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자책이 다 들어요.
정말 모의고사는 늘 잘치는데 아 후회가 되어요.
근데 인간관계도..갈리네요.
그래도 놀자고 전화도 오고..
한쪽은 아예두절...
전 연락해주었으면 하는쪽이거든요.
당분간은 그렇게 갈리죠
사람들이 다 제각각 이니까요
전 시험점수 나왔을때부터
누구든 연락하는 사람들 다 싫고 미웠었어요
제가 연락할때까지 기다려 줬으면 싶었거든요
그래서 남의집 입시 있다 하면
제가 연락을 안했어요
님이 먼저 연락 하시면 되는거죠
이게 인간관계가 갈렸다라고 할 일은 아닌 듯? 연락안하는 사람들도님 배려하는거잖아요. 님이 먼저 연락하면되는거지 연락을 꼭 해주길 바라는 게;;;;
연락오면 또 자랑하려고 연락오나 내 기분 생각안한다고 눈치없다고 욕하는분 82쿡만해도 천지에요.
입시 실패한 집에 전화 못해요.
애들 초딩이부터 고3때부터 붙어다닌 엄마들 다 갈라지더군요. 그나마 내 새끼가 잘간 입장이어서 갈라지는건 그나마 나은데..
해서 방에만있는데 나오래서 커피한잔 사주면어디가 덧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