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60대에게 묻고싶어요.

.... 조회수 : 11,103
작성일 : 2021-12-18 23:07:14
남편과 저 월수입으로 12-300정도입니다.
저금은 한달 7-800정도구요.
그냥 크게 아끼지 않고 편하게 살고 있어요
아이는 둘이고 초등 둘이고 지방이라 사교육비 크게 쓰지 않고 있어요.
문제는..집이 자가 아니고 전세입니다.
네..요새 흔히 말하는 벼락거지 맞구요.
요 몇년 남편은 이 때문인지 겉으로는 멀쩡한데
갑자기 고혈압 약 먹게 됐고, 저와도 대면대면한 상태구요.
둘 다 재테크..집 못샀다는 자괴감?에 괴로운 상황이구요.
조건상 분양도 안됩니다.ㅠ

전 현정부 지지자고 탓할 생각 없구요
그냥 내 팔자구나 생각들구요...

궁금한 건
나이드신 분들은 저같은 경우 겪어보신 분 계실 꺼 같아요
주위 사람들에게 비해 뭔가 자산이 훅 떨어진 거 같은 기분
주위 사람들 다들 비슷한 조건인데 이번에 다들 분양이 됐네요.
집 가지신 분들은 다들 몇 억 버셨구요
네. 저희는 그 흔한 주식도 코인도 집도 없습니다.
그냥 열심히 적금 넣고..남편이 작은 사업하는지라 거기에 돈이 좀 들어갔구요.

문득문득 우울해집니다.
나는 노년에 어떨까 하구요.
나이드신분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견뎠을까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모든 걸 다 가지려 욕심 내는 걸까요?
아니면 인생 끝까지 가봐야하니 너무 미리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할까요?...
그냥 우울합니다.
IP : 14.50.xxx.3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12.18 11:12 PM (172.58.xxx.79)

    건강관리만 잘하세요
    말년에 아프면 다 소용없어요

  • 2. 예전
    '21.12.18 11:15 PM (112.154.xxx.91)

    예전 TV 다큐에 나와요. 은행지점장 하는데 도봉구인가.. 2억쯤하는 아파트에 계속 거주한 집과, 비슷한 스펙에 비슷한 직업에 비슷한 자금으로 시작했으나 목동에서 평수 늘려 이사 다니고 추가로 한채를 더 구입한 집의 자산격차..

    심지어 이 다큐는 이번 상승장보다 훨씬 전에 만든 거라서 현재 상황을 반영하면 더 격차가 벌어졌겠죠.

    이게 재테크의 힘이고 투자의 힘이죠.

    반면에 상투를 잡으면 그 고생 또한 말도 못해요

  • 3.
    '21.12.18 11:15 PM (121.165.xxx.96)

    집한채는 오르나 내리나 그냥 그래요. 50.60되기전에 집사시면 될꺼구 애들어릴때 돈많이 모으세요 애들 중고되면 지금월급으로도 빠듯합니다. ㅠ

  • 4. ...
    '21.12.18 11:16 PM (222.236.xxx.104)

    제가 원글님50-60대 나이는 아니지만.. 서울이면 몰라도 지방이면 걍 적당한동네에 집구입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원글님댁보다 훨씬 못버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저축을 700-800만원씩하는집도 흔한건 아닌것 같구요 .. 윗님말씀대로 그냥 적당한집 구입하고 건강관리신경 쓸것 같네요 .. 50-60대이면 자식들도 다 컸을테구요 ...

  • 5.
    '21.12.18 11:16 PM (223.62.xxx.67)

    분양 안되면 신축으로 하나 사세요

  • 6. ㅁㅁ
    '21.12.18 11:1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지금 50ㅡ60 대 는 아이엠에프도 겪었고 2007년 금융위기도 겪었어요
    10년에 한번 정도 경제의 큰 변화가 일어나요
    기회는 또 와요 준비 잘하고 있다가 기회가 오면 잡으세요

    한번 놓친 기회로 인생 안 끝나요

  • 7. 관조
    '21.12.18 11:16 PM (175.122.xxx.249)

    자가는 있지만 지방이어서 수도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비교하면 할수록 마음만 안좋아지요.
    그래서 비교하지 않습니다.
    오늘 무탈한 것에 감사하며 삽니다.
    원글님은 월수입이 많고. 지방이니 지금이리도 분양받거나
    학군 좋은 곳에 집을 사면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노후를 대비해야 하니 재산증식에도 물론 신경을 써야하지만
    비교하면 할수록 마음은 지옥이 됩니다.
    마음이 편해야 자식들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 며칠만 더 있으면 59세 되는 아짐이었습니다.

  • 8.
    '21.12.18 11:16 PM (61.83.xxx.150)

    뭘 그리 걱정하세요?
    수입이 많고 저축도 하시니 걱정하지 마세요
    집 값 떨어져서 안사려고 할 때가 오게 됩니다.

