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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은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지요?

못참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21-12-16 20:46:38
아이들 자유분방하고 또 부모들도 아이들을 몸으로 잘놀아주는 윗집이 이사를 왔어요. 처음이사오고는 운동장처럼 놀아서 깜짝놀래서 관리실에다 연락해 아랫집의 고통을 잘말해달라했습니다. 그랬더니 한동안은 조용하더군요.

얼마지나지않아 또 ㅠㅠ 하루종일 너무 자유분방하게...
저희집도 아이 키우고 그렇지만 아랫집도있고 뛰는건 나가서 집에서는 조용하게걷기 등등 교육을 시킵니다.
그런데 윗집은 너무 자유분방하게 하루종일 저러니 스트레스네요.
경비실 연락은 윗집에 전달을 하는지 ㅠㅠ
아아아아. 진짜 어쩜 좋을까요
IP : 1.252.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들과
    '21.12.16 8:49 PM (210.100.xxx.239)

    원수가 되어야 좀 해결이 된답니다
    다신 안봐도 좋다는 심정으로
    천장치니 90프로 이상 잡혔어요.
    이해고뭐고
    그런것들은 못고쳐요
    걔들을 불편하게해야 좋아집니다

  • 2. 계속
    '21.12.16 8:49 PM (58.79.xxx.16)

    하는 수 밖에요. 힘드시겠어요.

  • 3. ㅜㅜ
    '21.12.16 8:53 PM (1.252.xxx.104)

    천장치는거 윗집에 들리긴하나요?
    몇번치긴했는데 별소용이 없고 울집 아이들과 남편이 제가 천장치는걸 엄청 싫어해서 ㅜㅜ 차라리 올라가서 이야기를 하라는데...
    그거 이제 안된다고 어디선가 들어서요 ㅠㅠ 경찰에 신고해야하나요?

  • 4. 스트레스 만땅
    '21.12.16 8:5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개보고 개짓 그만 하라고 하면 개가 사람 말 알아듣나요.
    개한텐 그냥 몽둥이가 약

  • 5. ///
    '21.12.16 8:56 PM (58.234.xxx.21)

    일단 쪽지라도 한번 붙이세요

  • 6. 참으면
    '21.12.16 9:00 PM (220.71.xxx.35)

    참으면 호구 되는게 층간소음이예요

  • 7. 진짜
    '21.12.16 9:26 PM (1.252.xxx.104)

    층간소음이 사람을 피폐해지게 만드는군요.ㅜㅜ
    제발.. 아이들이 다그렇지 낮에잠시 뛰는걸 뭐라하면안되지!
    등등의 아닐한 생각안했으면좋겠어요.
    저도 아이키우고 있지만 저런생각가지신분은 1층만살던지 주택을 살아야지 집집마다 다 사정이 있는데 저런 아닐한 생각은 조심해야할것같아요. ㅠㅠ

  • 8. 초기에 적극적
    '21.12.16 9:47 PM (61.105.xxx.165)

    병나요.
    소리 날때 올라가셔서 하소연도 하시고
    경비실.관리실에도 계속 상세하게 귀찮을 정도로
    이야기하고 방송 해달라고 하세요.
    상대방들은 심각성을 모를 수도 있어요.
    심각성의 정도는 하소연 횟수밖에 없어요.
    우리 아파트도 7층인지 8층인지 유명한가 본데
    호수는 안나오고 안내방송 종종 나왔는데
    이사갔는지 요즘 안나오네요.
    그래도 결국 돌고돌아 어느집인지 다 알게됩니다.

  • 9. ㅎㅎㅎ
    '21.12.16 9:56 PM (115.40.xxx.89)

    몰딩 부분 막대기로 치고 인터폰도 넣고 찾아가기도해보고 내가 살려면 윗집에 어떻게든 항의해야죠
    말안하면 몰라요 애들이 천장 무너지도록 노는데 30분 이상을 고무줄 놀이를 하는지 그거 계속 듣고 있을려니 내가 미칠거같아서 막대기로 몰딩 부분 미친듯이 쳤더니 바로 조용해지던데요
    씁슬하더이다ㅜㅜ

  • 10. 솔직히
    '21.12.16 10:02 PM (210.95.xxx.56)

    윗집과 말다툼 정도로 한번은 싸워야합니다.
    그래야 서로 더 얼굴 붉히기 싫어서 조심해요.

  • 11. ..
    '21.12.16 11:06 PM (222.104.xxx.175)

    첫댓님 글이 정답이네요
    저도 리모델링 하고 이사 온 윗집과
    1년 반 동안에 계속 층간소음으로
    신경전중이예요
    복도에서 우연히 만나서 몇번 얘기해도
    진짜 씨알도 안먹혔는데
    첫댓님 말처럼 천장치는게 젤 효과적이였어요
    우리집도 남편과 아들이 싫어해서 천장치려면
    식구들 눈치까지 봐야했지만
    그냥두면 아마 천년만년 쿵쿵거리는거 당하고 살것 같아
    이젠 똑같이 천장 칩니다
    80프로는 좋아진거 같아요
    원글님 힘내세요

  • 12. cinta11
    '21.12.19 8:13 PM (1.241.xxx.133)

    아닐한-> 안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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