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회사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이게 정상적인 일인가요?
1. ..
'21.12.19 9:51 PM (211.178.xxx.164)저게 남탓인가요?
2. 지시 받고
'21.12.19 9:54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했다 그렇게만 말했으면 누가 지시를 그렇게 했냐 다시 묻거나, 너는 지시 받으면 개발인지 새발인지 확인도 안 하냐? 뭐 이렇게 끝없이 깔아 뭉개지 않았을까요?
3. ....
'21.12.19 9:56 PM (118.235.xxx.173)A상사 지시가 틀려 지시대로함.. 이 무슨 뜻이예요?
1. A 상사의 지시가 틀렸고 틀린 것을 알았지만 그냥 지시대로 했다
2. A 상사의 지시대로 했고 나중에 알고보니 지시가 잘못되어 있었다
3. A 상사의 지시가 틀려서 다른 사람 지시대로 했다?4. ..
'21.12.19 9:58 PM (211.178.xxx.164)A상사 지시가 틀린거는 몰랐어요.2번이요.
5. ..
'21.12.19 10:01 PM (223.33.xxx.44)정상적인 일은 아니지만 그런 경우들이 종종있어요
절대 a상사와 b상사는 서로 소통도 안하고
중간에서 일하는 직원만 죽어나는거죠6. ..
'21.12.19 10:06 PM (211.178.xxx.164)저 회사는 나왔지만 상사가 저런 전적 있으면 나중에 비슷한일 생기면 내가 판단 잘못해서 그랬다고 해야되나요? 뭐지..
7. .....
'21.12.19 10:09 PM (118.235.xxx.173)뛰어난 직원 같으면,
A 상사 지시였는데 a 상사분도 잘못 알고 계셨던가 봅니다, (라고 사태의 원인을 살짝 짚어주되 상사 쉴드도 약간 치고..)
그래서 지금 당장 이런 이런 식으로 해볼까요? 라고 직접 해결책을 제시해보시거나..
원글님 선에서 해결이 안될 것 같으면, A 상사님께 다시 보고 드려보겠습니다. 하시든가요...
B 상사가 일의 빠른 해결을 원하는데
A 상사랑 직접 얼굴 붉히기는 원치 않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냥 A 상사가 시킨 거예요, 난 모름.. 이렇게 나오니 남탓 얘길 한 거죠.
실제로 A 상사가 잘못 지시한 게 문제인 것은 A도 알고 B 도 알고 원글님도 알아요...8. 아뇨
'21.12.19 10:09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저라면 사실대로, 그러니까 원글님 대답대로 대답하겠어요.
뭐라고 대답해도 그냥 짜증낼 인간이거든요.
목적은 짜증내는거죠. 이미 그 상사가 시킨게 뻔한데 직접 못 싸니까 화푸는거죠.9. 다
'21.12.19 10:17 PM (118.235.xxx.212)그렇던데요 남탓은 지들이 하면서 직원만 잡는거죠 a에게 따질수는 없는데 화는 내고 싶으니..
10. b는 a가 못마땅
'21.12.19 10:20 PM (125.15.xxx.187)그 중간에 님이 낀 상태
그 두사람의 지시를 다 받아야 하는 거라면
다음부터는 누구의 지시에 따라야 하느냐고 물어 봐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