  • 9. 지금이라도
    '21.12.18 11:18 PM (211.109.xxx.96)

    집살뻔했는데 안산사람 한채더사려고하다 못산사람 후회하면 한도끝도없죠 월급꽤되니 지금이라도 집 사세요

  • 10. .....
    '21.12.18 11:20 PM (14.50.xxx.31)

    신축으로 사고싶지만..
    돈이 별로 없어요. 빚도 많이 져야하고..
    무엇보다 지방에 계속 살 게 아니라
    서울로 애들 대학 갈때쯤엔 가야하는데
    지금이라도 빚을 많이 내서라도 서울에 집을 사야하는지...
    참..남편과 저는 그나마 쓸데없이 서로 할퀴는 말은 안해서
    답 없는 질문인 거 같아 그 얘기는 서로 피하고 있는데..
    저도 재테크에 영 문외한이니 ㅠ
    지금 저희는 40대 초 입니다...

  • 11. ㅇㅇ
    '21.12.18 11:20 PM (112.153.xxx.31)

    원레도 아니고 전세면 가격변동 보다가
    떨어졌을 때 구입하면 돼죠.
    이제 하락장 시작입니다.
    지방이면 크게 비싸지 않아서 분양 안돼도
    구입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닐텐데요.

  • 12. ㅇㅇ
    '21.12.18 11:21 PM (1.231.xxx.4)

    수입이 그렇게 많은데 자가 없는 것 가지고 그렇게 우울해 하시면.....

  • 13. ..
    '21.12.18 11:22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게 애매해요. 어차피 지방은 오르지도 않아서 떨어질 것도 없지만 서울로 진입할려면 타이밍인데 부동산 문외한이니 이걸 또 멀거니 언제까지 바라보나 싶기도 하고..

  • 14. ....
    '21.12.18 11:22 PM (14.50.xxx.31)

    나이드신 분들 고견을 듣고 싶었습니다.ㅠ
    감사합니다.
    앞 일 어찌될지 모르는 건 아는 나이긴 한데.. 코로나블루인지..
    요즘 문득문득 우울하더라구요ㅠ

  • 15. 글쎄요
    '21.12.18 11:2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어차피 깔고 사는집은 팔고 이민 갈거 아니면 가격이 오르던지 내리던지 가격이 얼마가 아닌 의식주중 하나인 집으로 봐야죠. 집값이야 오르면 기분이야 좋지만 언제 훅꺼질 모래성 같은거구요. 가장 좋은 자산은 매달 꾸준히 들어오는 현금이랍니다. 원글님은 부부 합하면 남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억대연봉이니 또 맘만 먹으면 집도 구입할수 있겠네요
    그래서 건강만 하라고 하죠 집이야 기회는 언제든 올수 있으니까요. 내가 안가진걸로 속 끓이지 마시고 내가 가진
    능력, 가족,건강, 직업을 소중히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시길

  • 16. ...
    '21.12.18 11:25 PM (125.176.xxx.76)

    수입이 많은데 뭘 걱정이시나요

  • 17. 서울
    '21.12.18 11:27 PM (220.116.xxx.34)

    갭투자 하세요

  • 18. ....
    '21.12.18 11:27 PM (122.36.xxx.234)

    저축액이 1년에 8천ㅡ9천이 넘으면 집이 없어도 현금 보유량이 꽤 되시겠는데 단지 집이 없다고 우울하단 건가요? 집이야 2억짜리부터 수십억까지 천차만별인데, 님이 생각하는 집이란 게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번듯한(자산상승을 할 만한) 아파트를 의미하는 거죠? 단지 내집을 원한다면 적당한 가격 선에서 큰 빚 안지고도 님의 재력으로 살 수 있잖아요.
    집으로 돈 벌거나 분양받은 주위분들도 모두 님처럼 1억 가까이 저축하시나요? 왜 그분들이 님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19. ......
    '21.12.18 11:29 PM (14.50.xxx.31)

    네...
    가진 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하는데
    그나마 지방이라 코로나에 안전한 것도
    아이둘 그나마 건강하게 잘 크는 것도
    어쨌든 코로나에 월급 잘 받는 것도...
    역시 비교하지 않고. 내 갈길 가는 게 중요하겠죠.
    알면서도 답정녀같이 언니들에게 또 묻고 싶었나봅니다.
    감사합니다ㅠ

  • 20. ..
    '21.12.18 11:29 PM (1.227.xxx.201)

    옛날 지주였는데 노름으로 폐가망신하고
    누구 보증 서줘서 쫄딱 망하고 그러고도 살았잖아요
    집 안산거뿐이고, 수입은 남들보다 월등해서
    기회있으면 살수있는 정도인데
    이 시국에 안망한게 어디냐고 조금만 우울해 하세요
    잘된사람만 보지 마시고 다양한 삶을 들여다보시면
    지금 현재도 참 감사하구나 싶으실거예요

