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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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딸도 법대로 받아야한다는말 (재산)
1. 언니가
'21.12.19 4:50 PM (14.32.xxx.215)저렇게 사면 모아놓은 돈이라도 있겠죠
일단 법대로가 맞아요2. ㅇㅇ
'21.12.19 4:51 PM (39.7.xxx.22)전업이셨는지 직장 다니셨는지..
3. ....
'21.12.19 4:54 PM (211.206.xxx.204)언니 재산 유무에 상관없이
현재는 언니가 엄마 모시고 계신거니
법대로 보다는 언니가 더 많이 가져가겠죠.4. 마음
'21.12.19 4:54 PM (211.205.xxx.107)욕심 나는 거 당연 한 거
나는 이렇게 가져 오는 데
넌 뭐냐 ..
만약 하나도 가져오지 않고
그저 형제 다 준다면
남편 집 에서 가져오는 거
넌 관여 하지 마라 해도 할 말 없음5. 남편이나 아내나
'21.12.19 4:5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배우자가 제대로 받길 원하겠지요
언니는 엄마랑 같이 살았으니 부양했다고
권리 주장하려나 봐요6. 님경우
'21.12.19 4:56 PM (203.251.xxx.72)딸도 법대로 받는다는 말은 당연한 말인데
님 말쓴 분위기로는 친정에서 더 이상 받기 싫다는 말인거 같이 들려요.
남편은 열심히 일하고 시댁 재산 유산으로 받은 거 같은데
(말을 애매하게 하셔서 받았다는 건지 안받았다는 건지 -.-;;;;)
남편이 친정에도 그정도 요구하시는 것 같아서 님은 좋다는 건가요 싫다는 건가요?
언니도 같은 딸인데 언니가 엄마 재산 요구 하는 거 아닌가요?7. mm
'21.12.19 4:56 PM (121.140.xxx.218) - 삭제된댓글언니가 돈도 벌면서 생활비 하나도 안낸다고요?
밥도 빨래도 엄마가 다하고요?8. 흠
'21.12.19 5:00 PM (121.165.xxx.96)이런일을 없애려며 상속을 없애야할듯 그래아 나죽은후 안싸울듯
9. 역지사지하면
'21.12.19 5:01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남편 태도 이해도 가죠
언니는 엄마랑 같이 살았으니 부양했다고
권리 주장하려나 봐요
앞으로 엄마가 더 연로해지시면
언니가 수발 들게 되고 신경 쓸 일도 많아지겠죠
이 부분은 인정해야겠죠
사는 집도 언니가 그냥 살려 할테구요10. ㄴ
'21.12.19 5:02 PM (124.49.xxx.188)그러니까요..남편도 언니도 이해가 가니 앞으로 벌어질일이 두렵네요.
11. 당연
'21.12.19 5:02 PM (58.227.xxx.158) - 삭제된댓글당연한거 아닌가요?
언니가 엄마를 모시고 살면서 엄마를 돌보는 상황도 아닌데 똑같이 받는다고 해도 이상할 거 없는 거 같은데요. 언니는 더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해도요.
이미 오빠는 받은 것도 있다면서요.12. 설마 남편한테
'21.12.19 5:03 PM (125.132.xxx.178)설마 남편한테 서운한 감정있는 건 아니시죠? 그런게 아니면 그말을 어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나올리가 없을 것 같아서요. 저는 님 남편입장인데요, 솔직히 다른 형제한테는 그렇게 흘러간 돈, 하나도 못받아오니 좀 그래요. 예전엔 화가 났는데, 요즘은 참 너도 안됐다 네 몫도 못 찾아먹고 불쌍하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13. 원글님네는
'21.12.19 5:05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남편이 상속으로 아파트랑 현금을 받을 건데
님은 친정에서 나중 법적 지분 받기가 어렵게 된 상황이라 생각 든다는거죠
언니 오빠 상황 언급 보니까요14. ..
'21.12.19 5:08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저런 말씀 하신 거
이해는 가나 기분이 썩 좋은 건 아니죠.
솔직히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 상속문제에 관여할 자격 있나요?
