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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를 무서워하면 주택은 살기 힘들까요?

궁금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21-12-16 13:33:52
주택에 살고싶기는한데 제가 어릴적 트라우마로 고양이를 무서워해요
길가다가 고양이만나면 그자리에 멈춰서 고양이 지나갈때까지 기다릴정도로 고양이를 무서워해요

근데 주택으로 이사가서 마당이 있으면 길고양이가 마당에 들어올수있을것같아서 주택으로 이사가기가 꺼려져요
애들이 주택에 살아보고싶어하고 저도 예쁘게 가족들 취향에 맞게 집지어서 살면 좋을것같다 싶다가도 고양이가 마당에 있으면 집밖에 나가기 무서울것같아서 고민이에요
만약 집을 짓는다면 아파트단지근처에 있는 주택단지에 지으려고 보고있긴한데 근처 아파트산책길에도 고양이가 돌아다니는거보면 주택단지쪽으로도 지나다닐것같아서요ㅠ

IP : 220.81.xxx.2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을거
    '21.12.16 1:36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주지않으면 잘안들어와요.
    고양이가 길에 지나다니는것까지 어찌할수는 없구요.

  • 2. 여의섬사람
    '21.12.16 1:48 PM (220.89.xxx.119)

    전혀 문제 없습니다.
    1. 고양이가 없다
    -- 쥐, 뱀, 두더지? ,각종 곤충들과 같이 살게 되는데
    이 대 필요한 게 뭐? - 고양이
    2. 먹을거 안주면 잘 안온다 - 정답

    결론 ; 쥐를 무서워 안하시고, 뱀을 싫어(애들 있으니 위험?) 하지 않으시면
    고양이 없어도 무관 - 쥐들의 천국이 될 가능성?

    2.번 처럼 먹을 꺼 , 안주면 하루에 최대 1번 정도 고양이가 지나가지만
    자주 오지는 않음 - 750 평 전원 주택에 사는 , 혀재 상황 ( 맨 처음 오니
    데크밑에, 창고 밑에 고양이들 천지, 날씨 좋으면 고양이들이 데크에 배깔고 누워 있음 -
    본인 , 동물을 별로 안 좋아함, 먹이 줄 줄도 모르고
    2-3 달 , 먹이 달라고 쳐다보는거 , 무시
    요즘은 , ㅓ쩌다 한 번씩 지나감 - 딴 집으로 가서 자리 잡은 듯

    - 그래도 고양이 지나가는 길목(산책로) 이다 보니 , 쥐 는 전혀 없음
    지붕에도 없고(소리 안남)

    즉, 고양이가 ㅣㅀ어도 하루 1 번 정도 지나가는 건 그냥 구경할수 있다면 -
    이정도 아량이 있으시면 , 쥐ㅘ 뱀과의 동거는 없습니다.
    50평 주택, 총 750 평 에 사는
    현장 소감 - 고양이 물리치면 , 수많은 쥐들이 온다 끝

  • 3. ㅇㅇㅇ
    '21.12.16 1:52 PM (120.142.xxx.19)

    저희도 반려동물 없는데, 주말 주택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지나는 길인지 우리가 가서 있으면 한번씩 안쪽을 보고 갑니다. 그래서 다니는 길에 고양이사료랑 물을 놔두고 오는데 담에 가면 싹싹 잘 먹고 가는 것 같아요.

  • 4. 원글님은
    '21.12.16 1:53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

    그냥 아파트 사셔야 겠어요

  • 5. 제가
    '21.12.16 2:02 PM (116.40.xxx.27)

    고양이 쥐때문에 주택은 꿈도못꿔요.ㅠ.ㅠ

  • 6. 아파트도
    '21.12.16 2:14 PM (112.154.xxx.91)

    캣맘이 있으면 얘기가 달라요. 전에 살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는..차 맨 위에 고양이가 올라앉아 있거나..미끄럼탄 흔적이 있거다 고양이털이나 오줌흔적도 있었어요.

    고양이 두세 마리가 주차장안에서 놀고 우는 건 당연하고요. 주차장에서 올라오다가 고양이 만나는건 일상이었죠.

  • 7. 마당 양지바른 곳에
    '21.12.19 1:07 AM (223.39.xxx.78)

    와서 쉬다가는 고양이가 있어요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자꾸 보다보니 정들더라구요
    얘도 우리가 나가면 담위로 피난가더라구요
    안보이면 이제는 걱정이 되요
    이 추운 겨울에 어디서 지낼까도 걱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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