  • 21. 살아보니
    '21.12.18 11:33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영영 안 올 것 같은 기회가 제겐 대략 10년 단위로 옵니다. 고액연봉자시니 희망 버리지 말고 계속 알뜰하게 저축해서 종잣돈 잘 모으시고 재테크 공부 꾸준히 하면서 다음 기횔 기다리세요. 30대 후반에 어떤 사건때문에 있던 작은 평수집까지 다 녹여쓰고, 무주택자로 영원히 남을거 같았는데, 궁상맞을 정도로 열심히 모으고 살다보니 40대 중후반에 다시 기회가 왔고 그 와중에 남들 다 말리는 가운데, 영끌 대출 움켜잡아 다시 일주택자가 되었어요. 한치 앞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큰 흐름을 읽는 공부는 계속 하셔야 해요. 이제 월급만으로는 아이들 교육과 노후준비 두 마라 특기 잡기는 어려운 세상이 되었어요. 주식도 모르쇠 하실 게 아니라 한두주라도 매매하다보면 세상 흐름읽는 눈을 키울 수 있어요. 건강 지키면서 낙천적으로 그리고 성실하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분명 좋은 날 옵니다. 힘내세요.

  • 22. ...
    '21.12.18 11:34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맞아요. 감사하는 삶. 알면서도 자꾸 갱년기 핑계대면서 우울에 빠져요.
    저도 따끔하게 잔소리듣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시 살께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23. 걱정마세요
    '21.12.18 11:38 PM (116.125.xxx.123)

    지금 50 60대도 아니고 40대초면 또 기회가 와요
    주식도 집도 항상 사이클이 있더라구요

  • 24. ....
    '21.12.18 11:42 PM (14.50.xxx.31)

    그렇군요. 기회가 또 올지 지금은 전혀 안 보이네요.
    왠지 몇년 뒤에 더 집값이 훅 뛸 것만 같아서요...ㅠ
    언니들 말을 듣고 열심히 기다리고 공부해야겠어요.ㅠ
    그 기회가 올지 안올지 모르겠지만요.ㅠ

  • 25. ...
    '21.12.18 11:46 P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부동산도 주식도 모두 싸이클이 있어요.
    공부하고 실전도 겪어봐야 고수가 되는거지, 처음엔 모두 문외한이었죠.
    주식에서 VIX지수 참고하듯이
    부동산도 주택구매력지수, 소득대비 저평가 인덱스, 연도별 입주물량 등등 공부하셔서 기회를 기다리세요.
    기회가 왔을 때 현금 가진 사람이 위너예요.
    소득 높아 저축액도 크고, 아직 나이도 괜찮고요.
    건강관리&공부 하면서 기다리면 꼭 기회 잡을 수 있습니다.

  • 26. 기회는 와요.
    '21.12.18 11:47 PM (203.251.xxx.72)

    50대에요. imf 때 놓치고 이명박 때 놓쳤어요.세번째 기회에 집 샀어요.

    물론 첫번째 집을 샀다면 더 자산을 이루었겠지만 또 다른 팍팍함이 있었겠죠.

    그리고 작년에 주식도 들어가 수익권이고요.

    연봉도 높고 재테크도 잘 하실 것 같아요. 늘 찾아보시고 살펴보시다 보면 기회는 와요.

    오히려 건강 잃는게 가장 큰 손실이에요. 저와 남편은 철모르고 님때는 그냥 집없어도 잘 살았어요.

    대신 둘다 근검절약은 기본으로 하고요. 그래서 돈이 모이니 저절로 재테크가 되서 그냥 하게 돼요.

    세상 긍정적으로 보세요.

  • 27. ㅡㅡ
    '21.12.18 11:50 PM (125.176.xxx.131)

    집은 오르거나 떨어질수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그동안 집을 안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지방이면 집값이 그리 비싸지도 않을텐데요..

    수입에 비해 저축은 많이하시는데, 주식이나 다른 재테크는 왜 안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28. 실행이중요
    '21.12.18 11:53 PM (211.187.xxx.7) - 삭제된댓글

    현재에 만족하는 마음 물론 중요하지만요 지금 님 나이에서 당연히 생기는 마음이고 집 한채는 재테크가 아니라 생존에 필요한 생활재라 생각해요 집 안사시면 매년 이런 고민 갈등으로 힘드실겁니다
    저라면 집 가격변동 생각하지 않고 살 준비가 되면 구입하겠어요 내가 사고 싶은 서울집은 10년 20년전에도 항상 비쌌어요 그래도 비싸게 샀다 싶었는데 10년 지나니 저축보다 낫더군요
    서울로 나중에 오신다니 지금부터 원하는 지역을 관심있게 보세요 자금계획도 매년 세우시고 몇년안에 사겠다는 마음이 중요해요 구축도 잘 고르면 신축 상승할때 같이 올라갑니다

