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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반대하는 부모님들은 왜 그러신걸까요

궁금 조회수 : 4,313
작성일 : 2021-12-19 16:37:04


친구네가 쇼윈도우부부였는데

남편이 바람을 피네요. 남편이 돈은 잘벌어요

친구도 잘 벌구요



친구가 너무 괴로워하는데

친정부모님은 이혼안하길 바라신다네요



친척 동생중에도 이런 똑같은 케이스가 있고



주변에서



친정부모님이 반대하는 경우가 제법되더라구요



세상에서 젤 귀한게 자식자식일테니



반대하시는 부모님이 어떤 이유에서 반대하시는건지



이유가 궁금하네요
IP : 125.188.xxx.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이
    '21.12.19 4:38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덜 소중한 브모도 많아요

  • 2. 자식이
    '21.12.19 4:39 PM (121.165.xxx.112)

    덜 소중한 부모도 많아요

  • 3. ....
    '21.12.19 4:39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부분 생각을 하는 거 아닐까요?

    이혼하고서도 내 자식이 자식들 키우는데 문제 없고 알아서 살 수 있다?하면 이혼하는데 반대는 안하겠죠.

    그런데 이혼후 삶의 질 하락 당연히 보이고 직업 변변치 않고 부모도움 필요하고 이러면 이혼하지 마라하겠죠.

    노인네들 하는 말 있잖아요. 세상 사내놈 다 똑같다. 참고 살아라...

    기본적으로 이혼에 대한 터부도 요즘 세대보다 훨씬 심각하고.

  • 4. ....
    '21.12.19 4:39 PM (211.206.xxx.204)

    이혼 후의 득과 실을 따져봤을 때
    편안한 삶보다 경제적 풍요로운 삶에 더 가치는 두는
    어르신들에게는
    딸이 마음 편하게 사는 것 보다
    마음 불편해도 남편이 가져오는 돈으로 편안하게 살기를 원하는거죠.

  • 5. ..
    '21.12.19 4:40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사정이 있겠지만
    이혼하면 아이들 문제 같은게 발생하고
    부모님세대는 소나기를 피하면 된다라고 생각하시는듯
    요즘은 좀다른 추세던데
    딸이 경제적 능력 있다면
    고려해보라고도 하는듯.

  • 6. 원글
    '21.12.19 4:42 PM (125.188.xxx.9) - 삭제된댓글

    남편은 전문직 연봉이 3억 넘는듯하고
    친구도 억대연봉이라

    재산은 많고
    헤어져도 각자 사는데는 문제 없어보여요

  • 7.
    '21.12.19 4:42 PM (58.231.xxx.5)

    부성애 모성애 환상 탓에 묻어가는 경우 많지만, 인간은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라 생각해요. 그나마 자식이 아직어려 나의 돌봄이 필요한 존재일 때는 본능이 그 이기심을 누르지만 자식이 어느정도 나와 대등한 상황, 적어도 나의 돌봄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 될 때(사춘기 이후)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 의외로 드물지 않습니다.

  • 8. ....
    '21.12.19 4:44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여유있는데도 그러면 본인들 체면 문제죠 뭐.

    이혼한 자식 부끄럽다 이거~

    저경우 부모가 반대하든말든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도 될텐데.

    돈 잘버는데 뭐하러 불륜충이랑 살아요 드럽게.

  • 9. 원글
    '21.12.19 4:44 PM (125.188.xxx.9)

    재산이 많아서
    경제적 상황은 걱정할 형편은 아니고요

    재산분할해도
    각자 노후걱정없는 정도 예요

  • 10. 남들
    '21.12.19 4:45 PM (125.177.xxx.70)

    시선의식해서 참고살라는 부모도있지만
    살아보니 이혼하고 평탄하게 살기 힘든걸 봐서
    그럴수도있어요

  • 11. 어쩌면
    '21.12.19 4:45 PM (223.62.xxx.7)

    이혼하고 나서 더 괴로워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있을수도요.
    사랑과 야망에서 , 정자가 집 뛰쳐나갈 땐 ..그게 그럴만했든요.가난한 시집 백수남편 하루종일 아이 둘 키우고 무서운 시어머니에 정 없는 남편.
    지금 82에 글 올리면 이혼하라고 할 상황이었죠.
    하지만 나중에 정자가 부모 붙들고 그때 말려주지 하며 울고불고 해요.정자 성격에 말렸더라도 절대 안들었겠지만요.

    그 친구가 경제적 능력있고 , 이혼하더라도 씩씩하게 잘 살 것처럼 보인다면 왜 말리겠어요.
    경제적 문제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이혼 후 꿋꿋한 모습 보여줄 지도 걱정이구요.
    이래저래 마음 못잡고 방황하다가 삶의 의욕을 놓아버리고 폐인이 될 수도 ,더 나쁜 놈 만나 완전히 인생을 망쳐버릴지도..

    이혼해서 잘 살거 같으면 왜 반대하겠어요.