전 남편 상속문제는 그 부모와 형제의 문제이므로
일절 관여하지 않습니다.15. ㅇㅇ
'21.12.19 5:08 PM (110.12.xxx.167)남은거라도 법적 지분은 주장하세요
나중에 형제자매들끼리 어려운 언니 어느정도 더 주자고
의논 할수는 있어도
일단 내권리는 지키세요
그래야 말발도 먹히는거에요
남편은 그걸 원하는거죠
내권리는 지키고 그다음에 인심을 써도 써라16. ㅇㅇ
'21.12.19 5:08 PM (110.12.xxx.167)언니는 부모 부양한거 아니니 더받겠다고 주장할 근거가 없어요
17. 원글님 마음도
'21.12.19 5:10 PM (114.206.xxx.196)복잡하시겠죠
남편과 양쪽 집안에서 다 같이 받든가 못 받든가 상황이 아니니까요
솔직히 배우자는 상속 제대로 받고
난 못 받는다면
마음 불편하지 얂을 수 있나요
당연 신경 쓰이지요18. ..
'21.12.19 5:12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그리고 님 경우는
현재까지는
언니분이 생활비도 내지 않고 엄마한테 얹혀 산 경우라
부모부양을 했다고 볼 수 없으니
상속시 안쓰러운 마음이나 무거운 마음이 들 수는 있지만
똑같이 받아도 되는 상황으로 보여요
그 뒤 생활은 언니가 알아서 할 문제고요19. ....
'21.12.19 5:14 PM (1.237.xxx.189)생활비 하나 안드리고 엄마가 밥해주고 빨래 다해줬다는데 무슨 모신건가요
얹혀 살며 오히려 덕 본건지
독립해 살려면 돈이 얼마나 깨지는데요20. 원래
'21.12.19 5:17 PM (14.32.xxx.215)재산씨움은 며느리 사위땜에 일어나는게 압도적이에요
어머니 병치레 할일 생기고 그거 언니가 전담하면 그 부분 인정해주시구요
아니라면 님도 님 몫 받아야죠
몇십년전 결혼할때 얘기할 필요없고 이제부터 보세요21. 앞으로 엄마가
'21.12.19 5:1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더 연로하시고 아프시면
언니가 수발 들고 신경 써야 할 일 많이 생길텐데
노인분 건강 장담 못 하잖아요
그러면 언니가 그 지분 더 요구할테고 인정해줘야죠
원글에서도 이미 언니가 더 많이 받길 바라는 것 같다고 나오는데...22. ...
'21.12.19 5:20 PM (180.71.xxx.2)원글님이 보시기에 언니가 엄마집에 얹혀 산다지만 두분이 의지하고 사시는거예요. 언니가 같이 살고 있어 님이나 오빠가 그만큼 신경 덜 쓰는건 맞아요. 하물며 아버지 혼자인 집에 월급조로 돈 드리며 같이 밥 먹고 생활하시는 할머니만 같이 계셔도 자식 입장에서 얼마나 안심이 되는데요. 님 입장에서야 철 없고 나이 많이 언니지 두분은 사시며 엄마는 딸어게 딸은 엄마 의지하고 사니 그 몫은 인정해줘야 하는거 맞아요.
남편분이 참...그런게 아직 살아계신 분, 그리고 두 모녀가 의지하고 사는 집을 똑같이 받았음 좋겠다고 사시다니 본인의 욕심이 신건지 당신 몫 똑바로 챙기라는건지 좋게 보이지만은 않아요.
엄마가 편찮으셔서 병원비가 들어가면 병원비 나눠낼 형편 안 되면 사시는 집 처분 후 어머님과 언니 사실 전세집이라도 구한 후 남은 돈은 병원비 사용하세요. 그리고 남는 돈은 같이 산 언니 몫 드리고 오빠,본인 받으시구요.
이런 일은 닥쳐서 해도 머리 아픈데 무슨 살아계신 분 두고 벌써 당신 몫 챙기라니ㅠㅠ23. 네
'21.12.19 5:21 PM (124.49.xxx.188)답변 모두 잘 참고할게요.. 인생은 상황의 연속이고 선택과결정의 연속이네요. 머지않아 벌어질일이라서요. 남편쪽은 이성적이고 현명한사람들인데 친정은 감정적이고 ..답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24. ...
'21.12.19 5:23 PM (58.148.xxx.122)그럼 지금 밥하고 빨래는 누가 하나요?
25. ㅡㅡ
'21.12.19 6:04 PM (39.7.xxx.148)당연히 님도 지분이 있죠.
남는 재산이 있다면요.26. 언니가 앞으로
'21.12.19 6:07 PM (114.206.xxx.196)엄마 수발 드는 상황이 되면
언니가 지분 더 주장하겠네요
그건 인정해줘야겠죠27. ㅎㅎㅎㅎ
'21.12.19 11:45 PM (218.39.xxx.62)동서랑 형님이 싸울 땐
시가랑 같이 안 살아도 가까이에서 산 것만으로도 더 신경 썼다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