  • 29. 살다보니
    '21.12.19 12:00 A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

    별의별일이 다 일어나서요.
    그깟(죄송함다) 집 쯤이야 싶어지는 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흔히 나오는 말... 남편의 바람 같은 문제도 일어나고
    누구 하나 몹시 아파서 그거 해결하느라 애간장 녹는 일도 생기고
    집이야... 필요하면 사면되는거고 못사면 마는거고 ^^;;;
    나이먹은 사람 의견 물어보니 대답한것입니다.
    수입이 그렇게 많은데 집걱정 너무 하지 마세요.
    그리고 꼭지에 사서 팔리지 않거나 집값 떨어지면
    그 애간장 녹는것도 장난 아닙니다. 집 없어서 전전하는건 댈게 아니에요
    그냥 깔고 앉아서 손해를 봐야하니...
    옆과 비교하지말고, 내 건강이 최고, 자식 잘되는게 최고.

  • 30. ...
    '21.12.19 12:08 AM (1.251.xxx.175)

    맞아요
    부동산도 주식도 계속 오를 것 같지만 언젠가는 꺾이고, 계속 내릴 것 같지만 언젠가는 바닥을 치고 올라오더라구요.
    주택구매력지수, 소득대비저평가인덱스 등등 검색해보시면 그 싸이클을 보실 수 있어요.
    어디가 최저점인지는 아무도 못 맞추지만...
    적당한 시점이라고 생각 될 때 구매하실 수 있는 현금은 충분해 보입니다.

    그 때까지 주식도 계속 공부해보세요.
    주식도 큰 하락장은 10년에 한 번 정도지만
    1년에 2~3번 있는 조정장만 잘 활용해도 비교적 안전하면서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요.
    급등주 테마주 이런거 따라가지 말고요, 평상시에 내가 이 주식은 빠지면 사야겠다 미리 점 찍어 두세요.
    1년에 15%씩 5년이 지나면 정확히 원금의 2배가 되는 복리의 마법이 있어요^^

  • 31. 화이팅
    '21.12.19 12:17 AM (110.11.xxx.167)

    윗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조금만 댓글 달게요. 유투브나 삼프로티비 같은 데 보면 재테크 강의 많이 있으니 천천히 공부해 보세요. 미국주식 해보시는 것 추천하고요, 라오어의 무한매수법 책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저는 유투버 천수르 구독하면서 미국 원유주 주로 하는데 수익률 좋아요. 라오어는 까페도 있어서 회원끼리 의견 나누고 으샤으샤 하니까 힘이 되더라고요.
    원글님 걱정마시고, 우리 같이 경제적 자유 누려보아요^^

  • 32. 윈글님
    '21.12.19 12:58 AM (211.207.xxx.10)

    지금 그걱정하는건 행복한 걱정입니다
    가족중에 특히 본인이나 자녀가 희귀병에
    난치병에 그런병으로 아프면
    아무리 집한채로 돈을 벌었다해도
    행복할것 같나요?
    어는 82쿡님 왈
    부유하고 힘있는 친정에 잘나고
    부인만 아는 남편 성실하고
    공부잘하는 애들 두어도
    전혀 행복하지도 않다고
    왜냐 자신이 평생 고통을 받는
    난치병에 걸려서라고

    지금 이런고민도 편안하니 할 수있는 고민입니다 그리 맘돌리시고
    가족이 병원 경찰 법원만 안들락거려도 전 성공한 인생이라 봅니다
    많은 댓글에 쓰신거처럼 지금부터라도 경제 재테크 공부하세요
    늦지않았어요 제 시부모도
    50넘어서 부를 이루었어요
    남과의 비교는 지옥행입니다
    집이없어도 님네 월급만큼만들어와도
    천국이라고 할분들 많아요

    제애기할가요
    제남편 희귀질환판정받았어요
    (언제가는 온몸이 굳어가서 밥도못삼키는 병에)
    건강하게 평생을 사는게 제일
    행복하다는걸 느끼고 삽니다
    밥먹고 직장다니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걸 실감하며 부부가
    살고있네요

    넘 집없다고 우울해하지마세요

  • 33. 똑같은 조건에
    '21.12.19 1:09 AM (175.120.xxx.134)

    원글과 꼭같은 조건에
    남편 실직자고 혼자 버는 나는 죽어야할지
    내일에 대한 희망도 없군요.

  • 34. ..
    '21.12.19 1:51 AM (39.7.xxx.108)

    그런 정도로 저축 가능하신 분이 엄살이 심하군요.
    저도 오래도록 자축만 하던 사람인데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갈지자 그리는거 보고
    아. 이거 뭔가 이상하구나.
    내가 단단히 잘못 생각했다고 아주 크게 깨달았어요.
    그래서 정말 뒤늦게 저금만 하다 2018년 가을 집을 샀어요.
    그때도 내가 이 정부에 속아서 살아서 이렇게 뒤늦게 집을 사는구나. 내가 미쳤지. 내가 여태 뼈빠지게 일하면서 저금만 하면서 뭔 짓을 한건가 했거든요.
    그때 신고가 찍으면서 샀는데
    지금 실거래가만해도 10억 이상 올랐어요.
    그때 제게 현타를 준 말이 대깨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네요.

