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가면 애낳느라 고생한 이야기꽃을 피우듯이 갱년기되니 아픈얘기밖에 없어요
82들어와도 아프다는 얘기는 안들어오는데
나이들면 당연히 아프지 안아프나
입원안하고 밖에 나오면 살만한거지
운동좀 필수로 해라 밖에 할말이 없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 사람만나니 아픈얘기가 반이네요
... 조회수 : 2,804
작성일 : 2021-12-18 11:04:37
IP : 118.35.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21.12.18 11:05 AM (223.62.xxx.200)아픈 배틀이에요.
2. ..
'21.12.18 11:07 AM (39.7.xxx.30)근데 그런 소리 진짜 듣기 싫어요 기운빠지고요 게다가 대부분은 큰병아니고 노화의 일종인데 아프다 소리하는거 별로예요 진짜
3. ㅇㅇ
'21.12.18 11:14 AM (106.101.xxx.137)좋은소리로 하는게 좋죠
밥먹고나면 배부르다 배불러미치겠다 보다
배부르니 좋다 등따시고 배부르니 행복하다 하는게좋아요4. 직장
'21.12.18 11:17 AM (121.168.xxx.22)정말 좋은 분이신데 늙어서 슬프다 안아픈곳이 없다 친정엄마 시부모 간병하느라 힘든 얘기라 와닿지않더라구요
빤짝빤짝 빛나던 분인데 그 분도 노인이 되는 거겠죠5. ..
'21.12.18 11:17 AM (118.35.xxx.17)맞아요 긍정적인게 좋죠
저도 그래서 운동하니 식곤증도 없어지고 활기가 생겨서 좋더라 하니 운동하다가 갑자기 아팠다는 애기로 빠짐 못말려6. 그래서
'21.12.18 11:26 AM (182.216.xxx.172)특히 여자들이 더 아프다 배틀을 많이해요
몸은 좋은 식이와 운동을 더불어 하면
관리유지가 잘 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아프다 소리 듣기 싫어서
전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조절 합니다
현재까지 잘 유지 하고 있구요7. ....
'21.12.18 12:45 PM (58.148.xxx.122)맞아요
어디가 아프더라 얘기부터 한바탕 좌악 하고나서
다른 얘기 시작돼요 ㅋㅋㅋ8. 82에
'21.12.18 1:03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아픈 글 쓰는 사람들 특징이
자기만 아픈가 싶어 동조자 구하는 느낌이랄까..
자기 아픈 얘기 늘어놓고 남들도 아프다 그러면 안심하는 느낌.
만나서 아픈 얘기 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배틀9. ㆍ
'21.12.18 2:09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제 지인들은 99%가 아픈 얘기
나머지 1%는 자식 남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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