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전교회장 전자투표

[겨울]

저학년일때 솔직히 관심이 없었는데..
투표권이 생기는 3학년이 되니 궁금해지네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아이 학교는 전자투표를 하더라고요.
방식은 아이 스마트폰. 또는 부모의 핸드폰으로 접속해서 전자투표로
진행하는 방식인데...
이게 학교를 품고 있는 단지이기에 엄마가 인맥이 넓은 사람이면
엄마들 친분으로 지인 아이들한테 표가 가겠더라고요.
학교내에서 컴퓨터를 이용해서 전자투표를 하면 아이들 표로 뽑힐텐데
저는 부모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전차투표를 하는 방식에 이해가 안되서요.
요즘 다~ 이런 방식인가봐요?
결국 아이들표보단 엄마지인들 표로 뽑히는.. 뭔가 이상하네요..

[서울]

방식이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우리 학교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선생님 컴퓨터를 통해 투표합니다.
부모들은 전혀 개입이 안되고 아이들의 생각으로 투표하던데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후보연설도 하고 포스터도 만들고 해서 투표를 통해 당선되었어요.

[참나]

망상이 지나치시네요.
애들이 하는거지 부모가 하는거
아니고 부모가 대신하는 사람이 이상한건데
애들 의견은 무시되고 부모가 일방적으로
비정상적인 걸 엄청 많이 그런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특이한 사고예요.

[참나]

망상 같은 소리하고 있네!
애들이 스마트 폰이 100프로 소장하지 않기에 그래서 부모까지 투표권한이 가는거니까 물어본거죠!
어때대고 망상이 지나친다고 헛소리 찍찍하고 있어?
집구석에 안 좋은일이 있나 글 자제가 시비조네!
참나 너란 사람이 특이한 사고예요!
학교마다 다르기에 여기에 여러가지 안에 대해서 질문한거지.
아는거 없으면 조용히 지나가셔~
다른 글에 가서 시비 걸어요!

[티니]

원글님....? 워워...

[..]

요즘 전교회장은 옛날같지않더군요. 평소 문제아였던
아이가 회장 후보로 나왔는데 한명이여서 자동으로회장되고, 정작 공부잘하고 모범생인 아이들은 아예 후보로 나가지도 않네요.
원글님 우려대로 엄마가 아는 지인이 많으면 전자투표 아니더라도 표를 많이 받을꺼예요. 엄마들이 누구뽑아라 말하면 아이들은 그냥 투표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