    이제와서보면
    누구 말 들을 필요도 없고 내가 공부해야해요.
    그래서 정부 또는 전문가라는 사람들 말도 들을 필요없어요.
    내가 판단해야하고 내가 공부해서 부동산 흐름을 알아야해요.
    지금 늦지 않았어요.
    저도 쉽게 집을 살수 있었건 것이
    저의 과거의 저축. 그리고 앞으로 할 저축이었어요.
    전 정말 평생 뼈빠지게 일만 하고 살았고
    제대로된 옷이나 가방도 없이 저축만 하고 살던 우직한 사람이예요.
    이런 사람이 잘못된 프로파간다에 휘둘릴 수 있는 약한 점이 있어요.

  • 35. 재테크한답시고
    '21.12.19 3:03 AM (112.149.xxx.254)

    잔잔바리로 여기저기서 돈 깨먹고 목돈 묶여서 고생하며 수입도 못늘리고 캐리어 인정 못받는거보다 딴데 한눈 안팔고 일만 열심히 해서 그 연봉 받는 걸지도 몰라요.
    잘하는 거 열심히 하면 됩니다.
    80년생이 희망퇴직 하는 시대예요.

  • 36. ㅡㅡ
    '21.12.19 3:05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집안산 이유가 글에 있네요. 지방 살면서 집은 서울에 구한다고요.
    솔직히 지방 작년과 올해도 3~4억임 신축 분양 했었고요.
    10년 차 정돈 5~6억임 학군도 교통도 꽤 좋습디다.
    월 8백씩 저축하면서 만족 못하고 서울 강남 입성이나 좋은동네 가려가며 큰것만 보며 징징 거리시는 거잖아요.
    저라면 살고 있는 지역이 벌써 집샀을거에요. 저축한다니 1년만 모아도 부부가 8천만원인데 대출없이 4년만 저축해도 3억대
    몇년전 지방 3억대면 좋은 아파트들이었지요. 그아파트들이 올라봤자 세종시 거품폭등도 아니고 끽해애 5억이나 6억쯤 이었을탠데요.
    제가 님이라면 고민 안해요. 돈은 늘 한달 간신히 먹고 살 정도였고 집은 항상 내수준엔 비쌌었고 그래서 집을 대출을 내고 원금까지
    갚을 능력이 안돼 이자만 내는 방식으로 살았는데 집을 옮기고 싶어도 원금 갚는 방식이라 그냥 주저앉았네요.
    맞벌이에 능력 충분한데 안산 본인들 탓이지요.

  • 37. ㅡㅡ
    '21.12.19 3:15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집안산 이유가 글에 있네요. 지방 살면서 집은 서울에 구한다고요.
    솔직히 지방 작년과 올해도 3~4억임 신축 분양 했었고요.
    10년 차 정돈 5~6억임 학군도 교통도 꽤 좋습디다.
    월 8백씩 저축하면서 만족 못하고 서울 강남 입성이나 좋은동네 가려가며 큰것만 보며 징징 거리시는 거잖아요.
    저라면 살고 있는 지역이 벌써 집샀을거에요. 저축한다니 1년만 모아도 부부가 8천만원인데 대출없이 4년만 저축해도 3억대
    몇년전 지방 3억대면 좋은 아파트들이었지요. 그아파트들이 올라봤자 세종시 거품폭등도 아니고 끽해애 5억이나 6억쯤 이었을탠데요.
    제가 님이라면 고민 안해요. 지방사는 우리에게 월급이란 돈은 늘
    한달 간신히 먹고 살 정도였고 집은 항상 내수준엔 비쌌었고 그래서 집을 대출을 내고 원금까지 갚을 능력이 안돼 이자만 내는 방식으로 십수년을 살았는데 집을 옮기고 싶어도 정부방침으로 은행에선 무조건 거치식 없고 거치식 있더라도 1년뿐이어서 결국은 원금 갚는 방식이라 그냥 허름한 오래된 아파트에 주저 앉았네요. 월급이 2백대인데 열심히 앞만 보며 살았고 애들한테도 돈없어 늘 부족하게 키웠고 그렇게 열심히 살았어도 집담보대출 다 갚음 전세거리도 안돼서 그냥 이자만 내는 방식을 선택할수 있었던거에 감사하고요. 이게 없었음 30년된 아파트도 못살고 집도 없이 빌라나 주택 전세 돌며 허덕였을거라 이것도 감지덕지 감사하며 살아요.. 낼모래 60입니다.
    맞벌이에 능력 충분한데 안산 본인들 탓이지요.

