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방귀가 너무 많아요

[콩]

저만 그런가요?
몸안에.개스가 너무 많이 차있는것 같아요.
소변보러가도 변기에ㅡ앉으면 그냥 방귀기 나와요.

[....]

전 40대 초반인데도 방귀가 많아졌어요... ㅜ ㅜ

[드러]

덜 드시면 돼요.

[다 그래요]

어떤 의대교수가 그랬잖아요. 헬스센터에서 운동하고 나오는 중년여자들 뒤에서 가는 거 아니라고요.
연속으로 뿡뿡거린대요.
가만히 있어도 자주 나오는데 운동후면 더 자주 나오겠지요. 나오는게 안나오는 것보단 훨씬 좋대요.

[음...]

방귀 많이 나오는게 치질과도 관계 있다던데요

[과식이아니고]

갱년기 노화랑 관련있는 듯
신체의 모든 구멍?이 다 느슨해 지는 거 같기도 하고요

[역시]

소식과 운동이 답이네요.

[약국에 가서]

방귀가 잘 나온다고 하면
1000 원에 살 수 있는 유산균 있어요.
그걸 먹으니 방귀가 안 나오던데요.
지금은 1000 원이 넘을 것같은데 생긴 것은 껌 봉투 처럼 길게
생겼는데 속은 알약입니다.

[그나이때 그래요]

그러면서 살도 쪄요.
저는 평생 말랑깽이로 살다가
방귀가 잦아지고 참을수 없이 걸을때 뿡뿡 발진이 되더니만
그때부터 살쪘어요.

[제인에어]

마늘 알러지가 있으면 가스가 많이 찬다는 얘기를 듣고
마늘을 거의 안써요. 가스가 전에 비해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ㅡㅡㅡ]

그게 다른데서 나오는 걸수도요
노화죠 뭐
진짜 늙는거 좋은게 하나없어요

[운동부족]

오래 앉아 있어서 그래요

먹고나서 좀 움직이고 소화해야하는데

[ㅇㅇ]

저도 좀 많이먹음 방귀나오네요 적게먹은날은 안나옴

[소식과운동]

트림을 쉴새없이 했었어요. 방귀도 그렇고.
음식을 시간 맞춰 적게먹고 엄청 걸어다녔더니 좀 나아졌고 트림 없어졌어요.
늙은이들 밥먹거나 아니면 가만 있어도 꺼어억 거리는 트림 으윽.
그런 트림방귀 뀌는 사람들 보세요. 뱃살 장난 아니게 나오고 팔다리 말라깽이 일거에요.

[ㅈㅈ]

매일 아침 빈속에

낫또한개 강추요

일단 시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