:23:58
언니의 큰 딸이 결혼을 합니다 저에겐 조카죠~ 집안 첫 결혼이라 축의금을 얼마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항상 빠뜻하게 극히 평범하게 살아요 그런데 언니네는 부유하고요 보통 조카 결혼식에 축의금 얼마씩 하세요
IP : 118.219.xxx.2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비
    '21.12.19 7:27 PM (223.38.xxx.168)

    그래도 50은 해야 하지 않을 까 싶네요

  • 2. ...
    '21.12.19 7:27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양쪽 조카들 많아요. 3년 전 개혼 때 고민하다가 일괄 100만원으로 정했어요. 정하고 나니까 이후 3번의 결혼은 그냥 쉽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하도 돈 가치가 떨어져서 100만원은 많아 보이지도 않네요. 우리 부부 월급은 수년 째 그대로인데.....집값 올랐다고 하지만 깔고 앉아 사는 집 세 배 넓어진 것도 아니고, 온갖 세금은 왕창 올라가고, 백만 원은 축의금으로 대단해보이지도 않고.. 머리가 띵! 합니다.

  • 3.
    '21.12.19 7:29 P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8년전 시조카 결혼 때 100했는데
    앞으로도 그 정도 할 예정이에요

  • 4. 저도
    '21.12.19 7:29 PM (218.147.xxx.48)

    저는 빠듯하게살고
    언니네는 부유해요ᆢ많이요
    그래도 조카 결혼이니 100은 생각합니다
    여유가되면 200까지구요

  • 5. ......
    '21.12.19 7:30 PM (221.157.xxx.127)

    100정도는 하는것 같아요

  • 6. ㅇㅇ
    '21.12.19 7:31 PM (110.12.xxx.167)

    50~100 사이

  • 7. 형편껏하세요
    '21.12.19 7:33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주고받잖아요
    50 해도 괜찮아요

  • 8. dd
    '21.12.19 7:3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시조카 친정조카 다 합쳐서 8명이고
    나이도 비슷해서 똑같이 50만원으로 합니다
    주고 받는거니 적당히 부담안되는 선에서 해요

  • 9. ..
    '21.12.19 7:38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형편껏하세요.
    50이면 중간은 가요.

  • 10. 형편따라
    '21.12.19 7:39 PM (180.230.xxx.233)

    하는거죠. 결국 주고 받는 거고 형제니 넘 부담 가질 거 없어요. 언니도 형편 알테구요.

  • 11. 형제면
    '21.12.19 7:42 PM (122.32.xxx.116)

    내형편상 최대로 하면 되고
    오고가는 돈 액수 안맞춰도 그만입니다
    제가 윗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동생네 형편 뻔히 아는데 성의 다했다 생각하면 감사히 받고
    동셍네 행사있을때는 내형편껏 성의 다해 합니다

  • 12. 저희 아버지
    '21.12.19 7:45 PM (58.229.xxx.214)

    10 년전에 한 500 하셨어요

  • 13. ...
    '21.12.19 7:4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100~300 정도로 형편에 따라 하는것 같아요

  • 14. 여긴
    '21.12.19 7:47 PM (175.223.xxx.156)

    친정은 100~300. 시가라 써보세요 20만원도 있던데요

  • 15. ...
    '21.12.19 7:49 PM (1.232.xxx.117) - 삭제된댓글

    30만 하세요.

  • 16. ㅇㅇ
    '21.12.19 7:51 PM (1.231.xxx.4)

    형편 넉넉지 않지만 100은 했어요.

  • 17. 50정도
    '21.12.19 7:51 PM (116.41.xxx.141)

    하시면 될듯이요
    보통은 백 정도하니까
    그러면 나중에 언니집도 50 딱하기는 그렇고 백정도 원글집에 하면 서로 부담없구요 ~
    언니로서 폼도 나고 ㅎ ~~

  • 18. 축의금
    '21.12.19 8:03 PM (118.219.xxx.22)

    보통 50~100은 하나보네요 나중에 다 돌려받을거니 큰금액정해주면서 하라는 언니가 원망스럽네요 도대체 요즘 얼마들을 하기에 그런금액을 하라고하는지 궁금했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19. ㅁㅁ
    '21.12.19 8:1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금액을. 딸 결혼 시키는 언니가 정해 줬어요?
    혹시 형부 눈치 때문에 그런것 때문이라면

    언니에게 그 큰 금액 달라고 해서 그대로 부조하세요
    그리고 언니에게 내 아이 때 부조는 안해도 된다 라고 확실히 말하세요

    부조 금액을 정해 주는 잘사는 언니......... 참 답없네요

  • 20. ...
    '21.12.19 8:10 PM (121.172.xxx.152)

    언니가 금액도 정해줬다고요?
    형편이 다른데 50 이상이라니 웃기네요
    20-30해도 돼요

  • 21.
    '21.12.19 8:15 PM (116.42.xxx.47)

    넌씨눈 같은 댓글 뭔가요
    500 축의금 흔한가요
    돈자랑도 봐가며 하세요

  • 22. ...
    '21.12.19 8:19 PM (1.242.xxx.61)