  • 38. ㅡㅡ
    '21.12.19 3:21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집안산 이유가 글에 있네요. 지방 살면서 집은 서울에 구한다고요.
    솔직히 지방 작년과 올해도 3~4억임 신축 분양 했었고요.
    아파트 년수 10년 차 정돈 5~6억임 학군도 교통도 꽤 좋습디다.
    월 8백씩 저축하면서 만족 못하고 서울 강남 입성이나 좋은동네 가려가며 큰것만 보며 징징 거리시는 거잖아요.
    저라면 살고 있는 지역이 벌써 집샀을거에요. 저축한다니 1년만 모아도 부부가 8천만원인데 대출없이 4년만 저축해도 3억대
    몇년전 지방 3억대면 좋은 아파트들이었지요. 그아파트들이 올라봤자 세종시 거품폭등도 아니고 끽해야 5억이나 6억쯤 이었을탠데요.
    제가 님이라면 고민 안해요. 지방사는 우리에게 월급이란 돈은 늘
    한달 간신히 먹고 살 정도였고 집은 항상 내수준엔 그때나 지금이나 비쌌었고 그래도 살기위해 집을 대출을 내고 원금까지 갚을 능력이 안돼 이자만 내는 방식으로 십수년을 살았는데 집을 옮기고 싶어도 정부방침으로 은행에선 무조건 거치식 없고 거치식 있더라도 1년뿐이어서 결론은 대출 원금 갚는 방식이라 그냥 허름한 오래된 아파트에 주저 앉았네요. 월급이 2백대인데 열심히 앞만 보며 살았고 애들한테도 돈없어 늘 부족하게 허덕이며 키웠고 그렇게 열심히 살았어도 집담보대출 다 갚음 전세거리도 안돼서 그냥 이자만 내는 방식을 그때 선택할수 있었던거에 감사하고요. 이게 없었음 30년된 아파트도 못살고 집도 없이 빌라나 주택 전세 돌며 허덕였을거라 이것도 감지덕지 감사하며 살아요.. 낼모래 60입니다.
    맞벌이에 능력 충분한데 안산 본인들 탓이지요.

  • 39. 늦기전에
    '21.12.19 4:41 AM (99.241.xxx.150)

    서울에 갭투자 하시고 10년 묻어 두세요.

  • 40. ...
    '21.12.19 7:25 AM (61.255.xxx.98)

    저장합니다
    ------------. 미국주식 해보시는 것 추천하고요, 라오어의 무한매수법 책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저는 유투버 천수르 구독하면서 미국 원유주 주로 하는데 수익률 좋아요. 라오어는 까페도 있어서 회원끼리 의견 나누고 으샤으샤 하니까 힘이 되더라고요.

  • 41. ..
    '21.12.19 7:35 AM (223.62.xxx.14)

    어차피 아이들 대학 갈 시기에 서울가신다면서요
    서울에 전세끼고 집 사두심 되겠네요

  • 42. ..
    '21.12.19 7:37 AM (116.37.xxx.92)

    빚이라고 하는거부터 폭락이네요
    둘 다 누구 하나 나서지 못하고 서로 책임 떠넘기는 상황이네요
    뭐라도 사세요 욕심은 크고 현실 인정은 못하겠고 ㅉㅉ
    투자는 실거주 1채부터 해놓고 시작하는거에요

  • 43.
    '21.12.19 7:48 AM (27.124.xxx.171)

    기회가 있을 거예요.
    건강 잃는 게 가장 큰 손실이에요 22

  • 44.
    '21.12.19 8:24 AM (220.89.xxx.227)

    전세살이 힘들어요.
    서울 계획하고 아이들 중,고등까지 전세라...
    가족 불화의 원인 되어요.
    아이들 대학도 서울 아닌 지역에 갈 수도 있고요.
    지인도 지방 살면서 아이 서울 대학 염두해두고 전세로만 돌다가, 나중엔 옛날 가격만 생각하고 구입을 못하더군요. 그래놓고 가끔 만나면 또 이사한다고 징징...

    지금 거주하는 곳에 급매 나오면 구입하세요.
    서울 갭은 사는 곳에 주거 안정 후에 일입니다.

  • 45. 이상해요
    '21.12.19 9:45 AM (61.84.xxx.134)

    솔직히 쫌만 노력하시면 얼마든지 지금이라도 살수 있어요.
    여기 이런글 올릴 시간에 부동산 사이트에서 정보를 취하세요.
    분양만 생각하는 건 어리석은 거예요. 로또당첨을 기대하는 것과 같죠.
    요즘도 분양권 거래가 되는지 몰겠지만 분앙권을 피주고 사시거나
    몇년 안된 신축을 궁새하세요. 내 자금에 맞춰서 사면되는데...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지방에 사시다면서 집을 못 살 이유가 없는데요?