  • 12. .....
    '21.12.19 4:46 PM (175.193.xxx.248)

    우리 이모가 딸 이혼 반대 했었습니다.
    못살겠다고 친정으로 오면 사위가 잘못했다고 빌러 왔었거든요.
    그럴때마다 딸을 어르고 달래서 보내길 몇번.
    사위가 딸을 때리는거 알면서도 그랬어요.
    이혼하는거 창피해서 그랬다고.
    결국 이혼했는데 진작 이혼 안시킨걸 이제와 후회하십니다.

  • 13. 친구 남편이 돈을
    '21.12.19 4:4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잘 벌고 있다면서요
    딸이 이혼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고 여기겠죠
    경제적 상황, 아이들 문제(아이 있다면) 등등
    노인들의 이혼에 대한 편견도 ...

  • 14. ..
    '21.12.19 4:47 PM (175.119.xxx.68)

    지인 친척들한테 자식이혼했다 소리 하기도 쪽팔릴테고

    다른 친척자식이 이혼한다하고 맞고 산다 할땐 서로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더니 막상 본인일이 되고 보니 그게 안 되나 봅니다

    자식 두고 온다니 모성애 어쩌고 저쩌고 그러시더라구요

  • 15.
    '21.12.19 4:51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다시 돌아와서 내가 챙겨야할 자식이 되니까요!

    집에 모지리 시누가 있어요
    결혼전에도 후에도 친정에 살림차려두고 시누 남편만 가끔오고
    아기들 다 친정에두고 ᆢ
    초등교사에요
    시어머니 10년이상 아기틀돌보다 둘째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독립했어요
    한 10년 출퇴근하며 챙기다 이혼해서 다시 돌아왔어요
    55년동안 10년 나갔다 돌아온 딸 누가. 챙기겠어요?
    돈을 벌고 독립 생계를 꾸려도 모지라니 친정엄마가 다시
    딸 챙기고 있어요
    엎고 다녀야 할 상황에서 다시 엎히는 상황으로 돌아온딸
    이 뭐가 예쁘다고 ᆢ
    이혼 찬성할까요!
    부모가 이기적이어서 아니라 늙은 부모등에 올라탈까봐
    반대하는거에요

  • 16. 늙은
    '21.12.19 4:51 PM (184.96.xxx.136)

    부모들 다 자식자랑하는게 젤 큰 즐거움인데 내딸 이혼했다고 자랑할순없으니..더구나 그간 내딸이랑 사위가 돈잘벌고 잘산다.나 이렇게 자식농사 잘했다 자랑하고 주변에서 부럽다 칭송받던 분들이라면 그거 내려놓기가 너무 힘든거죠.

  • 17.
    '21.12.19 4:52 PM (121.165.xxx.96)

    이혼도 힘드니 그런듯 이혼이든 그냥살든 둘다 힘들데요. 제친구중 이혼하고 이민간 친구가 있는데 한국 왔을때 만나서 하는얘기가 정말 이혼안하면 내가 죽을꺼같음 이혼하라고 둘다 쉽지않다고 ㅠ 친구는 위자료도 많이 받았는데도 그러더라구요

  • 18. 아마
    '21.12.19 4:54 PM (14.32.xxx.215)

    딸이 맞고 살면 이혼하라고 할거에요
    바람은 많은 비율로 참고 살라고 할거구요
    왜냐면 안들켰다 뿐이지 피는놈은 많고...나중에 힘빠지면 돌아올거고...애들한테 재산상속이라도 해줘야하구요
    제 친구는 남편 바람 피웠는데 바로 불임수술 시키고 자기는 애 데리고 유학 가더라구요

  • 19. ㅇㅇ
    '21.12.19 4:57 PM (175.194.xxx.217)

    당신들이 자식농사 실패했다고 주위에 손가락질 당할까봐 아닐까요? 그 분들 나이대는 이혼이 사회적 매장으로 인식되었으니. 특히 여자

    윤여정이 자기 이혼하고 한국오니 연예인에 배운 여자에 미국살다 와도 그런 시선이였다잖아요.

  • 20. ...
    '21.12.19 4:59 PM (1.242.xxx.61)

    남의 눈이 무섭고 싫은 게지요
    딸이 이혼으로 행복하다면 기꺼이 그러라 할거 같은데
    경제적으로 여유로운데 불행해도 참고 살라니 내채면만 앞서니
    그런말 나올듯요

  • 21. 그냥
    '21.12.19 5:01 PM (221.138.xxx.122)

    남보기 부끄럽다 이거죠 뭐

  • 22. 음..
    '21.12.19 5:0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울 엄마도 언니이혼 반대했거든요.
    왜냐면

    언니는 결과주의자거든요.(완벽주의자이기도 하구요)

    이혼후 결과가 좋으면 그나마 다행이고 그건 자기가 잘한거지만

    만약 만약 결과가 안좋거나 언니가 잘 안풀린다면
    그 결과의 원인을 전부 이혼하라고 지지한 엄마에게 뒤집어 씌울 가능성이 100%라
    절~대 이혼해서 집으로 돌아오는건 상관없지만
    적극적으로 그~래~이혼해~
    하면서 동조해서 이혼을 시킬수는 없겠떠라구요.