    정해서 하라니요 돈달라 해보세요
    축의금도 정해주는 친절한 언니네
    형편대로 하는거지 이럴경우 최소금액만 하세요 얄밉네

  • 23. 큰금액을
    '21.12.19 8:25 PM (113.199.xxx.140) - 삭제된댓글

    정해줬다고요? 헐~
    언니가 면을 세워야 하나요?
    그럼 축의금할돈을 달라고 해요
    예단도 한복비도 달라고 하고요

  • 24. ㅇㅇ
    '21.12.19 8:25 PM (110.12.xxx.167)

    형편껏 하세요
    못돌려 받을수도 있어요
    저흰 양가에 조카가 진짜 많아서 결혼 할때 마다 부조하느라
    힘들었어요
    하지만 저희애는 결혼 생각이 없다하니
    돌려받을거 같지 않거든요

    먼저 자식 결혼 시키면서 나중에 돌려받을거라고
    금액을 정해주다니 어이없네요
    축의금이야말로 주는 사람 맘이죠

  • 25. 언니가
    '21.12.19 8:2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본인남편앞에서 기죽기싫어서 그러는건 아닐까요?

  • 26. 형제 하나
    '21.12.19 8:31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이고, 또 외동딸이라 500했어요.
    나는 세 아이 때 50씩 3번 받았고요.
    내가 윗 사람이라 항시 더 크게해요.

  • 27. 축의금
    '21.12.19 8:37 PM (118.219.xxx.22)

    딸 호화스럽게 결혼식시키면서 저러네요 ㅎㅎ 형부때문은 아니예요 형부는 오히려 알면 머라고할거예요 어릴때부터 언니는 공주같았고 저는 부모 형편 생각해서 참 많은걸 참고살았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이해할수 없는 언니때문에 좀 슬픈 밤이네요 언니가 원하는 금액은 절대 못한다고해야겠어요 언니가 가끔 82에 들어와서 자세히 금액은 못쓰겠네요 ㅠㅠ

  • 28. oo
    '21.12.19 8:41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부담 없는 금액

    주변 얘기 들어보면
    20~30도 많이 해요.

  • 29. ..
    '21.12.19 8:49 PM (14.35.xxx.21)

    저는 양가 조카 일괄 100씩 한다고 썼었는데요.
    그런 언니라면, 난 얼마를 할테니 희망 금액의 나머지를 달라고 하세요. 그 총액을 현금으로 부주함에 넣는다고요. 뭘 원망씩이나요. 원망하는 심리비용도 아까운 언니일세

  • 30.
    '21.12.19 8:53 PM (175.120.xxx.173)

    개혼은 100

  • 31. 여기는
    '21.12.19 8:55 PM (122.254.xxx.149)

    다들 여유있어서 많이들 하더라구요
    전 남편 중견기업 다니고 아주 평범한 집이예요
    언니가 여유있고 님네가 빠듯하면 50 하면 잘하는거죠
    제친구는 상황이어려워 조카결혼에 30했어요ㆍ
    고민하면서 제게 묻더라고요
    내 형편에 맞게하심됩니다

  • 32. 그냥
    '21.12.19 9:02 PM (113.60.xxx.89)

    본인 형편껏 해야죠
    정말 우리나라 이놈의 돈문화 지긋지긋 하네요
    기본이 어딨어요 그 기본의 기준이 다 다른데
    100부터 300까지 ..어후 참.
    사람마다 상황도 다 다른데
    내가 빚내서 다른사람 체면 세워야 하나 싶은데요

    전 조카들 여섯에
    저는 자녀가 없어요
    명절때고 무슨 날마다 저는 주기만 했지
    작은거라도 받아본적 없네요
    저같음 자녀없는 형제가 내 자식들한테
    매번 용돈주고 챙기면 고마워서 양말 하나라도
    챙기겠고만 그냥 당연하게 생각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조카들도 뭐 고마워하나..
    그냥 당연히 받는걸로 알고요

    나중에 조카들 결혼할때 30씩 할 생각.
    많아야 50이고요

  • 33. ,,,
    '21.12.19 9:09 PM (121.167.xxx.120)

    언니가 자기 체면때문에 그러거나
    원글님네 형편을 자세히 모르는것 같은데요.
    언니 나 돈 없으니까 축의금하게 그 액수 달라고 하세요.

  • 34. 언니
    '21.12.19 9:40 PM (180.230.xxx.233)

    성정이 좀 그러네요.
    본인 잘살면 그 돈으로 호화 결혼시키던지
    형편 어려운 동생 돈받아서 결혼시키려는 것도 아니고
    뭔 액수를 정해줘요? 남들한테 보여줄 것도 아니고
    아니 남들한테는 많이 했다고 하면 되지...
    저같으면 돈 많이 낼 필요없다고 할 거예요.

  • 35. ... ..
    '21.12.20 2:00 AM (121.134.xxx.10)

    언니 나 돈 없으니까 축의금하게 그 액수 달라고 하세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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