  • 46. 원글님
    '21.12.19 10:12 AM (121.139.xxx.15)

    일단 착실하게 돈을 계속 모으시고 기회가 오면 잡으세요.
    서울쪽으로 오실 예정이면 그때까지 돈모은다 생각하고 맘 편히 가지세요.

  • 47. ...
    '21.12.19 10:47 AM (106.102.xxx.74)

    집이야 2억짜리부터 수십억까지 천차만별인데, 님이 생각하는 집이란 게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번듯한(자산상승을 할 만한) 아파트를 의미하는 거죠? 단지 내집을 원한다면 적당한 가격 선에서 큰 빚 안지고도 님의 재력으로 살 수 있잖아요.
    2222222222222222222

    맞아요. 모든 게 욕심 때문이죠.
    더 큰 거 욕심내서 노리다 기회를 놓친 거잖아요.
    지금도 그 욕심때문에 괴로운거구요.
    욕심만 낸다고 다 가질 수 있나요?

  • 48.
    '21.12.19 10:51 AM (58.232.xxx.148)

    저는 원글님같은 댁이 걱정 별로 안해도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월7,8백씩 저축하면 1년에 거의 1억씩 모으는 거잖아요
    집구입비도 없으니 고대로만 모으면 5년이면 5억도 되는데 전세끼면 10억도 넘는 집 사실수 있겠네요
    현금흐름좋으시니 소비도 풍족히 하실수 있고...좀 부럽기도 해요
    제 경우는 수입이 많지 않아 쓰지도 못하고 생기는 족족 저축해야 했고 집도 아둥바둥사서 다행히 많이 올랐지먼 수중에쓸 돈은 여전히 없고 저축액도 적지요 그 집이 20억이 넘는다해도 쓸수없는거고 쓸돈 많은 원글님이 어느면에서 나을수도 있다 생각해요

  • 49. ..
    '21.12.19 2:23 PM (5.31.xxx.68)

    라오어의 무한매수법 책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저는 유투버 천수르 구독하면서 미국 원유주 주로 하는데 수익률 좋아요. 라오어는 까페도 있어서 회원끼리 의견 나누고 으샤으샤 하니까 힘이 되더라고요.

    저도 참고합니다 감사드려요

  • 50. ᆢ.
    '21.12.19 10:43 PM (121.144.xxx.206)

    근데 수입에서 저축액 빼면 .4-500인데
    아끼지않고 편하게 살액수는 아닌데요?

  • 51. 00
    '21.12.19 10:49 PM (125.176.xxx.154)

    라오어의 무한매수법 책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저는 유투버 천수르 구독하면서 미국 원유주 주로 하는데 수익률 좋아요. 라오어는 까페도 있어서 회원끼리 의견 나누고 으샤으샤 하니까 힘이 되더라고요.

    저도 저장해요~~

  • 52. 저도
    '21.12.19 10:49 PM (211.250.xxx.224)

    저장해요. 원글님 원글은 지워도 댓글은 둬주세요

  • 53. ㆍㆍㆍ
    '21.12.19 10:51 PM (59.9.xxx.69)

    수입이 월 천이 넘고 일년에 일억씩 모아도 자괴감이 든다구요? 지금 전세금이랑 플러스 그 정도 수입이면 (지금까지 모은 돈도 있을거 아니에요?)큰 욕심 안부리면 웬만한 동네 집은 가볍게 살 수 있지 않나요? 서울의 좋은 동네에 집을 사려니 스트레스 받는듯. 제 친구가 꼭 님같아요. 40대 중반 결혼한지 10년이 넘는데도 절대 학군 운운하면서 서울 아니면 집 안산다고 경기도는 분당급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았지요. 그냥 있는돈 싹 끌어모아 경기도 평범한 동네 집사서 살고있는 저를 은근 비웃기까지 했어요. 자기는 그런 동네에는 집 안산다나? 그 친구 여전히 서울에 전세 살면서 치솟는 주변 집값 구경만 하다가 연락이 자연스레 끊어졌네요.

  • 54. 저징
    '21.12.19 11:04 PM (112.166.xxx.65)

    라오어의.무한매수법

  • 55. 엥??
    '21.12.19 11:07 PM (125.177.xxx.53)

    애들이 대학을 서울로 간다해서 부모가 그즈음 서울로 따라갈 필요가 있나요???
    그냥 지금 거주지역에 급매로 나온거 가격 후려쳐서 잡으세요.
    지금 지방은 buyers’ market 이에요

  • 56. ......
    '21.12.19 11:13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님동네에선 바로 지금 살수있잖아요.
    거의 연 1억씩 저축하시는데..
    모은돈 말고
    대출받는다해도 급여많으니
    대출 많이나오실거고요 .
    뭐가 문제이신건가요
    동네에서 사세요. 안산이유가 있을테니
    그동네는 안사실거같지만요
    (굳이 말씀드리자면 지방 미분양 아파트들 많이나올텐데
    그런거 주우세요.)