    이런류는 주로 어떤 사람이냐면
    연애할때도 남자친구에 대해서 이런저런 하소연 엄청하고 난리부르스 치면서
    헤어질꺼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안해어지고 잘만나고 또 난리치다가 안헤어지고
    끝내는 결혼하는 이런류의 사람에게는
    절~~~~~~대적으로 이혼을 동조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급기야 이혼에 동조한 엄마나 동생이 언니 자식까지 책임져야 할 가능성이 높기에
    언니의 이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고 걍 스스로 이혼할때까지 아무말 하지 않고 다독여주기만 했어요.

  • 23. 흠이지
    '21.12.19 5:14 PM (218.48.xxx.98)

    그냥 남보기 부끄럽다 이거죠. 222222222
    내 자식이 온전하게 살아야 자랑거리지 이혼했다함 뒤에서 입방아 할거 아니 체면구겨지고...

    저희 외가쪽은 6남매인데 반타작이 이혼이예요.
    이모2명 이혼 삼촌 한명 이혼...좀 참지....떄리는거 아님 참고 살지...뭐하러 이혼해가지고선..
    이혼한다고 더 잘사는거 절대 아니던대요.
    조카입장에서 넘 별루예요..이혼많은거.,

  • 24. ...
    '21.12.19 5:19 PM (210.178.xxx.131)

    체면이죠 뭐
    그거 말고 다른 이유는 없어요

  • 25. 외국영화
    '21.12.19 5:21 PM (210.221.xxx.92)

    외국영화보면

    친구들끼리
    남편말야~ 이렇게 말 꺼내면

    친구들이 “몇번째 남편? “ 이러던데
    외국 영화라 그런건가요??

    참 이혼이 뭐라고~ 한번 살다가는 인생
    그러고 사는지…

  • 26. ....
    '21.12.19 5:30 PM (183.100.xxx.193)

    우리나라 부모들은 특히 자식의 성취를 본인의 성취로 동일시하는 경향이 크잖아요. 그러니 남들에게 내딸 잘살고 있다 자랑했었는데 하루아침에 "이혼녀"가 되니 본인들이 체면 떨어지니까 못하게 하는거죠. 딸의 행복 이런건 둘째인거에요. 사위가 벌어오는 돈으로 용돈이나 병원비라도 받던 사람들이면 돈문제도 있겠고요.

  • 27. 노인분들
    '21.12.19 5:32 PM (114.206.xxx.196)

    아직도 이혼에 대한 인식 부정적이죠
    체면이겠죠

  • 28. ㅡㅡ
    '21.12.19 5:33 PM (223.38.xxx.151)

    저희 친정엄마(독실한 크리스챤) 보니 자기 체면 구겨질까봐 그래요
    종교적 신념 때문인지 알았는데, 쪽 팔려서더군요ㅋ
    누가봐도 이혼해도 되는 동생네 부부 이혼한다하니
    이혼하면 자기 볼 생각 하지말라고.
    근데 객관적으로 봐도 자식 사랑하는 맘이 있다면 이혼하라 하지, 목숨 걸고 말리지 않아요.. 오죽 힘들면 이혼 소리가 나오겠어요

  • 29. ㅎㅎㅎ
    '21.12.19 5:56 PM (115.40.xxx.89)

    남보기 부끄러워서겠죠
    자기체면을 더 중시

  • 30. ....
    '21.12.19 6:27 PM (110.13.xxx.200)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대부분 본인들 체면때문이죠.
    이혼하면 아직도 인생실패라는 비합리적인 믿음때문에
    자식이야 괴롭든말든 인생이 어찌되든 말든 자신들이 먼저인것.
    그래서 자식본인이 잘 판단해야해요.
    부모가 저러던 말던 자신이 인생이라서.
    근데 그걸 못깨닫고 부모말이 맞는 줄알고 그대로 따르거나
    나 생각해서 그런줄 알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죠.
    실질적으로 본인보다 자식을 더 위하는 부모는 별로 없더라구요.
    이런 상황이 되면 그 본질이 그대로 드러남.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저도 비슷하게 겪었던 일이라 아주 오래 흐른뒤에야 깨달음.

  • 31. 남의시선
    '21.12.19 7:56 PM (58.229.xxx.214)

    때문에 자식이혼하면 부끄러워서
    자식의 고통은 상관안함

    실제로 이혼 후 이혼당사자들이
    힘들어하는이유도
    본인이 이혼했다는 사실때문에 힘들어함

  • 32.
    '21.12.19 8:01 PM (39.117.xxx.43)

    이기적인거죠
    부모도. .
    자식이 이혼안하는게 나을거같은 자식위한 입장이 아닌
    자기 체면 같은 이기적인 마음 때문이라면
    진짜 잔인한거에요
    자식이 자기 체면치레용인가요

  • 33. 케바케
    '21.12.19 8:46 PM (58.120.xxx.107)

    자기 체면 때문
    그래도 남편이 있는게 딸의 인생이 더 나아 보이는 보수적 관점
    경제적 괸점

    등등

  • 34. ...
    '21.12.19 9:17 PM (115.21.xxx.48)

    본인들 체면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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