  • 57. .......
    '21.12.19 11:15 PM (222.234.xxx.41)

    님동네에선 바로 지금 살수있잖아요.
    거의 연 1억씩 저축하시는데..
    모은돈 말고
    대출받는다해도 급여많으니
    대출 많이나오실거고요 .
    뭐가 문제이신건가요
    동네에서 사세요. 안산이유가 있을테니
    그동네는 안사실거같지만요
    (굳이 말씀드리자면 지방이라면
    그동네에도 미분양 아파트들 많이나올텐데
    그런거 주우세요.)

  • 58. 60
    '21.12.19 11:18 PM (61.74.xxx.169)

    50후반이에요
    살면서 1988년 집값 오른게 제일 대단했어요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 직전에 아파트를 팔고 치솟는 집값에 부모님 한숨이 깊었지요
    기억에 수천만원단위 였던 아파트가 억대로 뛰어서 imf직전까지 꾸준히 올랐어요

    이후에도 2000년대 아파트 많이 올랐다고 집 팔았다가 계속 올라서 전세 살면서 걱정하다가 또 가격 내리니 집 사더라고요

    반값은 아니라도 물가 오르고 월급 오르면서 또 살만해지는 가격이 옵니다.
    마음 편히 가지고 기다리세요

  • 59. 여기
    '21.12.22 7:36 AM (180.230.xxx.233)

    답이 있네요.
    크게 아끼지않고 편하게 쓰면서 산다는 말.
    원글님은 그걸 택한거고 남들은 대출받아
    아껴쓰며 집산 거예요. 그 결과가 지금이구요.
    세상에 편하게 다 저절로 주어지는건 없어요.

  • 60. ...
    '22.2.17 2:36 PM (61.255.xxx.98)

    라오어의 무한매수법 책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저는 유투버 천수르 구독하면서 미국 원유주 주로 하는데 수익률 좋아요. 라오어는 까페도 있어서 회원끼리 의견 나누고 으샤으샤 하니까 힘이 되더라고요.

    저도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3610 쇼킹한 단어 5 쇼킹 2021/12/19 1,526
1283609 옷소매) 준호는 대체 왜 저렇게 연기를 잘하나요 14 드라마 2021/12/19 6,188
1283608 3인 식사할때 미접종 청소년 한명 가능한가요? 6 .. 2021/12/19 1,695
1283607 영국 히드로 입국하며 이렇게 중국인과 나눠져서 좋다고 9 여권 2021/12/19 2,338
1283606 국민의힘 "민주당이 제기한 김건희 의혹 상당수가 가짜&.. 32 ... 2021/12/19 1,892
1283605 서울 성북구에서 파주 가기 운전 어떨까요? 1 도로 2021/12/19 1,039
1283604 어른들의 소개요 7 ㅇㅇ 2021/12/19 1,623
1283603 옹심이를 만들어뒀는데. 1 aa 2021/12/19 1,170
1283602 12~17세 1차 접종률 60% 6 ... 2021/12/19 1,403
1283601 네덜란드 전국 봉쇄 조치 들어갔네요 3 튜립 2021/12/19 3,501
1283600 37살 저는 뭘하고 살아야할까요?? 11 2021/12/19 5,477
1283599 조선족이 무슨 파워가 있다고 벌벌 떠시는지 이유 좀 알려주세요 22 궁금 2021/12/19 2,418
1283598 니가 감히 내앞에서 우냐던 시어머니.. 9 .... 2021/12/19 6,236
1283597 솔로 4기 영숙님과 왕따 금쪽이 엄마 차이점이 무얼까요? 7 뜬금없지만 2021/12/19 4,934
1283596 김건희 yuji 2탄 시리즈 5 .. 2021/12/19 2,291
1283595 야채쥬스 어디꺼 드시나요? 5 2021/12/19 985
1283594 로보* s6 s5 차이점이 뭔가요 어떤게나은가요 2 뭐라도 2021/12/19 909
1283593 추합 기다리고 있습니다 82님들 응원 부탁드려요 18 .. 2021/12/19 1,839
1283592 민주당은 이재명의 ‘형수 욕설’의 전파를 막을 수 없게 된 상황.. 23 아주잘하고있.. 2021/12/19 1,830
1283591 윤석열,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논란 관련 “노코멘트 하겠.. 7 윤로남불 2021/12/19 1,179
1283590 기름진 멜로 11 준호 2021/12/19 2,091
1283589 부모라는 존재 8 2021/12/19 2,825
1283588 코로나 확진자 93.5% 백신 접종자 84 코로나 촉진.. 2021/12/19 13,958
1283587 경찰 사칭' 흔했단 김의겸, 한겨레 질책에 "가볍게 던.. 8 .... 2021/12/19 1,343
1283586 부양 3 부양 2021/12/19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